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경남 폭염주의보(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30일 창녕군의 낮 최고기온이 33.3도까지 오르는 등 경남 내륙지역에 올들어 첫 폭염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창원시 의창구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 주변 도로에서 현장직원 1명이 챙이 있는 모자와 햇빛 가리개로 얼굴을 감싼 채 가로수 그늘에 앉아 쉬고 있다. 창원시는 이날 낮 최고기온이 31.3도까지 올랐다. 2016.5.30 seaman@yna.co.kr(창원=연합뉴스) 이정훈 박정헌 기자 = 30일 최고 기온이 섭씨 33.7도까지 치솟은 경남지역 폭염이 31일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창녕=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녕군에서 설날 초등생 아들을 살해한 아버지가 붙잡혔다.창녕경찰서는 9일 아들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이모(49)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설인 8일 오후 3시 45분께 이 씨가 자신의 집 작은방에서 검은 비닐봉지를 얼굴에 뒤집어쓴 채 누워 있는 아들(9·초등학교 3학년) 다리를 베고 자는 것을 명절 인사차 들렀던 사촌 동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사촌 동생은 "설인데도 대문이 잠겨 있고 인기척이 없어 담을 넘어 집안에 들어가 봤더니 두 사람이 누워있었다"고 말했...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분양시장이 비수기에 접어드는 예년에 비해 올해 7월은 건설사들이 많은 물량을 쏟아낼 예정이어서 6월의 열기를 그대로 이어갈 전망이다. 2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다음 주에는 전국 31개 단지가 청약을 받고 견본주택 13곳이 문을 연다.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 C3 블록에 공급하는 '광고 아이파크'가 30일에 청약을 받는다. 전용면적 84∼90㎡ 아파트 958가구와 84㎡ 오피스텔 282실로 구성된다. 같은 날 한...
토사물 먹이고, 끓는 물 붓고…시신 얼굴 훼손까지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지난 5월 경찰에 구속된 경남 김해 여고생 살해 사건의 피의자인 또래 여중생들의 잔혹한 범행수법이 재판과정에서 알려져 주변을 경악하게 하고 있다. 이들은 숨진 여고생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몸에 끓는 물을 붓는 것은 물론 휘발유를 이용해 시신을 훼손하고 나서 암매장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창원지방검찰청은 지난 5월 여고 1학년 윤모(15)양을 마구 때려 숨지게 하고 시신을 훼손한 혐의(살인·사체유기 등)로 양모(15), 허모(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