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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 돈 ‘학교 2021’ 촬영 현장 공개김요한-조이현-추영우-황보름별, 프로페셔널함+유쾌함 넘나드는 완벽한 팀워크. 사진출처 : KBS 2Tv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치열하고 또 달달했던 전반부에 이어 흥미진진한 후반부를 예고한 KBS 2TV 수목드라마 ‘학교 2021’(극본 조아라, 동희선/ 연출 민태,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킹스랜드) 측은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공원 커플’ 로맨스에 흠뻑 빠져들게 한 김요한(공기준 역)과 조이현(진지원 역)이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며 ‘찐친’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두 사람은 단풍이 지고 있는 풍경을 배경 삼아 브이를 그리는 것은 물론 버스에서까지 에너지를 뿜어내며 풋풋하고 싱그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손에 땀을 쥐게 했던 바닷가 몸싸움 비하인드 컷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물에 젖은 머리와 모래 묻은 교복에서는 배우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또한, 추영우는 날 선 눈빛으로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했던 정영주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미소로 주변을 환하게 밝힌다. 뿐만 아니라 계약 연애와 짝사랑의 설렘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매료시킨 추영우와 황보름별(강서영 역)의 새침한 표정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여기에 대본에 집중한 조이현의 모습에서 진지원 캐릭터를 보다 완벽하게 그려내기 위한 노력이 엿보인다. 이렇듯 ‘학교 2021’ 속 배우들은 지치지 않는 열정을 불태우며 촬영 현장을 뜨겁게 만들고 있다. 보기만 해도 절로 미소 지어지는 이들이 ‘학교 2021’의 후반부를 어떻게 이끌어갈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방송된 8회 엔딩에서는 각기 다른 결말을 맞이한 네 사람의 로맨스가 그려졌다. 공기준(김요한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진지원(조이현 분)과 강서영(황보름별 분)에게 가짜 연애의 끝을 알린 정영주(추영우 분)까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 불가 로맨스가 이번 주 방송을 통해 펼쳐진다고 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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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한 사람만’ 박수영(레드벨벳 조이), MZ 세대의 워너비+핫한 인플루언서로 변신한다.박수영(레드벨벳 조이,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한 사람만’으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사진출처 : 에스엠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박수영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를 그린 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극본 문정민 연출 오현종 제작 키이스트, JTBC스튜디오)에서 ‘성미도’ 역을 맡아 다양한 폭의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박수영이 연기할 ‘성미도’는 ‘MZ 세대의 워너비’이자 핫한 인플루언서로 활약하며 모든 이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지만, 시한부 선고를 받을 때조차 남의 시선을 의식할 정도로 결핍을 가진 인물이다. 박수영은 극 중 인기 인플루언서답게 매 순간 패션쇼를 보는 듯한 화려한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미감을 200프로 충족시킬 것은 물론 당당하고 당찬 ‘성미도’의 매력을 제대로 발산할 것을 예고해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박수영이 약 3년 만에 드라마 출연 소식을 알린 만큼 그간 다방면에서 쌓아온 내공으로 ‘성미도’가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는 과정을 탄탄하게 그려낼 것으로 보여 큰 관심이 집중된다. 박수영은 “‘한 사람만’은 긴장감 넘치게 진행되는 전개 속에서도 중간중간 웃음 포인트들이 많고, 진한 우정도 있는 볼거리가 많은 작품이다. 시청자분들께서 ‘한 사람만’으로 힐링 받으며 따뜻한 겨울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애정 담긴 인사를 전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안은진, 강예원, 박수영 세 사람이 보여줄 워맨스가 눈길을 끄는 ‘한 사람만’은 오는 12월 20일 월요일 밤 11시 JT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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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장벽을 넘어선 김상헌 피아노 독주회, 11월 4일 예술의전당서 열려연주하는 피아니스트 김상헌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피아니스트 김상헌의 독주회가 11월 4일(목)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개최된다. 김상헌은 시각 장애 1급이다. 신체적 조건은 물론 악보 점역 등 연주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 데도 2010년 당당히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 합격했다. 시각 장애인 가운데 최초 사례였다. 고도의 집중력과 열정이 만들어내는 그의 피아노 연주는 절로 힐링되는 매력적인 음색이 돋보인다. 이번 독주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김상헌은 2020년 피아노듀오 새벽별 정기 연주회, 2019년 피아노듀오 새벽별 창단 연주회 무대에도 두 기관 지원을 받아 올랐다. 서울대 음대 학사와 같은 대학원 석사 과정을 졸업한 김상헌은 △예진음악콩쿠르 1위 △음악저널콩쿠르 입상 △영상음악콩쿠르 실내악 부문 1위 △한국피아노두오콩쿠르 3위(1·2위 없음) △세라믹팔레스홀 콩쿠르 2위(1위 없음) △아태평양 장애인 피아노 페스티벌 금상 △2018 미국 뉴욕 the 4th Unheart Notes Piano Para에서 아태평양 대표 피아니스트로 뉴욕상(은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연주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 영산양재홀 영아티스트 오디션 전체 대상 및 독주회를 시작으로 △박창수 하우스콘서트 독주회 및 순회 독주 △류현진 자선 디너파티 초청 연주 △투게더위캔 송년 음악회 △아트위캔 정기 연주회 및 독주회 △소리예술단 대구·경주 등 5개 도시 순회 연주 △일본 카가와현 Unheart Notes Piano Para, 2020 GMP 주최 미국 카네이홀 연주 등 여러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프라움악기박물관, 야마하홀, 금호아트홀연세, 모차르트홀 등에서 매년 독주회를 통해 전문 연주자로서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제31번 전 악장을 비롯해 쇼팽 폴로네이즈 작품번호 40, 리스트가 피아노곡으로 편곡한 슈만의 Widmung(헌정), 멘델스존의 스케르초풍 카프리치오와 카프리치오 올림 바단조, 리스트의 장송곡을 연주해 낭만 시대의 아름다운 음악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김상헌은 현재 국내 장애·비장애 통합 예술 단체 앙상블 조이너스, 듀오 새벽별 멤버로 활동하며 전문 연주자로 다양하게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마음으로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김상헌의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희망과 감동이 전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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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패션 전시회 센터스테이지, 홍콩서 개막아시아 패션 행사 센터스테이지(CENTRESTAGE). 사진제공 : 홍콩무역개발위원회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홍콩무역개발위원회(Hong Kong Trade Development Council, 이하 HKTDC)가 주최한 아시아 최고의 패션 행사인 ‘센터스테이지(CENTRESTAGE)’가 2021년 9월 10일 개막되었다. 3일간 이어지는 화려한 행사에서는 브랜드와 디자이너가 창의적인 컬렉션을 선보이는 30개의 패션 이벤트가 열렸다. 홍콩의 많은 디자이너가 2022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이며 패션 바이어와 패셔니스타들의 이목을 끌었다. 쇼는 전체 기간 처음으로 일반 방문객에게 공개된다. 방문객에게는 대다수의 참여 브랜드가 제공하는 특별 할인가로 판매 되었으며, 주요 국내외 패션 브랜드의 최신 디자인을 확인할 기회가 주어졌다. 종합 패션 브랜드 홍보 플랫폼 제6회 센터스테이지는 ’챕터 인피니티(Chapter Infinity)’를 핵심 테마로 채택했다. 이 행사는 3가지 주제 영역인 ‘매력(ALLURE)’ - 장인 정신, 세련미, 우아한 감각; ‘상징(ICONIC)’ - 전위적인 디자인; ‘메트로(METRO)’ - 도시 생활의 현대적이고 미니멀한 표현으로 구성되었으며, 올해 행사에는 24개 국가 및 지역에서 200곳 이상의 패션 브랜드가 참가했다. 홍콩 밖 여러 브랜드와 관련 업계도 관계자를 파견해 행사에 참여했다.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인 이례적인 패션쇼 개막식 패셔널리 컬렉션 #17(FASHIONALLY Collection #17) 패션쇼는 새로운 지역 인재와 그 브랜드를 조명했다. 센터스테이지는 또 2022년 봄/여름 컬렉션을 선보이기 위해 짧은 패션 영화와 현장 공연을 결합한 ‘패셔널리 프레젠테이션(FASHIONALLY Presentations)’에서 색다른 홍콩 브랜드를 선보였다. 9월 10일 저녁에 열린 스포트라이트 오프닝 갈라쇼 센터스테이지 엘리트(CENTRESTAGE ELITES)에서 현지 디자이너 캘빈 찬(Calvin Chan)과 조이스 쿤(Joyce Kun)의 유명 브랜드 ‘더 월드 이즈 유어 오이스터(The World Is Your Oyster)’의 2022 봄/여름 컬렉션과 한국의 유명 디자이너 이무열의 브랜드인 유저(YOUSER)의 2022 봄/여름 컬렉션이 세계적으로 공개됐다. 이 쇼는 확장 현실(XR)에 기반하지만, 온라인 시청 경험을 향상하기 위해 증강 현실(AR) 효과를 바탕으로 센터스테이지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유명 가수이자 패셔니스타 힌스 청(Hins Cheung)이 공연 게스트로 참석해 디자이너들을 응원하기도 했다. 이 쇼는 유튜브(https://bit.ly/3C2CXLt)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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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음악가들과 함께하는 김어령 첼로 독주회’ 성황리 종료첼리스트 김어령이 7월 28일 삼익아트홀에서 ‘러시아 음악가들과 함께하는 김어령 첼로 독주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 음악회는 러시안 오중주와의 협연으로 진행됐으며 김어령의 네 번째 독주회다. 프로그램은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뮤지크를 시작으로 오펜바흐, 하이든 첼로 콘체르토, 탱고, 쇼스타코비치 왈츠 등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비교적 귀에 익숙한 곡들로 선정했다. 김어령은 특별히 코로나19로 어려운 관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이적의 ‘그대 아무 걱정 말아요’를 마지막 곡으로 선정했다. 뇌종양과 뇌수종으로 8세 때 지적장애 판정을 받은 김어령은 세종대학교 음악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서울시 장애극복상과 대한민국장애문화예술상을 받았다. 또한 KBS교향악단을 비롯한 다수의 협연과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현재 밀알앙상블, 앙상블조이너스, 브릿지온앙상블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음악회의 사전행사로 7월 13일에는 밀알앙상블과도 호흡을 맞춘 김어령은 클래식 소품과 함께 가요와 같이 편안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펼쳤다. 김어령의 어머니이자 밀알앙상블 감독인 송명애는 “지적장애인 첼리스트 김어령의 오늘이 있기까지 사랑으로 이끌어 주신 모든 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김어령의 독주회를 통해 잠시라도 휴식과 위로의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공연의 전체 촬영과 디자인을 맡은 앙상블리안 대표 심은별은 “김어령의 행보는 자칫 어렵고 지루하다고 생각되는 클래식 음악의 고정관념을 허물어가는 작업이다. 멋진 행보를 펼쳐가는 김어령을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후원을 받아 2021년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사업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2021년 8월 9일 앙상블리안 유튜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김어령 첼로 독주회 실황(사진제공: 따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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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디즈니 인 콘서트 : A Dream is a Wish. 9.2-3 (목, 금)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디즈니 인 콘서트는 눈부시게 선명한 대형LED 스크린에 펼쳐지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60인조이상의 풀 오케스트라가 만들어내는 웅장한 사운드와 화려한 조명, 그리고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활동하는 디즈니 콘서트 싱어즈의 노래가 더해져 음악으로 꿈과 희망을 전하는 디즈니 공식 라이선스 프로덕션이다. 미국, 영국 및 유럽, 일본, 홍콩, 대만, 카타르 등 세계 유명 공연장들에서 150회 이상 공연해오고 있는 <디즈니 인 콘서트>는 2014년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크레디아 파크콘서트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가진 이후, 매년 호평과 열광 속에서 흥행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는 실내 무대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도 일부 회차를 조기 매진시키며 디즈니 팬들의 결집력을 보여주었으며, 2020년 11월에 열린 내한 공연은 팬데믹으로 지친 한국의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마법 같은 2시간을 선사하며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후 계속되는 러브콜 속에 디즈니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심장을 뛰게 하는 화려한 무대가 돌아온다. 고전 명작부터 알라딘 실사영화의 인기곡 “Speechless”까지, 가장 사랑받는 디즈니 명곡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다! <2021 디즈니 인 콘서트>는 영화 속 캐릭터들이 튀어나온 듯 실감나는 디즈니 콘서트 싱어즈의 연기와 노래에 <인어공주>, <라이온 킹>, <잠자는 숲속의 공주> 등 1900년대에 개봉해 오랜 기간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고전 명작부터 2000년대에 개봉한 <모아나>, <겨울왕국 1, 2>의 수록곡들까지 더해져 남녀노소, 전 세대가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 더욱이 2019년 개봉해 한국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알라딘> 실사 영화에 삽입된 신곡 ‘Speechless’가 디즈니 콘서트 싱어즈의 내한 공연 최초로 선보여질 예정으로 팬들의 기대를 더욱 돋운다. “마치 한 편의 디즈니 뮤지컬을 감상한 느낌”, “디즈니와 함께 자란 우리에게는 무척 즐거운 시간” 이라는 관객들의 호평 속에 매진 행렬을 이어온 <디즈니 인 콘서트>. 올해도 반가운 명곡 퍼레이드에 한 편의 뮤지컬 같은 화려함으로 디즈니 명작의 감동을 생생히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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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레드벨벳 조이), JTBC 드라마 ‘한 사람만’ 성미도 역 출연 확정박수영(레드벨벳 조이,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사진출처 : 에스엠엔터테인먼트 박수영은 시한부 선고를 받은 여자와 밑바닥 인생 남자가 살인사건으로 얽히며 서로 인생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JTBC 드라마 ‘한 사람만’(제작 키이스트, JTBC 스튜디오, 감독 오현종, 작가 문정민)에서 ‘성미도’ 역으로 연기를 펼친다. 박수영이 맡은 ‘성미도’는 인생의 절정기에서 시한부 선고를 받은 SNS 인플루언서로, 어린 시절부터 자신을 신비하게 포장하는 것에 능하고, 남들의 시선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성격의 소유자인 만큼 ‘죽음’을 앞두고 ‘살인사건’을 맞닥뜨리며 극적인 나날을 보낸다. 박수영은 2017년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첫 연기에 도전해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이어 MBC 드라마 ‘위대한 유혹자’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줘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박수영은 그룹 레드벨벳 활동과 더불어 지난 31일 솔로로 발매한 스페셜 앨범 ‘안녕 (Hello)’ 을 통해 독보적인 음색을 선사, 음원차트 1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26개 지역 1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올 하반기 배우로 빛나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JTBC 드라마 ‘한 사람만’은 ‘최고의 이혼’으로 섬세한 감정 묘사에 탁월함을 입증한 문정민 작가와 ‘역도요정 김복주’, ‘투깝스’, ‘그 남자의 기억법’ 등을 통해 세련된 연출력을 선보인 오현종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올 12월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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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세계대회 첫 우승 신민준, LG배 트로피 번쩍메이저 세계대회 첫 우승은 신민준 9단. 사진출처 : 한국기원 제25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시상식이 5일 조선일보 본관 1층 조이홀에서 열렸다. 메이저 세계대회 첫 우승은 신민준 9단이 차지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홍준호 조선일보 발행인과 유원 ㈜LG 부사장, 주용태 조선일보 문화사업단장,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우승자 신민준 9단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 신민준 9단은 “이번 대회를 치르면서 정말 많은 팬들께서 응원해주시는 걸 느꼈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아직 우승이 어색하지만 세계대회 타이틀이 어울리는 프로기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준호 조선일보 발행인이 신민준 9단에게 우승 트로피를 수여했고, 유원 LG그룹 부사장이 우승상금 3억원과 꽃다발을 전달했다. 시드를 받아 본선부터 출전한 신민준 9단은 32강에서 대만 왕위안쥔 9단에게 승리를 거둔 이후 16강에서 중국 딩하오 6단, 8강에서 이태현 7단, 4강에서 전기 대회 준우승자 박정환 9단을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중국 랭킹 1위 커제 9단과 만난 신민준 9단은 1국에서 선취점을 내주며 불리한 출발을 보였지만 2국에서 승리하며 동점을 만든데 이어 3국까지 완승을 거두며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메이저 세계대회 첫 결승을 우승으로 연결시킨 신민준 9단은 커제 9단과의 상대전적을 2승 4패에서 4승 5패로 좁혔다. 2012년 7월 제1회 영재입단대회를 통해 신진서 9단과 함께 입단한 신민준 9단은 지난 대회 신진서 9단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양신시대’의 시작을 알렸다. 세계대회 최초로 예선부터 온라인대국으로 진행됐던 제25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은 지난해 4월 각국 선발전을 거쳐 6월부터 열린 본선 32강 토너먼트로 신민준 9단을 우승자로 가려냈다.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주)LG가 후원한 제25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의 우승상금은 3억원, 준우승상금은 1억원이며 제한시간은 각자 3시간에 초읽기 40초 5회씩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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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성탄 감사예배 개최축하발표회 공연팀과 용인기독교중앙연합회 목회자와 순서자들2017년 12월 17일(주일)오후 3시에 용인교회(권영호목사 시무)에서 용인기독교중앙연합회(경용수목사 회장)주관으로 2017년 성탄 감사예배가 진행되었다.1부 예배는 예배당을 가득 메운 성도들과 함께 용인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되었다. 사회는 김종호목사(행복의교회), 대표기도는 최신식목사(용인벧엘교회), 성경봉독은 김병태목사(한빛교회), 찬양은 용인중앙교회(곽승욱목사)성가대가 ‘하나님께 영광’이라는 곡으로 찬양했다. 헌금 기도는 김대천목사(우리은광교회), 특송은 더불어싱어즈(용인제일교회 임병선목사)찬양팀이, 광고는 김영대목사(용인헐몬산교회), 축도는 권영호목사(용인교회)가 담당했다. 한편 설교를 맡은 경용수목사(용인한울교회)는 “한 선물”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증거 했다.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들에게 선물을 준비했는데 그 선물을 모든 사람들이 다 받지는 못했다, 받았다고 해도 선물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전하면서 “만약 선물의 의미를 알고 선물을 받았다면 그 사람들의 인생은 최고의 인생이 되었을 것이라” 말 하면서 그 한 선물의 의미를 설명 했다. “그 한 선물은 어떤 선물인가, 바로 하나님께서 인류 구원을 위해 주신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말 한다 성경 요한복음 3장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인류 구원을 위해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참 구원의 역사가 시작된다는 것이었다. 발표회 사회를 맡은 서동현, 오하리2부 순서는 축하 발표회로 용인교회 서동현형제, 오하리자매 사회로 진행되었다. 율동은 용인제일교회(임병선목사)유치부, 중창은 용인교회(권영호목사)드라머스 중창단, 오카리나 5중주는 용인한울교회(경용수목사)하나울 연주팀, 찬양은 시온교회(권병철목사)조이플팀, 아코디온 연주는 용인밀알선교단(단장 김병태목사)하홍태집사가 담당했다. 용인제일교회 유치부용인교회 드리머스 중창단용인한울교회 하나울 연주팀시온교회 조이플팀 찬양용인밀알선교단 하홍태집사 아코디언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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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 원’으로 즐기는 가족 발레 ‘스크루지의 백조이야기’ 티켓 오픈(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은 한 해 동안 함께한 100만 용인 시민과 문화 소외 계층, 공직자를 위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12월 23일~24일 오후 2시, 5시(총 4회)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가족 발레 ‘스크루지의 백조이야기’를 전석 1천 원의 저렴한 가격에 개최한다. 2009년 전국무용제에서 대통령상과 최우수 연기상을 동시에 수상한 ‘최소빈발레단’이 출연하는 본 공연은 1842년 발표된 찰스디킨스의 소설 ‘크리스마스 캐럴’의 주인공인 스크루지 영감의 이야기와 고전발레 3대 걸작 중 하나인 ‘백조의 호수’가 융합된 새로운 작품으로 차이콥스키의 음악과 함께 원작 ‘백조의 호수’의 유명한 장면들을 만나볼 수 있다.보다 많은 시민의 관람을 위해 전석 1천 원으로 특별 기획된 본 공연은 12월 5일(화) 오후 2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와 CS센터(031-260-3355/3358)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CS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