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6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통산 120호 도루도 성공 추신수[AP=연합뉴스]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가 메이저리그 통산 150번째 홈런을 쏘아 올렸다.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텍사스의 8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0-4로 밀린 7회초 추격의 좌중월 솔로포를 날렸다.추신수는 상대 투수인 좌완 브래드 핸드의 2구째인 시속 148㎞ 포심 패스트볼을 통타해 좌중월 담장을 넘겼다.추신수의 시즌 4호이자 통산 150호 홈런이다.앞서 추신수는 3회초 첫 타석에서는 루킹 삼...
[그래픽] '4전5기' 류현진, 973일 만의 승리류현진, 필라델피아전에서 5⅓이닝 1실점 호투 '선발 굳히기'오승환, 팀 역전패 속에 등판 불발…김현수, 좌투수 상대 또 결장 역투하는 류현진 (AP=연합뉴스)오랜 재활만큼이나 긴 기다림 끝에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드디어 복귀 뒤 첫 승에 성공했다.류현진은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 5⅓이닝을 1실점으로 막았다. 류현진은 이날 총 93개의 공을 던지...
"한인 상인은 총 든 자경단원, 탐욕스런 자영업자로 그려져" LA 폭동 당시 불타던 한인타운과 현재촉망받는 영화감독 저스틴 전(35) 씨는1992년 4·29 '로스앤젤레스(LA) 폭동'이 일어날 당시 열 살 소년이었다.한국 해병 출신인 아버지는 LA 파라마운트에서 신발 가게를 운영했다. TV에 시내 상점들이 불타는 장면이 나오던 그날 아버지는 집에 돌아오지 않았다. 얼마 후 아버지 가게에 들른 그는 약탈로 처참한 폐허로 변한 상점 내부와 부서진 진열대, 찢겨진 신발 상자들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아버지의 책...
'4벌타' 받은 톰프슨 상대로 짜릿한 연장 승리 2011년 US오픈 이후 6년 만에 메이저 정상 올라 호수에 '첨벙'유소연. [AP=연합뉴스] 유소연(27·메디힐)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7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유소연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 다이나 쇼어 코스(파72·6천763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해 4언더파 68타를 쳤다.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의 성적을 낸 유...
의회 이어 행정부도 칼뺐다…美 대북압박 '총동원 체제' (PG)[제작 최자윤]"모든 수단 동원해 단계적 압박" 틸러슨 공언 구체화미중정상회담 앞두고 '대북거래 끊는 게 좋다' 무언 메시지"'모든 수단을 동원해 단계적으로 북한을 압박하겠다'는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의 대북 구상이 행동으로 옮겨지고 있다." 외교 소식통은 1일 미 재무부가 전날(현지시간) 대북제재 행정명령 13382호, 13687호, 13722호에 따라 북한 기업 1곳과 북한인 11명을 독자 제재대상에 새로 추가한 것에 대해 이같이 말하며 틸러슨의 대북 구상이 구체...
선두와 1타차 공동 2위…8홀 마친 박성현·유소연은 공동 8위1라운드 경기 순연 탓에 2라운드도 일몰 중단 박인비[AP=연합뉴스]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여왕' 박인비(29)가 메이저대회 통산 8승 도전을 향해 시동을 걸었다.박인비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장 다이나 쇼어 코스(파72)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2라운드까지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적어냈다.모든 선수의 경기가 끝나지 않은 채 일몰로 2라운드가 종료됐지만, 단독 선두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에 ...
쭈타누깐 우승+리디아 고 5위 이하= 세계랭킹 자리 바꿈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와 2위 에리야 쭈타누깐.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장 다이나 쇼어 코스(파72)에서 개막하는 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 결과에 따라 세계랭킹 1위가 바뀐다.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한국 이름 고보경)가 무려 75주 동안 지키던 세계랭킹 1위 자리가 흔들리는 것이다. 35주 동안 세계랭킹 2위를 달린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어느 새 턱밑까지 따라 붙은 결과다.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세계랭킹...
2년반 만의 키스(칼즈배드 AP=연합뉴스) 이미림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 아비아라 골프장에서 막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기아 클래식에서 우승, 트로피에 입맞춤하고 있다. 이날 승리로 이미림은 2014년 10월 레인우드 클래식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투어 통산 3승째를 거뒀다. ymarshal@yna.co.krKIA 클래식 2위는 유소연…박성현·허미정 공동 4위, 전인지는 단독 10위한국 선수 이번 시즌 6개 대회에서 4승 이미림(27·NH투자증권)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
가공식품 당류섭취 줄이고, 식사는 '채소 반찬' 곁들여야빵·과자·아이스크림은 주 1~2회 미만 섭취 바람직 18세기만 해도 설탕은 부자들만 먹을 수 있는 사치품이었다. 그래서 자물쇠가 달린 '설탕 보관함'까지 등장했다고 한다. 하지만 설탕은 이제 가장 저렴한 감미료 중 하나가 됐다. 단맛은 우리의 뇌에서 여러 호르몬을 분비한다. 행복감과 긴장완화 등을 느끼게 해주는 세로토닌, 순간적인 쾌감과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는 도파민이 대표적이다. 이런 기분을 느끼고 싶다는 충동이 반복되면 단 음식을 찾는 습관이 생긴다. 심하면 '설탕 중독'이...
도산 안창호 선생이 미국에서 세운 최초의 한인촌 '파차파 캠프'의 사적지(Historic Site) 현판식이 오는 2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주 리버사이드 시에서 거행된다.현판에는 "이곳은 1905년 도산 안창호 선생이 세운 미국 최초의 한인촌, '코리아 타운'의 효시"라며 "'도산공화국'으로 알려진 이곳은 약 100여 명의 한인이 거주했으며, 20여 채의 가옥들이 판자촌을 형성했다"고 쓰일 예정이다.파차파 캠프는 도산 선생이 1905년 리버사이드 시에서 직업소개소를 설립하고 한인 노동자들이 몰려오면서 자발적으로 형성된 한인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