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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블록스, ‘엘튼 존 프리젠트: 비욘드 더 옐로 브릭 로드’ 공개엘튼 존 프리젠트 비욘드 더 옐로 브릭 로드. 출처: 로블록스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세계적인 솔로 뮤지션 엘튼 존(Elton John)이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로블록스(Roblox)에 ‘엘튼 존 프리젠트: 비욘드 더 옐로 브릭 로드(Elton John Presents: Beyond the Yellow Brick Road)’라는 엘튼 존의 3차원 체험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가상 체험은 엘튼 존과 로켓 엔터테인먼트가 로블록스 크리에이터와 함께 제작했으며 음악 기반 엔터테인먼트의 세계 선두 기업인 유니버설 뮤직 그룹(UMG)의 지원을 받았다. 시대를 초월한 엘튼 존의 음악을 즐기고 로블록스 커뮤니티와 공동으로 제작한 엘튼 존만의 아이코닉한 패션을 활용해 팬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더 나아가 그가 대중문화에 미친 영향력을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제공한다. 이 독특한 엘튼 존 체험은 그의 삶과 업적에서 영감을 받은 인터랙티브 월드를 통해 팬들이 옐로 브릭 로드를 따라 로블록스 커뮤니티의 시선으로 탐험하며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엘튼 존의 영향력이 그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그의 아이코닉한 디지털 패션과 뜻깊은 순간을 담은 사진, 그의 최고 히트곡을 배경으로 한 인터랙티브 챌린지, 매일 진행되는 물건 찾기 게임 및 지식 겨루기 퀴즈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가상 디스플레이로 만나는 디지털 패션 컬렉션은 20명이 넘는 로블록스 커뮤니티 크리에이터가 엘튼 존을 대표하는 의상과 아이웨어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작품으로, 1975년 엘튼 존의 전설적인 공연으로 손꼽히는 콘서트에서 입었던 의상에서 영감을 받아 LA 다저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와 제작한 무료 아이템도 포함돼 있다. 팬들은 풀 세트 의상이나 개별 아이템을 믹스 매치해 입어보면서 각자의 아바타에 엘튼 존 룩을 재현할 수 있고 전 세계 방문자에게 공개된 전체 컬렉션을 구매할 수 있다. ‘비욘드 더 옐로 브릭 로드’ 체험에 대해 엘튼 존은 “로블록스에 비욘드 더 옐로 브릭 로드 체험을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로블록스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즐거움을 얻는 것을 엿보았고, 이렇게 흥미롭고 미래 지향적인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과 소통하면서 만들어갈 가능성이 마음에 와닿았다. 나는 언제나 나 그대로였고 나의 이미지·아이웨어·음악 등은 나 자신을 표현하는 도구이며, 로블록스는 이와 같은 자기표현을 진심으로 독려한다”며 “이제 나의 팬들이 자기표현을 다양하게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음악 인생의 모든 단계마다 항상 앞으로 나가고 미래를 내다보고 싶었으며, 비욘드 더 옐로 브릭 로드는 50년의 음악 여정에서 라이브 투어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내게 여정의 다음 단계로 나서는 기회이다. 정말 설레고, 팬들과 로블록스 커뮤니티의 반응이 몹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퍼니시(David Furnish) 로켓 엔터테인먼트 CEO는 “엘튼은 과거와 현재의 문화에서 중요한 음악과 패션의 순간으로 가득 찬 삶을 살아온 선구자로서 면모를 갖춘 크리에이티브로, 그 또한 아바타와 같은 삶을 살았다”며 “로켓 엔터테인먼트는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나서 로블록스 커뮤니티와 엘튼의 순간을 재현하는 작업에 즐겁게 임했으며, 비욘드 더 옐로 브릭 로드는 이 작업의 특별한 결과물이다. 엘튼이 다저스타디움 공연을 끝으로 작별 인사를 하지만, 로블록스와 같은 공간이 전 세계 사람들에게 그의 음악과 업적을 계속해서 즐길 기회를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루시안 그레인지(Sir Lucian Grainge) 유니버설뮤직 그룹 회장 겸 CEO는 “엘튼 존과 함께 작업해온 수십 년 동안 그의 음반, 작곡, 패션 및 공연 전반에서 그의 창의적인 천재성을 좋아해 줄 팬을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모으려고 노력했다”며 “엘튼이 기념비적인 마지막 투어를 마무리하는 만큼 현재 그리고 앞으로 마주할 새로운 세대의 팬들이 그의 음악을 지속적으로 즐기고 영감을 받을 수 있도록 비욘드 더 옐로 브릭 로드를 선보이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로블록스 커뮤니티는 11월 17일부터 로블록스 비욘드 더 옐로 브릭 로드 체험 내에서 열리는 특별 공연에 초대된다. 특별 공연은 11월 20일까지 매시간 재방송된다. 엘튼 존의 히트곡으로 구성된 10분간의 가상 공연 시리즈는 로블록스에서 창의적인 표현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새롭게 마련된 것으로, 전 세계 모든 세대의 팬들이 어디에서든 그의 마지막 미국 공연의 일부를 감상할 수 있도록 완전히 새로운 방식을 제공할 것이다. 로블록스에서 열리는 특별 공연은 신기록 경신과 함께 평단의 극찬을 받은 엘튼 존의 ‘페어웰 옐로우 브릭 로드(Farewell Yellow Brick Road)’ 투어 일부로 다저스타디움 공연(11월 17일~20일)과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LA는 엘튼 존의 최고의 무대로 손꼽히는 1975년 전설적인 공연이 열린 상징적인 장소로, 그가 공연 이후 처음으로 LA에 돌아와 다저스타디움에서 다시 한번 역사에 길이 남을 공연을 선보일 것이다. 또한 가상 체험 방문자들은 인터랙티브 챌린지를 탐색하면서 비욘드 더 옐로 브릭 로드에서 사용되는 화폐인 옐로우 브릭을 획득하고 수집할 수 있으며, 엘튼 존이 남긴 메시지를 듣고 11월 20일 열리는 다저스타디움 고별 공연 무대에 자신의 아바타가 등장할 수 있는 VIP 액세스 혜택을 받을 기회가 제공된다. 엘튼 존 프리젠트: 비욘드 더 옐로 브릭 로드 체험은 다저스타디움 공연 이후에도 운영되며, 몰입감 높은 타임캡슐로서 메타버스 공간에서 새로운 경험·음악·패션 등 그의 작품을 지속해서 만나볼 수 있다. 엘튼 존 프리젠트: 비욘드 더 옐로 브릭 로드 체험은 엘튼 존이 그의 창의력과 문화적 연관성이 빛나는 시기를 담고 있는 새로운 공간이다. 지난해 여름 영국 팝스타 두아 리파(Dua Lipa)와 함께 부른 ‘콜드 하트(Cold Heart: 파나우(PNAU) 리믹스)’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1위에 올랐고, 8월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와 듀엣곡으로 발매해 대히트를 거둔 ‘홀드 미 클로저(Hold Me Closer)’는 2016년 이후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첫 스튜디오 녹음 곡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엘튼 존의 자서전 ‘미(Me)’, 엘튼 존의 삶을 다룬 뮤지컬 판타지 영화 ‘로켓맨’ 그리고 ‘페어웰 옐로우 브릭 로드’ 투어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엘튼 존과 로블록스의 협업은 그가 갖는 의미를 지속해서 공고히 해줄 것이다. 투어 아티스트로서의 엘튼 존과 작별을 준비하고 있는 팬들은 엘튼 존 프리젠트: 비욘드 더 옐로 브릭 로드 체험을 통해서 20세기와 21세기에서 가장 위대한 대중문화 아이콘의 한 명인 그가 보여주는 미래 지향적이고 현대적인 방식으로 엘튼 존 세상의 모든 면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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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업진흥원, 1인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김윤석, 이하 진흥원)은 용인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직 교육인‘1인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9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실제로 크리에이터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이론과 실습 강의로 이루어지며,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기본과정은 16회차 내외로 기본적인 편집 방법, 전문 프로그램 사용법 등과 같은 내용의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며, 실전 과정은 24회차 내외로 구독자 관리 방법, 수익 창출 방법, 전문 프로그램 사용 심화 과정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현직 크리에이터의 생생한 경험담과 성공 노하우도 직접 들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실습 또는 오프라인 강의가 있을 경우 용인 관내에 있는 교육 장소에서 진행한다. ‘1인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유튜브, 틱톡과 같은 1인 미디어 플랫폼을 원활하게 활용하여 전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본 교육은 유튜버, 틱톡커 등 1인 크리에이터에 관심이 있는 용인시에 거주하는 경력단절여성, 대학생 등 미취업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기한은 9월 16일까지이다. 자세한 교육생 모집공고는 진흥원 홈페이지(http://y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문의는 진흥원 창업지원팀(031-890-783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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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웹IP 사업 확장 트랜스미디어 콘텐츠로 IP 부가가치 극대화 BL 드라마 <블루밍> 3월 31일 최초 공개[본아페티 스틸] [웹툰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콘텐츠미디어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의 영화사업부(대표 김재민)가 BL드라마 4편을 시작으로 웹IP 기반 콘텐츠 제작 및 투자를 통해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NEW 영화사업부는 웹IP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의 투자 배급을 넘어 웹드라마, 웹예능, 시트콤 등 형식과 장르의 한계를 두지 않는 트랜스미디어 콘텐츠를 직접 제작 및 투자하며 사업 영역 확장을 예고했다. 웹IP를 통해 웹툰, OST 등 2차 콘텐츠 확장을 기획, 각 유통 채널 및 팬 층에 최적화된 다양한 매력의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부가가치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NEW 영화사업부는 뉴미디어를 전담하는 ‘콘텐츠기획팀’을 신설해 웹툰을 비롯한 다양한 웹IP를 확보했다. 웹IP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NEW 영화사업부는 케나즈, 명필름, 고고스튜디오, 래몽래인 등 메이저 제작사 및 황다슬, 소준문, 황규일 감독 등 검증된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BL(Boys Love)’ 웹드라마 4편을 먼저 선보인다. BL 콘텐츠는 아시아 전역을 비롯해 국내외 탄탄한 팬층을 구축하고 있다. NEW 영화사업부는 독립 애니메이션부터 천만 영화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온 폭넓은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장르적 매력이 높은 글로벌향 웰메이드 작품으로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BL 네 편의 작품들은 국내 유통은 물론, 해외 세일즈를 통한 부가가치를 극대화해 ‘K-BL’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행보의 시작을 알리는 드라마 <블루밍>은 오는 3월 31일 네이버 시리즈ON, IPTV 등 VOD 플랫폼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블루밍>의 원작이자 누적 조회 수 23만 뷰를 기록한 인기 BL 웹툰 <인기는 무언가 잘못되었다>를 제작한 웹툰 전문 창작 스튜디오 케나즈와 공동 제작한다. <나의 별에게>,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황다슬 감독의 차기작으로 이미 많은 BL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블루밍>은 철저한 관리로 어딜 가든 인기를 독차지하던 ‘시원’의 대학생활에 본투비 인기남 ‘다운’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두 영화과 학생들의 캠퍼스 로맨스를 담았다. 올해 상반기 공개를 준비 중인 <따라바람>은 <접속>, <공동경비구역JSA>, <건축학개론> 등을 선보인 명필름과 공동 제작한다. 동명의 BL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따라바람>은 밴드 ‘따라바람’의 보컬 ‘바람’과 그의 절친이자 밴드 매니저인 ‘한태’가 꿈을 쫓으며 벌어지는 청춘 음악 로맨스. 영화 <빛나는 순간>으로 감각적인 영상미와 드라마로 호평을 받은 소준문 감독이 연출을 맡아 음악 드라마의 매력을 담았다. 또한 감성 충만한 멜로디와 청춘들의 진솔한 마음을 담은 가사가 담긴 OST 역시 작품의 격을 높일 관람 포인트로 손꼽힌다. 넷플릭스 영화 <제8일의 밤>을 시작으로 영화부터 시리즈물까지 폭넓은 행보를 선보이고 있는 고고스튜디오와 공동 제작하는 <본아페티>는 BL과 쿡방&먹방의 만남으로 오감을 만족시킬 작품으로 인스턴트 푸드가 일상이 돼버린 직장인 ‘도훈’이 밥 잘해주는 옆집 남자 ‘윤수’를 만나 벌어지는 맛있는 로맨스를 그렸다.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영화 <샘>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황규일 감독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위로를 건넬 것이다. 여기에 각 에피소드를 대표하는 음식이 등장해 보는 맛에 감칠맛을 더할 예정이다.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는 최근 <시맨틱 에러>(왓챠)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제작사 래몽래인과 공동 제작한다. 시골에 잠시 내려온 도시남 ‘선율’과 농촌을 너무나 사랑하는 시골남 ‘예찬’의 싱그러운 농촌 로맨스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올해 하반기 공개를 앞두고 현재 촬영을 준비 중에 있다. NEW 영화사업부는 폭넓은 IP라이브러리와 인하우스 제작 및 국내외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IP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할 있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며 콘텐츠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NEW 영화사업부 김재민 대표는 “팬데믹 환경 속, BL 콘텐츠가 활성화된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다. 4편의 BL 드라마는 이미 해외 선판매를 완료했다. 국내외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IP를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라며 “콘텐츠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시장의 성장을 함께 이끄는 밸류 체인을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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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아티스트 동자동휘 첫 번째 개인전 ‘DREAMING BOY’ 열려전시장 전경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동자동휘 작가의 첫 개인전 ‘DREAMING BOY’가 2월 5일부터 2월 13일까지 아트스페이스 블루스크린에서 열린다. 동자동휘 작가는 디지털 일러스트를 시작으로 피지컬 아트, 영상 등등 다방면의 작업으로 그의 작품 세계관을 표현하고 있으며, 현재 NFT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으로 본인의 이름을 알리고 있다. 그의 첫 개인전 ‘DREAMING BOY’는 2014년 처음 활동했던 단체전에서 선보인 작품의 제목과 동일한 이름으로 8년의 흐름 속에서 채워진 그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시간의 흐름을 이야기한 이번 전시의 테마에 맞춰 그 안에서 만난 좋은 인연들과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한 여러 작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4년 그의 첫 오프라인 데뷔 당시의 전시를 주최했던 전시기획자 리킴은 동자동휘 작가가 현재 크리에이터로 소속돼 있는 아트레이블 ‘글리쳐스’의 수장이자 오랜 친구로, 서로에게 의미가 큰 이번 첫 개인전을 글리쳐스가 운영하는 ‘아트스페이스 블루스크린’에서 전시를 하게 됐다. 동자동휘가 작업을 위해 약 10년간 운영매니저 및 전시 기획자로 미술관 전시회에서 일했던 노하우를 살려 개인의 서사를 담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준비해 선보인다. 전시 서문에는 전시해설가 김찬용이, 음악에는 뮤지션 양동욱과 온더달(onthedal), 설치 작품에는 소리현(SORI HYUN)이 참여했으며 이 외에도 피지컬 작업에서는 위와(WEWA), 아트북 디자인은 디자이너 강애희가 참여해 이번 전시를 더욱 더 풍성한 구성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 대해 묻는 질문에 동자동휘 작가는 “먼발치의 꿈이라 생각했던 작가로의 삶을 시작한 2014년으로부터 현재까지의 저의 작품 세계관을 선보인 전시다. 다음 챕터로 넘어가기 위해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전시이며 앞으로의 시작을 알리는 전시이기도 하다”고 답했다. 다가오는 2월 25일 클립 드랍스 발매를 앞두고 지난해부터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이더리움 기반의 아트워크, 비디오 컬렉션을 론칭하고 클레이튼 기반의 아트 컬렉터블 PFP 프로젝트인 ‘자이언트베이비’에 메인 아티스트로 참여하는 등 NFT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동자동휘 작가는 간단하게 작품 세계관을 보여주는 프리뷰 영상을 메타버스 공간인 제페토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프리뷰 영상에 관한 내용은 동자동휘 홈페이지와 개인 SNS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월 5일부터 2월 13일까지 열릴 이번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블루스크린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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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희서,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종영 소감 전해…“황치숙 캐릭터와 한 해를 살았고, 치열하게 촬영했다.”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최희서 삼화네트웍스,UAA_제공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최희서는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연출 이길복/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제작 삼화네트웍스, UAA/이하 '지헤중')에서 패션회사 '더 원'의 이사 황치숙 역을 맡아 모든 걸 다 가진 듯 보여도 사랑에 울고 웃는 순수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극 중에서 최희서는 사랑을 중요시하기도 하지만, 친구 하영은(송혜교 분), 전미숙(박효주 분)을 언제나 든든히 응원하고 소중히 여기는 의리 워맨스부터, 석도훈(김주헌 분)과의 화끈한 연애 로맨스까지 선보이며 환상의 케미스트리로 '지헤중'의 재미와 함께 몰입도까지 높이며 활약했다. 이렇게 탁월한 케미력과 연기력으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그가 '지헤중' 종영을 맞아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종영 소감과 함께 작품과 관련한 '일문일답'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최희서는 종영 소감을 묻자 "저에게 2021년은 '지헤중'의 해였다. 그만큼 황치숙 캐릭터와 함께 한 해를 살았고, 치열하게 촬영한 것 같다. 2022년을시작하며 드라마가 종영을 하니, 시작이면서도 끝인 것 같은 시원섭섭한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황치숙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연습도 많이 하고 작가님과 단둘이 미팅도 했다"고 밝힌 최희서는 "치숙이는 '알고 보면' 순수한 사랑을 꿈꾸고, '알고보면' 영은이를 누구보다 아끼고, 미숙이가 아프단 걸 안 후에는 경제적 지원까지 아끼지 않는 친구다. 이 '알고 보면'의 면모들이 바로 치숙이를 표현하는 데큰 관건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가장 기억에 남는 반응으로 “황치숙이 최희서였어? 전혀 몰랐어”라는 반응을 꼽으며, "그때 희열을 느꼈다. 사람들이 저를 '박열'의 최희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비밀의 숲 2'의 최희서가 아닌 처음 보는 배우처럼 느꼈다는 게, 변신에 성공했다는 피드백이라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최희서에게 '지헤중'은 "제목과는 달리, '지금, 만나는 중입니다'로 끝난 작품이 될 것 같다"며 "출근길에도 귀갓길에도 서로의 안부를 묻고, 종영한 지금까지도 그 사랑이 오가는 사람들이 모였던 현장이다. 배우 최희서가 황치숙이라는 역할을 만나서 행복했던 것 이상으로, 사람 최희서가 송혜교, 박효주, 김주헌, 장기용, 윤나무라는 배우들을 알게 되어 행복했던 작품이었다"고 되돌아봤다. 이처럼 최희서는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분석과 애정으로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에 앞으로 최희서가 보여줄 행보에 더욱 많은 기대가 모인다. 최희서 배우 일문일답 전문 Q.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끝마친 소감은? 저에게 2021년은 '지헤중'의 해였다. 그만큼 황치숙 캐릭터와 함께 한 해를 살았고, 치열하게 촬영한 것 같다. 2022년을 시작하며 드라마가 종영을 하니, 시작이면서도 끝인 것 같은 시원섭섭한 기분이 든다. Q. 황치숙 역을 연기하면서 어땠는지? 지금에서야 매우 즐거웠다고 말할 수 있지만, 솔직히 초반엔 쉽지 않은 캐릭터였다. (황치숙이) 마냥 가볍고 통통 튀는 캐릭터는 아니다. 겉보기엔 화려하고자신감 넘쳐 보이지만 속은 외롭고 유리 멘탈인 캐릭터이고, 자기 생각만 하는 듯싶다가도 찐친인 영은, 미숙을 위해 자기 일처럼 나서는 의리파다. 이런 반전매력을 잘 살리면서도, 초반에 시청자분들이 너무 등 돌리지 않게 밉상인 행동을 귀여움으로 승화해야 했다. 촬영 전에 그런 치숙이만의 러블리함을 캐치해서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연습도 많이 하고, 작가님과 단둘이 미팅도 했다. 하지만 처음의 걱정에 비해 극이 진행되면서 점차 치숙이만의색깔을 알게 됐다. 혼자 연습할 때보다 훌륭한 상대 배우인 김주헌 배우나 송혜교, 박효주 배우와 함께 연기를 하면서 찾을 수 있던 것 같다. 그 어느 때보다도동료의 힘을 많이 받아서 앙상블에 도움받은 현장이었다. Q. 그동안 보여줬던 캐릭터와는 대비되는 밝은 캐릭터를 맡았다. 연기를 하는 데 어려웠던 점이나 가장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초반에 어느 정도의 가벼움과 어느 정도의 슬픔을 갖고 치숙을 그려야 할지, 그 단짠의 밸런스가 큰 고민이었다. 치숙이는 '알고 보면' 순수한 사랑을 꿈꾸고, '알고 보면' 영은이를 누구보다 아끼고, 미숙이가 아프단 걸 안 후에는 경제적 지원까지 아끼지 않는 친구다. 이 '알고 보면'의 면모들이 바로 치숙이를 표현하는 데 큰 관건이었다. 어려웠던 신들을 꼽자면 술 마시는 신이다. 치숙이는 특히 취중진담 신들이 많았는데, 그저 술을 좋아해서 취한 모습이 아닌, 외롭고 허전해서 술을 마시고 처음으로 속내를 말하는 약한 모습을 잘 그리고 싶었다. 1부에서 6부까지 매회 한 번 이상 취하는데, 이 신들을 그저 재밌게 그리기보다 매 장면 한 층씩 치숙이의 내면의 외로움을 잘 쌓아 올리고 싶었다. 하지만 어느 정도 감을 잡은 이후부터는 굉장히 재밌게 갖고 놀 수 있는 신들이 많았다. 감독님이 현장에서 항상 '황블리'라고 불러 주셨는데, 그렇게 말해주시니 자신감에 플러스가 됐다. 혜교 언니와 효주 언니도 "치숙이가 희서같고 희서가 치숙이 같다"고 말해주셨는데 그런 따뜻한 말들이 큰 힘이 됐다. Q. 현장 분위기나 동료 배우들과의 케미·호흡은 어땠는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상대 배우인 김주헌, 친구인 송혜교, 박효주 배우와의 모든 신이 기억에 남는다. 저는 매번 감사하게도 좋은 파트너들을 만나 작품마다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있는데, 이번 작품은 역대급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배우들끼리 친해지고 서로를 의지했던 것 같다. 제가 '베스트 파트너'라고 부르는 김주헌 배우는 놀라울 정도로 상대 배우의 컨디션과 연기 호흡을 배려해 주고 맞춰주는 배우다. 공교롭게도 장소 특성상, 10부에서 석도훈과 황치숙이 남산 하트락존에서 사귀기 시작하는 '오늘부터 1일' 신은 마지막 촬영 현장이었다. 커플의 시작을 드라마상으로는 마지막 신으로 찍게 되니, 기분이 좀 묘했다. 그런데 김주헌 배우가 저희 둘의 마지막 신이라며 꽃다발을 준비했다. "지금까지 나의 치숙씨를 연기해 줘서 너무 고마웠어"라고 하는데 정말 눈물 났다. 배우로서도, 사람으로서도, 정말 본인이 연기하는 석도훈처럼 진국이구나, 나도 이런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혜교 언니 효주 언니와의 모든 신은, 그야말로 연기가 아닌 그대로의 모습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편안하고 행복했다. 셋이 있는 장면들은 워낙 편해서인지 애드리브도 많았다. 그중 재국이 운영하는 사진관에서 셋이서 사진을 찍는 장면은 앞으로 제 배우 인생에서도 손꼽아 기억할 만큼 아름다운 신으로남을 것 같다. 셋이 워낙 친해지다 보니 장난치며 사진을 찍는데 그중에서도 미숙이가 죽음을 앞두고 있다는 비극이 바탕에 깔려 있어서, 도리어 더욱 이 순간의 행복을 만끽하고자 했다. 그런 행복과 슬픔이 교차하는 순간이 그대로 포착된 신이었다. 그 장면은 편집 안 한 모니터만 보고 셋 다 울었다. 그 정도로 애착이 많이 가는 신이다. Q. 댓글이나 지인들의 반응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 있다면? 방송이 6부가 나가고 있는데, 그제서야 "황치숙이 최희서였어? 전혀 몰랐어"라는 댓글들이 달리기 시작했다. 그때 희열을 느꼈다. 사람들이 저를 '박열'의 최희서, '다만악', '비밀의 숲'의 최희서가 아닌 처음 보는 배우처럼 느꼈다는 게, 변신에 성공했다는 피드백이라고 느꼈다. 지인들은 모두 하나같이 "이번 캐릭터 너무 밝고 좋다"고 말해줬고, 특히나 "생기가 있다, 통통 살아 있다"라는 코멘트가 가장 기뻤던 것 같다. 배우로서 전작의 캐릭터를 넘어서 다른 영역을 도전해 보는 것 자체도 의의가 있었다. 다행히 그런 모습을 반갑게 봐주신 것 같아서 안심했고, 감사했다. Q. 최희서에게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어떤 작품으로 남을 것 같은지? 사람, 사랑, 사람. 처음부터 끝까지, 따뜻한 사람들과 응원의 말이 오가던 현장. 현장에서도, 출근길에도 귀갓길에도 서로의 안부를 묻고, 종영한 지금까지도그 사랑이 오가는 사람들이 모였던 현장이다. 배우 최희서가 황치숙이라는 역할을 만나서 행복했던 것 이상으로, 사람 최희서가 송혜교, 박효주, 김주헌, 장기용, 윤나무라는 배우들을 알게 되어 행복했던 작품이었다. 제목과는 달리, '지금, 만나는 중입니다'로 끝난 작품이 될 것 같다. Q. 마지막으로 황치숙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음껏 사랑을 표현하렴. 술은 작작!! (웃음) Q.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사랑해 준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 부탁드린다 지금까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시청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 헤어지는 중이지만 또 만나는 중인 매일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는 2022년이 되기를 바란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건강하게 웃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최희서 삼화네트웍스,UAA_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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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 아이키 ‘2021 MBC 방송연예대상’, 특별상 수상…예능 대세 입증크리에이터이자 댄서 아이키가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MBC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에서 연습생들의 성장을 돕는 프로듀서 역인 담임 선생님으로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는 아이키는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2021 예능 대세로서의 면모를 인정받았다. 이날 아이키는 “‘방과후 설렘’이라는 좋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함께 하게 되면서 댄서로서 더욱 영광인 한 해를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라며 “지금까지도 열심히 연습하고 있을 ‘방과후 설렘’ 친구들 끝까지 파이팅 해서 멋지게 마무리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파이팅 넘치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아이키는 ‘2021 MBC 방송연예대상’의 오프닝 축하 무대를 펼치며 시상식을 화려하게 빛냈다. 그녀가 이끄는 크루 ‘훅’의 멤버들과 장식한 축하 무대에서 아이키는 아이키다운 재치 넘치는 무대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채로운 활동으로 2021 예능 대세이자 광고계 블루칩으로 부상한 아이키가 보일 앞으로의 독보적인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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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결방 아쉬움 날려줄 송혜교X장기용 투샷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사진제공 = 삼화네트웍스, UAA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12월 31일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연출 이길복/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제작 삼화네트웍스, UAA/이하 ‘지헤중’)가 ‘2021 SBS 연기대상’ 방송으로 결방된다. ‘지헤중’ 13회 엔딩에서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이 서로 이별을 이야기한 가운데 하영은이 프랑스 유명 디자이너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만큼 14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헤중’ 제작진이 12월 31일 결방의 아쉬움을 날릴 하영은과 윤재국, 국하 커플의 투샷을 여러 장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촬영할 때도, 촬영을 준비할 때도 최고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두 배우의 모습이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든다. 첫 번째 사진은 하영은이 윤재국을 처음 신경 쓰기 시작한 화보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컷이다. 두 사람의 미묘한 감정 변화가 텐션 있게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떨리게 했다. 이외에도 하영은이 윤재국의 어머니 민여사(차화연 분)를 만나고 좌절한 채 뛰어나온 순간 그녀를 붙잡아 세운 윤재국의 모습,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와락 끌어안은 두 사람의 모습도 애틋해 눈을 뗄 수 없다. 드라마 속 하영은과 윤재국의 투샷이 아련한 떨림을 유발했다면 촬영을 준비 중인 두 배우 송혜교와 장기용의 투샷은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서로 눈을 맞춘 채 대사를 맞춰보거나 장면, 캐릭터 등에 대해 상의하는 두 배우의 모습에서 화기애애한 팀워크가 엿보이는 것. 이 팀워크가 드라마 속 케미로도 이어져 ‘국하 커플의 로맨스’가 탄생될 수 있었던 것이다. ‘지헤중’ 제작진은 “이제 ‘지헤중’이 종영까지 단 3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하영은과 윤재국은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서로 사랑할 것이다. 국하 커플의 사랑이 깊어지는 만큼 송혜교, 장기용 두 배우의 연기와 호흡도 더욱 깊고 애틋할 것이다. 역대급 멜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송혜교-장기용 국하 커플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14회는 12월 31일 하루 쉬고 2022년 1월 1일 토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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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오세훈, ‘설렘 유발 비주얼’ 담긴 사진 공개오세훈(엑소 세훈,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연기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오세훈은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 연출 이길복,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삼화네트웍스, UAA)에서 패션 회사 ‘더 원’ 오너의 아들이자 낙하산으로 입사한 ‘황치형’ 역으로 출연해 솔직하면서도 쾌활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 중이다. 사진 속 오세훈은 캐릭터에 몰입해 고뇌하는 표정과 회의에 한껏 집중한 태도로 이목을 끄는 것은 물론 보는 것만으로도 설렘을 유발하는 완벽한 비주얼로 ‘황치형’으로서 보여줄 연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특히 지난주 방송에서 ‘황치형’은 일에 줄곧 관심 없다던 말과는 달리 팀의 프로젝트를 위해 인플루언서 혜린(유라 분)을 직접 섭외하고, 디자인을 빼돌린 스파이를 찾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등 서서히 열정을 불태우는 모습을 보여줘 그가 가진 본심이 무엇인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처럼 ‘황치형’을 연기한 오세훈은 드라마 연기 첫 도전임에도 인물이 가진 특유의 자신감을 잘 살려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 펼쳐질 드라마 속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오세훈의 색다른 면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에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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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X윤정희, 두 女子의 복잡미묘한 관계‘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와 윤정희, 조금 복잡한 관계의 두 여자가 마주한다. 사진제공 = 삼화네트웍스, UAA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연출 이길복/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제작 삼화네트웍스, UAA/이하 ‘지헤중’)에는 과거의 사랑을 떠나보내는 여자와 과거의 사랑을 여전히 붙잡고 있는 여자가 있다. 하영은(송혜교 분)과 신유정(윤정희 분)이다. 한 남자를 사랑했던 두 여자가 10년 만에 마주한다. 서로를 바라보는 감정이 복잡할 수밖에 없다. 하영은은 10년 전 파리에서 윤수완(신동욱 분)을 만나 사랑에 빠졌다. 그러나 두 사람에게 허락된 시간은 단 2개월이었다. 윤수완은 연기처럼 사라졌고, 하영은은 10년 동안 서서히 그와 이별했다. 그런 그녀에게 10년 만에 가슴을 뛰게 하는 남자 윤재국(장기용 분)이 나타났다. 하지만 슬프게도 윤재국은 윤수완의 동생이었다. 그리고 하영은은 윤수완이 10년 전 죽었다는 것도 알게 됐다. 신유정은 윤수완의 약혼녀였다. 10년 전 신유정은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윤수완을 붙잡았다. 그러나 윤수완은 죽었고, 신유정은 윤수완의 기억을 간직한 채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윤수완이 10년 전 사랑했던 여자 하영은과 만나게 됐다. 윤수완 동생 윤재국은 하영은을 사랑한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12월 3일 ‘지헤중’ 제작진이 7회 방송을 앞두고 하영은과 신유정의 만남을 예고했다. 결코 일반적인 인연이라고 할 수 없는 두 여자이다. 10년 전에도, 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도 두 사람의 관계는 미묘하고 또 아플 수밖에 없다. 이에 모든 관계를 알게 된 후 두 사람이 만났을 때 어떤 대화를 나눌지, 이들의 만남이 이후 극 전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이 커진다. 이와 관련 ‘지헤중’ 제작진은 “오늘(3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하영은과 신유정이 마주한다. 자신과 하영은의 10년 전 상황을 모두 아는 신유정과 이를 모르는 하영은의 만남은 아슬아슬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할 것이다. 제인 작가의 가슴을 콕콕 찌르는 대사, 이를 깊이 있게 담아낸 송혜교-윤정희 두 배우의 섬세한 연기와 호흡에 많은 관심,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과연 신유정은 하영은에게 무슨 말을 할까. 하영은은 신유정에 대해 알게 될까. 두 사람의 만남은 이후 하영은과 윤재국의 관계를 변화하게 할까. 이 모든 것은 12월 3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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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와 공감의 이야기 콘서트 '인생나눔 인생멘토', 최현숙 작가, 김창옥 강사 등 출연(국민문화신문) 최은영=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국민들에 희망을 주고 위로와 공감을 전하기 위한 이야기콘서트가 12월 9일(목)부터 2022년 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 보건·의료분야 및 교육분야 종사자, 청소년 및 중장년층 등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장의 인생담을 가진 유명인과의 만남을 통해 희망을 생각하며 일상으로 다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야기콘서트에서는 ▲12월 9일에는 강릉에서 최현숙 작가가 ‘길을 잃어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을 위한 이야기를 ▲12월 15일에는 부천에서 사회적기업 러블리페이퍼 기우진 대표가 ‘당신의 이웃은 누구입니까’라는 주제로 좋은 사회를 만들고 싶은 청년들을 위한 이야기를 ▲12월 16일에는 서울에서 방송인겸 사업가인 홍석천이 ‘폐업을 걱정하는 사람들에게’라는 주제로 소상공인을 위한 이야기를 ▲12월 22일에는 전주에서 강정화 간호사가 코로나와 맞선 사람들-의료인들의 코로나 분투기’라는 주제로 보건·의료분야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는 이야기를 나눈다. 2022년 1월에는 ▲김창옥TV 대표인 김창옥이 소통에 관한 주제로 관계 회복을 원하는 사람들과, ▲시니어모델겸 크리에이터인 아저씨즈의 지성언, 이정우가 멋진 인생 2막을 주제로 중장년층과, ▲마을공동체교육연구소장 문재현이 코로나19 시대 교육에 대한 주제로 교육자, 학부모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1월에 개최되는 이야기콘서트의 세부주제와 일정·장소는 12월에 인생나눔교실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다. 위로와 공감의 이야기콘서트는 <김도연의 책읽는 다락방> 진행자인 김도연 작가의 사회로 진행되며 2022년 1월부터 회차별 영상을 유튜브(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생나눔교실TV, 인문360 채널)에서도 제공한다. 이번 이야기콘서트에 참가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코로나19와 관련된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신청서에 작성해 신청(http://naver.me/xIZQGHCr)하면 된다. 신청서 제출방법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인생나눔교실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국민들이 자신과 우리 사회에 대한 희망을 품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힘을 주고 싶었다.”라며 “어려움을 이겨내고 당당한 살아가고 있는 멘토들과의 만남을 통해 서로 위로하고 공감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출처: 한국문화예술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