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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자유학년 진로탐색을 위한 '고교학점제 맛보기' 실시간 온라인 방송 개최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일 중학교 자유학년 진로탐색을 위한 ‘고교학점제 맛보기’ 실시간 온라인 생방송을 한다. 방송 주제는 고교학점제의 개념,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평가제도, 진로 관련 선택 과목 안내, 고교학점제와 학생 진로 연결하기, 중학교 시절의 마지막 학기 의미 있게 보내기 등이다. 방송은 현장 교사 2명과 중학생 2명이 패널로 참여해 주제별 실시간 자유 토론과 채팅창을 통해 질의ㆍ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비롯해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20일 오후 5시 유투브 경기교사온TV에 접속하면 된다. 도교육청 백경녀 학교교육과정과장은 “이번 방송을 통해 중3 학생들이 고교 입학에 대비해 자신의 진로 세계를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도교육청은 학생의 앎과 삶이 조화를 이루도록 중학교 자유학년제와 고교학점제를 연계하는 교육 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ㆍ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에 도달할 경우 졸업을 인정받는 제도로 도교육청은 2022년부터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경기교사온TV 온라인 대기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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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소년 진로체험 100인 토론회 및 진로체험처 업무협약식” 성료평택시(시장 공재광)는 7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유학년제 실시에 따른 청소년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진로체험 100인 원탁 토론회”를 개최했다.금번 행사를 주최한 평택시는 이날 토론회에 앞서 신규 진로체험처 40여개소에 대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금번 협약식에는 2017년 신규등록된 진로체험처 40여개소가 참여했다.공재광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헌신적으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체험처분들께 평택시를 대표해 감사드린다.“ 전하고 ”평택시도 관계부처 및 관련기관 등과 함께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통해 진로탐색활동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밝혔다.금번 토론회에는 진로교사 및 각 진로체험처 담당자, 청소년 및 학부모 그리고 시청, 교육청등의 관계기관 담당자들 10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신호등 토론기법을 바탕으로 권혜진 총괄 퍼실리데이터의 진행에 따라 10여명의 청소년기관 전문 퍼실리데이터와 함께 테이블별 토론을 통해 주요 의제를 선정하고 총괄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첫 번째 토론 주제인 “4차 산업사회에 대비한 마을과 교육의 변화를 위한 과제”에는 마을과 학교, 지자체등의 협력을 통한 유연한 교육정책실현과 협조를 가장 우선순위로 꼽았으며 이어서 교육과정 혁신, 지역사회를 배움의 공간으로 전환하고 직업 진로교육을 지원“순으로 당명 과제가 선정되었다.두 번째 주제는 이날의 핵심 주제로 ”2018 평택 진로체험 교육체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과제“에 관련한 토론을 펼쳤으며 소그룹 맞춤형 교육개발과 청소년과 체험처가 직접 교류할 수 있는 시스템구축이 동률로 가장 우선순위 과제로 꼽혔다. 이어서 공공기관의 진로탐색활동 적극 참여 확대와 진로체험처의 교육, 강의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질 높은 프로그램 지원 등이 다음 과제로 선정되었다.이날 토론회에 참여한 아쿠아트스쿨 오윤희 대표는 ”학교현장과 체험처의 동일한 애로사항이 같은 결과로 반영 된 것 같다.“ 밝히고 ”소규모 그룹의 학생들이 밀착된 진로탐색 활동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진로교육을 진행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토론회 후기를 전했다.평택시진로교사 협의회 김필호 회장은(평택여자고등학교 진로부장) ”오늘 원탁토론회는 진로탐색활동을 주제로 체험처 담당자와 진로교사, 시민들이 참여하는 평택에서 열린 첫 번째 공론의 장으로 그 자체에 충분한 의미가 있다고 본다.“ 밝히고 ”교육과정의 혁신과 학교행정의 변화와 함께 지역사회 인자들의 유기적 협조와 참여를 통해 적극적으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활동의 지원이 필요하다“ 소감을 밝혔다.이날 행사는 평택시와 평택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평택시진로교사협의회, 평택시청소년단체협의회, 평택교육연대, 평택시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토론회 결과는 자료집과 온라인 유인물을 통해 관계기관 및 시민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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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대도시 도약 위한 6대 중점시책 제시100만번째 용인시민과함께정찬민 용인시장은 2017년 새해 신년사에서 용인의 제2의 도약을 다지기 위해 ▲100만 대도시 미래상 구축 ▲미래 성장산업을 유치하는 경제자족도시 ▲시민이 체감하는 교육환경과 품격있는 문화도시 ▲안전이 우선인 안심도시 ▲따뜻한 복지가 있는 행복도시 ▲100만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시정 등 6대 시책을 제시했다. 시 승격 이후 21년만에 전국에서 4번째로 내․외국인 포함해 인구 100만 대도시로 진입한 용인시가 지난 2년간 다진 토대를 기반으로 시민들이 체감하는 결실을 맺도록 역량을 집중한다는 각오다. 정 시장은 이를 위해 ‘해현경장(解弦更張)’이라는 사자성어를 제시했다.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고쳐 매듯이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는다’는 뜻의 중국 한나라 고사성어를 인용해 직원들에게 초심을 잃지 말고 용인시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헤쳐 나가자는 당부를 담았다. 정 시장이 신년사를 통해 제시한 6대 시책을 정리한다.100만 대도시 미래상 구축 새해 시책의 특징은 양적인 발전뿐 아니라 질적인 성장에 집중하는 것이다. 교육․문화․복지에 투자를 대폭 늘린 이유다. 바람직한 도시발전을 위한 용인의 미래상은 시민의견을 반영한 장기 도시기본계획을 수립을 통해 만들어간다. 민선6기 행정의 트랜드로 자리잡은 ‘세일즈행정’과 ‘삼품 현장행정’을 기반으로 ▲사람중심의 교육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상생하는 복지도시라는 3대 목표를 제시했다. 자족도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과 시민들이 체감하는 저비용 고효율 사업은 꾸준히 추진한다. 미래 성장산업 유치해 경제자족도시 건설 세일즈 현장행정은 가일층 가속화한다. 23곳에 조성 중인 산업단지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특화형 산업단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경기 동남부권 물류유통의 거점지를 개발하고 기흥구 고매동 일대에 추진하는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도 적극 추진한다. 농축산업에서도 신성장 산업으로 주목받는 농업의 6차산업화와 친환경농법, 말산업 특구 지정에 따른 조련시설과 외승코스 조성 등을 적극 지원한다. 도․농복합도시 용인의 우수자원을 적극 활용하려는 것이다. 시민이 체감하는 교육환경과 품격있는 문화도시 실현 교육예산을 대폭 늘려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갖춘 사람중심 교육도시를 실현한다. 진로탐색, 예체능, 인성교육 등 학교별 특성화 사업을 지원하는 ‘꿈이룸 교육’을 펼친다. 젊은 맞벌이부부와 저소득층 자녀 등을 위한 방과후교실과 돌봄교실을 적극 지원하고 체험 중심의 맞춤형 교육도 확대한다. 학교의 노후한 에어컨, 난방기, 화장실 등 시설 개선에도 힘쓴다. 문화도시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시청에 태교음악당을 조성하고 문예회관은 리모델링하며 보정역에 생활문화센터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을 확대한다. 3개구별 특색있는 문화예술 테마에 따라 시민 모두 수준높은 문화공연을 누리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안전인 우선인 안심도시 강화전국 최고로 안전한 도시로 인정받은 위상에 걸맞는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한다. 안전도시 국제인증을 받고 중장기 안전도시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엄마 품속 같은 안전한 도시를 유지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범죄 취약지역 192곳에 방범CCTV를 신규 설치하고 통합관제센터 24시간 운영과 여성안심귀가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 또한 안전문화체험, 시민안전아카데미, 생활속 응급처치교육 등 시민들이 체감하는 안전문화를 정착할 계획이다. 따뜻한 복지가 있는 행복도시 구현새해에는 지역밀착형 현장복지가 한층 강화된다. 읍면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간다. 용인시 고유의 기부 문화인 개미천사 운동도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나눔문화로 확산한다. 여성친화정책은 엄마특별시 추진으로 특화한다. 여성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도록 여성의 취업․창업과 보육지원 확대, 원스톱 모자보건지원센터 운영, 출산장려금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등을 확대한다는 것이다. 태교도시 용인에 걸맞는 내실있는 인본주의 정책도 지속 추진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100만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시정 운영 ‘시민이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시민의 시각에서 합리적인 정책을 발굴해 대안을 제시하는 합리적인 공감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다.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정책수립과정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양방향 소통의 장을 확대한다.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눈품,귀품,발품’을 파는 정찬민 시장의 3품행정은 시민중심의 행정을 실천하는 토대로 뿌리내린다. 특히 시민 중심의 특화시책으로 ‘책의 도시 용인’을 중점 추진한다. 태교와 영육아 교육도시에 이은 인문학 지식도시의 단계를 점화해 시민들의 지적수준을 한 단계 높여나갈 계획이다. 용인시는 지난 수십년간 전국 최고 수준의 급성장 도시로 주목받아 왔다. 이제 인구 100만 시대를 맞아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정 시장은 “국내외 여건과 재정전망은 낙관적이지 않지만 100만 시민이 소통하며 지혜를 모을 때 도시는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오로지 시민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언제나 시민을 먼저 생각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사람들의 용인’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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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꿈을 싣다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공현동)은 올해부터 전면 시행한 자유학기제를 통하여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지난 10~11월 3회에 걸쳐 충북지역(미덕·주성·신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첨단 위성항법보정시스템(DGPS)의 진로탐색 현장체험교실을 운영하였다.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위성항법시스템(GNSS) 위치측정원리 및 위성항법보정시스템(DGPS) 개요, 시설물 견학 및 운영 장비체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해로드(海Road)' 앱 체험, 전파측정 및 무선통신 체험 등으로 학생들에게 위성항법 및 IT정보기술 현장을 다양하게 체험토록 하여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었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전국 17개소에 DGPS 송신국을 설치해 GPS 오차를 정밀하게 보정(오차 1m 이내)하여 24시간 실시간으로 중파, DMB,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위성항법보정시스템(DGPS)은 차량․선박․항공기의 항법, 정보통신, 측지,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공현동 국립해양측위정보원 원장은 앞으로도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2017년도에도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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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서울 청소년축제 개최축제에 참석한 비트윈. 2016 서울 청소년축제가 2016년 7월 16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혁신파크에서 진행되었다. 전날부터 소나가 내려 행사를 진행하는 시간에도 비가 내리고 있었는데, 우비를 입은 청소년, 우산을 든 청소년,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한 교사들과 학부모들로 행사장은 가득 메워져 있었다. 위 좌로부터 (좌1) 개그맨 이정수.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류선형 이사장. (좌2)행사에 참석한 행사 조직위원들과 순서를 맡은순서자. 아래(좌1)공연하는 공연팀. (좌2)전시체험에 참가한 참가팀 이번행사는 개그맨 이정수의 사회로 진행되었고,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류선형 이사장의 개식선언으로 막이 올랐으며, 축하 공연으로 비트윈 가수들의 공연이 진행 되었는데 청소년들의 환호성은 서울혁신파크를 가득 메웠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가 주최하였고, 한국청소년 동아리연맹(이사장 류선형)이 주관 하였으며, 티-브로드가 후원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100여 명의 미디어(외국어 봉사동아리) 봉사 동아리가 봉사활동을 맡아 진행하였다. 미디어 동아리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와 생활 모습을 소개 및 교류하는 청소년 한국 외교사절단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가족들과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 단원들 또한 2016 꿈과 사람 속으로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 “너와 나의 꿈이 우리의 꿈으로” 생명의 모기장 설치 및 문화 교육 재능봉사활동 발대식이 서울혁신파크 크리에이티브 홀에서 있었다. 청소년해외자원봉사단은 7박 9일 동안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사물놀이를 공연하고 있는 참가 공연팀 이번 2016 서울 청소년축제는 100여개 동아리, 총 5,000여 명의 청소년들이 무대공연, 전시체험, UCC 대회, 사이버기자단, 플리 마켓, 먹거리 장터, 자원봉사 등의 활동에 참가하였다. 또한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 문화적 소외계층의 참여를 확대하여 서울시 모든 청소년들이 누구나 하나가 될 수 있는 성대한 축제로 진행되었다. 축제에는 ㈜종이나라, ㈜제일 과학, ㈜더존 바이크코리아, (사) 대한 팔씨름협회, 한국 전통 연 보존회 등 다양한 전시․과학 동아리들이 참가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유익하고 의미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였으며, 개그맨 이정수의 진로탐색 토크 콘서트“왜 아프니까 청춘이야?”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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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2016 서울 청소년축제 개최국립중앙박물관 공연모습서울특별시와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은 서울시 초․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새로운 청소년 또래문화 기반 조성 및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한 학교 폭력 및 청소년 문제를 해결하고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마당을 제공하고자 “2016 서울 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2016 서울 청소년축제는 100여개 동아리, 총 5,000여명의 청소년들이 무대공연, 전시체험, UCC대회, 사이버기자단, 플리마켓, 먹거리장터, 자원봉사 등의 활동에 참가하게 된다. 또한 다문화가정, 새터민 등 문화적 소외계층의 참여를 확대하여 서울시 모든 청소년들이 누구나 하나가 될 수 있는 성대한 축제로 오는 7월 16일 서울혁신파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종이나라, ㈜제일과학, ㈜더존바이크코리아, (사)대한팔씨름협회, 한국전통연보존회 등 다양한 전시․과학 동아리들이 참가함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유익하고 의미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며 개그맨 이정수의 진로탐색 토크콘서트“왜 아프니까 청춘이야?”가 진행될 예정이다. 류형선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이사장은 “이번 서울 청소년축제는 서울시 청소년 및 시민이 한데 어울려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써 각종 동아리공연 및 전시체험부스 운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공감할 수 있으며, 서울시 대표 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축제가 될 것 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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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을 이끄는 청소년지도자들의 비상(飛上)!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 최하영 주임, 성남 새날을 위한 청소년쉼터 김은녕 소장 등 10명,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본 행사는 전국의 청소년 관련 시설․기관․단체 등 현장에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청소년지도자를 격려하고자 마련되었으며,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활동 안전 및 학업중단 청소년 지원 강화, 2015년 예산 확대 등 주요 청소년 정책을 공유하고, 청소년지도자들이 주인이 되어 고민상담 신호등, 지도자간 악수회 등 상호교류를 통한 화합과 결속의 시간을 갖는 자리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장서 ‘2014년 올해의 청소년지도자’로 선정된 10명의 모범 지도자에게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수상자 중에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 최하영 주임은 장애․저소득․조선족 등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취약계층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선 모범적인 지도자로 장관상을 받는다. 성남 ‘새날을 위한 청소년쉼터’ 김은녕 소장은 “2013년 동안 천명이 넘는 가출․위기 청소년의 상담과 자립 지원 활동을 해오면서, 특히 계부의 성폭행으로 성매매에 빠질 위험에 처한 청소년을 설득하여 검정고시를 거쳐 새로운 직업으로 길을 열어준 것이 가장 보람되고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청소년 관련 시설․기관․단체 등 현장의 청소년지도자 40여명과 별도의 간담회를 갖고 청소년 정책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김 장관은 “청소년이 희생되는 가슴 아픈 사고의 발생으로 청소년 활동에 대한 안전 확보와 함께 위축되어 있는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여성가족부도 청소년의 안전을 전제로 한 청소년 활동이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으며, 현장 지도자 여러분들이 더욱 단합하여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2014년 올해의 청소년지도자 상(장관표창) 수상자 명단 연번 소속 및 직위 성 명 성별 공 적 개 요 1 청주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실장 김남진 여 연간 1만여건의 청소년 및 학부모 상담 추진, 자살예방과 진로지도를 통한 위기 청소년 정서적 안정 및 자립 지원에 기여 2 태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팀장 김순주 여 농어촌사회의 특성에 맞춘 상담 프로그램 개발, 매년 지역유관기관(30개), 학교(18개) 연계를 통한 청소년통합지원체계 활성화에 기여 3 성남새날을 여는 청소년쉼터 소장 김은녕 여 13년동안 1,000명이 넘는 가출·위기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 쉼터 야간보호기능 강화를 위한 인력확보 및 지역자원 활용에 기여 4 한국 스카우트연맹 부장 남종우 남 스카우트 대원 훈련프로그램 및 부산지역 수상활동 특성화 프로그램, 마술캠프 등 인증프로그램 개발·보급 에 기여, 5 (사)푸른꿈청소년 상담원 상담사 심민지 여 330명의 청소년 가정복귀 및 사회적응 지원, 또래관계 향상, 진로탐색 및 문제해결능력 향상 프로그램 개발·보급 역할 수행 6 완주군 청소년 문화의집 과장 이중하 남 우수프로그램 개발·보급으로 작년 13개 상 획득, 50개 학교 및 완주경찰서 등 30여개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7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 진흥센터 운영부장 조일환 남 서울지역 최대 자원봉사대회 개최, 청소년 지도자 양성(17천명),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 지원(8천건) 등 청소년활동 활성화 지원 8 시립 보라매 청소년 수련관 주임 최하영 여 장애·저소득, 소외지역(울릉도, 봉화, 조선족) 대상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보급, 응급처치자격증 취득, 안전매뉴얼 작성 등 안전활동 기반 조성에 기여 9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팀장 한은석 남 명강사 파견사업 및 전문인력 강사풀 운영, 청소년 참여활동 지원, 청소년활동통신 우수기관 선정에 기여 10 금촌 청소년 문화의집 관장 현진태 남 연 40회 금연·알코올예방 교육을 통한 건전 문화 증진, 경기도 내 수련시설 간 축제, 연수·보수교육, 정보 공유 등 화합·교류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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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2014 진로·체험 박람회 개최한양대(총장 임덕호)는 24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서울캠퍼스에서 「꿈과 대화전(展)」 제하의 ‘2014 진로·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는 한양대가 교육부의 ‘2014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서 1위로 선정돼 총 30억 원을 지원받았고, 이에 따라 대학입시를 넘어 포괄적인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것이다. 박람회에는 중‧고교 학생은 물론, 교사와 학부모도 참석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필요 없으며,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박람회에서 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사전체험관’이다. 자유학기제란 ‘중학교 교육과정 중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 운영을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 한양대는 대한민국 중학생이 스스로 ‘꿈’을 찾고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실현 모델을 도출하고,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박람회에서 이 제도를 운영한다. 이는 일반적으로 대학이 연계할 수 있는 범위인 고등학교 수준을 넘어 중학교의 자유학기제까지 연계의 범위를 확장함으로써 포괄적인 공교육 연계 노력과,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 이행을 위한 한양대의 노력이 빚은 결과다. 한양대는 금년 시범사업 운영 후 수정, 보완하여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또, 공교육의 정상화를 위해 대학이 연구하고 교사,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 가는 대입전형 혁신 프로그램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통해 나누고자 100명의 교사, 학부모로 구성된 ‘바른 전형 자문단 포럼’도 개최한다. 이 외에 ‘대입전형 R&D 기획관체험,’ ‘전공체험 프로그램(전공 라운지),’ ‘진로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국에 있는 중 고교 수험생, 교사, 학부모 및 취약낙후 지역 중 고교 3개학교(교통편 제공)가 초청되며, 총 1만여 명이 본 박람회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