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오케스트라 단원 투표상 등 특별상 3개도 받아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독일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한국인 지휘자 박준성(34)이 아르메니아에서 열린 '제12회 아람 하탸투랸(하차투리안) 국제 콩쿠르'에서 공동 1위와 특별상 3개를 수상했다.16일 콩쿠르 공식 홈페이지 등에 따르면 지휘자 박준성은 현지시간으로 6∼14일 아르메니아의 수도 예레반에서 열린 이 콩쿠르에서 크로아티아의 미란 보포틱과 함께 공동 우승을 차지해 상금 1만달러를 나눠 가졌다. 지휘자 박준성 아람 하탸투랸 콩쿠르는 아르메니아계 옛 소련 작곡가 하탸투...
지난해 12월 이후 8개월만에 서울시향과 호흡 예정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정명훈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오는 8월 18∼19일 열리는 롯데콘서트홀 개관공연에서 서울시향을 지휘한다. 지난해 말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와의 갈등으로 예술감독직에서 사퇴한 지 8개월 만에 서울시향을 지휘봉을 잡게 되는 셈이다. 롯데콘서트홀은 최근 정 전 감독의 소속사인 아스코나스홀트를 통해 서울시향 지휘 의사를 타진했고, 정 전 감독이 이를 수락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향 측도 이에 동의한 상태다. 롯데콘서트홀은 이미 3년 전부터...
도이치 그라모폰 전속 계약 후 첫 작업…4월 독일서 쇼팽 협주곡 1번 녹음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지휘자 정명훈이 이끄는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와 함께 첫 정규음반을 녹음한다. 지난해 10월 제17회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조성진은 이달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인 도이치 그라모폰(DG)과 전속 레코딩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독일 드레스덴에서 지휘자 정명훈,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와 함께 쇼팽 협주곡 1번과 네 개의 발라드를 녹음할 예정이다.우승 직후인 지난해 11월 조성진의 콩쿠르 연...
"직원들의 인권침해 피해 구제를 도왔을 뿐"관련자 피의사실 공표, 명예훼손 고소 방안 고려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정명훈 서울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측이 부인 구모 씨가 박현정 전 서울시향 대표에 관한 허위사실을 유포하도록 서울시향 직원들에게 지시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정명훈 예술감독의 법률 대리인인 법무법인 지평은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박 전 대표의 사퇴를 불러온 직원들의 호소문 배포 사건 경찰 수사 과정에서 정명훈 지휘자의 부인이 직원들을 종용해 허위사실을 유포하도록 지시했다는 사유로 입건됐고, 정 지...
(서울=연합뉴스) 김정선 김정은 기자 = '어린이날'인 5일까지 이어지는 황금 징검다리 연휴, 교외로 나가지 않고도 휴일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은 꽤 많다. 이 기간 서울시내에서 가족과 함께할만한 공연, 전시를 소개한다. ◇ 얘들아 음악이랑 놀자∼! '어린이날'을 전후로 탄탄한 실력을 갖춘 공연단체들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그러나 어른도 함께 볼 수 있는 알찬 무대를 마련했다. '어린이날'인 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는 가족공연 '아빠와 함께 춤을!'이 열린다. 클래식 음악과 발레, 해설이 있는 공연으로,...
모차르트 - 구도자의 저녁 기도 / 정명훈, 케이트 로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