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2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대구시는 제5호 태풍 ‘다나스’ 북상에 따른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20일 10시 권영진 시장 주재로 개최하여 재난 부서의 분야별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21일 대구치맥페스티벌 재개도 논의 하였다.권영진 시장은 기상청 보도에 따르면 대구는 태풍의 직접영향권에 들지 않을 것으로 보이나 장마전선이 북상해 많은 비가 예상되므로, 상황이 완전 해제 될 때까지 구․군과 연계해 비상근무 체계를 철저히 하여 시민의 피해가 없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이어진 재난관련 부서장 대처상황 보고에서는 교통통제현황, 지하차도 침수현황, 저수지 관리...
-개회경기도가 효율적인 공정 관리를 통해 도봉산옥정선 등 도 발주 철도사업의 적기 개통을 도모하기로 했다.경기도는 24일 오전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홍지선 도 철도국장 주재로 ‘2019년 상반기 경기도 철도건설 통합공정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도봉산~옥정, 별내선, 하남선 등 도 직접 발주 철도건설사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재 공정 상황을 확인하고 적기 예산 집행 방안을 토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특히 설계 단계인 ‘도봉산옥정선’,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 중인 ‘별내선’, 2020년 개통이 임박한 ‘하남선’ 건설...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사장 남규택)의 ‘빨간밥차’가 15일 송파구 가락시장 내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하상바오르의 집’을 찾아 소외계층 250여명에게 특식을 제공하였다. ‘하상바오르의 집’ 무료 특식 제공은 26회째로 이어지고 있으며, 이날 20명의 KT그룹사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식재료 준비, 조리, 배식, 설거지 등 6시간에 걸쳐 보람되고 뜻깊은 시간을 함께 가졌다. KT그룹 희망나눔재단 ‘빨간밥차’는 2016년 BC카드사로부터 기증받은 이동식 급식 차량으로 1시간 내에 600인분의 식사 조리가 가능한 특수 개조 차량으로 무료 급...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벼 유전체 연구를 통해 이삭싹나기(수발아)에 저항성을 갖는 ‘OsPHS3’ 유전자를 발견했다.벼 이삭싹나기는 수확을 앞둔 이삭에서 싹이 트는 현상으로, 일단 발생하면 품질이 떨어지고 수확량도 줄어든다. 특히, 벼가 익는 가을에 고온, 태풍 등 이상기상이 발생하면 피해는 더욱 커진다.이번에 발견한 유전자 ‘OsPHS3’는 이삭싹나기가 심한 벼를 대상으로 벼 돌연변이체 유전체를 분석해 찾아냈다. 이 유전자는 종자 발아를 막는 호르몬인 아브시스산(abscisic acid, ABA)의 생합성 초기 단계에 작용해...
용인시는 재난 수준의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버스터미널과 정류장에 얼음을 비치하는 등 추가 대응책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태풍까지 비켜가면서 폭염상황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용인시는 우선 이날 용인공용버스터미널과 기흥구 기흥역 정류장, 수지구 한국지역난방공사앞 정류장, 명지대입구 사거리 정류장, 용인대입구 삼거리 정류장 등 5곳에 얼음을 넣은 아이스박스 20개를 비치했다.이 얼음이 녹으면서 주위의 열을 빼앗아가 주변 온도를 4~5도 정도 낮추는 효과가 있는데, 실제 시민들은 “버스를...
남해 노량항 전경경남도는 올해 어항의 자연재해 대비와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총 303억 원을 투입하여 어항 개발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도는 어항 기반시설의 조기 조성과 조속한 사업 완료를 위하여 오는 3월말까지 전체 사업대상의 90%이상을 착공하여 사업진행 속도를 빠르게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추진되는 어항개발 사업은 총 6개 사업으로 사업대상은 ▲‘지방어항 개발사업’에 통영 진촌항, 거제 송포항 등 26개항, ▲‘어촌정주어항 시설확충 및 유지보수’에 통영 구집항, 사천 하봉항 등 63개항, ...
"강한 태풍으로 발전 중…풍랑특보 가능성 커"태풍 '탈림' 이동 경로[기상청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당초 대만을 거쳐 중국 내륙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 제18호 태풍 탈림(TALIM)이 진로를 변경해 13일 제주가 간접 영향권에 들 전망이다.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12일 오후 3시 현재 탈림은 중심기압 970hPa(헥토파스칼), 최대 풍속 초속 35m, 강풍 반경 310㎞로 강도 '강'에 중형급으로 발달한 상태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상하이 남남동쪽 약 210㎞ 부근 해상에 있는 탈림은 시간당 40㎞의 속...
인피니트 호야 [울림 홈페이지 캡처] (서울=연합뉴스) 7인조 그룹 인피니트의 호야(본명 이호원·26)가 팀에서 탈퇴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7년간 함께 해온 호야와 지난 6월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며 "호야는 재계약을 논의하던 중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다른 길을 걷고자 했으며 그 선택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호야를 제외한 다른 여섯 멤버는 소속사와 재계약을 완료했으며 인피니트는 6인 체제로 재정비해 활동을 이어간다. 그룹 인피니트 [울림 홈페이지 캡처] 2010년 데뷔한 인피니트는 지난 6월 전속계...
"20㎜ 비만 와도 급류 형성…'괜찮겠지' 안이한 생각 말아야"수난 고립 출동에 많은 인력·장비 투입, 위험 무릅쓰는 구조대원들도 고충 여름철을 맞아 물살이 빠르거나 수심이 깊은 계곡·하천에 물놀이하려고 들어갔다 사고를 당하는 일이 끊이지 않는다. 안전 의식 결여로 발생한 수난·조난 사고가 적지 않다. 비가 오면 급류가 형성돼 위험천만한데도 물놀이 등을 즐기다 화를 당한다. 음주 상태로 물놀이하거나 폭우 등 비상 상황에서 당국의 제지를 무시하는 피서객도 있다. 위험 안내판이 붙은 수심이 깊은 곳에 들어가 수영...
(부산=연합뉴스) 올여름 최대 성수기를 맞은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이틀 연속으로 이안류(역파도)가 발생해 수영이 금지됐다. 해운대 태풍급 역파도(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1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앞바다에서 높은 파도가 해변을 덮치고 있다. 7월 31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올해 처음으로 이안류(역파도)가 발생해 피서객 70여 명이 구조됐고 1일에도 이안류가 발생해 입욕이 통제됐다. 2017.8.1 ccho@yna.co.kr해운대 119 수상구조대는 1일 오전 9시부터 해운대해수욕장 전역에서 입욕을 통제하고 있다.해운대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