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13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인산인해 취업의 문(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대흥동 서강대학교 정하상관에서 열린 '제12회 인크루트 채용설명회'에 참석한 대학생과 구직자들이 문 입구에 서서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기업 인사담당자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국공립·사립대 모두 신입생 충원율 감소 (세종=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4년제 지방대학의 취업률이 올해 처음으로 수도권 대학을 앞질렀다. '선(先)취업 후(後)진학' 추세로 대학의 신입생 충원율이 전년보다 감소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
손익분기점 넘겨…"추석까지 흥행열기 기대"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김남길·손예진 주연의 코미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영화의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해적'이 22일 오전 6시를 기준으로 500만 관객을 넘었다고 밝혔다. 개봉한 지 17일 만이다. '해적'은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에는 '명량'(1천545만 명)과 '수상한 그녀'(865만 명)에 이어 세 번째로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외화까지 포함하면 '겨울왕국'(1천29만 명)...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지난 16일 역대 흥행신기록을 세운 영화 '명량'이 1천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영화의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명량'이 19일 오후 1천5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개봉 21일 만이다. 영화는 지난 15일 '괴물'의 한국 영화 흥행기록(1천301만 명)을 8년 만에 깼으며 그로부터 하루 만에 '아바타'가 가진 역대 흥행기록(1천362만 명)마저 갈아치우며 흥행순위 1위에 올랐다. CJ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의 흥행 추이로 봤을 때 1천600만 명은 넘...
박인비, LPGA 챔피언십 우승 (AP=연합뉴스) 박인비가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의 먼로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LPGA챔피언십 연장전서 린시컴 꺾고 2년 연속 우승 "전혀 긴장되지 않았다…작년 연장 경험 큰 도움"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 LPGA 챔피언십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박인비는 18일(한국시간) 미...
2라운드서 6타 줄여 공동 2위로 급등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 여자골프의 간판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총상금 225만 달러)에서 타이틀 방어의 가능성을 열었다. 박인비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의 먼로 골프클럽(파72·6천717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고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뽑아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전날 이븐파 72타로 공동 48위에 그쳤던 박인비는...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김남길·손예진 주연의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개봉 열흘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영화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이 영화 누적관객이 15일 오전 30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이는 '광해, 왕이 된 남자'(1천231만 명)와 '수상한 그녀'(865만 명)의 300만 돌파보다 하루 빠르다. 영화는 전날 28만 1천415명을 동원하며 '명량'(42만 9천95명)에 이어 평일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석훈 감독이 메가폰을 든 '해적...
엑소를 떠난 중국인 멤버 크리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 소송을 내고 그룹 엑소를 떠난 중국인 멤버 크리스가 슈퍼주니어 출신 중국인 멤버 한경이 출연 중인 한·중 합작 영화에 동반 캐스팅됐다. 12일 연예계에 따르면 크리스는 배우 주원과 한경이 촬영 중인 영화 '하유교목 아망천당'(夏有喬木 雅望天堂)에 합류한다. 조진규 감독이 연출하는 이 영화는 세 남자와 한 여자의 사랑을 담은 멜로 드라마다. 크리스는 주원, 한경과 함께 남자 주인공 세 명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감격의 첫 우승을 차지한 이미림(24·우리투자증권)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웃음짓고 있다. (AP=연합뉴스) 마이어 LPGA 클래식서 정상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이미림(24·우리투자증권)이 한국 여자골프의 에이스 박인비(26·KB금융그룹)를 연장전에서 따돌리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감격의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미림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 래피즈의 블라이드필드 골프장(파71·6천414야드)에서 열린 마이어 LPGA 클래식(총...
이기상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제1회 매일유업오픈이 7일부터 나흘간 대전 유성CC(파70·6천864야드)에서 열린다. 올해 창설된 이 대회는 총상금 3억원 규모로 우승 상금은 6천만원이다. 지난달 13일 끝난 KPGA 선수권 이후 약 1개월 만에 열리는 국내 남자골프 대회인 이번 대회를 통해 상금왕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현재 상금 1위는 2억7천535만원의 이기상(28·플레이보이골프)이다. 하지만 박준원(28·코웰)이 2억7천248만원으로 바짝 추격하...
영화 '명량'에서 '해상전투' 집중 조명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였지만 누구나 자세히 알지는 못하는 이야기입니다. 다 안다고 착각하면서 화석화된 인물이 이순신 장군 아닙니까?" 이순신 장군을 소재로 한 사극을 만든 배경을 물었더니 대뜸 이 같은 말이 돌아왔다. 김한민 감독의 머릿속에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가 떠오른 건 2007년 무렵이었다. 역사상 가장 유명한 장군인데도 그가 지휘한 해상전투를 영화에서 제대로 보여준 적이 없다는 데 착안했다. 시나리오를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