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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생명의 빛 축제 ‘코로나 블루를 환희로 바꾸다’용인 동백호수 공원 삼거리 광장에서 열린 <부활절 생명의 빛> 축제를 진행하고 있는 연합회 임원진 부활절은 기독교인뿐만 아니라 온 인류에게 소망을 가져다주는 굉장히 중요한 절기이다. 그것은 죽음의 문제로 고민하며 살아가는 인간에게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영원히 살 수 있다는 소망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기독교는 해마다 부활절을 기념하며 온 땅에 선포하는 부활절 축제를 개최한다. 모든 축제가 그러하듯 축제에는 많이 사람들이 (모여서) 그 기쁨을 누릴 때, 그 의미가 더해진다고 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구성동백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지난 24일(토) 오후 6시부터 동백호수 공원 삼거리 광장에서 열린 <부활절 생명의 빛> 축제는 참으로 의미 있는 축제라고 할 수 있다. ‘부활, 생명, 빛’이 포함된 그 이름에서 보듯이 이 축제는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코로나 블루에 빠진 사람들의 삶을 환희로 바꾸는 축제요, 모든 사람에게 소망을 주는 축제이기 때문이다. 이날 축제는 1부 예배, 2부 점등식 순서로 진행되었다. 1부에는 최성균 목사(동백지구촌교회 담임, 구성동백연합회 공동회장)는 설교를 통해 “참 빛이신 예수님이 어두운 세상을 밝히고, 사람들에게 소망을 주는 유일한 구세주임을 선포하면서 부활절 생명의 빛 축제가 문화선교, 생태계 선교로 정착되기를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용인 동백호수 공원 삼거리 광장에서 열린 <부활절 생명의 빛> 축제 2부에는 부활절 생명의 빛 축제 점등식을 가졌다. 점등식이 거행되자 지나가던 사람들의 발걸음이 멈추기 시작했다. 해가 지고 어두움이 점점 짙어지면서 이곳에 설치된 조형물의 빛은 더욱 찬란하게 빛나게 되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곳으로 다가와서 환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었다. 정말 오랜만에 찾아볼 수 있는 환희의 모습이었다. 용인시의 상징적인 중심지인 동백호수 공원 삼거리 광장에서 코로나 블루를 환희로 바꾸기에 충분한 축제의 장이 열리게 된 것은 참으로 보람된 일이라 하겠다. (‘corona’는 라틴어로 ‘왕관’이라는 뜻이다. 지금 눈에 보이지도 않는 작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왕관을 쓰고 온 세상을 공포와 죽음으로 몰아넣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부활절 생명의 빛 축제는 5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용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곳 부활절 생명의 빛 축제의 장으로 와서 즐길 수 있다. 아무쪼록 부활절 생명의 빛 축제가 용인시를 넘어서 우리나라와 세계에 소망을 주는 아름다운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 용인 동백호수 공원 삼거리 광장에서 열린 <부활절 생명의 빛> 축제 용인 동백호수 공원 삼거리 광장에서 열린 <부활절 생명의 빛> 축제 자료제공 : 장영승 목사( 구성동백기독교연합회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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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앞 광장, 성탄트리 점등식용인시청 앞 광장에 설치된 성탄트리 (국민문화신문) 경혜령 기자= 2020년 12월 06일(일) 오후4시에 용인시청 앞 광장에서 어둠에 놓인 세상에 빛을 비추기 위해 빛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기 위한 성탄트리 점등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성탄 점등식은 용인 아가페문화원 주최, 용인기독교중앙연합회 주관, 용인 처인지역 양지, 모현, 포곡, 백암, 원삼, 이동연합회 공동주관, 용인시청 후원과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국민문화신문, 용인CBMC, ㈜ 창성건설, 이레기독백화점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없게 되어 대폭 축소된 성탄트리 점등식으로 진행하였다. 1부 성탄트리점등예배는 김대천 목사(우리은광교회)가 사회로 진행되어, 경용수 목사(용인한울교회)가 대표기도를 하고, 김영대 목사(헐몬산교회)가 말씀을 전하였다. 성탄트리 점등식의 주관 용인시기독교중앙연합회 회장 김영대 목사는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눅 2:14)’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김영대 목사는 “온 인류를 구원하러 온 중요한 분이 태어난 성탄절은 인류 최대의 명절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예수의 또 다른 이름인 임마누엘(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다)의 뜻을 소개하며, “임마누엘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코로나19 상황도 기적과 같이 치유하실 줄 믿는다.”라고 하였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들 가운데 샬롬이 임하여 각 교회와 용인시, 대한민국에 그 빛이 밝혀지기를 바란다.”라며, “예수님 임마누엘 샬롬!”을 외쳤다. 2부 성탄트리점등식에서는 유석윤 목사(용인기독교중앙연합회 전회장)가 사회를 맡아,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이용현 목사, 용인시 백군기 시장, 처인구기독교연합회 대표로 양지연합회 서기 박종서 목사의 축사가 있었고, 성탄트리의 불빛을 밝히는 점등식이 이어졌다. 성탄트리 점등식에서 축사하는 백군기 용인시장 이번 성탄트리 점등식에 참석한 백군기 용인시장은 “나눔과 희망의 성탄트리 점등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110만 용인시민의 마음을 모아 함께한다고 믿는다”라며, 이번 성탄트리 점등에 담긴 각별한 의미를 전달했다. “코로나19로 경제가 침체되고 점진적 스트레스도 엄청난 가운데 성탄트리 불빛을 통해 새로운 희망과 새로운 활기, 일상생활의 부활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한다. 오가는 모든 사람들이 불빛을 보고 코로나19 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전하며, 코로나19의 빠른 퇴치를 위한 기도를 당부했다. 성탄트리 점등식 기념단체사진 성탄트리 점등 올해 성탄트리 점등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단계가 2단계 거리두기로 상향됨에 따라 실외 광장에서 충분한 거리두기를 지키며, 20분 남짓 짧은 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성탄트리 점등행사를 통해 밝혀진 성탄트리의 불빛은 오늘(6일)부터 내년 1월 06까지 환하게 밝혀 거리에 오가는 시민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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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트리 불빛이 온누리에 비치고 있다.(수원화성행군 광장에 새워진 성탄트리)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코로나19 위기와 사회적 거리 2단계에서도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는 성탄트리는 곳곳에서 세워지고, 성탄트리 점등식이 거행되었다. 경기도지역 수원화성행군 광장에는 11월28일 오후5시에 대형 성탄 트리에 불이 켜지며 성탄의 계절임을 알렸다.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 고명진목사)가 성탄을 기념해 경기도의 후원으로 마련 하였는데,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성도들이 참석하지 못하고 간소하게 성탄트리 점등식 감사예배를 드렸다.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대표 고명진목사가 한우리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금 전달식(고명진 대표회장)을 통해 4개의 단체에 전달식을 가졌다. 민들레 학교(청소년 보호, 치유, 훈련, 사회복귀사업), 아이들 세상(평택소재 아동 청소년 지역아동센터), 꿈자리보금자리(장애인 복지 시설), 한우리지역아동센터(광주소재의 아동 청소년 지역아동센터) 등이다. 용인시는 3개 구별로 성탄 트리점등이 진행되고 있는데, 기흥구는 토요일 오후 5시에, 수지구는 일요일 오후 5시에 각각 성탄트리점등식을 진행 되었고, 처인구는 12월 6일 일요일 오후 4시에 점등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용인시 기흥구 성탄트리) (용인시 수지구 성탄트리) 성남시는 11월 28일 야탑 미관광장에서 성남시 성탄트리 점등식을 성남시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가졌다. 서천군기독교연합회는 11월28일 봄의마을 광장에서 2020년 성탄트리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 성주기독교연합회는 지난 28일 토요일 오후 5시 성주읍 새마을공원에서 군민의 안녕과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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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기독교총연합회, 제40회 정기총회 개최용기총 신.구임원 용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용기총. 회장 이용현 목사)는 2020년 11월 5일(목) 오전 10시에 용인 동백순복음교회(담임: 이용현 목사)에서 제4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총회는 1부 예배 2부 회무처리 순서로 진행되었다. 1부 예배는 경용수 목사 사회로 진행되었는데, 설교는 회장 이승준 목사가 창세기 2:1~3, 15, 18~25 말씀을 통해 창조 명령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증거했다. “창조명령 세 가지는 피조물이 세상 끝 날까지 지켜야 하는 명령이다. 첫 번째 명령은 안식 명령이다. 여섯째 날 창조된 인간이 맞이한 첫날이었다. 유한한 인간에게 안식일은 은혜요 생명이다. 두 번째 명령은 일하는 명령이다. 아버지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고 하신 예수님 말씀처럼 각각 재능과 은사를 따라 하는 일은 고역이 아니라 기쁨이다. 세 번째는 남녀가 결혼하는 것과 주님이 주시는 대로 자녀를 낳으라는 명령이다. 우리의 자녀는 돈이 책임지는 게 아니고 하나님이 책임 지시기 때문에 주님이 주시는 대로 낳아야 한다."라고 증거했다. 2부 회무 시간을 통해 임원이 선출되었다. 회장 이용현 목사, 수석부회장 안중학 목사, 사무총장 최광희 목사, 서기 전승호 목사, 부서기 이병학 목사. 회계 김동문 목사. 부회계 장재동 목사가 각각 선출되었다. 지난 1년 동안 용기총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들을 돌아보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썼다. 특별히 용인의 130년 기독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저서를 발간하여 용인지역 130년의 기독교 역사를 재 정립하였다. 신임 이용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목회자들을 돌아보는 일에 임원들과 함께 앞장서고, 예수 그리스도 탄생을 알리는 성탄트리 점등식을 각 지역에서 잘 준비하도록 하고, 기독교의 현안 가운데 하나인 동성애 문제, 차별 금지법 문제등을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임원들과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용기총 전체 총대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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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새로운 등축제 ‘노원 달빛산책’ 개최사진출처 : 노원문화재단 (서울=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이 주최하는 노원구의 새로운 등축제 ‘노원 달빛산책’이 10월 23일(금) 오후 6시, 당현천 바닥분수 특설무대에서의 점등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올해 당현천 노원달빛산책(Nowon Moonlight Walk, 10.23.∼11.15.)의 테마는 ‘보름달’이다. 우리 민족에게 늘 희망과 풍요의 상징이 되어준 ‘보름달’을 씨줄과 날줄로 삼아, 코로나 시대에 바라는 작은 소망을 담아보는 200여점의 크고 작은 등(燈) 작품을 당현천변의 늦가을 꽃들과 함께 만날 수 있다. 20여년간 현대적인 등 작품을 제작, 발표하고 진주남강유등축제, 서울빛초롱축제를 주도한 한국 등(燈) 제작의 명장, 전영일 예술감독이 이번 행사를 이끌면서 새로운 물꼬를 트게 됐다. 사진출처 : 노원문화재단 앞으로 24일 동안 당현천 내 2㎞구간(당현3교∼성서대∼수학문화관)에서 펼쳐지는 야외전시인 이번 ‘노원 달빛산책’은 코로나 시대의 시민들에게 안전한 힐링 문화행사를 제공하려는 문화재단의 만 1년에 걸친 기획의 산물이다. 사진출처 : 노원문화재단 사진출처 : 노원문화재단 또 구민들이 스스로 해설사로 활동하는 ‘시민 도슨트’ 프로그램, 지역의 연극인이 구민들에게 다가가는 ‘거리 두기 방역 퍼포먼스’ 프로그램 등 구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콘텐츠를 중심에 넣음으로써, 코로나 시대에 소외받기 쉬운 지역주민들이 자치구의 문화행사 핵심 역량으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문가들이 주로 참여하는 ‘달빛산책’ 세미나도 10월 26일(월) 16시, 노원문화재단 6층 스카이라운지에서 ‘도시 야간예술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서울빛초롱축제나 진주남강유등축제와는 지향이 완전히 다른, 새로운 콘셉트의 노원달빛산책이 확실한 차별성과 독창성을 보여주려고 한다. 예술성 높은 문화행사이면서도 대중성이 확보된 예술축제로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고 올해 행사의 특징을 들었다. 또 “복합적 의미를 갖는 ‘달빛’을 주제로 한 전통과 현대가 어울린 등축제를 펼치려 하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 방역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야외관람형 빛 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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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광교호수공원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 문 연다수원광교호수공원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수원광교호수공원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광교호수공원 프라이부르크 전망대’와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문을 연다. 수원시는 21일 오후 6시 영통구 광교호수공원(광교푸른숲도서관 뒤편) 현지에서 전망대와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개관식을 개최한다. 2018년 2월 공사를 시작해 1년여 만에 완공했다. 시비 44억 3800만 원을 투입했다. 광교호수공원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는 연면적 345㎡, 높이 33m, 지상 3층 규모로 전망층·전시실·카페 등을 갖췄다. 전망대 맨 윗부분 전망층에서 원천호수와 신대호수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는 수원시와 자매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시(Freibrug) 제파크 공원에 1995년 건립된 전망대(18m)와 같은 형태다. 독일의 ‘환경 수도’로 불리는 프라이부르크시는 당시 전나무와 가문비나무를 소금물에 담가 방부 처리한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전망대를 만들었다. 수원시는 프라이부르크시 전망대 설계도를 바탕으로 전망대를 설계하고, 이름을 ‘프라이부르크 전망대’라고 지어 프라이부르크시와 자매도시 결연을 기념하고, ‘환경 수도’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전망대 옆에 건립된 생태환경체험관은 연면적 308㎡, 지상 1층 규모다. 체험 교실 2개소와 소교육실, 전시홀 등이 있다. 생태체험과 환경 교육이 이뤄진다. 개관식은 식전 공연과 염태영 수원시장의 기념사,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슈테판 브라이터(stefan breiter) 프라이부르크시 부시장의 축사, 전망대 점등식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광교호수공원 프라이부르크 전망대와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수원시의 관광명소이자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면서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할 수 있는 환경 배움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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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합니다."[사진1] 용인시청에 설치된 성탄트리 점등모습2018년 12월 2일 일요일 오후 4시30분경 용인시청 입구에서 용인아가페문화원이 주최한 성탄트리 점등문화 대축제가 열렸다.성탄트리의 기원은 종교 개혁자 마르틴 루터가 크리스마스이브 밤중에 숲속을 산책하고 있다가 평소에 어둡던 숲이 등불을 켜놓은 듯이 환하게 빛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 알아보니 소복하게 눈이 쌓인 전나무 위에 달빛이 빛의 향연을 벌이고 있었다고 한다. 그걸 본 마르틴 루터는 순간 "인간은 전나무와도 같다 한 개인은 어둠 속에 초라한 나무와도 같지만 예수님의 빛을 받으면 주변의 아름다운 빛을 비추일 수 있는 존재이다." 라고 깨달음을 얻고 사람들에게 설명하기위해 전나무 하나를 집으로 가져온 뒤 전나무 위에 눈모양의 솜과 빛을 표현하는 리본과 촛불을 장식했다고 한다. 이것이 크리스마스트리의 기원이라고 한다.이날 성탄트리 점등식에서는 빛나는 크리스마스트리가 가진 이 뜻과 예수님의 탄생을 알리기 위해 같이 성탄트리를 점등하며 축제를 가졌다.축제는 초대가수인 CCM가수 투시즈의 노래로 시작을 열었다.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신나는 노래를 축제를 즐기러 오신 많은 분들이 함께 따라부르며 흥겹게 시작했다.1부 성탄트리 점등예베의 시작은 임병선 목사(부회장/용인제일교회)와 함께 다같이 참 반가운 선도여 라는 찬송가를 힘차게 불렀다. 이어서 이철수 목사(증경회장/용인명성교회), 신현모 목사(부회장/비전교회), 용인교회 찬양대, 권영호 목사(증경회장/용인교회), 김태진목사(증경회장/서부교회), 최신식 목사(증경회장/벧엘교회)와 함께 예베를 드렸다.2부 성탄트리 점등식은 백군기 용인시장과 남홍숙 용인시의회부의장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점등식이 용인시민에게 깊은 울림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점등식에 대한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보였다.또한 각 단체 대표로 용인을 섬기는 사람들인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지구당위원장, 시,도의원, 용인을 아름답게하는 사람들인 시목회, 밀알선교단, 국민문화신문, 창성종합건설, 시청신우회 ,용인을 빛내는 사람들인 참석해주신 모든 목사들이 예수님의 성탄을 축하하는 축하 메시지를 선포하였다.[사진2] 성탄트리 점등문화 대축제에 참석한 용인시민마지막으로 축제를 즐기러 오신분들과 모든 참석하신 분들이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합니다.","메리크리스마스","아멘" 이라고 외치며 용인시청 입구에 있는 거대한 성탄트리를 점등하였다. 이어 모든 분들이 기쁨을 함께 나누며 다같이 '기쁘다 구주오셨네'를 불렀고, 점등한 성탄트리가 환하게 빛나며 성탄트리 점등문화 대축제는 마무리되었다.올겨울 크리스마스트리를 가족과 함께 꾸미면서 성탄의 즐거움을 함께 누리며 밝게 빛나는 성탄트리처럼 환하게 비추기를 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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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성탄트리 점등문화 대축제[사진1] 용인시청 사거리를 성탄트리와 하트로드가 환한 빛을 비추고 있다. 용인시기독교중앙연합회(회장 유석윤목사)에서는 지난 12월 2일 오후 4시 30분에 2018 성탄트리 점등문화 대축제를 용인아가페문화원 주최, 용인기독교중앙연합회주관, 용인시,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국민문화신문사의 후원으로 진행하였다.이날 성탄트리 점등문화 대축제에서는 용인시청 사거리에 설치된 성탄트리에 많은 용인시민들이 함께 모여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축제 시작에 앞서 CCM가수 투시즈의 찬양과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김정민 목사의 인사말이 있었으며, 이어 임병선목사 (용인제일교회)의 인도로 1부 순서인 성탄트리점등예배가 시작되었다. [사진2] 성탄트리 점등문화 대축제에 참석한 용인교회 찬양대 및 용인시민들대표기도는 이철수목사 (용인명성교회)가, 성경봉독은 신현모목사 (비전교회)가 맡았으며, 특별히 용인교회 찬양대의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이어 권영호목사 (용인교회)가 “그리스도라 칭하는 예수” 라는 제목으로 은혜로운 말씀을 전해주었고, 김태진목사(서부교회)의 광고 및 최신식목사(벧엘교회)의 축도로 1부 순서가 마무리 되었다.2부 순서인 성탄트리 점등식은 유석윤목사(사랑의교회)의 주도하에 진행되었고, 백군기 용인시장 및 남홍숙 용인시의회부의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용인을 섬기는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지구당위원장, 시·도의원과 용인을 아름답게 하며 복음을 위해 힘쓰는 시목회, 밀알선교단, 국민문화신문, 창성종합건설, 시청신우회, 용인을 빛내는 사람들이 차례로 성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선포하였고, 자리에 참석한 용인시민들은 아멘으로 화답하였다.또한 각 단체 대표들과 참석한 모든 시민들이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합니다” “메리크리스마스” “아멘” 이라고 외친 뒤, 기쁘다 구주 오셨네를 함께 찬양하며 성탄트리에 환한 불이 점등되었다. [사진3] 성탄트리 점등문화 대축제에 참여한 용인시민들이 성탄트리 앞에 모여 있다.성탄트리가 점등 된 이후에도 자리에 참석한 모든 시민들이 “예수님의 성탄을 축하드립니다” “메리크리스마스”를 외치고, 트리 앞에서 사진을 촬영하며 다가올 성탄에 대한 부푼 마음으로 성탄트리 점등문화 대축제를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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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천만 송이 무궁화 꽃이 수원에 피었습니다"축제장을 찾은 청소년들이 무궁화를 촬영하고 있다8월 3~5일 수원 만석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28회 나라꽃 무궁화 수원축제’는 그야말로 ‘무궁화의 향연’이었다. 남북평화를 기원하며 ‘팔천만 송이 무궁화 꽃이 수원에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3일 동안 관광객 8만여 명이 방문해 다채로운 품종의 무궁화를 감상하고, ‘나라꽃 무궁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축제는 수원시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주최했다. 축제가 열린 만석공원에는 수원시 무궁화양묘장에서 관리하는 멸종위기 II급 ‘황근-노랑무궁화’ 분재(盆栽) 등 무궁화 분재·분화(盆花) 3500여 점이 전시됐다. 공원에 있는 무궁화 나무 800여 주도 꽃을 활짝 피우고 관람객을 맞았다. 3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며 평양권설경예술단, 국악인 송소희가 축하공연을 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환영사에서 “우리 시는 무궁화양묘장을 조성해 멸종위기 무궁화 품종을 복원하고, 도심 곳곳에 무궁화 가로수길을 조성하는 등 ‘무궁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무궁화축제가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3일 저녁 만석공원 광장에서는 수백 송이 무궁화와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지는 ‘무궁화 화합의 길’ 점등식이 열려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3~4일 저녁 반딧불이 체험장에서 열린 ‘반딧불이 방사 체험’도 인기를 끌었다. 뮤지컬 갈라쇼,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진 마술쇼·밴드 등 버스킹(거리 공연)도 관람객들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무궁화 축제에서 나눠준 무궁화 분화를 1년 간 가장 잘 키운 시민을 시상하는 ‘무궁화 분화 콘테스트’, 한지 무궁화·무궁화 티셔츠·꽃팔지 만들기 체험 등 시민 참여행사도 풍성했다. 4일에는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제7회 나라꽃 무궁화 심포지엄’이 열렸다. 심포지엄은 신구대 김영만 교수, 국립산림과학원 권해연 박사의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우리 민족 상징화에 대한 연구’를 발표한 김영만 교수는 “통일 후 있을 나라꽃 논의에 대비해 북한의 공식 꽃·상징화, 무궁화와 우리 민족의 역사성 등을 연구해야 한다”면서 “한반도 전역에 무궁화가 피어날 수 있도록 무궁화의 내한성(耐寒性)을 강화하는 방안도 연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통일 대비 무궁화 신품종 육성 전략’을 발표한 권해연 박사는 “무궁화가 국민에게 더 사랑을 받으려면 진딧물과 같은 병충해에 강한 품종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영인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은 “나라꽃 무궁화를 널리 알리고, 무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무궁화가 더욱 사랑받는 꽃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무궁화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수원시는 2012년부터 매년 무궁화 축제를 열고, 무궁화 관련 사업을 꾸준히 전개하는 등 무궁화 홍보·보급에 관심을 쏟아왔다. 수원시 곳곳에 무궁화 가로수 길, 무궁화동산 등을 조성해 누구나 무궁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7월 30일에 고색동 ‘수원시 무궁화양묘장’을 시민에게 개방했다. 수원시는 지난해 1월부터 고색동 일원에 1만 3233㎡ 규모 무궁화양묘장을 조성·운영하고 있다. 칠보·단아·해오름 등 275개 무궁화 품종(1만 3500여 주)을 분화·분재·가로수 등 다양한 형태로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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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복지재단-한수원, 태양광 안심가로등으로 평창 올림픽 현장 밝힌다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관섭, 이하 한수원)과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27일 오후 6시 강원도 평창군 평창종합운동장에서 태양광 안심가로등 점등식을 가졌다.이번 점등식에서 불을 밝힌 태양광 안심가로등은 총 90본으로,올림픽선수촌과 횡계리 일대 약 3km구간에 설치됐다. 점등식에는 전영택 한수원 기획부사장과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심재국 평창군수, 유인환 평창군의회 의장, 백성일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운영사무차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주민 2,000여명이 참석했다. 내년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설치된 이번 태양광 안심가로등은 평창을 방문하는 선수 및 관객, 지역 주민들에게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밝은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이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은 “거리가 오래되고 어두워 지나다닐 때 불안했는데 이제 안심가로등 덕분에 밤길도 마음 놓고 걸을 수 있게 되었다”면서“안전 및 방범효과와 올림픽 홍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심가로등 설치를 반기고 있다. 전영택 한수원 기획부사장은 “한수원은 안심가로등 설치 등을 통하여동계올림픽이라는 국가적 행사를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 평창군과 긴밀히 협조해 상생 발전해 나가겠다”면서“전력생산이라는 본연의 업무 외에도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낮시간 충전된 태양광으로 밤에 불을 밝히는 태양광 안심가로등은 한번 충전으로 7일 정도 이용이 가능해 장마철이나 흐린 날씨에도 이용이 가능하다”며 “전기절약 효과는 물론 탄소발생량 저감 등 환경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수원은 2014년 서울 홍제동에 안심가로등 37본을 설치한 이후, 2015년에는 6개 지역 총 253본, 2016년에는 6개 지역 총 317본의 안심가로등을 설치했다. 올해는총 40억을 들여 전국 7개 지역(경주, 평창, 문경, 김해, 진천, 해남, 영광)에 안심가로등 401본을 완공할 예정이다.또한 안심가로등 설치지역의 지자체가 선정한 위기가정에의료비, 생활비 등을 지원하는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