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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3 경기도 문화사계 〈여름〉 행사, 8월 11일~ 8월 12일부터로 변경(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경기도청 구청사(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1)를 활용한 경기도 대표 문화브랜드 ‘문화사계 '여름'을 오는 8월 12일 토요일부터 8월 20일 일요일까지 9일간 경기도청 구청사 일원에서 개최한다. 경기도 문화사계 '여름'은 지난 해 광교신청사로 이전한 경기도청 옛 부지인 ‘구청사’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기도민 대상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된 문화행사로, 지난 봄 개최된 ‘경기도청 봄꽃축제’에 이은 여름 행사이다. 이번 여름 행사는 ‘let’s go picnic’을 주제로 어린이 물놀이장, 경기도 유관기관이 주관하는 문화체험프로그램과 K-pop 청소년 랜덤 플레이댄스, 인디스땅스 2023 본선경연 등 피크닉에 걸 맞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채워져 있다.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도예가와 함께하는 물레체험, 코일링 빚기체험이 진행되는 한국도자재단의 도자체험존 ▲경기도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스포츠 체험 및 강습(8월 19, 20일만 운영)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 운영하는 이동안전체험 버스 및 생활안전 교육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문화 캠페인존(실내) ▲경기도정 캐릭터인 ‘봉공이’와 함께하는 사진촬영, 여름나기 활동 체험, 굿즈 구매 등을 할 수 있는 도정 홍보존으로 구성된다. 특히, 오는 8월 12일 토요일은 사전 모집된 경기도 청소년들이 펼치는 ‘K-POP 랜덤 플레이댄스’가 오후 4시부터 진행되며, 곧이어 6시에는 ‘밤하늘의 별을(2020)’을 통해 맑고 깨끗한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경서’가 출연, 경기도청 구청사의 여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오는 8월 19일, 20일은 문화사계 '여름'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총상금 2,000만 원을 두고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11팀의 ‘인디스땅스 2023’ 본선 경연이 개최된다. ‘인디스땅스’는 올해 8회를 맞이한 경기도 대표 대중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불고기디스코(2020), 터치드(2021) 등 유명 뮤지션을 배출한 바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여름날 휴가가 필요한 경기도민을 위한 피크닉 행사로 준비한 만큼, 시원한 야외 그늘막과 어린이 물놀이장, 문화체험 부스, 경기도(청년) 예술인과 예술단체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구청사의 변화된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여름철 온열질환을 대비하여 실내 쉼터 조성, 대형 그늘막 설치, 선풍기와 얼음물 배치 등의 준비를 철저히 하여 더욱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이번 경기도 문화사계 '여름'의 어린이 물놀이장은 참여자 안전을 위해 행사 기간 동안 10시부터 13시, 14시부터 15시 2회차,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www.ggcf.kr 'http//www.ggcf.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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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스카우트 대원들이 건강하게 한국문화 체험하고 갈 수 있도록 준비”경기도청 전경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가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대원들의 건강하고 즐거운 한국문화 체험을 위해 전담 조직(TF)을 구성하고 시군과 함께 적극 대응한다고 8일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일 긴급회의를 열고 “잼버리 참가 대원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을 경기도에서 수용하게 됐다”라면서 “의료지원, 식단,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잘 준비해 세계에서 온 스카우트 대원들이 건강하게 한국문화를 체험하고 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에는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퇴영한 각국 대원들 가운데 가장 많은 88개국 1만 4,979명의 스카우트 대원이 수원, 용인, 파주 등 21개 시군 54개 숙박시설에 오는 12일까지 머물게 된다.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오병권 행정1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잼버리 대원 체류 지원 TF’를 구성해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전담 조직은 ▲숙박지원반 ▲현장 안전지원반 ▲보건의료지원반 ▲문화프로그램지원반으로 구성됐다. 도는 숙소 별로 도와 시군 전담 공무원을 파견해 숙박시설의 위생·청결 상태와 식사 상황, 기타 불편 사항을 수시로 점검하면서 참가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잼버리 대원들이 경기도에 체류하는 동안 최대한 편안하고 안전하게 경기도를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시군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도 주관으로 1,5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경기시나위 또는 팝스앙상블 공연과 함께, 경기도박물관·백남준 아트센터 박물관 투어를 할 수 있는 경기도의 역사와 백남준 체험프로그램, 경기도자박물관과 이천세라피아 등을 돌아보는 한국도자박물관 투어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 밖에 강사 12명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도자 체험, 한국무용과 공연 등이 가능한 예술단체 거리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 시군에 지원하기로 했다. 안전대책으로는 숙소 별로 의료인력과 관내 지정병원을 운영하고 보건소, 소방, 응급의료기관과 핫라인을 구축해 응급환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특히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중독 예방팀을 구성해 급식 인원이 많은 집단급식소 위주로 위생점검을 하고, 시군별로도 시설 내에 상주 검사관을 배치해 식음료 안전관리를 하도록 할 방침이다. 숙박시설과 주요 행사장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먼저 사전 소방 안전 점검을 실시해 화재 취약 요소를 제거하고 비상 대피로 등을 확보하도록 했다. 또, 다수 인원이 머무는 숙소와 행사장에는 펌프차와 구급차를 각 1대씩 근접 배치하고, 소수 인원이 머무는 곳에는 펌프차가 순찰 활동을 하도록 했다. 행사장에는 온열 질환자 발생에 대비해 폭염구급대를 전진 배치하고 얼음조끼나 얼음팩 등 폭염 대비 물품도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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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기도 문화사계 “여름” 행사, 오는 8월 11일부터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개최(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청 구청사(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1)를 활용한 경기도 대표 문화브랜드 ‘문화사계 “여름”’이 오는 8월 11일 금요일부터 20일 일요일까지 열흘간 경기도청 구청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기도 문화사계 “여름”은 지난 해 광교신청사로 이전한 경기도청 옛 부지인 ‘구청사’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기도민 대상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된 문화행사로, 지난 봄 개최된 ‘경기도청 봄꽃축제’에 이은 여름 행사이다. 이번 여름 행사는 ‘let’s go picnic’을 주제로 어린이 물놀이장, 경기도 유관기관이 주관하는 문화체험프로그램과 K-pop 청소년 랜덤 플레이댄스, 인디스땅스 2023 본선경연 등 피크닉에 걸 맞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채워져 있다.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도예가와 함께하는 물레체험, 코일링 빚기체험이 진행되는 한국도자재단의 도자체험존 ▲경기도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스포츠 체험 및 강습(8월 19, 20일만 운영)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 운영하는 이동안전체험 버스 및 생활안전 교육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문화 캠페인존(실내) ▲경기도정 캐릭터인 ‘봉공이’와 함께하는 사진촬영, 여름나기 활동 체험, 굿즈 구매 등을 할 수 있는 도정 홍보존으로 구성된다. 특히, 오는 8월 12일 토요일은 사전 모집된 경기도 청소년들이 펼치는 ‘K-POP 랜덤 플레이댄스’가 오후 4시부터 진행되며, 곧이어 6시에는 ‘밤하늘의 별을(2020)’을 통해 맑고 깨끗한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경서’가 출연, 경기도청 구청사의 여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오는 8월 19일, 20일은 문화사계 “여름”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총상금 2,000만 원을 두고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11팀의 ‘인디스땅스 2023’ 본선 경연이 개최된다. ‘인디스땅스’는 올해 8회를 맞이한 경기도 대표 대중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불고기디스코(2020), 터치드(2021) 등 유명 뮤지션을 배출한 바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여름 날 휴가가 필요한 경기도민을 위한 피크닉 행사로 준비한 만큼, 시원한 야외 그늘막과 어린이물놀이장, 문화체험 부스, 경기도(청년) 예술인과 예술단체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구청사의 변화된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여름철 온열질환을 대비하여 실내 쉼터 조성, 대형 그늘막 설치, 선풍기와 얼음물 배치 등의 준비를 철저히 하여 더욱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이번 경기도 문화사계 “여름”의 어린이 물놀이장은 참여자 안전을 위해 행사기간 동안 10시부터 13시, 14시부터 15시 2회차,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예약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www.ggcf.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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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문화재단, 경기도 예술인과 소통의 장 펼쳐2023 상반기 찾아가는 예술인 정담회 사진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이 <2023 찾아가는 예술인 정담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경기도 거주 예술인을 직접 찾아가 현장 소통에 나섰다. <찾아가는 예술인 정담회>는 경기문화재단이 2021년부터 시행된 ‘경기도 예술인 전수조사’를 바탕으로 예술인들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듣는 시간이었다. 2022년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예술인 정담회>는 그간 모집 인원의 9배가 넘는 예술인이 참석을 신청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현장에서 예술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구축하는 데 큰 영향력을 미쳤다. 이번 <2023년 찾아가는 예술인 정담회>는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와 경기문화재단 실무자, 도내 예술인 등 약 40명이 참석했다. 지난 7월 6일부터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청년협업마을·장애예술공간·문화플랫폼 등 예술 현장의 분위기를 실감할 수 있는 장소에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특히 이번 정담회는 지난 정담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예비/청년예술·장애예술·공연예술·시각문학 등 총 4개의 활동 분야별로 예술인을 모아 분야별 현실을 살펴보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예술인이 나이를 막론하고 각 예술 분야로 하나되어 재단과 직접적인 소통을 이어 나갈 수 있었다. 본 정담회에서는 2022년 조사 결과 가장 시급한 문제로 제시된 총 3가지 의제(예술 분야 마케팅 및 홍보지원 / 예술인지원사업 사각지대 지원방안 / 전방위적인 정보 안내 및 홍보)와 각 장르별 논의사항, 경기도 예술인·예술단체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에 도내 문화예술 생태계 개선을 위한 예술인 지원 사업 다양화, 누리집 활성화, 예술인 커뮤니티 및 지원사업 홍보 등 적극적인 의견제시와 참여가 이어졌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찾아가는 예술인 정담회>가 예술인과 경기문화재단의 직접적인 소통창구가 되어 예술 분야별로 다양한 제안을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예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예술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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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쿤스트 뮤지컬 컴퍼니, 문화예술 소외 지역 청소년에 뮤지컬 공연 선보여디쿤스트 뮤지컬 컴퍼니의 찾아가는 뮤지컬 공연 왼쪽부터 ‘하늘이 물드는 시간’, ‘고 투 파라다이스’ (국민문화신문) 최정수 기자 = 뮤지컬 제작 회사인 디쿤스트 뮤지컬 컴퍼니는 공연 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 소외 지역 학교, 청소년을 찾아가 뮤지컬 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학생들은 큰 박수로 힘차게 호응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부산 화명고등학교의 권용민 학생(고등학교 3학년)은 “원래는 서울에서 볼 수 있는 공연을 학교에서 하다 보니 친구들과 같이 흥미롭게 보며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고, 수원 원일중학교 학생회장인 최가인 학생(중학교 3학년)은 “직접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도 손쉽게 볼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디쿤스트 뮤지컬 컴퍼니는 2021년 처음으로 학교 문화예술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던 뮤지컬 ‘하늘이 물드는 시간’을 주력으로 학생들에게 삶의 소중함을 전달하며, 전국에 있는 수많은 학교를 투어하고 있다.서윤우 공동 대표는 “학창 시절 관람했던 공연이 좋은 기억으로 자리하게 되면 성인이 되어서도 공연을 접하기 쉬워지기에 디쿤스트 공연을 통해서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이 즐거운 것이라는 생각 심어주고 싶다”며 학생들을 응원했다.이종하 공동 대표는 “공연문화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것은 뮤지컬이지만 공연 건수가 가장 높은 것은 아동 공연으로, 청소년을 위한 공연은 상당히 적다. 그만큼 지방에 거주하는 학생들은 공연 문화를 접하기 어렵다. 학생들에게 좋은 공연을 보여줄 수 있어 보람차고 뿌듯하다”고 말했다.디쿤스트 뮤지컬 컴퍼니는 현재 신작 뮤지컬 ‘고 투 파라다이스’를 제작 중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서로의 소중함을 잃어가는 청소년 문화에서 주변 친구들의 소중함을 전달할 예정이다.디쿤스트 뮤지컬 컴퍼니는 앞으로도 문화예술 교육 소외 지역 학교, 청소년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문화예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이후 각 지역의 공연장 투어를 통해 학생들이 공연장 문화 또한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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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제청소년캠페스트’ 일상 속 ‘평화’ 위한 글로벌 100분 토론회 운영국제청소년캠페스트 내 글로벌 100분 토론회 패널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국내 최대 규모 청소년 야영 축제 ‘2023 국제청소년캠페스트’(주최/주관: 한국청소년연맹, 후원: 여성가족부, 교보생명,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신한은행, 팔도, 풀무원 다논) 참가자들이 청소년들의 시선에서 바라본 ‘일상 속 평화’를 주제로 다양한 PBL(Problem-Based Learning) 활동을 전개했다.PBL은 실제적 문제해결을 통해 학습자의 능동적 학습을 촉진하기 위해 청소년이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며 해결책을 찾아가는 학습자 중심 학습방법이다.6월 3일 캠페스트 참가자 중 별도 모집된 10개 팀 100명의 국내외 청소년들이 참여한 발대식을 시작으로 두 달간 ‘일상 속 평화’를 주제로 온·오프라인 PBL 활동을 펼쳤다.참가 청소년들은 캠페스트 기간인 7월 25일과 26일 양일 동안 대면 팀 리더 회의를 비롯해 이번 PBL 활동에 대한 결과물을 제작·전시하고, 관련 캠페인을 통한 참가 청소년들의 의식조사 활동도 병행해 운영했다.그동안의 활동을 바탕으로 7월 26일 3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국제회의장에서는 PBL 활동과 연계한 ‘일상 속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서 세계 청소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를 주제로 하는 ‘글로벌 100분 토론’이 이어졌다.국내외 청소년 대표 8명이 패널로 참석해 일상 속 평화에 대한 주제로 △세계 분쟁 지역 조사를 통해 바라본 미래를 위한 Youth Action △기후변화가 심각한 지금과 더욱 심각해질 미래를 위한 Youth Action △청소년 평화운동가와 함께 하는 Youth Action △디지털 혐오 표현을 통해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한 Youth Action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평화를 위한 청소년 선언을 통해 더 큰 평화를 위한 한 걸음을 시작했다.글로벌 100분 토론에 참가한 김보현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각국의 청소년들이 평화라는 공통 가치를 함께 지켜나갈 수 있을 것 같아 더욱 의미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또한 이번 행사의 주관 단체인 한국청소년연맹 임호영 총재는 “국제청소년캠페스트는 전 세계 청소년들이 화합과 우애를 다지는 동시에 다양한 방식의 온·오프라인 국제 교류 활동을 통한 글로벌 역량 증진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며 “올해는 평화를 핵심 어젠다로 청소년들 스스로가 사회적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도출해볼 수 있는 PBL 방식을 도입해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고 배경을 밝혔다.‘국제청소년캠페스트’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젠지(Gen-Z)답게, 청소년발랄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43개국 5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세계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일상 속 평화’를 주제로 국내외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류 및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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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공연장의 여름밤 공연 선물세트 ‘팝스콘서트’ 개최문화발전소 열터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은 7월 28일 19시 동탄 썬큰공원(메타폴리스 분수광장)에서 경기도예술단과 화성시 관내 예술단체의 합동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예술즐겨찾기>는 경기도예술단의 우수 레퍼토리 공연을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에서 경기도민 누구나 일상 속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는 경기아트센터의 예술나눔사업이다. 공연은 사자놀이 ‘놀이왕사자’를 시작으로 경기도예술단 ‘경기팝스앙상블’의 개성 넘치는 연주와 가수 한소민, 최서희, 테너 이상철의 노래로 화성시민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공연을 할 것이다. 팝스콘서트는 전석 무료로 오는 28일 금요일 7시 타임테라스 앞 썬큰공원에서 진행된다. 일상 공간에서 수준 높은 전문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공연으로 아이와 가족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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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찾아가는 평생학습 2023년 ‘하반기 세세세학교’ 학습모임 모집용인특례시가 운영하는 평생학습 '세세세학교' 교실의 모습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2023년 하반기 세세세학교’에 참여할 학습모임(교실)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세세세학교’는 ‘배우세, 나누세, 누리세’의 줄임말로 배움을 나누는 문화 확산과 학습 혜택에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찾아가는 평생학습교실을 뜻한다. 용인시민이나 용인시 소재 직장에 재직 중인 5인 이상의 인원으로 구성된 학습모임(교실)이 학습장소를 선정해 강좌를 신청하면 재능기부자와 연결된다. 시는 학습모임(교실)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접수해 희망 분야의 재능기부자를 파견한다. ‘세세세학교’는 시간과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평생학습 기회를 얻기 힘든 소외계층을 우선 지원한다. 강좌는 ▲친환경 패브릭 소품 만들기 ▲원예치료 ▲손뜨개 ▲캘리그라피 ▲기초 소묘 ▲서예 등이다. 하반기 운영은 9월부터 11월까지 10회차 강의가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의 양식을 작성하여 평생교육과에 팩스(324-8989)나 이메일(rlaquddbss@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평생교육 참여가 어려웠던 학습 소외계층이 ‘세세세학교’를 통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배우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재능기부자와 함께 배우고 나누는 활동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영역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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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학생인권, 모두를 위한 균형에 책임 부여한 것”임태희 교육감이 19일 진행된 현장 공감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생들과 어울리고 있다. (사진제공 =경기교육청)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9일 “나의 권리가 소중한 만큼 타인의 권리도 소중하다”며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위한 교육활동 보호를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수원 남부신청사에서 열린‘교육활동 보호, 우리 모두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열린 현장 공감 프로그램 소통 토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현장 공감 프로그램은 학생 스스로 교육활동 보호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사전 신청한 초·중·고 학생 150여 명이 참여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학생 인권과 교권의 균형을 위해 교육공동체의 고민과 제안, 시사점을 공유하는 토론의 장을 3회째 열고 있다. 이번 공감 프로그램은 △학생 인권과 교육활동 보호 맞춤형 도전 골든벨 △교육감과 함께하는 소통 토크 △포럼연극 감상 △학생 분임별 토론과 고민 토크 △실천 다짐 나눔토크로 진행됐다. 임 교육감은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다른 사람도 나와 같은 권리가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라며 “나만 옳은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가장 좋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모든 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 권리와 의무의 균형이 필요하다”면서 “학생인권은 모든 것을 다해도 된다는 것이 아닌 모두를 위한 균형에 책임을 부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흰색과 검은색 사이 무지개색이 있는 것처럼 다양한 생각을 볼 수 있어야 한다”며 “주변 사람들과 협력하고 함께 하며 함께 있을 때 행복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 교육감은 ‘교권 향상을 위한 제도와 규범이 있는가’라는 한 학생의 질문에 “학생 인권, 교육활동 침해 등 학교 안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좋은 질문으로 교육감에게 숙제를 내주어서 답을 꼭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날 진행된 포럼연극에서는 관객들이 연극을 보고 직접 상황을 바꾸거나 제안해 줄거리를 새롭게 재구성했다. 경기도연극교육연구회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학생의 학습권이 보호받지 못하는 교실의 갈등 상황을 공연하고 교권과 학생인권의 균형점을 고민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활동 보호와 학생인권을 주제로 분임별 활동과 에듀테크 활용고민 나눔, 실천 다짐 학생 선언문도 발표했다. 한편 도교육청은‘학생 인권 옹호관과 함께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예방 교육’을 실시 중으로 올 하반기에 교사 대상 현장 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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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2023 찾아가는 아트트럭’ 진행기흥구동백호수공원 공연모습(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8일까지 이동형 무대 차량인 ‘아트트럭(Art Truck)’ 이용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를 추가 모집한다. 2017년도부터 용인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트트럭 은 ‘아트(Art)’와 ‘트럭(Truck)’을 결합한 단어로 면적이 넓은 용인시의 지리적 특징을 고려해 ‘예술을 싣고 용인 곳곳을 찾아다닌다’는 의미를 담아 4.5톤의 트럭을 야외 공연 활용에 적합한 무대로 개조해 탄생했다. 이번 <2023 찾아가는 아트트럭>의 희망 기관 및 단체 공모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다시 활발해진 지역 축제와 마을 행사 운영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문화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자 추진됐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예년에 비해 아트트럭 운영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진행해왔던 기획공연을 잠시 접어두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문화행사를 더 지원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2023 찾아가는 아트트럭>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오는 28일까지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제출서류 및 조건 등 더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