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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4년 성인지 정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용인특례시에서 진행된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 제막식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경기도에서 진행한 ‘2024년 경기도 성인지 정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성인지 정책 평가를 진행해 9건의 우수사례와 4개의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2024년 평가(2023년 실적 기준)에서는 총 1,048개의 과제를 평가하여 우수사례와 기관을 선정했다. 이 중 경기도 3건, 시군 5건, 공공기관 1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우수기관으로는 용인시가 최우수로, 파주시, 군포시, 광명시가 우수로 선정되었다. 평가의 목적은 성인지적 관점에서의 정책 개선과 실질적인 양성평등의 실현이다. 용인시는 이번 평가에서 특정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정책 전반에서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의 원인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개선해 성 형평성을 제고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2021년 최우수기관, 2022년과 2023년에는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지난해 실적을 기준으로 도가 평가한 결과 시는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특정성별영향평가를 진행해 정책 전반에서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원인을 평가하고 문제점을 개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시는 양성평등을 위해 ▲부서 협업 TFT 운영을 통한 성별영향평가제도 인프라 강화 ▲양성평등전문관 채용을 통한 성인지 정책 추진 ▲내부 성과 평가 시 성인지교육 수강 점수 반영 ▲시민과 함께하는 성별영향평가 ▲성별영향평가 자체 개선안 100% 달성 ▲정부합동평가 성별영향평가 실적 초과 달성 ▲2023 용인시 성인지 통계 제작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운영 활성화 등의 정책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는 양성평등 정책을 마련하고 실천하는데 앞장서왔다”며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수준 높은 정책을 수립해 모든 시민이 차별없이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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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창의력 UP 꿈자람 체험놀이 운영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은 유아들이 다양한 체험 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미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4월부터 상설 체험 프로그램인 ‘꿈자람 체험 놀이’를 운영한다.(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은 유아들이 다양한 체험 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미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4월부터 상설 체험 프로그램인 ‘꿈자람 체험 놀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 현장의 요구와 경기유아교육정책을 반영한 이번 ‘꿈자람 체험 놀이’는 경기도 내 공·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 5세 유아를 대상으로 과학, 문화예술, 전통 등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접하기 힘든 다채롭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상반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로라 우주체험 ▲앙글방글 음악회 ▲마음 잇는 인성놀이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경기도교육청남부유아체험교육원 허인영 원장은 “교육 현장의 요구와 미래사회 변화를 반영한 특색있는 상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의미있는 체험교육이 될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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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전국 최초 고교 학기제 교육과정 편성 프로그램 개발‧보급경기도교육청.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전국 최초로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한다. 학교는 2025학년부터 학생의 다양한 과목 선택권 보장을 위해 학기 단위로 교육과정을 편성해야 한다. 그러나 학교 교육과정 설계과정에서 학점 입력 등에 간혹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현장의 고충을 해결하고자 교육과정 편성 프로그램을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개발해 학교 교육과정의 정확한 설계와 학기제 교육과정의 학교 안착을 돕기로 했다. 편성 프로그램은 ▲교과(군)의 필수 이수 학점 ▲한국사1, 2의 3학점 편성 ▲정확한 교과목명 ▲졸업을 위한 최소이수학점 192학점 편성 ▲기본 학점 증감 범위 입력 등에 문제가 있으면 메시지로 안내해 줌으로써 학교에서 교육과정 편성의 오류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일반고, 특목고, 특성화고의 고교 유형별로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학기제 편성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교별 설계의 편의성을 높였다. 도교육청은 학기제 교육과정 편성 프로그램 적용의 이해를 돕고자 16일(남부)과 23일(북부)에 25개 교육지원청 장학사, 학교 지원단, 업무 담당 교사 대상 연수를 실시해 현장을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 사항 ▲고등학교 학기제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법 ▲학기제 교육과정 편성 프로그램 실습 등이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학기제 교육과정 편성 프로그램 보급으로 학생의 진로, 적성을 고려한 학교 교육과정 설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현장 안착을 돕고, 학교가 학기제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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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산업진흥원, 소공인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용인시산업진흥원 전경.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산업진흥원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지역 내 소공인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마케팅 등 4개 분야의 지원사업을 추진, 총 4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지원분야는 ▲대학 협력 국책과제 컨설팅 ▲시제품 제작과 기술‧행정 컨설팅 연계 ▲산업재산권 및 인증, 수출멘토링 연계 ▲온/오프 마케팅 등 총 4개 분야이다. 신청 자격은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하갈동, 서천동, 농서동, 동백동, 중동, 구갈동 내에 사업장 또는 공장이 있고 주업종 코드가 C26(전자부품), C28(전기장비), C29(기타 기계 및 장비)인 소공인이다. 진흥원의 소공인 지원사업은 기업규모와 특성에 따른 맞춤지원으로 만족도가 특히 높다. 2023년에는 지원기업 대상 만족도 9.9점을 달성했으며, 총 64개 지원기업의 매출이 48% 증가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배명곤 진흥원장은 "최근 소공인 특화 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해당부처인 중기부에서도 소공인 대상의 중장기 정책을 마련한다고 밝힌 만큼 소공인들의 지원 강화가 필요한 시기"라면서 "정부와 용인시의 소공인 지원정책을 우선적으로, 소공인의 안정적인 기업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총 4개 분야 사업은 4월 15일부터 순차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ypa.or.kr) 또는 용인기업지원시스템(ybs.ypa.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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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시 캐릭터 옷입은 '조아용 빵' 출시 연구…‘I LOVE 용인’ 10월 최종 보고회왼쪽부터 이상욱·남홍숙·장정순·김병민·황재욱·이진규·김윤선 의원.(사진제공=용인특례시의회)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I LOVE 용인’이 용인시 캐릭터를 활용한 ‘조아용 빵’ 등을 개발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I LOVE 용인’은 김병민 의원을 대표로, 간사 이상욱 의원과 남홍숙, 장정순, 황재욱, 이진규, 김윤선 의원이 참여하는 의원연구단체이다. 회원들은 시를 상징하는 용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조아용’을 접목한 문화관광 상품인 ‘조아용 빵’을 개발하고, 용인에 도시형 식물원을 조성하는 방안을 함께 연구할 계획이다. 시 캐릭터 옷을 입은 ‘조아용 빵’은 상품으로 만들어 실제로 시장에 내놓을 수 있도록 레시피나 디자인 등 제작 과정을 구체화 시키는 게 목표이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립세종수목원, 서울식물원 등과 같이 용인 도심지 내에 도시형 식물원을 조성하는 방안도 분석한다. 용인시가 가진 입지적 장점을 살려 문화관광 발전을 이끌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I LOVE 용인’은 12일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으며, 앞으로 국내 벤치마킹 및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연구·분석을 진행한 후 오는 10월 말께 최종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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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 학교 수요에 따른 맞춤형 지원 사업 실시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이 4월부터 의정부와 파주지역 초·중·고·특수학교 등 193교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사진제공=경기도교욱청)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관장 박은경)이 4월부터 의정부와 파주지역 초·중·고·특수학교 등 193교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이 사업은 교육도서관의 교육특화 기능 활성화 및 경기교육 정책을 반영한 학교교육을 지원 강화하기 위해 도서관, 학교, 지역교육청이 연계와 협력을 통해 사전 수요조사를 반영한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학생주도 진로·직업교육 ▲영상콘텐츠 제작·편집 등 학생 프로젝트 활동 ▲다문화 학생과 일반 학생 간 상호이해를 위한 세계시민교육 ▲장애학생 등 교육약자를 고려한 프로그램 등 개정교육과정과 경기교육 정책이 반영됐다. 주요 지원 내용은 한 학기 한 책 읽기 연계 작가와의 만남 등 지원 102교, 독서·생태환경·미디어 리터러시·세계시민교육 등 창의융합 독서프로그램 지원 71교, ‘마음이 자라나는 그림책교실’ 특수학교(급) 프로그램 20교다. 박은경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장은 “지난해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매우만족과 만족으로 답한 비율은 93.9%로 나타났다”며 “변화하는 미래교육에 맞춘 사업 운영으로 교육도서관 특화 서비스를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여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의정부교육도서관은 학교뿐 아니라, 대안교육기관 등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도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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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공직자 대상 ‘UNIST 와 함께하는 반도체 직원 교육’ 개최지난 11일 용인특례시청에서 열린 'UNIST와 함께하는 반도체 직원 교육'에서 이상일 시장이 강성철 울산과학기술원 교수에게 질문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1일 시 공직자의 반도체산업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청 1층에 마련된 ‘UNIST-용인특례시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에서 ‘UNIST와 함께하는 반도체 직원 교육’을 열었다. 전문가를 초빙해 반도체산업과 관련된 일반상식부터 주요 생산국의 산업지원 정책, 세계 반도체산업 동향에 대한 설명이 이뤄진 이 교육에는 이상일 시장도 직접 참석해 약 2시간 30분 동안 강의를 청취하고 용인특례시의 역할과 발전방안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이날 교육은 총 3개 강의로 나눠 진행됐다. 첫 번째 강의는 강성철 울산과학기술원 반도체 소재부품 대학원 산학협력중점교수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 생태계’를 주제로 약 한 시간 동안 반도체산업의 생태계와 전 세계의 반도체산업을 위한 지원과 중점 분야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일 시장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국산화율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원 중 수반되어야 할 사항과 미흡한 점은 무엇인지 알고 싶다”며 “정부가 진행 중인 한국첨단반도체기술센터(ASTC)를 유치하기 위해 용인특례시는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는데 유치를 위해 어떤 관점을 가져야 하는지 여쭤보고 싶다”고 질문했다. 이에 강성철 교수는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 중인 용인특례시에 반도체산업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입주 의향은 높지만 부지의 한계가 있어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가 조성 중인 안성시와 협력하고 이미지를 향상시키는 것도 필요하다”며 “빠르게 변하는 반도체산업에서는 타이밍이 중요하고, 소자기업과 소‧부‧장 기업의 집적화가 중요하기 때문에 용인특례시는 이 강점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두 번째 강의는 안근옥 SK하이닉스 전무(NAND Flash 개발본부장)의 ‘반도체 기술 및 산업 동향’이라는 주제로 약 1시간 30분 동안 반도체산업 기술의 현재 상황과 향후 전망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어 마지막으로 정순문 울산과학기술원 반도체 소재‧부품 대학원 특임교수가 약 한 시간 동안 ‘반도체 제조 및 소자 기술’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참석한 이상일 시장과 시 공직자들은 대한민국의 반도체산업 현 주소를 듣고, 향후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반도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반도체산업 중심도시로서 발전하기 위한 방안 논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반도체산업과 관련된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생산 공정, 반도체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미국과 일본, 중국, 유럽, 대만의 정책과 산업현황을 듣고, 질문을 통해 반도체산업의 전반적인 상황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용인특례시가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11월 UNIST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UNIST와 함께 반도체 인재양성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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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모든 학부모가 참여하는 학부모회 운영지원에 힘써(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이 유․초․중․고․특수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학부모회 운영 활성화 연수를 1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3월 학부모총회 이후 새롭게 시작하는 2024학년도 학부모회 지원을 위한 목적이다. 도교육청은 자녀 교육의 책무성을 지닌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회 운영 방안을 이해하고,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연수를 계획했다. 실시간 유튜브 송출로 진행한 이번 연수는 △2024 학부모회 운영 안내 △2023학년도 학부모회 운영 우수사례(배곧유치원(시흥), 용머리초등학교(안성), 평촌중학교(안양)) 나눔으로 운영했다. 특히 유․초․중학교 우수사례 나눔 시간에서는 학교 교육과 자녀의 성장을 지원하는 바람직한 학부모회 운영 방향을 안내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도교육청은 학교가 학부모회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 자녀성장에 학부모회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안내했다. 구순이 도교육청 행정역량정책과장은 “학부모회는 전체 학부모를 구성원으로 하는 기구임에도 임원 또는 학년․학급 대표의 대의원회로만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모든 학부모님이 참여하는 학부모회 지원으로 학부모교육과 학부모회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 힘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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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매월 11일 ‘청렴바로지금’ 의미로 '청바지의 날' 운영경기도교육청남부청사.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이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1일을 ‘청렴바로지금’이라는 의미의 청바지의 날(청바지데이)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매월 11일로 지정한 이유는 상호존중의 날과 더불어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고자 하는 도교육청의 목표와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또 정기적인 청렴 관련 제작물 노출을 통해 청렴 의식을 일상 속으로 스며들게 하기 위해서다. 도교육청은 월별 시기에 걸맞은 맞춤형 청렴 정보를 제공하고 자율적인 청렴 활동 실천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청렴에 대한 공감대와 청렴 시책 추진 효과를 동시에 향상할 방침이다. 청렴 정보 안내에 관한 월별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4월) 상호존중 5대 실천 과제 안내 △(5월) 스승의날 청탁금지법 주요 질문과 답변 안내 △(6월) 직원 칭찬 이어가기 운동 △(7월) 답례품 등 불필요한 관행 문화 개선 △(8월) 부패취약분야 집중 신고 및 공익제보 안내 △(9월) 추석 명절 청렴주의보 발령 △(10월) 청렴 문제 맞히기 대회 △(11월) 경기교육 청렴 정책 홍보 △(12월) 우수기관 청렴 활동 사례 경진대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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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육활동 중심 학교교육지원 맞손 토크경기도교육청이 ‘2024 교육활동 중심 학교교육지원 맞손토크’를 9일 경기과학고 과학영재센터에서 개최했다.(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현장-사업-정책을 잇는 학교업무 효율화를 위해 ‘2024 교육활동 중심 학교교육지원 맞손토크’를 9일 경기과학고 과학영재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맞손토크는 교육지원청-도교육청 상시 협업체계 구축과 학교업무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으며 25개 교육지원청 장학사, 학교행정지원(기획)팀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맞손토크에서는 지난해 교육지원청과 함께 실시한 ‘찾아가는 학교업무개선 현장 협업 모니터링(인터러뱅)’결과를 안내했다. 현장 의견 215건 중 학교업무개선에 반영한 ▷학적처리 매뉴얼 개발 ▷에듀테크 디지털 매니저 도입 ▷NEIS 학교장 허가 현장체험학습 처리 개선 ▷학부모교육종합서비스 지원 등 개선사항을 공유했다. 또 ‘교육활동 중심 학교교육지원 16대 과제’를 안내하고 지역의 실태와 효율성을 담은 교육활동 전념 문화를 위해 상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