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6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2이닝 무실점 역투…평균자책점 1.65→1.47로 좋아져 (애너하임미국 캘리포니아주=연합뉴스) 장현구 특파원 = 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끝판 대장' 오승환(34)이 닷새 만에 등판해 특유의 '돌직구'로 2이닝을 실점 없이 틀어막았다. 오승환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인터리그 방문 경기에서 팀이 10-7로 앞선 6회 말 선발 투수 애덤 웨인라이트의 뒤를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그는 2이닝 동안 최고시속 151㎞의 빠른 볼과 체인지...
이대호 7회 결승 투런포 (AP=연합뉴스)박병호, 3타수 1안타 1볼넷에 3경기 연속 상대 선발 강판시켜'최고 95마일' 오승환, 1이닝 무실점 호투로 역전승 발판'6할타자' 김현수는 3경기 연속 결장…볼티모어, 양키스에 완패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최인영 김승욱 기자 = 어린이날인 5일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이 풍성한 어린이날 선물을 선사했다. '맏형'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는 결승 투런포 포함 시즌 3, 4호 연타석 홈런으로 팀에도 역전승을 선물했다.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
크루즈 공격한 베이너 전 하원의장 [AP=연합뉴스 자료사진]하원 상임위원장 2명도 지지…"체념이든 열광이든 현실 받아들이는 분위기"(워싱턴·서울=연합뉴스) 심인성 특파원 김남권 기자 = '트럼프 결사 반대'를 외치던 미국 공화당 주류의 분위기가 급속히 바뀌고 있다.하원 상임위원장 2명을 포함한 주류 측 의원들이 속속 트럼프 지지로 돌아서면서 그의 대선 후보 지명을 어쩔 수 없는 대세로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것이다.빌 슈스터(펜실베이니아) 하원 교통·인프라위원회 위...
스윙잉 스커츠 2R서 이민지·최나연·유소연 선두 추격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한국인 어머니를 둔 노무라 하루(24·일본)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 둘째 날 단독 선두에 올라 '코리안 시스터스'끼리 우승 경쟁 구도를 만들었다.노무라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6천507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를 친 노무라는 단독 선두에 올라 지난 2월 호주여자오픈을 포함, LPGA 투어 통산...
리디아 고·최나연, 4언더파로 공동 6위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에서 신들린 샷으로 20개월 만의 우승 기대를 부풀렸다. 유소연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파72·6천507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모처럼 버디만 9개 잡아내며 맹타를 휘둘렀다. 9언더파 63타로 1라운드를 마친 유소연은 한국계 일본인 하루 노무라 등 2위권에 두 타 앞선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LPGA...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장현구 특파원 = 왼쪽 어깨 수술 후 재활 중인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왼손 투수 류현진(29)이 12일(현지시간) 팀의 홈 개막전에 맞춰 팀에 전격 합류했다.류현진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정규리그 개막전을 치르는 팀 선수단에 합류했다. 경기 전 클럽하우스에 있는 류현진의 로커에 쌓인 유니폼과 각종 물건은 류현진이 마침내 로스앤젤레스에 돌아왔음을 알려줬다.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13일 만에 다시 만난 류현진을 보고 "오랜만이다...
투구수 20개, 로버츠 감독 "상태 좋다" 만족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류현진(28·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마운드 복귀를 위한 다음 단계도 무사히 통과했다.류현진은 8일(이하 한국시간) 타자를 타석에 세워두고 공을 던지는 '라이브 피칭'을 무사히 소화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지역 신문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는 9일 류현진이 라이브 피칭에서 20개를 던졌다고 소개했다.류현진이 타자를 상대로 공을 던진 건 작년 5월 어깨 수술 이후 처음이다.어깨나 팔꿈치 수술을 받은 선수는 캐치볼과 불펜 피칭을 거쳐 라이브 피칭에 들어간...
역대 최연소 메이저 2승의 감격(랜초미라지美 캘리포니아주 AP=연합뉴스) 세계 랭킹 1위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9·핑크 상의)가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장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 대회에서 우승한 후, 캐디와 함께 호수 안으로 뛰어들고 있다. 지난해 에비앙 챔피언십에 이어 이날 생애 두번째 메이저 골프대회 우승컵을 거머쥔 리디아 고는 역대 최연소 나이에 메이저 2승을 올린 선수가 됐다. ymarshal@yna....
전인지(AP=연합뉴스)박성현은 ANA 인스퍼레이션 3라운드 공동 7위선두는 2014년 우승자 렉시 톰프슨 (랜초미라지미국 캘리포니아주=연합뉴스) 권훈 기자 =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6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전인지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골프장 다이나쇼 코스(파72·6천769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3라운드 합계 9언더...
"쉬는 동안 경기 중계 보지 않았다"…"의욕이 없었다" (랜초미라지미국 캘리포니아주=연합뉴스) 권훈 기자 = "올림픽 티켓 경쟁에서 뒤처졌지만 우선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겠다."ANA 인스퍼레이션 2라운드 9번홀 티잉그라운드에서 캐디와 코스 공략을 상의하는 전인지.허리 부상으로 한 달을 쉬다 필드에 복귀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슈퍼루키'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지금은 올림픽 티켓 경쟁을 생각할 때가 아니라고 밝혔다.전인지는 4명이 출전할 수 있는 한국 선수 가운데 5위를 달리고 있다.전인지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