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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2023 GFID 연구성과 실증박람회’ 참가(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지난달 24일, 25일 양일간 청주시 ‘충청북도 C&V센터’에서 개최된 ‘2023 GFID 연구성과 실증박람회’에 참가했다. 실증박람회를 총괄한 GFID(범부처방역연계 감염병 연구개발사업단)는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등 8개 범부처를 연계해 설립한 기구다. 이번 실증박람회는 GFID의 감염병 연구성과를 실증하고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학·연·관·민 실무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관 연구개발기관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감염병 의료안전 강화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피플앤드테크놀러지와 공동 연구개발한 원내 감염확산의 다수준·다중 위험요인 데이터 및 단계별 방역 표준 프로세스가 반영된 ‘의료현장 감염병 대응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을 선보였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이번 실증박람회에서 ▲접촉자 선별 및 분류 ▲접촉자 위험도별 격리 ▲공간방역 및 소독조치 ▲의료기관 공간 폐쇄 결정 ▲경과 모니터링 및 격리자 관리 ▲진료 재개 ▲방역 결과 보고 등 7단계로 분류한 의료현장 감염병 대응 의사결정지원시스템(CDSS)을 시연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기존의 다변(삼각) 측량이 아닌 방위각·방향각 활용 위치 측위 기술 개발로 정밀도를 높인 감염 접촉자 추적 방식, 기술 구축의 용이성을 확보해 다양한 의료기관에서 실증할 수 있도록 고도화한 위치 측위 기술 등도 선보였다. 디지털의료산업센터 박진영 소장은 “대형병원뿐만 아니라 감염병 대응에 취약한 중소 및 요양병원까지도 쉽게 구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라며 “다양한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감염병 대응 의사결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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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재영 의원, ‘경기도 조정선수 경기력 향상 방안’ 토론회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조정선수 경기력 향상 방안 토론회’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렸다. 발제를 맡은 권미나 단국대학교 교수는 “조정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는 개인별 맞춤 체력훈련, 영상분석기법 등 훈련방법개선과 포상금제도 확대, 재활프로그램지원 등 지도자와 우수선수를 위한 지원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한뒤 “경기도 조정선수들이 용인조정경기장을 함께 사용하니 서로 협의해 원만한 사용 방안 마련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윤재영 의원은 “경기도 조정선수들은 비인기 종목의 설움과 부족한 지원에도 꿋꿋히 힘든 훈련을 이겨내며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 뒤 “오늘 토론회를 통해 경기도 조정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방안을 함께고민하고 용인조정경기장의 효과적 사용을 위해 좋은 의견을 내어달라”고 강조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이재원 경기도조정협회 수석부회장은 “국내외 입상팀의 기술 및 훈련 방법 분석을 통한 경기력 증진이 요구된다”고 언급한 후 “해변에서도 즐길 수 있는 비치 스프린트 로잉의 도입으로 추가적인 저변확대 및 조정경기의 다양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김태현 용인시청 체육진흥과장은 “조정선수들의 안정적인 훈련환경을 위해 공유수면 허가 및 사용료 납부 등의 선결 조치가 필다”고 밝히며 “ 체육회 및 학생선수의 훈련장 무상 사용을 위해 국민체육진흥법의 개정을 통한 근거 마련을 해야한다”고 피력했다. 세 번째 토론자로 마이크를 잡은 김택수 경기도 체육회 사무처장은 “도내 조정종목 저변 확대를 위해서는 공공 지원 확대 및 훈련시설 확충이 요구되며 용인조정경기장의 합리적 운영을 위해 관계기관의 적극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박중규 경기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장학사는 “조종종목을 비롯한 비인기 종목의 지원방안으로 지역기반 스포츠클럽확대 및 꿈나무육성지원프로그램 개발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섯 번째로 토론을 한 남궁웅 경기도 체육진흥과장은 “미래 유망선수 발굴 육성을 강조하며 유관기관 협력을 위해 도가 앞장서겠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는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김정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이영봉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윤태길 윤리특별위원회위원장, 한원찬 교육행정위원회부위원장, 양우식 의회운영위원회부위원장, 서성란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부위원장, 김철진 의원, 박진영의원, 이제영의원, 김선희의원, 김현석의원, 이은주의원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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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인 파트2> 이청아, 청나라 황녀 ‘각화’로 감춰뒀던 진짜 정체 드러내‘연인’ 파트2 이청아의 복면 속 정체가 밝혀졌다. [사진=MBC ‘연인’ 파트2]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MBC ‘연인’(기획 홍석우/연출 김성용 이한준 천수진/극본 황진영)파트2에서 파란 복면을 쓰고 포로 사냥을 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던 이청아가 조선의 사정을 청나라 황제 홍타이지(김준원 분)에게 전해주던 황녀 ‘각화’라는 사실이 공개되며 안방극장에 놀라움을 선사했다. 어제(20일) 방송된 13회에서 각화는 장현(남궁민 분)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자신이 포로사냥꾼이 된 이유를 고백했다. 그녀는 청나라 황제가 더 이상 자신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고 왕부 여인들 단속이나 하라는 말에 지루함을 느껴 포로 사냥에 나섰다는 것. 또한 항상 자신의 뜻대로 모든 일을 이뤄왔던 각화는 포로 사냥을 해오며 목숨을 구걸하는 건 너무 하찮다고 생각하게 돼 “내 나라가 전쟁에서 지더라도 죽었으면 죽었지 포로는 되지 않아”라는 굳건한 마음을 내보이기도 했다. 이어 자신을 무서워하지도 무시하지도 않는 장현을 향해 각화는 순수하고 말괄량이 소녀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그를 향한 기습 뽀뽀를 시작으로 함께 사냥에 가자는 제안과 밤시중이 되어달라는 명령을 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술에 취해 장현의 곁에서 잠드는 등 귀여운 매력을 십분 발휘하며 웃음을 선사해 앞으로 각화와 장현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고 당당한 포로 사냥꾼부터 사랑스러운 황녀 각화까지 캐릭터의 매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는 이청아. 드디어 숨겨져 있던 각화의 정체가 공개되며 극이 한층 더 풍성해지고 있는 가운데, 그녀가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2 14회는 오늘(2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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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인 파트2> 이청아 첫 방송 D-day이청아가 ‘연인’ 파트2로 돌아온다. 사진=MBC ‘연인’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MBC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연출 김성용 이한준 천수진/극본 황진영)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고난 속에서 희망을 일군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 역사 멜로 드라마다. 극 중 미스터리한 포로 사냥꾼이자 청나라 인물 ‘각화’ 역을 맡아 파트2에서 본격적으로 활약할 예정인 이청아는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와 스틸 컷에서부터 강렬한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그녀는 날카로운 눈빛과 굳게 다문 입술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은 것. 또한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각화는 처음으로 청나라의 화려한 의복을 입고 등장해 이장현(남궁민 분)을 향한 연심을 드러내며 본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연인’ 파트1에서 포로를 두고 격투를 펼쳤던 두 사람 사이에 생길 관계 변화는 물론, 유길채(안은진 분)와는 어떻게 얽히게 될지에도 기대감이 더해진다. ‘연인’ 파트1 방영 당시 마지막까지 정체를 숨긴 ‘파란 복면’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던 이청아. 청나라 인물이라는 것 외에 알려진 것이 없는 ‘각화’에게 숨겨진 비밀은 무엇이고, 이 캐릭터를 통해 그녀가 만들어 낼 흥미로운 관계성과 자신만의 매력으로 완성시킬 각화의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2는 오늘(13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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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토드라마 ‘연인‘ 드라마+OTT 통합1위, 전체 프로그램 3주 연속 1위MBC 금토드라마 연인. 사진 : MBC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MBC 금토드라마 ‘연인’이 드라마+OTT 통합 프로그램 화제성에서 1위에 랭크되며 압도적 성적으로 분야별 화제성 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4일 발표한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화제성 순위에 따르면 MBC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연출 김성용 이한준 천수진/극본 황진영)은 전주 대비 화제성 지수 76.2% 증가하며 드라마+OTT 통합 화제성 1위, 전체 프로그램 화제성 3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금토드라마 화제성은 4주 연속 1위를 수성했다.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연인’의 주연인 남궁민 배우가 4주 연속 부동의 1위, 이어 안은진 배우가 3주 연속 2위에 랭크, 여기에 ‘연인’에 새롭게 합류한 이청아 배우가 단숨에 9위를 차치했고 김윤우(량음 역) 배우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전체 뉴스기사 수 1위, 동영상 조회수 1위, VON 게시글/댓글 수 1위, 검색반응 드라마 부분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그야말로 화제성 분야에서 ‘톱 오브 톱’ 임을 입증했다. 지난 10회 방송에서는 이장현(남궁민 분)과 유길채(안은진 분)의 가혹한 운명 속에 엇갈린 인연을 보여주며 파트1을 마무리했다. 병자호란 이후 몇 해가 흘러 조선 땅을 밟을 수 있게 된 이장현은 유길채에게 줄 꽃신을 가득 싣고 한양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이장현이 죽은 줄로만 알았던 유길채는 과거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사내 구원무(지승현 분)와 혼인을 앞두고 있었다. 길채의 혼인 결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람은 량음(김윤우 분)이었다. 량음이 유길채에게 이장현이 죽었으며, 죽기 전 다른 여인을 만났다고 거짓말을 한 것이다. 뒤늦게 유길채가 량음 때문에 오해한 것을 알게 된 이장현은 격분하며 다시 유길채를 찾아가 애원했다. 유길채도 가슴속에 품고 있던 이장현에 대한 슬픔, 사랑, 원망의 감정을 쏟아냈다. 이에 이장현은 “낭자가 주는 벌을 받고 낭자 손에 죽겠어”라며 “나와 갑시다”라고 말했다. 순간 두 사람은 격정에 휩싸였다. 그리고 손을 꼭 잡고 내달리기 시작했다. 이장현은 유길채에게 “낭자의 종이 될테요”라며 세상 가장 애틋한 청혼을 했다. 그러나 사랑만 생각하기에는 두 사람이 처한 운명이 너무도 가혹했다. 전쟁 이후 수년간 가장으로서 가족을 챙겨왔던 유길채는 자신만을 바라보는 아버지, 동생, 생사고락을 함께한 벗 경은애(이다인 분)와 식구들을 떠올렸다. 그리고 자신은 그들을 두고 떠날 수 없음을 깨닫고 말았다. 그 둘은 가혹한 운명 속에 이별을 하며 ‘연인’ 10회가 마무리됐다. ‘연인’ 파트2는 10회 종영 이후 잠시 휴지기를 갖고 10월 중에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 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23년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19개, 비드라마 182개를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화제성 점수를 집계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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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조선시대 영웅서사 가을 축제 9일 개막(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한국민속촌이 가을 낭만을 찾아 떠나는 모험 ‘붉게 물든 낭만조선’을 9월 9일(토)부터 11월 19일(일)까지 총 72일간 진행한다. 이번 축제 콘셉트는 조선 최고 낭만을 찾아 떠나는 제일검의 조선시대 영웅 모험담이다. 가을 축제 대표 공연 ‘낭만을 찾아서’는 최고의 낭만이 담겨있는 낭만 비책을 차지하려는 악당들과 제일검의 대결을 그린 좌충우돌 코믹 마당극이다. 주역인 제일검은 때때로 잘난 척하며 거만하지만 놀라운 검술 실력을 갖춘 채 낭만 비책을 찾아다닌다. 제일검과 대치하는 악당들은 두목 필살기를 포함해 무자비한 킬러들로 이뤄져 있다. 악당들은 낭만 비책을 노리고 제일검과 사투를 벌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극에 등장하는 마을 주민들도 다양한 활약을 펼치며 이야기를 풍부하게 만든다. 한국민속촌 캐릭터들은 조선시대 영웅서사의 묘미를 잘 살려 관람객들에게 큰 웃음과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교훈을 전한다. 관람객은 ‘첩자색출’, ‘정면승부’ 이벤트에 참여해 모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첩자색출 이벤트는 관람객과 캐릭터 간의 눈치 게임이다. 관람객은 제한된 정보를 통해 거짓말을 하는 첩자를 찾아내야 한다. 첩자가 누구인지 찾아낸 관람객에게는 시즌 축제 한정 굿즈 낭만 비책 노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정면승부 이벤트는 낭만 비책의 주인을 정하기 위한 제일검과 악당들 간의 뜨거운 대결로, 상대 진영과의 스릴 넘치는 다섯 가지 대결을 펼쳐 낭만 비책의 주인을 정한다. 제일검과 악당들은 정면승부에 앞서 동료들을 모집하는데, 관람객은 하나의 진영에 합류해 낭만 비책의 주인을 정하는 모험에 동참할 수 있다. 관람객의 모험을 도와줄 아이템 제작소 ‘감성공방’에서는 △낭만검 △감성봉 △신분패 △낭만파증표 △감성 야명등 총 5종의 장비를 제작할 수 있다. 축제와 연계한 만들기 체험은 낭만조선에 한층 더 빠져들 수 있게 만드는 요소이다. 이외에도 붉게 물든 가을날을 풍경으로 하는 ‘낭만 세계의 문’ 포토존이 준비됐다. 가을 감성이 가득한 조명 연출이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국민속촌은 올가을 낭만적인 모험을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축제 콘텐츠를 기획했다면서, 가을의 조선시대에서 전통문화에 흠뻑 빠질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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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인> 이청아, 미스터리한 인물로 첫 등장,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청자 압도이청아가 ‘연인’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진=MBC ‘연인’]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MBC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연출 김성용 이한준 천수진/극본 황진영)에서 파란 복면의 미스터리한 인물로 등장한 이청아가 다른 작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면모로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청아는 눈이 보일 듯 말 듯 한 삿갓을 눌러쓴 채 베일에 싸인 신비로운 모습으로 갈대밭에 숨어 포로들을 쫓으며 시작부터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 그녀는 포로 사냥꾼의 우두머리로 포로들을 압박하고 활을 겨누던 중 떨어진 자신의 활을 가지고 포로를 대신 잡으려는 이장현(남궁민 분)과 대면, 그를 매섭게 쳐다보며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이후 이장현과 다시 만난 파란 복면은 그의 오랜만이라는 인사와 함께 벌어진 방해 공작에 포로들을 놓치게 되자 분노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와 동시에 말에서 떨어질 뻔한 위기에서 자신을 구해주는 이장현의 상반된 태도에 그녀는 혼란스러운 감정을 숨기지 못하며 이후 벌어질 두 사람 관계에 궁금증을 증폭시키기도. 몸을 사리지 않는 화려한 액션부터 묵직한 눈빛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한층 더 높인 이청아. ‘연인 Part 1’ 끝자락에 복면을 착용한 채 미스터리한 모습만을 공개해 ‘연인 Part 2’에서 밝혀질 그녀의 정체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더해지는 것은 물론, 한층 더 깊어진 연기력으로 그려낼 캐릭터와 이청아의 활약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 역사 멜로극 MBC 금토드라마 ‘연인’은 휴식기를 가진 뒤 ‘연인 Part 2’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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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전자영 의원, 용인의용소방대 연합회와 간담회 진행(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남종섭 대표의원(용인3)과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용인4)이 22일(화) 교섭단체 회의실에서 용인의용소방대 연합회(연합회장 이민희) 임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용인 서부지역 소방서 개청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의용소방대 운영과 관련된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민희 연합회장은 “용인시의 인구가 120만 명 가까이 되지만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소방서는 용인소방서 1곳에 불과하다”면서 “용인 서부소방서가 조속히 개청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하여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홍진영 팀장은 “경기도에서도 용인지역의 소방서 신설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며 “빠른 시일내에 서부소방서가 개청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 밖에도 의용소방대 순찰 차량지원, 생활지원대에 대한 관심과 지원,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 종목 변경 등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남종섭 대표의원은 “도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에 의용소방대의 역할이 매우 크다”면서 “교섭단체에서도 지대한 관심을 갖고 서부소방서의 조속한 개청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들이 활동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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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용인특례시편’ 오는 22일 낮 12시 방영'노래하는 대한민국' 녹화현장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용인특례시 편’이 오는 22일(토) 낮 12시에 방영된다. 지난달 21일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참가자(17팀)들이 넘치는 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본선 무대에는 홍진영, 김수찬, 강혜연, 설운도가 초대가수로 출연한다. 특히 용인특례시 공식 캐릭터 ‘조아용’도 공연무대에서 ‘백댄서’로 깜짝 등장한다. 시 관계자는 “‘노래하는 대한민국 용인특례시편’은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노래와 춤을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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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세브란스병원, 국내 종합병원 최초 지능형 휴먼 AI 도슨트 구축 협약 체결(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이 지난 6월 28일 인공지능 플랫폼 개발 기업 ㈜마음AI와 국내 종합병원 최초로 지능형 휴먼 AI 도슨트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휴먼 AI 도슨트란 인공지능(AI) 가상인간 및 음성 기술을 활용해 병원에 방문한 환자를 위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을 말한다. 이날 개최된 협약 체결식에는 용인세브란스병원 디지털의료산업센터 박진영 소장, ㈜마음AI 유태준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의료기관의 휴먼 AI 도슨트 서비스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협의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지능형 휴먼 AI 도슨트 구축을 통해, 원내 위치 안내, 초진 환자 안내, 질환별 진료과‧주치의 안내, 예상 진료‧검사 대기시간 조회 등 환자와 가상인간 사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AI 컨시어지 서비스 모델 및 추가 서비스 콘텐츠를 공동 개발해 외래 환경 개선과 병원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박진영 소장은 “병원 도착부터 진료, 검사, 수납까지의 과정이 이루어지는 외래는 환자들이 의료기관에 방문하는 주된 유형”이라며 “국내 병원 최초로 지능형 가상인간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스마트 외래 서비스 모델을 개발 및 실증하고 디지털 콘텐츠를 고도화해 혁신적인 병원 여정 프로세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과 협약을 체결한 ㈜마음AI는 자체 연구 결과로 총 82건의 AI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컨택센터‧기업 맞춤형 GPT를 적용한 AI 휴먼 서비스 등 인공지능 원천 기술을 응용한 다양한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가상환자·가상병원 기반 의료기술 개발 사업에 선정돼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한 병원 업무 프로세스 최적화 관련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23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동 참여 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020년 1기 주관기관에 이어 두 차례 해당 사업에 이름을 올리며 스마트 섬망 안전 병실 구축에 나서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료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