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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임대형기숙사’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 포함용인특례시청사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8일부터 50실 이상이거나 바닥면적 합계가 2000㎡ 이상의 ‘임대형기숙사’를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에 포함시켰다고 4일 고시했다. 시행일은 오는 8일부터다. 현행 시 건축조례에 ‘임대형건축물’은 규모와 관계 없이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에서 제외됐다. 일반인도 거주할 수 있는 ‘임대형기숙사’는 청년의 주거난을 해소하고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공유주거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이에 설치 규모 제한이 없고, 주차장 기준도 완화되는 등의 혜택을 받고 있다. 하지만 당초 기대와 달리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대규모 개발 예정지 인근 건설노동자 숙소로 활용되는 등 주거환경 악화와 주차장 부족에 대한 부작용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대형기숙사’를 신축하거나 기존 건축물의 용도를 변경할 경우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용인시건축위원회’ 심의 대상에 포함시켰다. 건축위원회는 임대형 기숙사 인근 교통 여건과 주차계획의 적정성을 검토하고, 기숙사 내 공동생활지원을 위한 다목적실, 취미실 등의 공간이 수용인원 대비 적합성 여부 등을 심의한다. 시 관계자는 “임대형기숙사 심의대상 확대를 통해 주거환경을 보호하고 기반시설 부족에 따른 인근 피해를 방지하여 공공복리를 증진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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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4년 수출지원사업 종합계획 ’수립용인특례시가 지원한 동남아(태국) 해외시장개척단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용인시 수출지원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수출기업의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지난해 진행한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지역 유관기관의 기능을 활용한 새로운 지원체계를 마련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디지털무역 지원체계 조성 ▲수출형 일자리사업 ▲수출직결형 해외마케팅 지원등 3대 추진 전략을 담은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우선 시는 디지털무역 지원체계를 조성하기 위해 용인시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해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를 운영한다. 올해 개소할 예정인 센터는 지역 내 수출중소기업의 디지털마케팅과 온라인 무역상담, 무역 인력 양성 교육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민과 기업이 상생하는 수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는 지난해 기업들로부터 호평받았던 ‘수출 인턴’ 사업을 올해 확대 운영한다. 지역 내 대학에서 무역실무 교육을 받는 대학생을 중소기업이 참가하는 전시회에 파견하는 이 사업은 올해부터 국내를 넘어 해외전시회에도 파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취업을 앞둔 청년들에게는 실전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력을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은퇴한 무역 업무 전문가를 활용하는 ‘수출 멘토링 지원’과 통역과 번역을 돕는 ‘시민 통‧번역 서포터즈’도 올해 확대한다. 수출직결형 해외마케팅 지원사업도 강화된다. 시는 해외바이어를 용인특례시로 초청해 지역 내 중소기업과 수출 상담을 연결하는 ‘Y-Trade 수출상담회’를 세미나와 제품전시회를 융합한 행사로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제 분쟁과 기후변화로 인해 부담을 겪고 있는 기업의 글로벌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한 물류비 지원사업을 새로 편성한다. 올해 15곳의 기업이 물류비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식품 전시회,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미용 전시회,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에도 단체관을 운영하고, 동유럽과 일본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하는 등 수출기업의 활동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용인특례시는 수요자 눈높이에 맞춘 수출지원 정책을 수립하고, 해외전시회와 수출상담회 등을 통해 지역 내 기업의 수출 실적을 높인 성과를 거뒀다”며 “국비와 도비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신성장동력을 가진 미래산업의 유망품목에 대한 수출을 지원해 지역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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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한민국 ‘취업의 봄’ 올까?청년 직장인 이미지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대한민국의 2024년 청년 취업 시장은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과 노동 시장의 변화로 인해 중요한 시점을 맞이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2024년에 2만2000명의 청년 인턴을 공공기관에서 채용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이전해의 989명 대비 약 22배 증가한 수치다. 더욱이, 이 중 6개월 이상 인턴 채용은 1만 명에 달한다. 공공기관 인턴 경험자 중 정규직으로 전환된 비율은 약 20%로, 이는 청년 취업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공공기관 인턴을 통한 정규직 전환 비율이 20%라면, 이는 약 4400명의 청년들이 정규직 전환의 기회를 얻는 것을 의미한다. 고용노동부는 2024년에 청년들이 선호하는 근로 조건을 갖춘 533개의 청년친화강소기업을 선정했다. 이 기업들은 평균임금이 높고, 청년 고용유지율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만약 이러한 기업들이 평균적으로 청년 5명씩을 채용한다고 가정하면, 이는 추가적으로 2665명의 청년이 안정적인 직업을 얻는 것을 의미한다. 청년 취업 시장의 긍정적 정책 변화 및 고용 시장 환경의 변화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전반적인 취업률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24년 한국의 청년 취업 시장은 이러한 변화를 통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며,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경험을 제공하여 한국 경제의 성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기업이 채용하는 인원 수는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위 수치와 같은 전망이 현실화될 경우 청년 실업률에 상당한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청년 실업률이 X%라고 할 때, 이러한 정책들이 성공적으로 실행되면 실업률이 Y%로 감소할 수 있으며, 이는 Z명의 청년이 추가적으로 취업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을 의미한다. 이는 한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더 넓은 사회적 이익을 창출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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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3년 자활분야 우수지자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용인특례시 자활기업 '더 건강하개'의 펫푸드 생산 현장 모습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3년 자활분야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근로사업 운영 ▲자산형성 지원사업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성공율 등 4개 분야 11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22곳을 선정했다. 시는 전국 최초로 시 캐릭터인 ‘조아용’을 활용한 굿즈를 제작 판매하는 ‘조아용in스토어’를 운영했고,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실현 등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라라워시’를 지원했다. 청년자활도전사업단 반려동물 수제 펫푸드 ‘더 건강하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분식 자활브랜드 ‘밥과 함께라면’ 등 차별화된 사업단을 운영해 자활기업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경기도광역자활기금 공모사업을 통해 4억 275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자활기업 2곳의 창업을 지원했고, 운영 중인 자활기업의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자산형성 지원사업(희망키움통장 등 9개 사업)을 진행해 저소득층 1534명을 지원했고, 자활기금을 자활사업융자금과 자활사업지원금, 자활성공 수당 등 6개 사업에 지원해 자활사업의 기반 조성과 활성화에 활용하고 있다. 이 밖에도 시는 용인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해 10개 사업단과 6개 자활기업을 운영해 사업 참여자의 적성과 특색에 맞는 사업단에서 자립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는 ‘자활근로 참여자의 탈수급 및 취창업률’ 분야 정부합동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며 “이번 우수지자체 선정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발상을 접목해 자활사업의 수준을 높인 결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자활사업의 수익이 참여자의 성과금으로 배당되고, 자활사업을 위한 재투자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자립을 꿈꾸는 분들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용인지역자활센터와 힘을 모아 자활근로 참여자가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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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 전철시대를 열겠다’ 김범수 국민의힘 용인(갑) 예비후보 출마선언김범수 국민의힘 용인(갑) 예비후보가 오늘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1호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김범수 예비후보는 오늘(27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오랜 기간 발전에서 소외돼 온 우리 처인구가 수백년만에 한번 올까 말까한 변화와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다”, “세계 최고 물량의 반도체를 생산하게 될 우리 처인구에는 교통과 교육, 문화 복지 시설이 턱없이 부족하다”라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우리는 이제 세계속의 용인, 처인을 새롭게 발견해야 한다”며 “세계적 안목과 노하우를 가진 젊은 일꾼이 어느때보다 더욱 절실하게 필요하다”라며 “저를 여러분의 일꾼으로 선택해주신다면 그 약속들은 바로 실천이 되고 현실이 될 것” 이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한 “여러분이 선택해주신다면 처인구 국회의원으로서 우리 지역의 교통 문제를 확실히 책임지겠다”며 “처인의 전철 시대를 열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후 ‘용인전철 3대 노선’ 공약설명 영상 상영과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수서~용인선(구 경강선, 수서~광주삼동~모현~포곡~김량장~이동~남사) ▲수서~용인 지선(김량장~양지~원삼(SK산업단지)) ▲신분당 용인선(동천~동백~용인시청~이동남사(국가산업단지)) ▲ 동탄~부발선 백암포함 ▲평택~부발선 원삼 경유 ▲동탄~청주 공항선 남사 경유가 있다. 김범수 예비후보는 이 공약을 설명하며 ”보다 행복하고 편리한 우리 용인, 모두가 함께 잘사는 처인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교통분야 뿐 아니라 삶의 모든 분야와 하루하루 일상에서 뒤처지고 소외되는 분들이 없어야 한다“는 뜻을 밝히며 ”우리의 일상의 삶과 밀접히 연결된 복지분야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다음 기회에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지난 20여년간 시민사회 활동과 언론 활동을 하면서 소외받는 이들의 인권과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헌신해 왔다”며 “지난 대선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탄생을 위해 기여하고, 영광스럽게도 대통령직 인수위에서 우리 정부 임기 5년의 밑그림을 그릴수 있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고 본인을 소개한 김범수 예비후보는 美펜실베니아대(유펜)에서 학부를 마치고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서 정책학을, 예일대에서 국제관계학을 전공하였으며 서울대학교 정책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지난 6월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만나 처인 전철 관련 현안을 전달하고, 12월에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을 만나 포곡/모현의 숙원사업인 항공대 이전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한 시각과 강력한 중앙 인맥 네트워크를 가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에서 유일한 경기도 위원으로 경기도 공약을 총괄했고, 국토교통부장관 정책자문위원, 용인전철추진위 위원장, 용인발전소 대표 등 중책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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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맞춤형 진로상담·컨설팅 받을 청년 35명 모집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직무적성검사와 맞춤형 상담, 취업 컨설팅을 받아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청년 35명을 1월 중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청년들의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진로사고, 직업가치관 등의 적성검사는 물론 기질‧성격 검사, 에니어그램 심리역동검사 등 총 13종의 검사를 준비했다. 참가자는 이 가운데 3~4종을 8회에 걸쳐 진행할 수 있다. 또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 상담사로부터 4회에 걸친 상담을 하게 된다. 상담사는 구직과정에서 얻은 스트레스 관리법을 알려주고 과거 퇴사 사유를 분석해 재취업 방향을 설정하도록 돕는다. 시에 주민등록 되어있는 18세~39세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잡아바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월 2일부터 1월 12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 고시·공고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시 일자리정책과(☏031-324-279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개개인의 특성과 기질, 적성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취업 교육으로 진로를 설계하도록 돕기 위해 새로운 사업을 마련했다”며 “용인 청년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속한 재취업과 장기근무를 유도하기 위해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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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업진흥원, 관내 중소기업 육성과 제품 경쟁력 강화 위한 지식재산(IP) 창출 및 확보 집중 지원 노력용인시산업진흥원 전경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원장 배명곤, 이하 진흥원)이 올해 관내 중소기업의 육성과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지식재산(IP) 창출 및 확보 지원에 집중적으로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2021년 지식재산 창출 활동 촉진과 지식재산권 보호의 토대 마련을 위한 ‘지식재산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지식재산 진흥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용인시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활성화를 통한 육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 간, 진흥원은 기업 제품의 품질 비교우위 확보와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인증․특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으며,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을 새롭게 기획함으로써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창출과 확보를 집중 지원하였다. 특히, 올해 신규로 추진한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은 특허맵/디자인맵 작성을 지원함으로써 관련 기술이나 분야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으로 기업의 전략적인 출원과 활용성이 높은 권리 확보가 가능하도록 지원범위를 확대하였다. 해마다 기업의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는 인증․특허 지원사업은 관내기업이 국내․외 인증을 획득하고 특허를 출원할 때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은 앞서 언급한 특허맵/디자인맵 작성과 특허를 제외한 국내․외 실용신안, 상표, 디자인 출원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진흥원은 두 가지 사업을 통하여 총 44개사, 104건을 지원하였으며, 지원기업 중 ㈜티온랩테라퓨틱스 등 8개사는 지원기업을 통한 매출액 증가 및 정부사업 획득, 투자유치, 수상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티온랩테라퓨틱스는 시리즈벤처스 투자 유치 및 중소벤처기업부 민간투자형 정부과제(TIPS) 선정▲라운드그라운드는 핑거플레이북 2023 우수문화상품(문화콘텐츠 부분) 지정(K-RIBBON) 및 플레이북시리즈 대만 Les Gouttes Press 판권 수출▲앨브루트는 NH Seed 1기 대상(농협중앙회장상) 및 산림분야 청년창업 경진대회 산림청장상 수상▲스토리포유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사업 및 경기도 소부장 육성 지원사업 선정▲에이치디엠은 2023 지식재산 스타트업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글로벌하이텍전자㈜는 제15회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만다린로보틱스㈜는 2023 본(BON)그룹 창업발굴단 우수상 수상▲㈜에이치엠이스퀘어는 LB인베스트먼트 및 KB인베스트먼트 40억 원 규모 프리 시리즈 A투자 유치 등이다. 배명곤 원장은 “진흥원이 전 산업분야로 지원범위를 확대한 이후 여러 분야의 중소기업이 지식재산(IP) 창출 지원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내년부터는 좀 더 세밀하고 효과적인 지원을 통해 관내기업들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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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2023년 폐회식 열어용인특례시의회, 2023년 폐회식 열어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22일 본회의장에서 2023년 폐회식을 열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의원과 의정회 임원, 이상일 시장 및 집행부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의정활동 영상 상영, 자랑스런 의원상 등 시상, 폐회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황재욱, 이진규 의원이 용인시의정회에서 수여하는 자랑스런 의원상을 수상했으며, 황미상, 기주옥 의원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의정활동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로 선정된 청년담당관, 아동보육과, 민생경제과, 도시정책과는 의장상을 수상했다. 윤원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용인특례시의회에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한 해 동안 의회는 9번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총 258건의 안건을 처리했고,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입법 및 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단체 활동과 더불어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은 용인시가 세계적인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틀이 마련된 해로 정부의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용인시는 오랜 숙원이었던 처인, 기흥, 수지 3개 구가 고르게 발전할 수 있는 동서 균형발전의 구상이 가능해졌다"며, "하지만, 교통 문제와 주민 이주대책 등 산적한 과제를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우리 의회의 역할에 대한 고민과 성찰의 시간도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모두가 용인의 발전이라는 꿈을 함께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협력해 나간다면 그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거라고 확신한다. 용인시의회 32명의 모든 의원은 용인의 백년 미래를 준비하는 동반자로서 집행부와 함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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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업진흥원, 관내 창업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 이하 진흥원)이 강남대학교, 경희대학교, 단국대학교, 명지대학교,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경기도일자리재단 총 8개 기관과 창업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진흥원과 대학, 재단의 상호협력을 통해 관내 창업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이를 기반으로 창업지원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협약내용은 △창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연계·협력 △창업 지원사업 발굴 및 운영을 위한 공동협력 △협력기관이 보유한 창업 인프라 연계 활용 지원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용인시의원, 8개 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용인 창업 컨퍼런스’가 개최되어 ‘RISE사업 도입에 따른 지역혁신주체 간 협업 방향성’, ‘타 지자체 청년 창업플랫폼 구축 사례’ 등의 주제발표와 참석자 토론 등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진흥원 주요 관계자는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창업 거버넌스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기에 용인 소재 창업보육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창업기업간 네트워킹, 연합 프로그램, 기관 시설 활용 연계 등으로 창업지원의 효율성 강화가 기대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창업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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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혁신 엑스포 참가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가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는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혁신 엑스포(이하 엑스포)’와 연계해 탁월한 일자리 정책을 시행하거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에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엑스포에는 지자체·공공기관 71곳이 참가했으며, 일자리 정책의 창의성·파급성 등을 평가하는 사전 서류심사와 현장 전시 콘텐츠 심사, 종합심사 등을 거쳐 지방자치단체 9곳과 공공기관 4곳 등 최종 13곳이 선정됐다. 경기도는 ▲청년(일자리 매치업,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 등), 베이비부머(베이비부머 일자리기회센터 운영, 이음일자리 사업 등) 등을 위한 세대 맞춤형 일자리 사업과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G-SPEC(경기도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첨단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실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지난달 열린 엑스포에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전시관을 꾸리고 직업상담사 현장서비스 제공, 잡아바(경기도 일자리 통합플랫폼) 키오스크 운영 등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해 큰 호평을 받았다. 안치권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장은 “세대 맞춤형 일자리 사업과 미래 신산업에 대응하기 위한 일자리 사업 등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우수 일자리 정책 등이 인정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지역 밀착형·산업별 맞춤형 지원 정책 등 타 시도와는 차별화된 일자리 정책을 지속 추진해 ‘일자리 기회가 넘치는 경기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혁신 엑스포’는 지난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렸으며, 9천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