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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념전 <우리가, 바다> 개최경기문화재단은 올해 세월호 10주기 추모 사업 등 7개의 주요 사업을 통해 경기도미술관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4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세월호참사 10주기 추념전 《우리가, 바다》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전시는 세월호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기억하는 동시에 예술을 통해 재난에 대한 사회적 상생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에 위치한 경기도미술관은 참사 당시 합동분향소가 있던 화랑유원지에 위치해 있으며 단원고등학교를 마주하고 있다. 미술관은 안산의 지역공동체로서 예술을 통해 공동체의 의미를 질문하고 시민들과 함께 10주기를 추념하며 재난의 상흔에 공감과 위로를 건네고자 한다. 《우리가, 바다》는 세월호참사 이후 슬픔과 고통을 내포한 ‘바다’가 그 이전과 같은 바다가 될 수는 없지만, 생명과 순환을 상징하는 ‘바다’의 의미를 소환하여 사회적 재난을 비춰보고자 했다. 전시의 제목인 “우리가, 바다”는 3가지 ‘바다’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는 재난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기억해야 함을 의미하는 ‘바로 보는 바다’이다. 둘째는 재난을 겪는 사회에서 주변을 바라보면서 전해야 할 위로를 담은 ‘바라보는 바다’이다. 셋째는 재난에 대해 모두가 고민하고 함께 이루어야 할 바람을 담은 ‘바라는 바다’이다. 3가지 뜻의 ‘바다’는 다음과 같다. “우리가, 바(로보)다” “우리가, 바(라보)다” “우리가, 바(라)다” 전시에는 회화‧조각‧영상‧설치‧사운드‧사진‧퍼포먼스 등 현대미술의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는 17인(팀)의 작가가 참여하였고, 특히 1940년대생부터 1990년대생까지 세대를 넘어 공통의 주제에 대한 다각적인 예술가의 사유를 전한다. 작가들의 사유는 매체도 세대도 주제도 다르지만 결국 예술을 통해 공통의 아픔을 기억하고 위로하면서 한 걸음 나아가고자 하는 이야기로 수렴된다. ’우리가, 바로보다‘는 세월호참사를 모티브로 제작한 작품 또는 개인의 경험에 비롯되었으나 그날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게 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우리가, 바라보다‘는 희생자와 유가족 뿐 아니라 참사를 바라보며 사회구성원 모두가 겪었을 아픔에 대해 예술로서 위로를 전한다. 특히 안무가 송주원의 〈내 이름을 불러줘〉는 이번 전시를 위해 제작한 댄스필름으로 희생자 304명의 이름을 몸짓으로 하나하나 새기며 추모의 마음을 담았다. ’우리가, 바라다‘는 개인과 사회의 관계, 공동체의 의미, 생명의 가치, 실제 재난에 대비해야 하는 자세 등 우리 사회가 지켜야 할 것들에 대해 다루는 작품을 한데 모았다. 경기도미술관은 4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세월호참사 10주기 추념전 《우리가, 바다》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3,000명의 관객참여로 완성되는 안규철의 〈내 마음의 수평선〉, 일본 노토 지진을 다룬 리슨투더시티의 〈재난 이후〉, 세월호 선체와 팽목항의 흙으로 제작한 전원길의 〈잊을 수 없는 별들〉, 청년세대의 기록을 담은 황예지의 〈안개가 걷히면〉은 이번 전시를 위해 제작된 작품들이다. 세월호참사 10주기위원회 협력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4.16공방’ 에서 세월호참사 유가족들이 손으로 한땀한땀 제작한 공예작품도 만날 수 있다. 경기도미술관 로비에서 4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우리가, 바다》전이 진행되는 동안 함께 만날 수 있으며, 유리공예, 터프팅, 압화 등의 작품과 유가족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 2점도 설치된다. 전시 관람료는 모두 무료이다. 전시가 진행되는 동안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개막일인 4월 12일과 폐막일인 7월 14일에는 퍼포먼스 작가 오로민경이 작가 김선기와 함께 자연으로부터 찾은 소리를 통해 공동의 위로와 기억을 잇는 사운드 퍼포먼스 〈기억 위로 얻은 소리들〉을 선보인다. 4월에는 예술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재난을 소재로 한 작업을 펼쳐온 작가 김지영이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작품세계를 공유하고 대화하는 자리를 가진다. 5월에는 일상의 순간을 포착하여 회화작업을 펼쳐온 이우성 작가와 함께하는 드로잉 워크숍이 진행되고, 6월에는 개인의 삶을 소재로 사진과 글쓰기 작업을 하는 황예지 작가가 청년세대를 대상으로 한 포토에세이 워크숍을 준비하고 있다. 7월에는 리슨투더시티가 실제 재난 상황을 대비한 장애-비장애인 통합 재난 대비 워크숍 〈누구도 남겨두지 않는다〉를 진행한다. 초‧중‧고등학생 단체 방문객의 전시 이해를 돕기 위한 단체 대상 전시 투어 프로그램도 5월부터 진행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4월 중 경기도미술관 공식 누리집(https://gmoma.ggcf.kr)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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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4년 장애인 누림통장 가입자 모집(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30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장애인누림통장’ 가입자를 모집한다. ‘장애인 누림통장’ 가입 대상은 사업지원 기간 중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부터 23세(2001년부터 2005년 사이 출생)의 청년 중 종합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다. 이 사업은 가입자가 매월 저축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지자체에서 더해준다. 예를 들면 가입자가 월 10만원을 저축한다면 지자체도 10만원을 지원한다. 소득과 재산과 상관없이 가입할 수 있고, 저축액은 월 1만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적립할 수 있다. 자산형성 지원사업인 ‘장애인 누림통장’은 2년 동안 진행되며, 가입자는 이자까지 합치면 최대 500만원을 마련할 수 있다. 지원 기간 중 경기도 외 지역으로 거주지가 변경되거나 장애 등록이 취소된 경우, 장애 정도가 지원 기준보다 낮아지면 지원금은 지급하지 않고 이자와 원금만 돌려받을 수 있다. ‘누림통장’은 장애인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2022년 7월 도입됐다. 용인특례시에서는 232명이 가입했고, 가입 기준 연령이 과거 19세부터 21세였던 것에서 올해부터는 19세부터 23세까지 확대돼 더 많은 청년 장애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본인뿐만 아니라 직계 존속, 동일 가구원인 형제‧자매, 장애인을 보호하는 사회복지시설장도 대리로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누림센터(1544-6395)에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카카오톡 채널에서도 ‘경기도 장애인누림통장’을 검색해 친구로 등록하면 상담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 대상자 연령이 확대돼 더 많은 청년 장애인들이 경제적 자립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보 접근성이 부족해 지원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입 대상 가정에 안내문을 보내는 등 사업 홍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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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4월 17일~30일까지 제282회 임시회 개회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5일 회의를 개최해 제282회 임시회를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사진제공=용인특례시의회)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남홍숙)는 5일 회의를 개최해 제282회 임시회를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광고시행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다함께돌봄센터 20호점 민간위탁 동의안 ▲용인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옥외광고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3건, 예산안 2건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4월 17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부터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23일부터 2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심의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26일부터 29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다. 30일 제3차 본회의에서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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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LH, 주거 안정 지원 업무협약 체결임태희 경기도교육감(왼쪽)과 이한준 LH사장.(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저경력 공무원의 주거 안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우수 인력의 정주 여건을 마련하고 경기교육의 교육력과 행정력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경기도교육청은 4일 오전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저경력 공무원의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 이한준 LH 사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택 가격과 대출 금리 상승에 따른 주거비 부담으로 원거리 통근하는 저경력 공무원에게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보유한 장기 미임대 주택을 최장 10년간 임차해 지원하기로 했다. 기존 거주지에서 벗어난 외곽지역으로 발령받아 원거리 통근하는 신규 공무원 등 저경력 공무원의 조기 전출과 공직 이탈을 방지하고, 이들의 장기적인 정주 여건을 마련해 우수 인력 유출로 인한 지역 간의 교육격차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기반 시설이 완비돼 있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은 미임대 주택을 다수 확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향후 LH 공급 가능 물량과 시·군별 수요를 조사해 주거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업무협약식에서 "협약을 통해 도교육청 소속 공무원에게 주거 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를 밑거름으로 자라나는 대한민국 새싹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교육환경이 제공되기를 간절히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오늘 업무협약은 교육 현장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려는 의미"라며 "청년 공무원의 주거 문제 해결은 결국 우리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기반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저경력 직원들과 면담했을 때 가장 어려움을 겪는 것이 주거 문제"라며 "청년 공무원이 주거 문제에 대한 걱정 없이 좋은 교육에 더욱 전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LH와 계속 협력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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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호 용인(정) 국민의힘 후보,“용인(정)을 청년 창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단국대 창업 보육센터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강철호 국민의힘 용인(정) 후보가 3일 단국대 창업 보육센터를 방문하여 “용인을 청년 창업의 메카로 만들어 청년 정주영들을 발굴하여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단국대 창업보육센터 단장과 관계자는 기업과 유기적 관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인재 역외 유출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 용인 청년들이 창업에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힘써달라고 건의했다. 이날, 강 후보는 “우리 지역 청년이 일자리 문제로 용인을 떠나지 않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어야 한다"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청년들이 두려움 없이 창업에 나설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강 후보는 "경찰대 부지 내 '첨단산업 연구단지 조성' 공약과 연계하여 '청년 창업 특화 단지'를 함께 추진할 방법을 꼭 찾아내겠다"며 "실패해도 또다시 일어설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여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미래 용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과거 강철호 후보는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아산나눔재단' 초대 사무총장을 역임하며, 청년 창업에 투자하는 ‘정주영 엔젤투자기금’을 조성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산나눔재단은 2011년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서거 10주기를 기념해 정몽준 전 의원이 사재를 출연하여 6,000억 원 규모로 설립된 공익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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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경전철 운동장·송담대역 ‘용인중앙시장역’으로용인특례시가 용인경전철 운동장 송담대역명을 용인중앙시장역으로 변경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경전철 ‘운동장·송담대(중앙시장)’역이 ‘용인중앙시장(용인예술과학대)역’으로 변경됐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경전철 ‘운동장·송담대(중앙시장)’역의 역사(驛舍)명이 ‘용인중앙시장(용인예술과학대)역’으로 바뀌면서 역명판과 노선도 등을 교체했다고 1일 밝혔다. 용인경전철 ‘운동장·송담대(중앙시장)역’의 역사 이름은 지난 2013년 용인경전철 개통 당시 인근의 주요 시설인 ‘용인종합운동장’과 ‘용인송담대학’을 반영해 정해졌다. 하지만 시가 ‘용인종합운동장’을 철거하고 ‘용인송담대’도 ‘용인예술과학대’로 교명을 변경하는 등 상황이 바뀌어 역 이름을 변경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시는 역사를 이용하는 승객 대부분이 용인중앙시장 방문객이라는 점과 전통시장 활성화 의미를 담아 역의 이름을 ‘용인중앙시장역’으로 바꾸는 방안을 마련, 변경을 위한 절차를 밟아왔다. 지난해 8월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40.7%가 ‘용인중앙시장역’을 선택했다. 이 밖에도 시민들은 ‘중앙시장‧용인예과대역’(16.1%), ‘용인중앙역’(8.1%) 순으로 응답했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1월 용인시 지명위원회에서 심의해 ‘용인중앙시장(용인예술과학대)’로 새 역명을 최종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용인경전철 운동장‧송담대역이 용인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용인중앙시장(용인예술과학대)역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용인중앙시장 역명은 모든 수도권 도시철도 노선도에 반영되는 만큼 타 지역 시민들에게 용인의 정체성을 알리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65년 전통을 가진 용인중앙시장은 용인시 유일의 전통시장으로 순대 골목, 떡 골목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로 110만 용인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 주관 지역특화·스마트 도시재생사업 공모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652억 5000만원(국비 155억원, 도비 31억원 포함)을 투입해 주차 공간 확대, 청년문화 공간 조성 등을 추진한다. 올 1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공모 대상지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8억 4000만원(국비 4억 2000만원 포함)을 들여 용인중앙시장만의 특화상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브랜드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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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2024 어텐션 라이브 #1...카더가든 출연(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은 오는 4월 20일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2024 어텐션 라이브 #1’을 개최한다. 2022년부터 시작한 ‘어텐션 라이브’ 공연은 첫해 ‘기리보이, 릴보이’와 ‘제이레빗, 커피소년’ 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은 ‘죠지, 새벽공방’, ‘영지, 키코’, ‘윤딴딴, 초승’의 공연을 연이어 선보여 매회 매진 행렬을 기록하는 등 용인 지역 청년층의 마음을 흠뻑 사로잡은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2024 어텐션 라이브 #1’은 과거의 명성에 걸맞은 수준 높은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마련했으며 청년층의 두터운 인기를 끌고 있는 ‘카더가든’과 ‘디에이드’의 명품 보이스를 감상할 수 있는 라이브 콘서트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카더가든’의 허스키한 음색과 드라마틱한 가창력을, ‘디에이드’의 감성적이면서도 청아한 매력을 한껏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디씬의 숨은 강자 ‘카더가든’은 최근 방송 활동과 유튜브 채널, 드라마 OST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감성파 어쿠스틱 혼성 듀오 ‘디에이드’는 보컬 안다은과 기타의 김규년으로 이루어진 2인조 밴드로, 안다은은 최근 방송된 JTBC ‘싱어게인 2’에서 독보적인 음색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KBS2 ‘연애의 발견’ OST인 ‘묘해, 너와’, ‘너무 보고 싶어’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고 있다. ‘2024 어텐션 라이브 #1’의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30,000원으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용인문화재단 CS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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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양향자 후보, 간담회에서 반도체 전문가 양향자가 “처인을 세계 반도체 수도로 만들겠다.” 비전 제시간담회를 마치고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임원들과 양향자 후보 기념촬영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와 국민문화신문은 제22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개혁신당 소속 용인갑 지역구 양향자 후보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양 후보는 삼성전자 반도체 메모리 설계실 연구보조원으로 시작해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SRAM 설계팀 책임연구원,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RAM 설계팀 수석연구원,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플래시 설계팀 수석연구원 부장,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플래시 개발실 설계팀 상무를 역임했다. 이번 간담회는 후보자 캠프 사무실에서 진행되었다. 이하 간담회 내용 전문. 1.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게 된 동기를 말씀해 주십시오. 처인 세계 반도체 수도로 만들고, 처인과 대한민국 경제 도약시킬 것 석유가 20세기 좌지우지했다면, 21세기를 좌지우지하는 것이 반도체입니다. 일본 TSMC 구마모토 공장 가동까지 80개월이 예상되었습니다. 그러나 20개월 만에 공장 가동에 성공했습니다. 대만과 일본이 힘을 합쳐 한국 반도체산업을 추격 하고있습니다. 지금 한국에 반도체산업 최강국 지위 유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찾아옴. 바로, 처인 반도체 클러스터. 그러나 처인 반도체 클러스터 2019년 부지선정 이후 아직 첫 삽도 뜨지 못한 상태입니다. 반도체 단지 3년 조기 가동시켜, 처인 세계 반도체 수도로 만들 것입니다. 열여덟, 용인 올라와 삼성반도체에서 30년간 반도체산업에 헌신. 삼성전자 최초 여성 연구 임원 역임, 헌정사상 최초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 모두의 반도체특위 위원장 역임함. 기업인과 국회의원으로 살아온 네트워크와 경험으로 반도체 특화단지 조기 완공시키고, 기업과 일자리 넘치는 처인 만들겠습니다. 2. 지역 현안 중 가장 급선무로 생각하는 현안을 한 가지만 말씀해 주십시오. 세계 반도체 수도 될 처인, 교통 인프라 확충해야 처인에 들어설 반도체 특화단지, 세계 최대 규모임. 처인 교통인프라 엄청난 인구와 물류 감당해야 합니다. 그러나 처인은 현재 거주민조차 대중교통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도로 불편으로 교통 문제 자주 발생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45번 국도 확장 및 진입로 인근 도로 개선, 남사읍-동탄 잇는 남사터널 개통, 경기광주역에서 동탄역까지 연결, 버스 노선 연장하고, 배차간격 줄이겠습니다. 3. 후보님 정책 중 주요 정책 3가지만 말씀해 주십시오. 첫째, 처인을 글로벌 반도체 수도로 처인 반도체 특화단지 착공 2025년, 가동 2028년으로 3년 단축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TSMC/NVIDIA/ASML 등 글로벌 반도체 기업 유치하고, 기흥, 동탄, 평택, 남사, 원삼 연결 반도체 메가 고속도로 건설, 첨단반도체 연구단지 유치입니다. 둘째, 처인을 경기 남부권 교육 메카로 반도체마이스터고, 과학고, 영재고, 한민고(자사고)설립 추진. 반도체 특화대학원(삼성공대/하이닉스 공대) 설립. 기업연계형 반도체 계약학과 확대 추진. 셋째, 종합운동장 부지 대형복합쇼핑센터 및 커뮤니티센터 건립 해체 중인 종합운동장 부지에 대형쇼핑센터/관공서/공공주차장 건립. 스타필드/롯데백화점 등 대형쇼핑몰 입주 기업 유치등입니다. 4. 동성애 차별금지법에 대한 후보님의 입장을 말씀해 주십시오. 찬성합니까? 반대합니까? 이유도 함께 말씀해 주십시오. 동성애 차별금지법에 반대합니다. 헌법상 어떤 이유로든 차별받지 않을 권리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동성애 이슈는 기독교 교리에 전면 배치됨. 기독교인 의견 경청해야 합니다. 청소년들은 아직 미숙함. 차별금지법 시행이 청소년들에게 왜곡된 성 관념 심어줄 우려 有. 이미 남녀고용평등법, 근로기준법 등 부당한 차별 금지하는 개별적 법률 제정되어 있음. 개별적 차별은 이들을 보완하면 됩니다. 무엇보다 현재 사회적 합의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임. 성급한 시행은 종교의 자유 침해할 우려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5. 지금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후보님이 생각하고 있는 저출산 해결 방안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청년 세대 미래를 꿈꿀 수 없음. 미래 그리지 못하니 결혼도 출산도 하지 않는 것. 모든 책임은 정치권에 있습니다. 저출산은 사회 문제 원인 아닌 결과. 바탕에 있는 문제 해결 필요. 청년세대가 꿈꿀 수 없는 사회 정치권이 해결해야 합니다. 일자리부터 해결해야 합니다. 처인 반도체 특화단지와 같은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하여 양질의 고소득 일자리 늘려야 하며, 청년세대의 주거 안정성 높여야 합니다. 출산의 출발은 안정된 주거입니다. 양질의 일자리 늘리고, 주택 공급으로 집값 잡으면 출산율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 6. 현재 용인에 약 24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살고 있지만, 기독교인들이 함께 공유할 문화 공간이 전무합니다. 혹 회기 내 기독교인 문화 공간 확보를 위한 마음이나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종교는 신앙을 넘어 하나의 문화생활로 자리 잡아야 합니다. 기독교인 문화 공간 확보 계획 있음. 종교 하나의 문화생활로 자리 잡아야 함. 사찰이 불자 외에도 여러 시민 찾는 하나의 문화공간인 것처럼 기독교 문화 공간 확보는 처인과 대한민국의 과제입니다. 종합운동장 부지에 대형복합쇼핑센터 및 커뮤니티센터 설립할 계획, 이곳에 기독교 문화 공간 반드시 확보하겠습니다. 7. 교회 내 자체 사회복지 시설들이 많은데 용인시가 교회나 교회와 연관된 복지 시설을 시의 효과적인 복지 제도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후보님의 생각이 어떤지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기존 기독교 복지 시설 활용하여 복지제도 보완해야 합니다. 기독교는 일제강점기부터 사회복지를 위해 헌신해왔음. 오랜 기간에 걸친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통찰력과 경험, 인프라가 있습니다. 다만, 재정적으로 자립하기 힘든 곳 늘어나며, 민간에서 사회복지에 노력한 기독교 복지 시설이 안타깝게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시가 자체적으로 사회복지시설 건립하기보다는 기존 교회 복지 시설 정비하고, 지원한다면 재정 효율 높이고,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당선 후, 용인 복지 시설 전수조사. 시와 협업해 교회 복지 시설 지원할 것을 계획 하겠습니다. 8. 지역민들을 위해 하실 말씀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용인은 양향자를 키워준 참 감사한 곳, 은혜 갚게 해주세요. 아버지 여의고, 홀어머니와 동생 책임지기 위해 열여덟에 처음 온 곳이 용인. 용인 삼성반도체 입사해 30년간 가족들 건사했습니다. 결국, 삼성전자 최초 고졸 출신 여성 연구 임원 됨. 용인에서 남편도 만났고, 자식들도 낳았습니다. 반도체 전문가 양향자가 처인을 세계 반도체 수도로 만들어 처인의 아이들에게 미래를 주고 싶습니다. 비전교회 권사로서 매일 새벽기도에 나가고 있습니다. 살려달라고. 시민께 용인이 키운 양향자 선택해주시길 간절히 읍소합니다. 열여덟, 용인에 올라왔던 그때 그 심정으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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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손명수 후보, 간담회에서 '용인의 교통 문제 해결' 비전 제시더불어민주당 용인을 손명수 후보자와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와 국민문화신문은 제22대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용인을 지역구 후보자인 손명수 후보와 간담회를 가졌다. 손명수 후보자는 국토교통부 30여 년, 차관 출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이다. 이번 간담회는 손명수 후보자 사무실에서 진행되었다. 이하 간담회 내용 전문. 1.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게 된 동기를 말씀해 주십시오 존경하는 용인 시민 여러분,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용인시을 국회의원 후보 손명수입니다. 저는 국토교통부 차관 출신으로, 지난 30여년 간 국토교통부에서 주로 철도와 교통 분야의 일을 해왔습니다.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고, 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30여 년을 공직에 몸담았습니다. 국토교통부 철도국장, 교통물류실장 등을 거쳐 차관을 역임했고, 이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던 중 더불어민주당의 영입 제안을 받아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수도권과 용인의 철도와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출마했습니다. 용인은 우리 국토의 대동맥인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요충지이자 인구 110만에 달하는 특례시임에도 불구하고, 교통인프라 부족의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차관, 30여 년의 경험과 전문성으로 용인의 교통 문제 반드시 해결하겠습니다. 2. 지역 현안 중 가장 급선무로 생각하는 현안을 한 가지만 말씀해 주십시오. 현재 용인시을 선거구의 가장 큰 현안은 교통 문제입니다. 제가 만난 많은 시민들께서 하나같이 교통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말씀해주셨습니다. 국토교통부 30여 년, 차관 출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저 손명수가 교통 문제 해결의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저 손명수는 GTX, SRT, 신분당선과 연결되는 용인 철도시대를 열겠습니다. 이를 위해 우선 분당선 연장을 빠르게 추진하겠습니다. 저는 수많은 철도노선을 직접 추진한 사람입니다. 어떻게 해야 사업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 경험이 있다고 자부합니다. 이러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분당선 연장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용인 도시철도의 연장도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기흥에서 광교로 이어지는 도시철도 연장을 통해 신분당선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동백~신봉 도시철도 역시 신속하게 추진해 GTX와 신분당선 접근성을 높이겠습니다. 버스 확충에도 노력하겠습니다. 버스 노선 신설과 추가 배차를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광역버스의 신속한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아침 출근길, 만석 버스를 눈앞에서 보내는 일 없이 도착하는 첫 버스를 타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콩나물 시루 같은 출근시간대 마을버스 문제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 후보님 정책 중 주요 정책 3가지만 말씀해 주십시오. ① 앞서 강조 드린 교통문제 해결과 더불어 ②문화·체육·예술 인프라와 ③교육 인프라의 확충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용인에서도 특히 기흥구는 44만여 인구 규모에 비해 그에 걸맞은 문화·체육·예술 인프라와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지 못합니다. 종목별 체육 시설을 확충하고, 문화 예술 공연 공간의 신설을 추진하겠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가까운 거리로 통학할 수 있도록 가칭 기흥1중학교의 조속한 개교를 추진하겠습니다. 기흥역세권 중학교 신설도 신속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예술고등학고 신설을 추진하겠습니다. 문화·체육·예술 인프라와 교육 인프라의 확충을 통해 기흥 주민 여러분의 삶이 보다 건강하고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4. 동성애 차별 금지법에 대한 후보님의 입장을 말씀해 주십시요. 찬성합니까? 반대합니까? 이유도 함께 말씀해 주십시오 개인적으로 동성애에 대해 반대합니다. 그러나 법적·사회적 차별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5. 지금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후보님이 생각하고 있는 저출산 해결 방안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정말 큰 문제입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먼저 사라질 나라라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저출생 위기, 원인을 제대로 진단해야 극복 방안도 잘 마련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의 저출생 정책을 보면 과연 위기감이 있기는 한 것인지 걱정스러울 따름입니다. 저출생 위기의 근본에는 불안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용도 불안하고, 주거도 불안하고, 양육도 불안합니다. 취업은 어렵고, 좋은 일자리도 부족합니다. 일을 하더라도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고, 주거비 부담에 저축도 어렵지 않습니까. 삶의 질이 이렇게 낮은 상황에서 결혼과 출산이라는 미래를 어떻게 쉽게 결정할 수 있겠습니까. 이 불안을 해소해 줘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추진하겠습니다. 신혼부부에게 결혼·출산 지원금 10년 만기 1억원을 대출해드리고, 우리아이키움카드를 도입해 자녀당 월20만원씩 아동수당을 지급하겠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저녁까지 돌봄교실을 운영해 양육 부담을 덜어드리겠습니다. 청년들의 고용, 주거, 양육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6. 현재 용인에 약 24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살고 있지만 기독교인들이 함께 공유할 문화 공간이 전무합니다. 혹 임기 내 기독교인 문화 공간 확보를 위한 마음이나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문화 공간의 부족은 용인, 특히 기흥 지역의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저는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문화 예술 공연 공간 신설 추진’을 공약했습니다. 우선 이 공약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며, 새롭게 만들어지는 문화 예술 공연 공간을 기독교인 여러분께서도 충분히 향유하실 수 있도록 이용여건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7. 교회내 자체 사회복지 시설들이 많은데 용인시가 교회나 교회와 연관된 복지 시설을 시의 효과적인 복지 제도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후보님의 생각이 어떤지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교회 내 사회복지 시설들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에 큰 역할을 해 주고 계시다는 점을 너무나 잘 알고 있고,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회 내 사회복지 시설들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다면 교회가 더욱 효과적으로 우리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온기를 나누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8. 지역민들을 위해 하실 말씀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제가 선거운동을 하며 지역 주민 여러분께 드리는 명함에는 제 직통 전화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며칠 전 배포 된 예비후보자 홍 보물에도 같은 전화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며칠 뒤, 각 댁으로 배달 될 공보물에도 손명수의 전화번호가 적혀 있습니다. 언제든 전화 주십시오. 전화가 불편하시면 문자메시지를 보내주십시오. 손명수가 여러분과 직접 소통하겠습니다. 저 손명수는 진심입니다. 언제나 용인 시민 여러분 곁에 진심으로 다가서겠습니다. 정치를 시작한 이유부터가 용인의 교통 문제 해결이 가장 큰 만큼, 손명수의 정치는 늘 용인에, 늘 현장에 기반을 두고 있을 것입니다. 늘 막힘없이 소통할 것입니다. 민생이 너무나 어렵습니다. 용인 시민의 삶을 살피고 챙겨야합니다. 그래서 제대로 일 할 사람, 경험과 실력을 갖춘 사람이 필요합니다. 기흥에 딱 필요한 일꾼 손명수가 함께하겠습니다. 손명수를 선택해 주십시오. 폭주하는 윤석열차 멈추고 민생열차 달리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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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출신 이상철 후보, "용인과 기흥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는 해결사"가 되겠습니다.제22대 국회의원 이상철(국민의힘) 후보와의 인터뷰 진행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와 국민문화신문은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용인특례시 용인을 지역에서 출마한 이상철(국민의힘) 후보와의 인터뷰를 이상철 후보 선거 캠프에서 진행하였다. 안녕하세요. 후보님과 인터뷰를 하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먼저 국회의원 후보로 선출되어 국회의원으로 출마하시게 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다음은 후보와의 인터뷰 전문 1.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게 된 동기를 말씀해 주십시오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목사님과 성도님들게 감사드리고, 인터뷰를 진행하는 국민문화신문사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먼저 제 소개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용인 백암면에서 태어났습니다. 유신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를 졸업 후, 육군장교로 임관하였습니다. 제5보병사단장, 군사안보 지원사령관,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을 역임하며 국가안보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직전까지 한양대학교 특임교수를 역임 하였습니다. 또한, 저는 대를 이은 국가유공자입니다. 아버지께서 68년 울진ㆍ 삼척지구 무장공비 토벌작전에 투입되었다가 수류탄 파편상을 입고 전역하여 국가유공자이십니다. 장인어른도 군생활 39년을 하신 국가유공자십니다. 저 또한, 33년간의 군생활을 통해 강한 추진력과 대범함, 물러섬없는 군인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이 지난 12년 정체된 기흥발전과 변화를 이끌 적임자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로지 내고향 용인과 기흥의 발전을 위해 출마를 결심 하였습니다. 저는 ‘인생1막은 국가안보를 위해!, 인생2막은 고향 용인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자 합니다. 군생활 33년을 마치고 돌아온 용인은 105만의 특례시가 되었지만 아파트 숲만 보일 뿐 곳곳이 침체된 도시로 타지역에 비해 발전이 더디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교통인프라, 재건축 및 도시재생, 문화체육시설 등 제대로 발전된 것이 없습니다. 민주당 국회의원의 지난 12년, 용인발전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이제는 정말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출마하였습니다. 아울러, 자유민주주의 가치와 국가안보를 위해 출마하였습니다. 이번 총선은 국가와 국민의 명운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 입니다.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고, 국가 발전을 위해 거대 야당의 횡포를 종식해야 합니다. 또한, 기흥의 발전을 위해 검증된 영입인재인 힘있는 여당후보, 준비되고 강한 추진력을 겸비한 후보, 고향 용인 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뜨거운 열정을 가진 후보가 바꾸어 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저 이상철이 나섰습니다. 2. 지역 현안 중 가장 급선무로 생각하는 현안을 한 가지만 말씀해 주십시오 저 이상철이 생각하는 급선무 현안은 기흥역-오산 분당선 연장 사업입니다. 민속촌과 공세동, 고매동의 도로정체가 매우 심각한 상황입니다. 매우 많은 주민의 불편사항이기에 당연히 1호 공약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분당선이 연장되어야만 국가반도체 산단은 물론, 전곡항과 청주공항도 전철을 이용해 갈 수 있습니다. 3. 후보님 정책 중 주요 정책 3가지만 말씀해 주십시오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첫 번째로 분당선 연장 조기 추진이 시급 합니다. 시점과 종점이 이미 결정되어 있지만, 아직도 삽도 뜨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초기부터 추진한 사항이고, 기흥지역 3선한 김민기, 오산에서 5선한 안민석 의원 등 민주당이 있지만 가시적 성과가 하나도 없지 않습니까? 이제는 힘있는 집권여당의 후보인 제가 행동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입니다. 요즈음 주민분들 께서 살아가기에 경제적으로 많이 어렵고 팍팍하다고 느끼실 것입니다. 삶과 경제가 나아져야 합니다. 낙후된 원도심 재생 및 재정비를 성과있게 추진하겠습니다. 특화거리도 조성하겠 습니다. 부족한 주차장도 확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불 꺼진 상가들이 활력을 찾고, 청년 일자리가 늘어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로는 기흥호수를 랜드마크화 하겠습니다. 기흥호수는 훌륭한 도심형 관광자원입니다. 다목적 복합 문화ㆍ체육시설도 건립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 종사 하는 사람들이 워라벨을 즐길 수 있는 도시형 글로벌 파크로 조성 하겠습니다. 우리 기흥주민들의 휴식과 문화공간은 물론, 외지인 들이 많이 찾는 체류형 문화관광특구로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관광만하고 가는 것이 아니라 지역내에서 밥도 먹고 숙박도 하면서 돈을 쓰고 갈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낙수효과로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4. 동성애 차별 금지법에 대한 후보님의 입장을 말씀해 주십시오. 찬성합니까? 반대합니까? 이유도 함께 말씀해 주십시오 저는 반대하는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유는 목사님이나 성도분들이 더 잘 알고 계실 겁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5. 지금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후보님이 생각하고 있는 저출산 해결방안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저출산 문제는 우리 지역뿐만 아니라 국가적인 문제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예산 지원도 중요하지만 제도적인 부분, 사회 문화적인 부분, 시스템적인 부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으로 해법들을 찾아 나가야 합니다. 제가 만일 국회에 가게 된다면 뜻을 같이 하는 분들과 함께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6. 현재 용인에 약 24만 명의 기독교인들이 살고 있지만 기독교인들이 함께 공유할 문화공간이 전무합니다. 혹 회기 내 기독교인 문화 공간 확보를 위한 마음이나 계획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적극 공감합니다. 기회가 있을 때 연합회 의견을 잘 경청하여 좋은 대안들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7. 교회내 자체 사회복지 시설들이 많은데 용인시가 교회나 교회와 연관된 복지 시설을 시의 효과적인 복지 제도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후보님의 생각이 어떤지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용인특례시에서 운영하는 복지시설에 대해 위탁을 많이 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종교단체에 시설 위탁 주는 것을 더욱 확대하겠습니다. 종교단체에서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도 더욱 늘려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8. 후보님! 지역민들을 위해 하실 말씀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저는 용인지역에 출마한 후보들 중 유일한 용인 출신입니다. 제가 태어나고, 자라고, 현재 살고 있으며, 남은 인생을 보내야 할 곳이 용인입니다. 그래서 사랑하고 아끼는 고향 용인 발전을 위해 그 누구보다도 진정성과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마음을 가진 사람만이 중단없이 기흥의 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저는 힘있는 집권여당의 영입인재이자 국회의원 후보 입니다. 의지와 열정, 추진력을 겸비한 후보가 용인을 지역의 국회의원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대통령실, 용인특례시, 국회의원이 함께 정체된 기흥지역의 교통, 민생, 생활 인프라 발전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갈 수 있습니다. ‘이상철을 선택’하는 것은 곧 ‘변화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저 이상철이 용인과 기흥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는 해결사가 되겠습니다. 이번 총선이 왜 중요한지 유권자분들께서 잘 알고 계실것입니다. 국가와 국민, 국운을 좌우하는 선거이기에 저 이상철은 물러섬 없이 전진하려 합니다. 존경하는 기흥 유권자분들께서 힘을 모아주시고 힘차게 밀어주신다면 저 이상철은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선거가 끝나는 그날까지, 승리하는 그날까지, 서서 죽는다는 각오로 신발끈을 동여 매겠습니다. 구석구석 현장을 누비며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도록 하겠습니다. 반드시 승리하여 기흥 주민들의 염원에 보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