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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 -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희망장학금 기탁식 진행희망장학금 전달식. 왼쪽부터 김성찬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장, 유석윤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 회장.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27일(월),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는 교계 취약계층 아동 희망장학금 지원을 위해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와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성찬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 지부장과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유석윤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희망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하는 시간이었다. 이번에 전달된 기탁금은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소속 교회 내 취약계층 100명의 아동에게 희망장학금 지원으로 사용된다. 유석윤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장은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에 이렇게 큰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굿네이버스 네트워크가 확장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찬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장은 “누구보다도 지역사회와 가깝게 소통하는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 내 더 많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연합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동남지부는 나눔콘서트, 나눔손편지, 교회협력위원위촉 등 교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굿네이버스는 한국에서 설립되어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 사회복지사업과 국제 개발협력 사업을 활발히 수행하는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NGO로 1991년, 소외된 이들의 좋은 이웃으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인종, 종교, 사상, 지역을 나누지 않고 빈곤, 재난, 억압으로 고통받는 이웃과 함께하고 있다. 세상 모든 아이들 편에서 좋은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단체로 국내 및 해외 38개국 아동과 지역주민의 지속 가능한 삶의 변화를 함께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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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선사하는 겨울 노래 메들리 'A Ceremony of Carols(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12월 9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3회 정기연주회 A Ceremony of Carols(캐럴의 축제)를 개최한다. 영국 현대합창의 거장 벤자민 브리튼의 A Ceremony of Carols(캐럴의 축제) 작품을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색깔로 새롭게 구성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객원지휘자 박주현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강혜정의 협연 무대와 하프, 퍼커션 연주까지 더해져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A Ceremony of Carols(캐럴의 축제), Deck the Hall(아름답게 장식하세), Jingle Bells(징글벨) 등 아카펠라부터 겨울 노래 메들리까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곡들로 프로그램을 꾸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3회 정기연주회 A Ceremony of Carols(캐럴의 축제) 공연은 만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무료 공연으로 오는 27일 오후1시부터 12월 7일 오후3시까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공연 상세페이지에서 사전 예약(댓글 이벤트)으로 진행된다. 본 공연에 대한 상세정보 및 사전 예약 관련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예술단운영팀(031-260-3371)으로 문의 가능하다. 한편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청소년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과 음악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으며, 그간 42회에 걸친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SBS G2 정상회담 기념공연, MBC 광복 60주년 평화콘서트, KBS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내한 합동공연 등 300여 회 이상의 꾸준한 공연을 선보이며 용인특례시를 알리는 문화홍보사절단으로서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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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용인포은아트홀서 ‘2023 마티네콘서트’ 마지막 회차 공연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은 다음달 2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2023 마티네콘서트’의 마지막 회차 공연을 개최한다. ‘마티네콘서트’는 용인포은아트홀이 개관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온 용인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상설기획 공연이다. 올해는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토요일 오전 음악 산책’이란 슬로건으로 지난 5월부터 클래식, 대중음악, 국악 등 다양한 장르로 기획해 시민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12월에 선보이는 공연에서는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뮤지컬 배우 박해미, 최정원, 장지후가 출연해 갈라콘서트를 선보인다. 뮤지컬 ‘맘마미아’ 중 ‘The Winner Takes It All’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중 ‘The Impossible Dream’ 애니메이션 ‘알라딘’ 중 ‘A Whole New World’ 등 대중들이 사랑하는 넘버들과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2023 마티네콘서트’ 12월 공연 관련 상세내용 안내와 티켓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 CS센터 문의로 가능하다. 티켓 금액은 1층 4만원, 2층 3만원이며 용인시민 및 수능 응시자 할인 등 다양한 티켓 할인 혜택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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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삼가동·기흥동·동백2동·신봉동·죽전1동 주민 행사 개최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동백역 보담공원에서 한밤의 가을 버스킹 콘서트를 열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중앙동과 삼가동, 기흥구 기흥동, 동백2동, 수지구 죽전1동, 신봉동에서 주민 행사가 열렸다.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경순)는 지난 10일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돗자리 마켓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서는 중고물품 나눔,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체험부스(가훈 써주기, 신발 던지기), 재활용 수거(우유팩, 폐건전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중앙동은 지난 9일 동 체육회(회장 김형열)가 주최한 '2023 중앙동민의 날, 건강 걷기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 주요인사, 기관·단체 관계자, 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걷기대회 참가자들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금학천을 거쳐 현대아파트, 용인중학교까지 3.5km의 코스를 함께 걸었다. 죽전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재만)는 같은 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과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팀의 작품전시회와 발표회를 열었다. 식전 행사로 색소폰 연주, 민요타령을 선보이고 본행사에서는 동 전속밴드인 제이제이원밴드 힐링콘서트와 수강생 작품발표회가 진행됐다. 발표회에는 우리춤체조, 통기타, 포크댄스, 민요 4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익힌 기량을 발휘했다. 작품전시회에는 수채화, 민화, 서양화, 서예, 캘리그라피, 문인화, 인물화 100여 점이 출품됐다. 전시는 24일까지 이어진다. 기흥동은 지난 8일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 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진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6개 팀 40여 명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통기타·노래·요가·다이어트댄스·헬스·버드리장구·시니어모델워킹 등을 선보였다. 유화, 캘리그라피, 한문 서예, 보태니컬 아트 수강생들과 창의미술 수강 어린이들의 작품전시회도 열려 7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동백역 보담공원에서 ‘한밤의 가을 버스킹’ 콘서트를 열었다. 3일 동안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진행한 이 행사는 히든싱어 조성모편 준우승 수상자인 모건을 시작으로 용인시 청소년 힙합래퍼 MAM팀, 10월 14일 진행한 석성산 노래자랑 대상자, 싱어송라이터 등 다수의 버스커들이 참여해 다양한 무대를 선사했다. 문화재단 버스커팀 매직유랑단의 마술공연도 선보였다. 삼가동은 지난 4일 삼가초등학교에서 ‘제1회 삼가동민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동민의 날은 2021년 역삼동에서 분동 후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다. 행사는 삼가동 체육회가 주최, 주관해 삼가초 후문에서 부아산 정상까지 1.8㎞를 왕복해 걷는 행사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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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엄정화, 20여 년 만의 단독 콘서트 ‘초대’ 개최! ‘전 곡이 히트곡’가수 엄정화 사진 제공 = (주)라이브커넥션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2023년, 가장 바쁘고 화려한 시즌을 보낸 엄정화가 12월 연말, 20여 년 만에 단독 콘서트에 나선다. 올 한 해 엄정화는 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흥행을 시작으로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을 통해 가수로서의 저력을 보여준 데 이어, 주연작 영화 ‘화사한 그녀’로 스크린에도 컴백, 다방면으로 역대급 활약을 펼쳤다. 특히 동료 선후배 가수들과 ‘댄스가수 유랑단’으로 다시금 무대에 오른 엄정화는 기성세대뿐만 아니라, 젊은 MZ세대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역시 엄정화’라는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았다. 이렇게 올라운더로서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이한 엄정화가 단독 콘서트 개최로 2023년의 마무리를 멋지고 화려하게 장식한다. 대한민국을 사로잡았던 가수 엄정화는 수많은 히트곡은 물론, 나오는 곡마다 늘 새로운 시도와 감각적인 무대로 가요계 최고의 댄스가수로 자리 잡았다. 그렇기에 엄정화의 음악을 듣고 자란 세대들이 그의 무대를 손꼽아 기다리고, 아직도 사랑하는 이유이다. 많은 이들의 사랑에 힘입어 20여 년 만에 화려한 무대로 다시 돌아온 엄정화의 공연은 그 어느 때보다도 다채롭게 꾸며진다. 주옥같은 명곡들로 꽉 채워질 그의 무대에, Mnet에서 활약한 댄스팀 '어때'가 합류, 더욱 스펙터클하고 트렌디한 무대를 완성할 예정.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은 관객들에게 또 다른 선물이 될 전망이다. 역대급 볼거리와 노래를 함께 부르며 그 시절의 추억까지 떠올리게 할 엄정화의 단독 콘서트 ‘초대’는 12월 9일, 10일 서울 잠실 학생 체육관을 시작으로 23일 대구 EXCO, 31일 부산 BEXCO로 이어지며, 오늘 (1일, 수) 멜론티켓에서 단독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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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현대 어우러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종합공연 열린다‘평롱: 그 평온한 떨림’ 중 ‘길’ 공연 모습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안형순 원장)은 11월 18일(토) 오후 4시와 7시 30분에 국립무형유산원(전북 전주시) 대공연장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종합공연인 <평롱[平弄]: 그 평안한 떨림(이하 ‘평롱’)>을 (사)정가악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보다 많은 국민에게 우리 무형유산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협업공연 <평롱[平弄]>은 종묘제례악, 판소리, 아리랑, 가곡 등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창작한 음악과 화려한 영상예술이 더해진 국악 공연(콘서트)이다. 2014년 서울남산국악당 상설공연을 시작으로 총 242회의 공연을 통해 수많은 관객과 만났으며, 공연예술 유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운영하는 ‘2023 공연유통협력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작품성을 인정받은 우수작품이기도 하다. 공연은 ▲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종묘제례악과 한국의 대표 궁중음악 보허자의 일부를 재구성한 ‘아침을 여는 노래’, ▲ 거문고와 판소리정가, 기타와 가야금이 한데 어우러지는 ‘나는 걷는다’, ▲ 궁중음악 수제천과 노동요인 인천 뱃노래의 흥을 담은 ‘나는 그립다’, ▲ 전통 타악기를 중심으로 인간의 혼돈과 갈등의 감정을 역동적으로 표현할 ‘나는 방황한다’, ▲ 한국의 대표적인 성악과 합창인 범패와 판소리가 무속선율, 사물놀이와 어우러지는 ‘나는 소망한다’, 여창가곡 평롱의 가사와 선율을 재구성해 소박한 사랑과 소망을 아름답게 들려줄 ‘나는 사랑한다’, ▲ 모든 연주자들의 독주와 함께 강렬한 마지막을 장식할 ‘다시 별에게 이르는 길’까지 총 6개의 음악으로 펼쳐진다. (사)정가악회의 천재현 연출은 “도시 안의 전통적인 장소와 현대인의 모습, 궁중무용 춘앵무가 장엄한 영상으로 표출되며, 연주 곡목(레퍼토리)마다 다채롭게 변화하는 영상을 통해 음악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인생의 시작과 만남, 고독과 방황, 그리움, 소망, 사랑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생 이야기를 그리며 곡 사이 사이에 해설을 더해 관객의 몰입을 도울 예정이다.”라고 공연의 관람 요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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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IB 수업하는 교사들, 수업 나눔 콘서트 열다(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이 학습자 주도성을 키우는 수업과 평가 확산을 위해 IB 국제공인 전문강사, 지역 IB 리더십팀 교원 100여 명이 참여하는 ‘수업 나눔 콘서트’를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10월부터 ‘2023 IB 국제공인 전문강사 수업 페스티벌’을 열고 수업 공개, 참관, 수업 성찰을 진행했다. 수업 나눔 콘서트는 지역 IB 리더십팀 교원과 함께하는 수업사례 나눔의 날로 3일과 4일 진행한다. IB 국제공인 전문강사는 탐구-실행-성찰 기반의 수업, 평가를 실행하는 IB 프로그램의 핵심 교원이다. 전문강사들은 올해 도교육청, IB 본부가 함께 개발한 연수에 1년간 참여하며 내년에는 IB 본부 워크숍 리더, 평가 채점관 양성 과정에 참여한다. 수업 나눔 콘서트는 ▲(특강) IB 프로그램과 교사의 역할 ▲초·중·고 개념 기반 탐구학습 사례발표로 진행한다. 사례발표에서는 ▲(초등학교 교사) 관심학교에서 후보학교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동료 교사와 협업해 수업의 변화를 이끈 사례 ▲(중학교 교사) IB 교육이 교육과정에 주는 시사점을 분석, 개념 기반 탐구학습으로 진행한 ‘세계시민 프로젝트’ 영어 수업사례를 발표한다. 또 ▲(고등학교 교사) 1학년 수학 수업에서 개념적 이해와 탐구 질문으로 학생의 깊은 이해를 이끈 수업도 공유한다. 도교육청 하미진 미래교육담당관은 “국제공인 전문강사 연수를 받고 IB 교육 실천가로 활동하는 선생님들의 열정을 지지한다”라며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수업과 평가로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IB 수업에서의 형성평가와 총괄평가를 주제로 워크숍을 운영해 교사들의 단원설계서(Unit Planner) 자료집을 12월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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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제4회 경기도 선배시민 대회 참석(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은 지난 10월 31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63개 경기도 노인복지관에 소속된 선배시민 및 실무자 1,058명과 함께 2023년 제4회 경기도 선배시민 대회 ‘선배시민 공동체를 디자인하다’를 진행했다. 수원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선배시민 선서 소통 영상, 기조 강연,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로 구성된 이번 경기도 선배시민 대회에는 ‘경기도 선배시민 지원 조례’ 발의를 주제로 진행했다. 본 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재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김미숙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박노숙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선배시민으로 행복한 경기도’를 응원했다. 윤호종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은 ‘노인은 돌봄의 대상인 동시에 돌봄의 주체가 되는 시민이다. 앞으로 선배시민으로 행복한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선배시민과 경기도, 경기도의회가 함께 하자’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경기도와 함께하는 선배시민의 활동에 지지와 격려를 보낸다. 앞으로도 경기도는 선배시민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으며김재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입법예고 되어 있는 경기도 선배시민 지원 조례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노숙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은 ‘전국의 노인복지관을 대표해 경기도 선배시민 대회를 축하하며 오는 12월 5일 전국 선배시민 대회 또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했다.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기도의회에서는 노인이 우리 사회의 선배이자 시민인, ‘선배 시민’으로서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고 후배 시민과의 소통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선배시민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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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K-POP부터 튀르키예 전통음악까지 서울의 가을 밤을 수놓을 갈라 콘서트, ‘ABU TV 송 페스티벌’2023 ABU TV 송 페스티벌 개최. 사진제공 : KBS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KBS 한국방송과 아시아태평양방송연맹(Asia-Pacific Broadcasting Union)은 오는 10월 29일(일) 저녁 7시 30분 한국의 마마무+를 비롯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11팀의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2023 ABU TV 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ABU TV 송 페스티벌’은 KBS가 공영방송 50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2023 ABU 서울총회(the ABU General Assembly & Associated Meetings 2023 Seoul) 문화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 서울총회 당시 K-Pop 등 한류 확산과 아시아 문화의 다양성을 공유하기 위해 시작된 갈라 콘서트이다. 10여 년 만에 다시 서울에서 열리는 올해 ABU TV 송 페스티벌에는 튀르키예의 전통음악부터 한국의 K-POP까지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출연한다. 한국 대표로는 마마무 멤버 솔라, 문별로 구성된 유닛 마마무+(MAMAMOO+)가 나서 ‘나쁜놈’을, 드라마 OST를 불러 한국 팬들에게도 익숙한 일본의 히라하라 아야카(Ayaka Hirahara)는 자신의 데뷔곡이자 히트곡인 ‘주피터’를 부른다. 소울 팝(Soul Pop)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개척자, 중국 티아 레이(Tia Ray)와 뮤직비디오 1억 뷰를 기록하고 있는 베트남 최고의 아이돌 에릭(Erik), 말레이시아 패션 여왕으로 불리는 아이나 압둘(Aina Abdul)의 공연도 신선함을 선물할 것이다. 인도 민요의 정수를 선보일 말리니 아와스티(Malini Awasthi)를 비롯해 홍콩, 마카오, 튀르키예,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의 대표 아티스트들도 함께 무대를 꾸민다. 개막 공연은 소리꾼 김준수가 맡아 BTS 슈가의 ‘대취타’를 판소리 ‘적벽가’와 매시업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진행은 KBS의 조항리, 박소현 아나운서가 맡는다. 2023 ABU TV 송 페스티벌은 11월 9일 자정 KBS 2TV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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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1만여 명의 시민과 함께 가을밤 정취 느껴신상진 성남시장, “우리시 대표축제 ‘성남 페스티벌’을 통해 문화·예술 특별도시로 발돋움”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7일 오후 7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2023 파크콘서트’를 관람했다. 이번 공연에는 인기가수 잔나비가 출연해 1만여 명의 시민들에게 멋진 공연을 선사했다. 신시장은 “7회에 걸친 파크콘서트 공연을 함께 즐겨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내년엔 더욱 멋지고 알찬 공연을 준비해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2023 파크콘서트’는 8월 19일부터 총 7회에 걸쳐 개최되었으며 이번 공연을 끝으로 총 5만여 명의 시민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