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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도약 위한 2024 전략 발표지난해 4월 11일 열린 '용인 반도체 컨퍼런스'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4월 2일, 글로벌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2024년 반도체 산업 육성 및 지원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은 경쟁력 있는 반도체산업 인프라를 갖춘 글로벌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 아래, 지역 현황 및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상황, 장기적인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과 계획 등이 반영되었다. 이는 2023년에 수립된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시행계획’의 후속으로, 추가적인 배후도시와 국가산업단지 이주자택지 용지 확보, 교통망 구축 등의 인프라와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변화된 사항들을 반영하고 있다. 2024년 계획은 정부의 추가적인 지원 정책, 지난해에 구성된 반도체산업 전담 부서의 성과, 산학연관 협력사업, 기업 유치 및 지원, 산업단지 조성, 전문인력 양성 방안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 계획은 용인시정연구원이 마련한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종합계획(2024~2027)’에 기반하여,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실행 방안과 방향을 설정하고, 각 부서의 진행 중인 개별 사업들을 통합한 사업 전략을 마련했다. 세부 전략으로는 반도체산업 행정지원 체계 강화, 기업 육성 및 정주 지원, 기술지원 및 인재 양성, 'L'자형 반도체벨트 조성,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및 첨단 시스템반도체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배후도시 조성 및 교통망 구축 등이 포함된다. 용인특례시는 반도체산업 육성과 인프라 구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하고, 반도체산업 역량 강화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연구를 지원한다. 또한 기업투자유치 전산시스템 구축, 용인 벤처창업투자펀드 투자유치 접수 창구 및 영덕동 창업지원센터(시스템반도체 스타트업 HUB) 운영을 통해 유망기업을 유치하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반도체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첨단반도체 양산연계형 미니팹 기반구축 사업, 반도체기업 R&D 지원사업, 반도체 마이스터 고등학교 설립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최근 개소한 ‘UNIST-용인특례시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반도체산업단지 조성 및 필요한 도로망 구축 방안도 포함되어 있으며, ‘L자형 반도체벨트’ 조성을 위해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 국가산업단지’와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의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위한 행정지원 방안이 마련되었다. 또한, ‘반도체 배후 신도시 공공주택지구’ 조성, ‘GTX용인역 복합환승센터 및 반도체특화 국제회의 복합지구’ 조성 등의 사업을 진행하며, 산업단지 주변 도로망 확충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을 글로벌 반도체산업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으며, 기업 및 투자 유치, 인프라 구축, 전문인력 양성, 반도체산업 배후도시 조성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 계획을 실행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이어, 정부의 추가적인 지원과 용인시의 새로운 지원방안 마련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이루고, 세계 최고의 반도체산업 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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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안산, 화성, 시흥, 용인, 평택 5개 지역 선정경기도교육청남부청사.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이 지역 맞춤형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 교육부로부터 369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 학교복합시설 1차(상반기) 교육부 공모사업에 5개 지역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부 핵심 정책 중 하나로 교육ㆍ돌봄 환경구축과 지역통합의 구심점 역할이 기대되고 있으며,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전국에 총 200개 시설 확충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 6개 지역 선정에 이어 올해 상반기 공모에서는 안산, 화성, 시흥, 용인, 평택 5개 지역을 선정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안산 등 5개 지역의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비 1,067억 원 중 369억 원의 사업비를 교육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안산은 안산원곡초등학교에 다문화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상호문화공유학교를 건립해 늘봄학교, 강의실, 동아리실, 강당, 지하 주차장 등을 확충할 예정이다. 화성(동탄23초), 시흥(소래초), 용인(용천초)은 학교부지에 학생과 지역주민의 생존수영, 건강수영 등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수영장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평택은 청담중학교에 수영장, 다목적체육관이 포함된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력해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교육발전특구, 늘봄학교 등 교육개혁 사업과 연계할 방침이다. 또 생존수영 수업을 위한 수영장 확충, 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 등과도 유기적으로 연계해 추진한다. 김귀태 도교육청 시설과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은 물론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맞춤형 학교복합시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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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도서관, ‘2024 새내기 지역 경계 없이 원하는 강좌 선택 참여 가능(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교육도서관이 다음달 16일부터 5월 24일까지 도내 전 지역 초·중학교 새내기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반기 ‘2024 새내기 학부모 독서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아카데미는 경기교육도서관 10개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학부모와 학생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교육도서관의 역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새내기 학부모 독서아카데미는 개별 경기교육도서관이 각각 권역별로 운영해 왔다. 이번 공동사업으로 교육을 원하는 학부모는 지역의 경계 없이 원하는 강좌를 선택 반복해 참여 할 수 있다. 초등 대상은 ▲놀수록 자라나는 우리 아이 독서력 ▲행복한 학교 생활 ▲생각하는 아이로 키우는 엄마표 질문 수업 ▲(특수교육대상) 학교생활과 독서교육 등 15개 강좌다. 중등 대상은 ▲2022 교육과정 바로 알기 ▲우리 아이들의 미래 진로와 인문학 독서 ▲독서가 사교육을 이긴다: 중학생 독서 활용법 등 13개 강좌다. 학교생활과 독서·자녀·인성·다문화․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교육 등 5개 분야 총 50개 강좌가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4월 3일부터 경기교육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상세 내용은 각 강좌를 운영하는 교육도서관 누리집 혹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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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교공통행정업무 지원 내실화 다져경기도교육청이 25개 교육지원청의 학교 행정지원 전담 부서의 업무 협업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11월까지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이 25개 교육지원청의 학교 행정지원 전담 부서의 업무 협업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11월까지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학교에서 공통으로 수행하고 있는 업무 중 일부를 교육지원청이 직접 수행해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는 학교공통행정업무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 지원하는 학교공통행정업무는 △교원‧지방공무원 승급 및 호봉(재)획정 △특수교육 대상 학생 원거리 통학비 지급 △간식 통합구매 △기간제 교원 채용 △ 교과용 도서 주문‧공급 △불용물품 매각 △공기질 관리 △석면 위해성 평가 △먹는 물 관리 업무 등 총 11개 사무이다. 도교육청은 담당 사무별로 협의체를 구성해 오는 29일까지 1차 협의회를 진행한 후 11월까지 협의체별 자율 운영한다. 1차 협의회에서는 △학교공통행정업무 추진 시 발생하는 문제점 공유 △개선방안 모색 △매뉴얼 개정 방향 등을 논의한다. 협의체별 주관교육청을 선정해 △자율형 직무연수 진행 등 오는 11월까지 학교공통행정업무의 효율화 및 내실화 방안을 모색한다. 김승호 학교업무개선담당관은 “공통행정업무를 담당하는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협의체를 운영했다”며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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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39억원 들여 2028년까지 율곡천 수질개선용인특례시가 율곡천(사진) 수질개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환경부 통합·집중형 개선 사업 대상지로 백암 청미천 지류인 율곡천이 선정돼 2028년까지 39억원을 들여 수질개선 사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22억원을 투입해 수질개선을 위한 비점오염저감시설인 인공습지를 하류에 조성하고 축사 등의 비점오염 유입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 17억원을 투입해 유량을 확보하기 위한 상류 소류지(저수시설)와 생태둠벙(웅덩이)를 설치하고, 하천의 토사유입 방지를 위한 식생형 제방과 버들치 서식처를 조성하는 등 생태하천을 복원할 계획이다. 율곡천은 남한강 수계인 청미천으로 유입되는 지류 중 하나다. 대규모 축사시설이 있고 갈수기 건천화 등으로 수질이 악화돼 유역진단 결과 ‘나쁨’ 단계인 4등급을 받아 수질과 수생태계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은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생태적으로 회복시키기 위한 비점오염저감시설 등 다양한 개선 사업에 단기간 예산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율곡천이 오염하천 개선지로 최종 선정돼 수질개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하천 수질과 수생태계 회복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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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 개봉 첫날 외화 박스오피스 1위 등극(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월 20일(수) 박스오피스 기준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가 37,383명을 동원하며 외화 전체 박스오피스 1위,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는 할리우드 대작 <듄: 파트 2>를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것으로 <나이트 스윔>, <왓츠 러브>, <목스박> 등 같은 날 개봉한 국내외 기대작들 사이에서도 압도적인 스코어로 1위를 차지하며 레전드 애니메이션의 첫 극장판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 화이트>는 스파이 X 암살자 X 초능력자 조합의 위장 가족이 펼치는, 세계 운명을 건 극비 임무를 그린 영화 또한, 실관람객들의 평점 역시 CGV 골든 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9.1점, 메가박스 8.5점 등 만족도 높은 호평이 쏟아지며 입소문을 탄 본격적인 흥행 질주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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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특화형 전문인력 양성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용인특례시가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반도체양성과정 진행 모습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미래인재 양성·현장실무·역량 강화 분야에서 총 11개 과정의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미래인재 양성 분야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반도체 전문인력과 4차산업 시대에 맞는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반도체클러스터 인재 양성 ▲AI(인공지능)코딩 실무 양성 ▲빅데이터 활용 과정을 개설한다. 현장실무 분야에서는 ▲경비 신임 교육 ▲지게차 운전원 양성 ▲직업상담사 실무 ▲멀티 사무원 실무 ▲실버사회복지사 ▲온라인쇼핑몰 사무원 과정을 진행한다. 근로활동이 단절된 여성과 구직을 시작한 청년들의 직무 탐색을 위해 운영하는 역량 강화 분야는 ▲집단상담 프로그램 ▲(전·현직)직무 멘토링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종료 후에도 구인·구직 상담과 취업 알선,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을 통해 취업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용인시일자리센터와 용인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진행된다. 각 과정당 20명 내외를 모집하고 기간은 2일에서 50일까지 과정마다 다르다. 신청은 방문 접수나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의 자세한 교육 대상과 신청 방법, 교육 기간 등 세부 일정은 용인시일자리센터(gyeonggi.work.go.kr/yongin/main.do)와 용인시청 홈페이지 통합일자리플랫폼(www.yongin.go.kr/job/index.do)을 통해서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미래 전략 사업 전문인력 양성과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적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직무교육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맞춤형 직무프로그램을 운영해 성공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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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중앙교육도서관, “인기 전자책 전교생이 동시에 대출가능해요”경기중앙교육도서관 전경.(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중앙교육도서관(관장 이진규)이 20일부터 디지털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교육공동체의 학습환경을 개선하고자 전자책 대출 디지털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구독 대출형 전자책 서비스(알라딘)는 예약 없이 동시에 다수가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플랫폼으로 12만여 종으로 확대해 자료를 제공한다. 또한 오디오북(윌라) 무제한 이용권도 배부할 예정이다. 도서관은 이번 서비스로 교직원과 학생들이 수업 과정에서 필요한 교재를 더욱 편리하게 확보할 수 있고 전교생이 동시에 전자책을 활용한 학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기존에 제공되든 전자책 대출 서비스를 확대해 학교 및 교육기관에서 전자책 활용 촉진을 통한 학습 편의성을 증진시킬 예정이다. 전자책 신청은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경기교육전자도서관 누리집에서 정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1인당 월 10권까지 대출 가능 하며 대출 기간은 14일이다. 이진규 경기중앙교육도서관장은 “교육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디지털 정보자료 확충과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디지털 서비스 개선으로 학생 학습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교육전자도서관은 경기교육도서관과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전자책·오디오북·전자잡지·학술DB 등을 이용자에게 서비스하기 위해 통합 구축한 시스템(누리집)이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는 전자도서관 운영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디지털 정보 역량을 강화하고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와 정보 소외계층에게 디지털 독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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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4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 시행경기문화재단 ‘2024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 포스터(자료제공=경기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은 ‘2024년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를 시행한다. 신규 문화예술교육 단체 및 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난생처음 꿈·지’, 중견 민간 단체의 자유로운 확장을 위한 ▷‘펼쳐지는 꿈·틀’, 중견 단체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판로지원 사업 ▷‘노는예술, 더하기’, 도내의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 배움의 기회를 지원하는 ▷지역아동 예술기회 지원, 일상 속 문화다양성 가치의 이해와 실천을 위한 ▷‘다이아 프로젝트’까지 총 5개 부문의 공모를 동시 진행한다. 2024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는 만족도 조사 및 자문회의를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긍정적으로 평가할 만하다. 이를 바탕으로 일부 사업의 구성과 주요 내용을 변화시켰다. 신진단체 지원의 대상을 개인까지 확장하여 누구에게나 열린 기회를 제공함과, 정산 절차의 간소화를 통해 신진 단체 및 개인의 행정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노력하였다. 지역아동 예술기회 지원 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추가로 지원하며 경기도 곳곳으로 문화예술교육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함이 주목할 점이다. ‘신진단체 성장지원 (난생처음 꿈·지)’는 경기도 내 설립 3년 미만 단체, 활동 경력 3년 미만 개인을 대상으로 성장을 위한 집중 연수와 시범사업 운영비 3백만 원을 지원한다. ‘중견단체 확장지원 (펼쳐지는 꿈·틀)’은 경기도 내 설립 3년 이상, 활동 경력 3년 이상 혹은 사업 선정 3회 이상의 민간 단체를 대상으로 단체당 최대 2천만 원의 지원금을 지원한다. ‘판로지원 (노는예술, 더하기) 수요처 공모’는 전년도 노는 기획공모를 통해 선정된 8단체와 함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요처를 모집한다. 수요처가 제시하는 자체 예산에 맞추어 최대 1000만 원의 1:1 매칭 지원금과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역아동 예술기회 지원’은 경기도 소재의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유형별 최고 3백만 원 혹은 1천만 원의 음악프로그램 운영비 및 악기 대여비를 지원한다. ‘문화다양성 공모 ‘다이아 프로젝트〉’는 경기도 소재의 문화다양성 프로젝트 역량을 갖춘 문화예술 단체 및 개인을 2개의 유형으로 나누어 지원한다. 유형별 건당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한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2024 경기문화예술교육 통합공모’를 통해 전년도와 비교해 변화한 점들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가치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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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식목일 맞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용인특례시 3개 구청이 29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 3개 구청은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오는 29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 구청별 특성을 고려해 선호하는 수종과 행사 방법을 달리해 진행한다. 처인구는 용인미르스타디움 대형주차장B 구역에서 방문 선착순으로 사과나무(1000주)와 사과대추나무(1000주)를 1인당 각 1주씩 총 2000주 배부한다(문의 ☎031-324-5373). 기흥구는 20일부터 27일까지 용인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선착순 예약을 받아 진행한다. 수령은 동백호수공원과 관곡근린공원에서 할 수 있다. 수종은 블루베리(200주), 수국(200주), 철쭉·율마(각 500주) 등 총 1400주다(문의 ☎031-324-6371). 수지구는 20일부터 25일까지 용인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한 사전 예약과 행사 당일 선착순 배부를 동시에 진행한다. 수지구청 광장에서 철쭉(625주) 또는 수국(625주) 중 선택해 1인당 1주씩 제공한다(문의 ☎031-324-8373). 행사 때는 산불예방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산불 예방의 중요성도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