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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빙플러스, 추석 앞두고 취약계층에 2억2천만 원 상당 ‘자상 한 상자’ 기부밀알복지재단 관계자들이 자상 한 상자 배분을 앞두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기빙플러스가 추석을 맞이하여 2억2천만 원 상당의 ‘자상 한 상자’를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어르신·한부모가정 등 400곳에 지원한다. 자상 한 상자는 기빙플러스의 긴급생계지원 키트로, '자발적 상생'을 실천하는 ‘자상한’ 기업들의 기부 물품이 담긴 상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에 배분되는 자상 한 상자에는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과 생필품이 담겼다. 주식회사 홀블렌딩, 코코도르, ㈜제이엠플랜넷, 고려은단, 뉴트리원, 래오이경제, ㈜대명웰라이프, 고려기프트(주), 대한SNS운영자협회, 네슬레 코리아, 그레이스클럽, 미미월드, CJ제일제당 등 총 13개 기업이 자사 상품을 기부했다. 자상 한 상자는 밀알복지재단 운영시설인 도봉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기관인 대구 만촌 3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이달 중 전달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김인종 기빙플러스본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태풍과 폭우 등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취약계층을 위해 온정을 나눠주신 기업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추석에도 ‘자상 한 상자’를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전달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빙플러스는 기업으로부터 재고·이월 상품을 기부 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자원 순환으로 환경을 보호하는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다. 재고 상품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함에 따라 ESG 경영 실천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기부처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18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이달 중 서울 왕십리에 19호점인 기빙플러스 왕십리역점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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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그 선한 눈물이 용인의 체온입니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자표창 수상자들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일 용인시청에서 열린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수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7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는 용인특례시 1130여명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매년 9월 7일은 사회복지의 날로,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00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한 이 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경기도의원, 용인특례시의원, 사회복지 시설·기관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효사랑전문퓨전국악 공연단과 가수 오현우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황영택 성악가의 애국가 독창,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폭우피해 수재민돕기 성금 기탁, 협의회 활동 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 사회복지유공자 표창은 관내 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 등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와 자원봉사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단체, 봉사동호회 등 이웃사랑을 실천한 41명에게 수여했다. 성금은 수도권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다우기술(1000만원), 한국도로공사 수도권건설사업단(200만원), 용인중앙시장상인회(50만원) 등이 총 1445만원을 기탁했다. 정성규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는 104곳의 유관기관과 협약을 맺고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곳이 없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수원 세 모녀 사건을 접하고 많은 분들이 마음 아파 눈물을 흘리고, 우리의 부족함을 돌아보셨을 것”이라며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다시 한번 사회복지의 의미와 우리 모두의 책임, 눈물을 생각해 봤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여기 이곳에 계신 분들이 바로 용인특례시의 사회복지를 증진시키는 주역”이라면서 “여러분들과 함께 용인의 사회복지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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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라는데 나만 몰랐나봐 클래식과 함께하는 여름, 세계초연곡 洋樂器 恩平(호른 은평) 최초공개한국전문예술인협회 차유진 대표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공동 성장, 상생, 협업을 슬로건으로 예술 활동을 모색하는 한국전문예술인협회(이하 한전협)는 2022년 09월 01일 은평문화재단 공연장 에서 해설이 있는 비대면 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의 나이인 18세로 우승한 임윤찬과 같은 예술요원 군복무자로서 과천시립교향악단,청주시립교향악단,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에서 한국 최초의 최연소 교향악단 상임수석(호른)을 지냈으며, 연예인 유재석과 가수 싸이가 받은 미국 예술인 비자(O1-visa)를 받고 미국 뉴욕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인공지능 융합 작곡가, 현대음악 지휘자로 알려진 권석준 교수의 인공지능 융합 창작곡 洋樂器 恩平(호른 은평)이 세계최초로 국내에서 초연 된다. 본 음악회는 한전협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무료로 배포 할 예정이다. 클래식 음악, 한국 역사를 만나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연, 그리운 금강산, 바람의 노래 등 주옥 같은 가곡들을 바이올리니스트 차유진이 지역의 역사 이야기와 함께 깊은 울림을 들려주며 West Virginia University의 Chloe Sodonis와 권석준 교수가 공동 작업한 호른 독주곡 OCEAN from A to Z 가 연주된다. 이번에 연주와 해설을 맡은 차유진 대표(한전협)는 “무더위와 엄청난 폭우 속에서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함께 잠시 어려움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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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의원, 친환경차 이용자 안전 확보 위한‘친환경차시설 안전관리법’대표발의정찬민 의원(국민의힘, 용인갑)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의 정기점검 의무화 등 충전시설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된다. 정찬민 의원(국민의힘, 용인갑)은 24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 등의 정기점검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내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20% 비중을 차지하는 전기차의 경우 이용자 편의를 위해 전국에 충전기 13.6만기가 구축되는 등('22년 6월 기준) 충전인프라가 확대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안전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다. 2018년 충북 청주 소재 전기차 충전소에서 안전관리 미비로 감전사고가 발생한 바 있으며, 같은 해 한국소비자원이 실시한 전기차 충전소 안전실태조사에서 조사대상 충전소 가운데 다수의 충전소에서 안전규정 위반, 시설관리 미흡 등 문제점이 드러났다. 최근에는 폭우로 인한 잇단 침수 피해 등 잦은 이상기후 현상에 따른 전기차 충전시설 이용시 감전 우려 등 사고위험까지 더해지며 시설 안전점검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현행법은 충전시설 설치에 관한 내용만 규정하고 충전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등 관리 규정은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정 의원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을 설치했을 경우 충전시설을 월 1회 이상 정기점검하고, 그 결과를 5년간 기록·보관토록 하여 충전시설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키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찬민 의원은 “이용자 편의를 위해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의 보급도 중요하지만, 이용자의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되어야할 필수요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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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기획 창> ‘고장난 심장, 북극의 경고’ 2022 기후재앙, 그 시작은 북극이었다(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일상이 된 이상기후, 올여름 유럽은 40도가 넘는 역대 최악의 폭염에 시달렸다. 고온 현상은 가뭄과 산불로 이어졌고 재난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역시 열돔 폭염과 기록적인 산불로 고통받는 미국, 그리고 우리는 8월 8일 서울에서 시간당 141.5mm의 폭우를 겪었다. 고장난 지구의 심장, 북극에 가다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후재앙, 그 시작은 북극으로 지목된다. 전 지구 평균보다 3배나 빠른 북극의 온난화, 눈과 얼음이 사라지며 지구의 기후를 조절하던 심장이 고장 났다. 북극 상공을 돌던 강한 바람인 제트기류가 약해지고 정체하면서 전 지구적으로 이상기후가 잦아지고 있다. KBS 취재팀은 북극의 현실을 마주하기 위해 북위 78도 지구 최북단 노르웨이령 스발바르 제도로 향했다. 빙하 사라지고 거대한 갯벌로, 이것이 북극의 미래? 수천 년 만들어진 스발바르의 빙하들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하루에 9m씩 빙하가 밀려 내려와 과학저널 ‘사이언스'에서‘폭주 기관차’로 묘사된 발렌베르크 빙하, 얼음 녹은 물이 폭포처럼 쏟아지는 노르덴스키올드 빙하까지, 빙하를 볼 수 있는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 특히 딕슨 피오르는 가장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지역이다. 빙하가 녹으며 퇴적물이 밀려와 거대한 갯벌로 변해버렸다. 북극이 더 뜨거워지면 다른 빙하 지대도 모두 갯벌이 될 수 있다고 과학자들은 경고한다. '새알’ 먹는 북극곰, 침수된 ‘노아의 방주’ 북극의 최대 포식자 북극곰은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스발바르 서쪽 해안에서 북극곰이 바닷새의 알을 훔쳐 먹는 모습이 포착됐다. 12마리의 북극곰이 18시간 동안 무려 2,600여 개의 알을 먹어 치운 것이다. 최근에는 물범이나 바다코끼리 대신 순록을 사냥하는 장면도 목격되고 있다. 북극 해빙이 사라지면서 눈물겨운 적응에 나선 것이다. 인류는 예외일까. 2008년 북극 영구동토층에 만들어진 스발바르 국제 종자 저장고는 전 세계에서 위탁한 종자 110만여 개를 보관 중이다. 그러나 2016년 가을 빙하가 녹은 물에 침수 피해를 입었다. 인류 최후의 금고도 기후위기 앞에 무너진 것이다. 식량 재배를 위한 종자가 없다면 인류도 생존을 보장받을 수 없다. 북극의 변화는 북극에만 머물지 않는다. 대기와 해양의 순환, 영구동토층의 붕괴까지 모두 연결돼 곳곳에 이상기후를 몰고 오고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더 늦기 전에 ‘고장 난 심장, 북극의 경고’에 귀 기울여야 하지 않을까. <시사기획 창> '고장난 심장, 북극의 경고'는 KBS 1TV에서 내일(2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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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해복구 활동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해복구 활동 실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19일 여주 산북면의 수해현장 복구를 위한 활동 진행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곽미숙, 고양6)은 19일 여주 산북면의 수해현장 복구를 위한 활동을 벌였다. 이날 복구활동에는 경기도당위원장인 유의동 국회의원(평택), 김선교 국회의원(국민의힘, 여주시 양평군), 이충우 여주시장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국민의힘 대표단을 포함한 의원 37명과 의회사무처 소속 공무원이 함께 하였다. 여주시 산북면에는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9일 오전 8시까지 무려 420mm의 폭우가 내렸다. 이번 폭우로 인하여 하천 제방이 무너지고, 주변의 정전사태와 수도가 끊어지는 일이 발생하여 이재민과 일시대피자가 발생하였다. 그러나 수해 복구는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의 자원봉사 참여는 곽미숙 대표의원의 제안으로 이루어졌다. 주로 중장비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중심으로 부유 쓰레기 청소 및 도로변 정리가 이루어졌다. 곽미숙 대표의원은 “현재 상황에서는 수해 복구를 위하여 재정 및 행정적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러나 최근 기후변화로 짧은 기간 집중호우가 발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일간 강수량 최대치를 갱신하는 호우 발생 시 현재의 치수능력을 넘어서게 되고 피해발생이 불가피하다. 따라서 치수능력치를 높이기 위해 과감히 투자하여 더 이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여주시 산북면은 이번 폭우로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건의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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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중소기업을 찾아서 재난·방재전문기업 ㈜리넥스의 성장 비결인터뷰중인 운중환 대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2022년도 정부예산이 약 607조원 규모로, 그 중 행정안전부에 배정된 사업비가 10%를 상회하는 71조 6,647억 원으로 가히 천문학적인 수준에 이른다. 행정안전부의 총 예산 중 지방교부세 60조원 규모 외, 예방적 재난·안전관리, 디지털 뉴딜사업에 할애된 예산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재난·방재 예방 사업에 국가 차원의 지속적인 투자와 재난·안전 분야에 범 정부차원의 관심이 그만큼 크다는 방증이다. 이 같은 국가차원의 예방적 재난·안전관리 사업이 지속되는 가운데, 재난방재 전문기업으로 이 분야 핵심 사업을 주도하며 짧은 기간 내 내실 있는 알찬 기업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는 ㈜리넥스가 동종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어 화제다 ㈜리넥스는 국내 중견,중소기업의 브랜드 제품을 생산 공급하는 내실 있는 임가공 벤쳐 중소기업으로, 지난 3월 재난,방재 전문기업을 표방하며 신규 사업 분야에 진출을 선언 할 때만 해도 임가공 기업이 무슨 신사업을 하느냐고 주변에서 시기어린 주목을 받았기 때문이다. 금년 3월 재난,방재사업의 공식 출범 후 이 분야 최고수준의 전문 인력을 12명 선발, 조직 후 경기도에서 36년간 공직생활을 수행한 윤중환 서기관이 국내 총사령탑에 부임하여, 이 분야 최고의 정예멤버들로 구성된 조직을 대 내외에 공식화 했다. ㈜리넥스 윤중환 대표 윤중환 대표는 경기도 평택 출신으로(61세) 경기도의 주요 부서에서 잔뼈가 굵은 실무형 공직자로 에너지,기업정책,철도건설,자원순환,기후에너지,수질관리,환경 분야를 두루 경험하며 분야별 굵직한 주요사업의 정책을 입안, 실행한 장본인으로 수행한 공적이 상당하고 청렴,성실,사명감이 남다르다는 정평이 세간의 인심에서 확인되어 ㈜리넥스의 재난,방재 신규 사업 분야 최고의 적임자로 손색이 없다고 동종업계 및 공직 사회에서 반색하고 있는 분위기이다. 윤중환 대표는“ 36년간 경기도정의 주요부서에서 정책을 입안하고 수행 하면서 도민의 생각과 바라는 바가 무엇인가에 항상 방점을 두며 공직생활에 임했습니다. 정부와 도정의 사업에 수많은 민간 기업이 참여를 하고 재난,방재,환경, 기후에너지 등 주요 시책 사업을 수행하며 민간 기업에게 요구되는 아쉬운 부분들을 그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정부,지자체의 취지와 민간기업의 기술접목이 원활한 형태로 연결되어 바람직한 사업목표가 되는데 일조를 할 생각입니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 대표는 “ 부임 후 첫 방향 제시로 대부분 지자체에서 발주하고 시공하는 재난,방재 사업에 당초 계약일정 대비 준공차질, 유지보수의 부실이 잦은 동종업계의 행태를 지적하며 ㈜리넥스에서는 이 같은 관행을 철저히 근절해 품질제일, 납기철저, 사후관리 측면에서 가장 모범적인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과 최고수준의 기술력, 차별화와 진일보된 제품과 약속을 잘 지키는 기업으로 지자체 관계자들로부터 인정받는 기업이 되어달라는 강력한 주문을 전 임직원들에게 강조했다”고 말했다. 윤중환 대표는 “금년 여름 폭우로 인한 재난적 피해와 침수지역등이 빈번해 내년에도 예방적 재난안전관리 측면의 둔치주차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구축사업과 재해위험 저수지, 급경사지, 하천교량 정비사업은 지속진행이 예상된다며 이에 따른 선도적 비즈니스로 내년 사업의 주요목표로 추진해 나갈 것”임을 시사했다. 회사 관계자는 “ 부임 2개월 차 임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과 때 묻지 않은 순수함과 진솔함, 타고난 성실성과 공직생활에서 묻어난 원칙과 강직함으로 조직을 이끌며 지자체 관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재난,방재기업이 되는 것을 마지막 봉사의 소임으로 인식하며 강조하고 계시다” 고 밝혔다. ㈜리넥스는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태풍,호우 등으로 재난발생 가능한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사업과 둔치주차장 알림시스템 구축사업이 크게 부각되며 동종업계 주요 협력사와 더불어 하반기에도 여러건의 지자체 사업에 참여하며 실적을 높이고, 내년에도 지속되는 연계사업에 방점을 두어 재난,방재 사업분야에서만 150억원의 목표달성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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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수지구 고기리 폭우 피해 '복구 지원'(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 위탁사업팀은 11일 '용인도시계획도로 소1-67, 68, 69호 개설공사'가 진행중인 수지구 고기리의 수해 복구작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위탁사업팀 직원들은 집중호우로 침수된 가재도구와 물품 등을 세척하고 산사태로 흘러내린 토사와 잔해를 정리하는 등 피해 복구를 위해 힘썼다. 또한, 고인 물과 진흙을 퍼내며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피해 지역 주민들을 도왔다. 복구작업에 참여한 직원은 "집중 호우로 인해 관내 식당과 카페들이 수해를 입어 상당히 마음이 아프다. 직원들의 도움이 빠른 수해 복구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용인도시계획도로 소1-67, 68, 69호 개설공사를 신속하게 추진하여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이 수해로부터 안전하고 편히 이용할 수 있는 도로 및 하천을 정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도시공사 위탁사업팀은 장평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용인도시계획도로 소1-67, 68, 69호 개설공사, 남이도시계획도로 소1-4호 개설공사 등 관내 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과 교통환경 향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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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성남 경계 고기교 상습정체 해소 실마리 찾았다…고기교 확장부터”(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고기교의 상습 정체 해소를 위한 실마리를 찾았다. 용인특례시와 성남시가 오랜기간 갈등 끝에 양 시의 경계에 있는 고기교 확장 및 주변 교통개선을 위한 상호합의를 이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신상진 성남시장은 용인과 성남의 공동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의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18일 용인시에 따르면 양 시의 경계에 있는 고기교와 관련, 오랜 갈등 끝에 지난해 경기도와 함께 협의체를 구성했고, 마침내 지난 15일 고기교 확장 및 주변 교통 개선을 위한 상호 합의를 이뤘다. 합의 내용은 성남시와 용인시 접경지역 전반을 대상으로 교통영향에 대해 분석하고, 고기동 지역의 난개발 방지, 주변 도로망의 조기 구축, 경기도 관리하천인 동막천 정비, 민자고속도로 연계방안 상호 협력 등이다. 이 시장은 “용인시와 성남시는 서로 인접해 있어 교통 분야 등에서 협력해야 할 과제가 많다”며 “그간 두 도시 간 행정협의가 원활치 않아 양측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지만 새로 출범한 민선8기에선 양 도시가 상호 연관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일에 적극적인 태도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고기교는 심각한 교통정체를 빚고 있고 폭우가 내릴 때는 종종 침수상태에 빠져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으나 두 도시의 이해가 엇갈려 확장되지 못하고 있다”며 “주변 지역의 개발계획을 고려한 연계도로망 구축 등 대안 마련으로 양 도시가 만족할 수 있는 합의점을 도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신상진 성남시장은 “교통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두 도시간 협의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며, 특히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서는 모든 행정력을 발휘하여 빠른 시일 내에 해소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두 시장은 지난 1일 취임한 이후 전화나 만남 등을 통해 꾸준히 소통해 왔다. 특히 지난 2일 국민의 힘 안철수 국회의원(성남 분당갑)과 만나 고기교 문제 해결, 지하철 3호선 성남·수지 연장 등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의기투합했다. 2003년 건설된 고기교는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과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을 연결하는 길이 25m, 폭 8m의 편도 1차로 교량이다. 시는 교통난 해소를 위해 폭 20m의 4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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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취임식을 전격 취소하고 수해 현장 점검과 대책 마련으로 시장의 공식 일정을 시작(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금일 오전 10:00에 용인특례시 시청 에이스홀에서 민선 8기 시장 취임식을 가지려 했으나 수도권의 집중호우로 취임식을 취소하고 아침 일찍 수해현장 기흥지역에 위치한 로얄튼너싱홈 요양원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이 시장은 “150톤가량의 토사가 폭우로 인해 휩쓸려 내려와 물길이 별도로 생기면서 피해가 생겼다. 그 나면 인명 피해가 없음을 다행으로 생각한다. 이런 일이 없도록 신속히 복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하였다. 이 시장은 취임식 대신 현장을 살핀 후 소감을 말했다. "폭우로 인해 이곳 말고도 용인의 다른 곳도 피해를 입었는데 피해가 있는 상황에서 데도 취임식을 하면서 축하를 받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시민들의 안전이 우선이고, 피해 복구를 속히 마무리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취임식을 취소했다."라고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시 기흥구 석성로521번길 14-2번지) 폭우로 인한 수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