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쿠르'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0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피아니스트 문지영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 재학중인 피아니스트 문지영이 런던 위그모어홀 무대에 데뷔한다. 피아니스트 문지영(기악과 피아노전공 전문사 2년)은 2014년 스위스 제네바 국제 콩쿠르 우승에 이어 2015년 이탈리아 부조니 국제 콩쿠르에서 아시아인 최초이자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음악계에 새로운 역사를 쓴 주인공이다. 문지영은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과 세계적인 무대에서의 독주회를 통해 현재 가장 주목 받는 젊은 음악가이자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문지영은 오는 10월 27일(...
한국예술영재교육원-임윤찬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원장 김남윤) 음악분야 피아노 전공 임윤찬(14세, 예원학교 2년) 군이 지난 7월 12일부터 7월 20일까지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2018 쿠퍼 국제 콩쿠르(2018 Cooper International Competition)’에서 최연소 3위 및 관객상을 수상했다. 5천 달러의 상금도 함께 받았다.‘쿠퍼 국제 콩쿠르’는 2010년부터 미국 유명 음악대학인 오벌린 음악대학에서 개최되는 국제 콩쿠르로 전 세계적으로 촉망받는 어린 연주자들의 ...
인천시립교향악단이 7월 10일(금) 오후 7시 30분에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75회 정기연주회 쇼스타코비치를 연다. ‘러시아가 낳은 최초의 천재’라 불리는 작곡가 ‘쇼스타코비치’(1906~1975)의 작품이 메인이 되는 연주회이다.첫 곡은 베르디가 완벽할 정도로 충실을 기해 작곡한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이다. 가장 대중적이어서 연주회에서 종종 독립적으로 연주되는 이 곡은 극중의 주제를 자유롭게 구사하며 드라마 전체의 내용을 암시한다.뒤이어 총 네 개의 악장으로 구성된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협주곡’이 연주된다. 간결하게...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이정윤-첼로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원장 김남윤)은 6월 17일(일) 오후 5시 서초동캠퍼스 크누아홀에서‘제15회 KNIGA 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새로운 지휘자를 맞아 재정비된 이번 KNIGA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1부에서 영재들의 색에 맞는 발랄함을 지닌 로시니의 오페라 곡 알제리의 이탈리아 아가씨를 서곡으로 연주하며, 이어 첼로전공 이정윤 양이 협연하는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제2번 D장조로 마무리한다. 2부에서는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교향곡을 연주하여 영재들이...
사진1. 8일 진행된 정기연주회에서 밀알첼로앙상블 날개 단원들이 연주를 하고 있다.발달장애 아동·청소년으로 구성된 밀알첼로앙상블 날개가 창단 5주년을 맞아 8일(금) 저녁 8시 서울 강남구 밀알학교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밀알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코리안리가 후원한 이번 정기연주회의 오프닝은 드림위드 앙상블과의 협연무대인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너는 듣고 있는가(Do You Hear The People Sing)’로 시작됐다. 19명의 단원들은 베토벤 교향곡 7번, 슈베르트 현악 5중주를 비롯한 총 15곡을 연주했다. 콘...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및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첼로 전공 학생들이 젊은 첼리스트의 등용문이라 불리는‘제7회 다비드 포퍼 국제 첼로콩쿠르’에서 그랑프리를 비롯하여 각 부문 1위 및 2위에 6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봉렬)는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헝가리 바르펄로터(Várpalota)에서 열린 ‘제7회 다비드 포퍼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음악원 송민제(23세, 예술사 4) 군이 카테고리5(1994-1996년생) 부문 1위와 특별상, 그리고 그랑프리를 수상하였으며, ▲이진주(19세, 예술사...
광주 조봉초 이윤석 군, 지역 음악계 주목(광주=연합뉴스) "형 누나들과 함께 연주할 생각 하니 엄청나게 떨려요." '긴장된다'고 했지만 자신의 키 크기만 한 첼로를 쥔 광주 조봉초등학교 3학년 이윤석(10)군의 말에는 자신감이 잔뜩 묻어났다.이 군은 오는 16일 전남 순천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청소년 협주곡의 밤에서 순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데뷔무대를 가진다.어린 나이에 전문 교육을 받지 않고 학교 방과 후 수업에서 배운 첼로를 시작한 지 1년 만에 협연 무대에 오르는 셈이다.첼로와 함께 이윤석군 이 군은 지난해...
'제66회 뮌헨 ARD 국제음악콩쿠르' 오보에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 없는 2위를 수상한 오보이스트 함경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서울=연합뉴스) 오보이스트 함경(24)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폐막한 '제66회 뮌헨 ARD 국제음악콩쿠르' 오보에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 없는 2위를 수상했다.지난 8일 이 대회 피아노 부문에서 손정범이 한국인 최초로 우승 소식을 전한 뒤 이어진 낭보다. 2010년 플루티스트 김수연이 2위를 수상한 이후 7년 만의 관악 부문 한국인 수상이라는 의미도 있다. 함경은 결선에...
안나 네트렙코 [연합뉴스 DB]세계 오페라계 '디바'들이 잇따라 한국을 찾는다. 안나 네트렙코(46), 안젤라 게오르규(52), 디아나 담라우(46) 등 스타 소프라노 3인이 그 주인공이다. 내한 시기도 오는 10~11월로 비슷하게 겹쳐 누가 최고 '티켓 파워'를 과시하게 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우선 안나 네트렙코(46)가 첫 테이프를 끊는다. 오는 10월 9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그의 두 번째 내한공연을 선보인다. 그의 작년 첫 번째 내한공연은 2천석이 넘는 객석을 단숨에 매진시키며 큰 주목을 받았...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악장으로 임명된 이지윤(서울=연합뉴스)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25)씨가 독일의 명문 악단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의 악장으로 임명됐다.24일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3일(현지시간) 종신 음악감독 다니엘 바렌보임이 참석한 최종 오디션에서 악장으로 선발됐다.그는 2017~2018년 시즌이 시작되는 오는 9월부터 오케스트라에 합류해 악장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2년 후 종신 여부가 결정된다. 베를린 슈타츠카펠레는 4인 악장 체제를 유지하는데, 이씨가 최연소다. 그는 "생애 처음 도전한 오케스트라 오디션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