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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정점, 예측 불허의 사랑을 노래하다. 국립창극단 ‘춘향’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창극단 창극 <춘향> 공연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은 창극 <춘향>을 5월 4일(수)부터 8일(일)까지 해오름극장에서 재공연한다. 2020년 달오름극장에서 초연된 창극 <춘향>은 인간의 가장 본능적이고 순수한 감정인 ‘사랑’을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이번 재공연에서는 해오름극장으로 공간을 옮겨 더욱 화려하고 풍성한 무대로 선보인다. 국립창극단 <춘향>은 초연 당시 판소리에 조예가 깊은 김명곤이 극본과 연출을 맡아 “창(唱)이 중심이 되는 창극”을 공언한 가운데, 만정 김소희를 올곧게 사사한 유수정 명창의 구성진 작창에 모던함을 입힌 김성국의 작곡, 국립창극단 단원들의 기량이 어우러져 “소리 본연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음악적 섬세함이 뛰어난 판소리 ‘춘향가’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면서도 현대적 음악을 품은 창극 <춘향>의 진가는 ‘사랑가’와 ‘이별가’ ‘옥중가’ ‘어사출도’ 등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주요 대목에서 더욱 잘 드러난다. 전통 국악기에 신시사이저·기타·드럼 등의 서양악기가 가미된 악단이 소리 결에 입체감을 불어넣어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다. 이번에는 해오름극장으로 무대를 옮기며 사또 ‘신연맞이’ 장면을 비롯해 극중 캐릭터의 소리를 추가하는 등 더욱 농도 짙은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대본을 수정하고 작창을 손 봤다. 음악 역시 전체적으로 밀도 있고 정교하게 다듬었다. 창극 <춘향>은 현대적인 감각의 무대 미학으로도 호평 받았다. 무대를 촘촘히 채운 별빛 조명과 영상 아래서 사랑의 춤을 나누는 ‘사랑가’, 웅장함과 긴박함으로 쾌감을 선사한 ‘어사출도’ 장면 등은 이 작품의 백미로 꼽힌다. 재공연을 위해 다시 모인 최정상의 제작진은 더욱 낭만적인 무대를 완성하기 위해 수정·보완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안무를 맡은 국립무용단 간판 무용수 장현수는 새롭게 합류한 국립무용단 무용수들과 함께 더욱 화려하고 흥겨워진 춤사위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또한, 무대디자이너 정승호, 조명디자이너 구윤영, 영상디자이너 조수현, 의상·장신구디자이너 이진희 등의 창작진이 의기투합해 다채로운 질감으로 예측 불허한 사랑의 순간을 그려낸다. 들뜬 사랑의 열병과 에너지는 무대 앞쪽에 15미터 길이로 제작된 대형 그네의 움직임으로, 사랑의 설렘과 기쁨, 이별의 슬픔, 돌아오지 않는 이를 기다리는 막막함과 두려움 등 누구나 사랑하면서 겪을법한 변화무쌍한 감정은 조명·영상·의상의 색감 변화로 표현된다. 주인공 ‘춘향’과 ‘몽룡’ 역에는 국립창극단을 대표하는 두 커플이 더블 캐스팅됐다. 매 작품마다 주역으로 활약하는 이소연과 김준수, 그리고 지난해 입단한 신예 김우정과 김수인이 싱그럽고 풋풋한 청춘의 사랑을 각기 다른 매력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면모도 쟁쟁하다. ‘월매’ 김차경·김금미, ‘변학도’ 최호성, ‘향단’ 조유아, ‘방자’ 유태평양 등 선 굵은 배우들의 열연을 이번에도 만날 수 있다. 창극 <춘향>은 어떤 시련에도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당당한 ‘춘향’의 모습을 통해 사랑과 열정·희망 등 변함없는 가치의 소중함을 노래한다. 연인과 부부,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작품으로, 3인 이상의 가족이나 부부·연인이 함께 관람할 경우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돌아온 봄, 창극 <춘향>을 통해 사랑의 소중함을 되돌아보며 잊고 있던 낭만을 일깨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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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현재는 아름다워> 최예빈, 파티셰 꿈꾸는 청춘 ‘나유나’ 왔다.KBS 2TV 새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현재는 아름다워’ 최예빈이 안방극장 저격을 예고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연출 김성근, 극본 하명희,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콘텐츠지음)는 연애도, 결혼도 기피하는 시대, 나이 꽉 찬 李가네 삼형제가 집안 어른들이 내건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혼인성사 프로젝트 드라마다. 배우 최예빈은 극중 파티셰를 꿈꾸는 청춘이자 계약으로 맺어진 발칙한 관계인 이가네 막내, 수재(서범준 분)와 커플로 분해 남다른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사랑스러운 막내 커플이자 풋풋하고 청량한 나유나 캐릭터로 매력을 발산할 그녀는 공개된 포스터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컷에서부터 한껏 러블리하고 귀여운 면모를 드러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청초한 미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은 물론, 시종일관 화사한 미소를 보이고 있는 최예빈은 파스텔 톤의 의상을 찰떡으로 소화하며 상큼한 모습으로 프레임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 실제 포스터 촬영 당시에도 활기찬 에너지와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애교로 막둥이의 몫을 톡톡히 해내며 선배 배우들의 예쁨을 독차지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새로운 캐릭터 변신과 더불어 아슬아슬하고 설렘 가득한 케미로 찾아올 최예빈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는 내일(2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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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다큐 온> 한국차, 청춘을 만나다.미국 출신의 방송인 타일러 사시사철 푸름을 자랑하는 보성 녹차 밭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우리의 차 문화. 그 동안 한국 차는 사찰이나 격조 높은 예술인, 전문 다도인 등 특별한 이들만이 즐기는 것처럼 여겨졌다. 대중들이 다가가기에 까다롭고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졌던 한국 차에 최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커피에 밀려 대중성과는 거리가 멀었던 녹차에 젊은 세대 들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관심에 부응하듯 우리의 차 문화도 더욱 젊어지고 있다. 녹차를 이용한 다양하고 새로운 메뉴 개발은 물론 젊은이들의 핫 플레이스가 된 녹차 밭, 다양한 우리 차를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차(茶) 전문 카페까지 오랜 시간 한국에서 생활해 왔고 누구보다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 블레어와 타일러의 시선으로 달라진 한국 차 문화를 조명해 본다. 한국차愛 빠진 푸른 눈의 청년, 블레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우리에게 친숙한 미국 출신의 방송인 타일러! 한국을 사랑하는 만큼 한국 문화에도 관심이 많은 그가 요즘 관심을 갖고 있는 건 바로 한국의 차(茶)! 그가 한국 차 문화에 푹 빠져 있는 호주 출신 친구, 블레어를 만났다. 호주에 있을 때부터 차를 즐겨 마셨고 요즘에는 매일같이 녹차를 마시며 힐링한다는 차(茶) 마니아 블레어, 그들이 말하는 한국 차의 매력은 무엇일까. 블레어, 전통의 맥을 잇는 보성 녹차 밭을 찾다 사시사철 푸름을 자랑하는 보성 녹차 밭을 찾은 블레어. 우리나라 최고 녹차 생산지인 전남 보성에서 블레어가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조선 중종시대 학자이자 화가였던 양팽손의 보성 종가(宗家)다. 430년 된 야생 차나무 ‘고차수’가 있는 이곳은 정유재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나흘 동안 머물며 차를 마시고 지친 몸을 쉬어간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고택 곳곳에 남아 있는 이순신 장군의 흔적을 만나보고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 떡차를 마시며 수백 년 째 이어온 녹차의 향기에 빠져본다. 자연이 만들어낸 향, 하동 야생 녹차 산비탈과 바위틈마다 듬성듬성 펼쳐진 경남 하동의 야생 녹차밭!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하동 야생차밭은 신라시대 김대렴이 가져온 녹차 씨를 이곳에 심은 이후 천 년 넘게 자연의 힘으로 이어져온 곳이다. 북풍의 찬 기운을 막아주는 지리산과 섬진강에서 불어온 따뜻한 남풍이 만들어낸 하동 야생 녹차. 이곳을 찾은 블레어는 한 폭의 그림과 같은 녹차 밭 풍경에 빠져들고 15년 된 녹차를 맛보며 한국 차의 그윽하고 독특한 향을 즐긴다. 녹차! 젊어지다 미술관에서만 봐왔던 큐레이터와 도슨트가 카페에 나타났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한국 차(茶) 카페! 이곳에 가면 어렵게만 느껴졌던 한국 차에 대해 알려주고 자신들의 취향에 맞는 차를 골라주는 차 도슨트가 있다. 바쁜 일상 속 휴식을 선물 받는 느낌이라는 이 공간을 즐겨 찾는 이들은 바로 2~30대 젊은이들! 트렌드에 민감하고 변화에 익숙한 이들이 차 카페를 찾고 우리 차를 마시며 소통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젊은이들 사이에서 부는 젊어진 녹차 바람을 만나본다. 청춘, 그들이 차를 찾는 이유! 언제 어디서 누구와 함께든 ‘차’만 있으면 되는 모임! 간편한 다구를 배낭에 짊어지고 만나는 젊은이들이 있다. 낮이든 밤이든 야외, 실내 가릴 것 없이 차를 좋아하는 사람끼리 오로지 ‘차’를 마시기 위해 만난다는 이들, ‘술’ 약속보다 ‘차’ 모임이 더 좋다는 20대 김영성씨가 이 모임의 시작이다. 최근에는 ‘차’ 커뮤니티 앱을 만들어서 활동하며 더 많은 청춘들과 함께 하고 있는 김영성씨, 그에게 우리의 차는 어떤 의미일까 녹차가 있어 더욱 핫!해진 공간 전통 차와 함께 해서 더욱 핫~한 공간이 있다! 최근 SNS에서 포토 명소로 뜨고 있는 하동 녹차 밭과 보성 한옥카페! 이미 2-30대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사진 맛집’이다. 이곳을 찾는 젊은이들은 다구 세트를 빌려 녹차 밭에서 사진을 찍고 대화도 나누며 그들만을 위한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고 100년 된 고택에서 우리 차와 녹차 디저트를 먹으며 전통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공간을 즐긴다. 오랜 전통의 명맥을 이어오면서 이제 트렌드와 새로움을 입은 녹차! 2022년, 우리 차의 변신을 위한 젊은 청춘들의 다양한 시도를 만나본다. 2022년 4월 1일 (금) 밤 10시 50분 KBS1TV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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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파테코 첫 정규음반 수록곡 ‘삼성동’ MV 출연… 이별의 과정 완벽 소화WEB[블러썸ent] 이유진 비하인드 사진 : 파이렛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파테코의 첫 정규음반 ‘블렌디드 노이즈(Blended Noise)’에 수록된 ‘삼성동’은 연인과 함께 걸었던 거리에서의 기억을 추억하며 지나고 나서야 아름다운 사랑이었음을 깨닫는 이별의 과정을 노래한 곡이다. 빈티지한 사운드와 감각적인 피아노 선율이 조화를 이루며 이별 후 짙어지는 그리움을 극대화 시켰다.뮤직비디오 속 이유진은 헤어진 연인과 행복했던 추억을 아련함을 담은 눈빛과 섬세한 표정 연기로 풀어내 영상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 이별에 대한 어지러운 감정들을 자연스럽고 담담하게 그려내며 쓸쓸한 곡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 이유진은 진지함이 가득 담긴 눈빛으로 연기에 몰입하는가 하면 촬영 전후로 꼼꼼하게 스토리보드를 체크하고, 연기한 장면을 모니터하는 등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2013년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이유진은 ‘청춘시대2’, ‘아는 와이프’, ‘멜로가 체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IDOL [아이돌 : The Coup]’ 등에 출연해 훈훈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발휘했다.한편, 이유진이 출연한 파테코의 ‘삼성동’ 뮤직비디오는 각종 음원사이트와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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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준X최예빈, 막내 커플다운 패기…결혼 프로젝트에 출사표 ('현재는 아름다워')KBS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사진 : 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KBS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의 서범준과 최예빈이 막내 커플다운 패기로 결혼 프로젝트에 출사표를 던졌다. “답은 정해져 있다. 아파트는 우리 것!”이라는 막내들이 쟁쟁한 형들을 제치고 아파트를 차지하는 이변을 보여줄까.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의 李가네 삼형제 중 막내 수재(서범준)는 공시생이다. 그런데 사실 운동을 좋아해, 공무원이 되기 보다는 체육관을 운영하고 싶어 한다. 마침 집안 어른들이 제일 먼저 결혼한 사람에게 아파트를 주겠다는 공약을 내걸자, 절호의 찬스라고 생각하는데, 그가 이 프로젝트의 동업자로 낙점한 사람이 바로 나유나(최예빈)다. 그녀는 파티셰(Patissier)를 꿈꾸는 취준생으로 수재와 함께 택배 상하차 아르바이트를 하며 동지애가 쌓인 친구다. 공시생과 취준생, 아직 결혼은 이른 감이 있지만, 수재도 윤재(오민석), 현재(윤시윤) 형들 못지 않게 승부욕이 대단하다. 더군다나 두 사람에겐 이루고 싶은 꿈까지 있다. 이에 서범준은 “무조건 Go! 형들이 고민할 때 수재는 밀어붙인다. 따라서 아파트는 이미 수재 거라고 생각하시면 된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프로젝트 파트너 최예빈 역시 “막내라고 쉽게 물러나지 않는다”는 젊음의 패기를 보여주더니, “사실 저희 정말 간절하다. 언니 오빠들 봐달라”며 애교 가득한 부탁을 전하기도 했다. MZ 세대를 표현하는 키워드 중 하나는 바로 ‘N포’다. 취업, 연애, 결혼뿐 아니라 점점 더 어려워지는 현실에 포기해야 할 것이 늘어서다. ‘현재는 아름다워’에서 MZ 세대를 대표하는 수재와 유나에게도 사실 연애와 결혼은 심각하고 진지하게 생각해야 할만큼 직면한 문제는 아니다. 서범준은 “수재는 긍정적 에너지와 능청스러운 언변으로 주변에 여자도 많다. 하지만 지금은 공시 준비를 하고 있기에 연애는 ‘못’하는 게 아니라 ‘안’하는 거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최예빈 역시 “유나에겐 간절히 이루고 싶은 꿈이 있지만, 재정 문제 등의 현실에 가로막혀 있다. 그래서 연애는 사치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렇기에 어른들이 짠 결혼 프로젝트 때문에 손을 잡은 수재와 유나는 ‘비즈니스 파트너’에 가깝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수재의 마음속에 언제나 유나가 ‘먼저’가 된다. 같은 목표를 향해 가다 보니, 주변에서 성격뿐 아니라 외모까지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다. 풋풋하면서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MZ식 사랑을 보시게 될 거다”는 서범준과, “유나가 서울에 올라와 유일하게 의지할 수 있고, 즐거움을 주는 사람이 수재다. 유일한 내편을 잃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는 최예빈의 설명을 들어보니, 이들 로맨스에도 언니와 오빠들 못지 않은 설렘 포인트가 가득하다. 막내들의 귀여운 활약이 기대되는 대목이기도 하다. ‘현재는 아름다워’는 연애도, 결혼도 기피하는 시대, 나이 꽉 찬 李가네 삼형제가 집안 어른들이 내건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혼인성사 프로젝트 드라마다. ‘청춘기록’의 스타작가 하명희와 ‘대왕 세종’, ‘다 함께 차차차’의 김성근PD가 의기투합하고, 윤시윤, 배다빈, 오민석, 신동미, 서범준, 최예빈, 박인환, 박상원, 김혜옥, 반효정, 박지영, 변우민 등 클래스가 다른 레전드 배우들이 출연하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사와 아가씨’ 후속으로 오는 2일 토요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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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민, ‘너와 나의 경찰 수업’ 종영소감…”동료들과 아름답게 마무리해 행복”너와나의경찰수업_손창민.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배우 손창민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난 16일 종영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극본 이하나, 연출 김병수)은 경찰 대학을 무대로 겁도 없고 답도 없지만 패기 하나 넘치는 눈부신 청춘들의 꿈과 사랑, 도전을 담은 작품이다. 손창민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한 여름 함께 고생한 감독님과 작가, 스텝, 동료 배우들 덕분에 좋은 작품을 아름답게 마무리 했다. 현장에서 흘린 동료들의 땀만큼이나 많은 분들이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종영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극 중 손창민은 주인공 위승현(강다니엘 분)이 존경하는 아버지이자 경찰청장 ‘위기용’ 역을 맡아 독보적인 존재감과 경찰 2인자로서의 위엄을 드러냈다. 또한 과거 마약수사대 팀장으로 경찰 조직을 위해서 저지른 자신의 과오를 뉘우치고 자신의 아들이 정의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도우며 진정한 어른이자 아버지로서의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다양한 작품을 통해서 탄탄하고 폭넓은 스펙트럼으로 명품 연기를 선보이는 손창민이 출연한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디즈니+를 통해 무한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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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X 배다빈 주말 안방극장 공략 준비 완료! (현재는 아름다워)이혼소송 전문 변호사 윤시윤 vs 혼인 무효 소송 의뢰인 배다빈 비즈니스 관계→로맨스로 발전. 사진 제공 =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콘텐츠지음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현재는 아름다워’가 윤시윤과 배다빈의 커플 스틸컷을 최초 공개했다. 드라마 흥행 보증수표 윤시윤과 KBS 주말드라마가 보증한 신예 배다빈이 안방극장 공략 준비를 완료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연출 김성근, 극본 하명희, 제작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콘텐츠지음)는 연애도, 결혼도 기피하는 시대, 나이 꽉 찬 李가네 삼형제가 집안 어른들이 내건 아파트를 차지하기 위해 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혼인성사 프로젝트 드라마다. 결혼엔 관심이 1%도 없는 이현재(윤시윤), 이윤재(오민석), 이수재(서범준) 삼형제의 반전이 돋보였던 1차 티저 영상이 새로운 주말드라마를 기다리는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이 가운데, 이현재 역을 맡은 윤시윤과 그와 로맨스를 키워 나갈 현미래 역을 맡은 배다빈의 비주얼 케미 폭발 첫 스틸컷이 공개되며 기대를 모은다. 먼저 현재는 유능한 이혼 소송 전문 변호사다. 어떤 소송에서도 방심하는 법이 없고, 사건이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신념으로 항상 빈틈없이 재판을 준비한다. 퍼스널 쇼퍼인 미래는 현재에게 자신의 혼인 사실을 무효화하고 싶다고 찾아온 의뢰인이다. 남자의 거짓말에 속아 혼인 신고를 했고, 자신을 기만한 남자와의 혼인은 무효라는 주장이다. 변호인과 의뢰인으로 만난 이들의 표정은 공개된 스틸컷에서도 알 수 있듯이 사뭇 대조적이다. 간절한 미래의 눈빛마저도 현재는 냉철하게 볼 수밖에 없다. 따라서, 어쩌면 감추고 싶었을지 모르는 흑역사를 속속들이 알고 시작된 관계가 어떻게 로맨스로 발전할 수 있을지가 바로 이들 커플의 관전 포인트다. 제작진은 “현재와 미래는 비즈니스 관계로 시작해서 점차 로맨스로 발전하는 커플이다. 소송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진면목을 발견하고 이끌리며 은근한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라며, “시청률의 사나이 윤시윤과 KBS 주말드라마가 픽(Pick)한 신예 배다빈의 합이 기대 이상으로 좋다. 과연 이 커플이 다른 두 형제를 제치고 결혼에 골인해, 어른들이 내건 아파트를 차지할 수 있을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주말극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현재는 아름다워’는 ‘청춘기록’의 스타작가 하명희와 ‘대왕 세종’, ‘다 함께 차차차’의 김성근PD가 의기투합하고, 윤시윤, 배다빈, 오민석, 신동미, 서범준, 최예빈, 박인환, 박상원, 김혜옥, 박지영, 변우민 등 클래스가 다른 레전드 배우들이 출연하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기리에 방영중인 ‘신사와 아가씨’ 후속으로 오는 4월 2일(토)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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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웹IP 사업 확장 트랜스미디어 콘텐츠로 IP 부가가치 극대화 BL 드라마 <블루밍> 3월 31일 최초 공개[본아페티 스틸] [웹툰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콘텐츠미디어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의 영화사업부(대표 김재민)가 BL드라마 4편을 시작으로 웹IP 기반 콘텐츠 제작 및 투자를 통해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NEW 영화사업부는 웹IP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의 투자 배급을 넘어 웹드라마, 웹예능, 시트콤 등 형식과 장르의 한계를 두지 않는 트랜스미디어 콘텐츠를 직접 제작 및 투자하며 사업 영역 확장을 예고했다. 웹IP를 통해 웹툰, OST 등 2차 콘텐츠 확장을 기획, 각 유통 채널 및 팬 층에 최적화된 다양한 매력의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부가가치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NEW 영화사업부는 뉴미디어를 전담하는 ‘콘텐츠기획팀’을 신설해 웹툰을 비롯한 다양한 웹IP를 확보했다. 웹IP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NEW 영화사업부는 케나즈, 명필름, 고고스튜디오, 래몽래인 등 메이저 제작사 및 황다슬, 소준문, 황규일 감독 등 검증된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BL(Boys Love)’ 웹드라마 4편을 먼저 선보인다. BL 콘텐츠는 아시아 전역을 비롯해 국내외 탄탄한 팬층을 구축하고 있다. NEW 영화사업부는 독립 애니메이션부터 천만 영화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온 폭넓은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장르적 매력이 높은 글로벌향 웰메이드 작품으로 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BL 네 편의 작품들은 국내 유통은 물론, 해외 세일즈를 통한 부가가치를 극대화해 ‘K-BL’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행보의 시작을 알리는 드라마 <블루밍>은 오는 3월 31일 네이버 시리즈ON, IPTV 등 VOD 플랫폼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블루밍>의 원작이자 누적 조회 수 23만 뷰를 기록한 인기 BL 웹툰 <인기는 무언가 잘못되었다>를 제작한 웹툰 전문 창작 스튜디오 케나즈와 공동 제작한다. <나의 별에게>,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등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황다슬 감독의 차기작으로 이미 많은 BL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블루밍>은 철저한 관리로 어딜 가든 인기를 독차지하던 ‘시원’의 대학생활에 본투비 인기남 ‘다운’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두 영화과 학생들의 캠퍼스 로맨스를 담았다. 올해 상반기 공개를 준비 중인 <따라바람>은 <접속>, <공동경비구역JSA>, <건축학개론> 등을 선보인 명필름과 공동 제작한다. 동명의 BL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따라바람>은 밴드 ‘따라바람’의 보컬 ‘바람’과 그의 절친이자 밴드 매니저인 ‘한태’가 꿈을 쫓으며 벌어지는 청춘 음악 로맨스. 영화 <빛나는 순간>으로 감각적인 영상미와 드라마로 호평을 받은 소준문 감독이 연출을 맡아 음악 드라마의 매력을 담았다. 또한 감성 충만한 멜로디와 청춘들의 진솔한 마음을 담은 가사가 담긴 OST 역시 작품의 격을 높일 관람 포인트로 손꼽힌다. 넷플릭스 영화 <제8일의 밤>을 시작으로 영화부터 시리즈물까지 폭넓은 행보를 선보이고 있는 고고스튜디오와 공동 제작하는 <본아페티>는 BL과 쿡방&먹방의 만남으로 오감을 만족시킬 작품으로 인스턴트 푸드가 일상이 돼버린 직장인 ‘도훈’이 밥 잘해주는 옆집 남자 ‘윤수’를 만나 벌어지는 맛있는 로맨스를 그렸다.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영화 <샘>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황규일 감독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통해 따뜻한 위로를 건넬 것이다. 여기에 각 에피소드를 대표하는 음식이 등장해 보는 맛에 감칠맛을 더할 예정이다. <트랙터는 사랑을 싣고>는 최근 <시맨틱 에러>(왓챠)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제작사 래몽래인과 공동 제작한다. 시골에 잠시 내려온 도시남 ‘선율’과 농촌을 너무나 사랑하는 시골남 ‘예찬’의 싱그러운 농촌 로맨스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올해 하반기 공개를 앞두고 현재 촬영을 준비 중에 있다. NEW 영화사업부는 폭넓은 IP라이브러리와 인하우스 제작 및 국내외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IP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할 있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며 콘텐츠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NEW 영화사업부 김재민 대표는 “팬데믹 환경 속, BL 콘텐츠가 활성화된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다. 4편의 BL 드라마는 이미 해외 선판매를 완료했다. 국내외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IP를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라며 “콘텐츠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시장의 성장을 함께 이끄는 밸류 체인을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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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이혜리, 미공개 스틸 대방출로 작별 인사 (꽃 피면 달 생각하고)사진제공: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몬스터유니온, 피플스토리컴퍼니 유승호, 이혜리, 변우석, 강미나 주연의 '꽃 피면 달 생각하고'가 K-퓨전 사극의 장점을 제대로 살렸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금주령을 단속하는 감찰과 이를 피해 밀주를 빚는 밀주꾼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금주령 뒤에 숨은 욕망을 파헤치는 과정을 담으며 청춘, 로맨스, 범죄, 오락 등 복합적인 장르적 재미를 선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연출 황인혁 / 극본 김아록 / 제작 (유)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주)몬스터유니온 (주)피플스토리컴퍼니)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지난 22일 방송된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최종회에는 ‘밀감 커플(밀주꾼+감찰)’ 남영(유승호 분)과 강로서(이혜리 분)가 왕세자 이표(변우석 분), 세자빈 한애진(강미나 분)의 도움으로 금주령을 깨부수고 태평성대 속 서로의 반쪽이 되기로 약속하는 꽉 닫힌 ‘해피 엔딩’이 그려졌다. 금주령을 시행하기 위해 로서의 아버지 강호현(이성욱 분)과 성현세자(박은석 분)를 살해한 ‘최강 빌런’ 도승지 이시흠(최원영 분)은 모든 죄가 드러나며 참혹한 죽음을 맞아 통쾌함을 선사했다. 퓨전 사극의 ‘킹점(킹+장점)’을 제대로 살리면서 청춘 로맨스, 액션, 범죄, 코미디 등 다장르를 녹여내며 이전에 없던 새로운 장르의 사극으로 기억될 ‘꽃 피면 달 생각하고’가 남긴 것들을 되짚어 봤다. 역사적 배경에 풍부한 상상력을 더한 ‘퓨전 사극’ 장르는 그 시대를 살아보지 않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는 재미와 체험을 선사한다. 역사서에 기록된 ‘금주령’을 소재로 가져온 픽션 사극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이러한 퓨전 사극의 매력과 장점을 한데 모았다는 호평을 얻었다. 드라마는 지금은 상상하기 조차 힘든, 술을 마시는 일도 빚는 일도 죄가 되는 시대를 사는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성장기를 그렸다. 밀주꾼을 쫓는 감찰과 생계형 밀주꾼의 관계를 그리며 서서히 판을 벌렸고, 궁궐 밖에서 술이 제조되고 유통되는 과정을 담았다. 나아가 퓨전 사극의 장점을 극대화해 남영과 로서를 중심으로 ‘밀주 어벤져스’를 이뤄 밀주계 뒷배 이시흠과 전쟁을 치르는 과정을 스펙타클하게 담아내 액션, 범죄, 오락 무비를 방불케 하는 장르적 재미까지 안겼다. ‘K-퓨전 사극’의 장점을 한 데 모은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 몰입할 수 있던 배경 중 하나는 풍부한 상상력으로 완성된 세트와 소품이 준 현실감이다. 궁궐이 주요 배경이 되는 기존 사극과 달리 양조장, 목빙고 등을 실감 나게 표현해 시청자들을 완벽하게 ‘금주령의 시대’로 초대, 스토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시청자와 ‘밀당’하는 황인혁 PD의 감각적인 연출력은 ‘꽃 피면 달 생각하고’가 펼쳐낸 세계에 빠져들 수밖에 없던 또 다른 이유이다. 감각적인 장면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 호강을 선사했다. 또한 추격하는 장면에선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을, 로맨스가 드러나야 하는 장면에선 200% 설렘을 유발하며 화려한 연출 캐리(carry)를 보여 줬다. 코믹한 장면에선 웃기지만 가볍지 않게, 분노와 오열을 유발하는 장면에선 배우들의 감정이 잘 전달되도록 표현한 점도 인상적이었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또 다른 비결로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향연을 꼽을 수 있다. 먼저 꽃달즈 청춘 4인방은 제약이 많았던 조선시대를 살면서, 오늘 날의 청춘들처럼 주관적이고 용감한 모습을 보여줘 공감과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유승호가 연기한 남영은 로서를 만난 후 책으로만 알고 있던 세상을 뒤집어 버리며, 새 세상을 접했다. 이혜리가 표현한 강로서는 세상이 금하는 것에 의문을 품고 정면으로 맞서는 강인한 면모로 시청자들의 응원을 불렀다. 또한 변우석이 연기한 왕세자 이표는 세자 자리를 내려놓는 파격적이고 주체적인 선택을 했고, 강미나가 그려낸 애진은 조선 시대에 자신의 뜻대로 살아가고자 하는 ‘사랑꾼 아씨’의 진심을 보여줬다. 여기에 존재감 갑(甲) 배우들 최원영, 장광, 임원희, 배유람, 김기방, 서예화, 박아인, 문유강 등 캐릭터 그 자체로 살아 숨 쉬는 연기를 펼치며 시청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월, 화요일 밤을 책임지며 안방극장에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던 캐릭터들의 활약상이 담긴 미공개 스틸이 공개돼 '꽃 피면 달 생각하고'와의 이별을 아쉬워 하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달랬다. 한편,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2월 28일 월요일 밤 9시 30분 ‘스페셜 방송’을 예고했다. 온라인 방송 영화 플랫폼 웨이브(wavve)가 투자에 참여한 작품으로 웨이브에서 VOD(다시보기)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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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너와 나의 경찰수업> 정수빈, 완벽한 경찰대생 변신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연출 김병수, 극본 이하나, 제작 ㈜스튜디오앤뉴)은 겁도 없고 답도 없지만 패기 하나 넘치는 눈부신 열혈 청춘들의 경찰대학 캠퍼스 라이프를 그린 작품. 극 중 교육단 조교이자 여학생 생활관 사생장 ‘백선유’ 역으로 분한 정수빈은 첫 등장부터 각 잡힌 경찰대생으로 완벽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는 청람교육기간 가차없는 조교의 모습부터 여학생 생활관 점호를 도맡아 하는 학생 간부의 깐깐함까지 더욱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실제 조교 출신 분들과 경찰대 학생들에게 자문을 구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엄격한 조교의 모습뿐 아니라 주찬(박연우 분)의 연인으로 풋풋한 청춘의 단면도 선보이며 강함과 유함이 공존하는 캐릭터를 다채롭게 그려내며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매력 넘치는 모습들로 작품을 가득 채우고 있는 정수빈이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 속에서 보여줄 또 다른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매주 수요일 디즈니+를 통해 두 편씩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