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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추석 맞이 특별 행사 ‘추석이 왔어요’ 개최한국민속촌 추석 강강술래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18~22일 특별 행사 ‘추석이 왔어요’를 진행한다. 올벼심리, 성주고사, 송편 빚기 등 추석 명절에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세시 행사가 가득하다. 한국민속촌은 이번 추석을 맞아 새롭게 ‘올벼심리’ 세시 행사를 선보인다. 올벼심리는 추석 무렵 진행되는 전통 풍습으로, 잘 여문 벼를 골라 절구에 찧어 조상에게 대접하고 이듬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것이다. 관람객은 직접 쌀을 절구에 찧어보는 등 올벼심리의 모든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양반가 앞에서는 내 손으로 직접 추석 송편을 빚어 보는 송편 빚기 체험이 진행된다. 매일 오후 4시에는 명절에 이웃들과 정을 나누던 풍습에 따라 가족 및 친구와 송편을 나눠 먹는 시간이 마련됐다. 민속마을 22호에는 쉬어가며 즐길 수 있는 교육 전시 ‘추석날의 추억별당’이 열린다. 우리 전통 의상인 한복을 빌려주고 직접 차린 차례상을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수확의 계절 가을과 연관된 생활 풍속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추수를 대비하기 위해 민속 마을 들판에 설치한 쇠통과 농악을 직접 치고 허수아비를 배경으로 사진을 남겨보자. 한국민속촌을 가로지르는 지곡천에는 짚으로 만든 짚배들이 수십개 띄워져 있어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관람객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특별 공연 ‘강강술래’와 ‘길놀이’가 진행된다. 특히 한국민속촌 강강술래는 기악 공연과 함께 새롭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아름다운 가을을 감성적으로 즐길 수 있는 ‘감성기악 콘서트’도 준비돼 있다. 배일환 한국민속촌 학예팀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행사를 마련했다”며 “한국민속촌에서 전통의 재미를 만끽하고 잊지 못할 추석 연휴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민속촌은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매표 및 입장 시 일정 간격을 두고 안내하며, 고객·직원 안전을 위해 입장 전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발열 체크 시 37.5도 이상이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관람객은 입장을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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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SK아트리움×공연장상주단체(발광엔터테인먼트)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 공연아리랑, 택견과 만나다. 사진제공 : 수원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내달 5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발광엔터테먼트’의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를 선보인다.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는 택견꾼 강태진(1884년생)과 그가 사랑하는 여인 청월, 그리고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창작극으로 역사에 기록되지 않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 작품은 ‘전통액션연희’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무예 공연 연출의 장인으로 평가 받는 박종욱 연출가의 작품으로, ‘김천국제가족연극제’에서 동상을 수상했고 ‘국립국악원 별별연희’에서 최다관객을 동원한 창작극이다. 특히, 이번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 공연은 융·복합 버전에서는 한국의 대표민요 ‘아리랑’과 전통무예 ‘택견’을 매개로 하여 우리네 ‘멋’과 ‘흥’, ‘신명’을 극으로 풀어내고, 미디어를 활용하여 아름다움과 역동적인 모습을 극대화했다. 이번 작품에 무예공연예술단 ‘지무단’이 특별 출연하여 화려하면서도 묵직한 액션을 선보인다. 택견을 기반으로 한 ‘발광엔터테인먼트’와 검무를 기반으로 한 ‘지무단’의 콜라보에 많은 무예인들의 이목을 집중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택견과 검무의 대결을 통해 전통무예의 진수를 엿볼 수 있다. 한편, 2021년 경기문화재단 주최 ‘경기도 예술진흥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올해 ‘수원SK아트리움 공연장 상주단체’로 ‘발광엔터테인먼트’가 선정되었다. 공연부 관계자는“예술단체와 상호 협력하여 지역 환경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수원> × 인류무형문화유산 <택견>이 만나 독보적인 전통문화예술 창작 작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 전통액션연희극 <아리랑,택견과만나다>는‘수원SK아트리움’과‘발광엔터테인먼트’가 협업한 2번째 레퍼토리이다. 올해 마지막 작품은 신작 공연으로 10월에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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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위한 전통공연예술 온라인 강의, ‘레츠 국악(Let’s Gugak)’Ⅱ(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은 외국인 대상 전통공연예술 온라인 강의 ‘레츠 국악(Let’s Gugak)’Ⅱ를 8월 12일(목)부터 국립극장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 국립극장 ‘외국인 국악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영상에 담은 ‘레츠 국악(Let’s Gugak)’의 두 번째 시리즈로, 한국 전통공연예술을 친근하게 배울 수 있다. 국립극장 ‘외국인 국악아카데미’는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외국인들을 위한 전통공연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대면 강의를 진행해왔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월 ‘레츠 국악(Let’s Gugak)’이라는 이름으로 온라인 강의 영상을 처음 선보였다. ‘레츠 국악(Let’s Gugak)’Ⅱ는 학습 연속성을 고려해 첫 번째 시리즈에서 공개한 사물장구‧판소리‧한국무용 총 3개 분야 교육 영상과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분야별로 3편씩 총 9편의 영상을 매주 목요일 1편씩 공개한다. 8월 12일부터는 ‘사물장구’를 다루며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 연제호가 구음 익히기, 궁채 치는 법 등을 쉽고 친근하게 알려준다. 9월 2일부터는 소리꾼 문수현의 ‘판소리’ 강의 영상을 볼 수 있다. 이전 ‘외국인 국악아카데미’ 수강생들이 학습 도우미로 출연해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를 함께 배워본다. 굿거리‧자진모리의 기본 동작을 익히는 ‘한국무용’ 영상은 9월 23일부터 공개되며, 댄스앤미디어연구소 연구원이자 무용 교육자인 유화정이 강사로 나선다. 이번 영상은 더욱 많은 외국인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영어 자막뿐 아니라, 중국어·일본어 자막까지 제공한다. 또한, 수강생이 무용 동작이나 소리 등을 반복적으로 따라하며 익힐 수 있는 연습 영상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국립극장 레츠국악Ⅱ_사물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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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개막 임박… 도쿄, 도쿄미디어센터서 미디어 등록 개시(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2020년 도쿄 올림픽이 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코이케 유리코(Koike Yuriko) 도쿄 도지사가 전 세계 미디어를 도쿄도청(Tokyo Metropolitan Government)이 제공하는 도쿄미디어센터(Tokyo Media Center (TMC)에 초청하는 동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 TMC는 도쿄를 방문하는 취재 기자는 물론 고국에서 일하는 기자들에게도 물리적 거리와 관계없이 올림픽 게임과 도쿄를 취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멤버 서비스를 모두 사용하려면 등록이 필요하다. 올림픽 기간 중 도쿄에서 벌어지는 소식에 대한 정기적인 온라인 업데이트를 받아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 것을 권한다. 다음 링크에서 코이케 유리코 도쿄 도지사의 초청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https://tokyo.mediacenter.jp/about/ 등록 방법 1) TMC 등록 페이지 접속(https://tokyo.mediacenter.jp/?modal=register) 2) 계정 등록(Account Registration)을 위한 성명 및 이메일 제출 3) 인증 신청(Accreditation Application)에서 ID 및 재직 증명서 등록 (https://tokyo.mediacenter.jp/login/) TMC 온라인 서비스 혜택 1) TMC 웹은 올림픽 기간 중 사진, 동영상, 도쿄 관련 데이터 등 다양한 정보를 집중 제공한다. 2) TMC 뉴스레터는 올림픽 기간 중 도쿄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소식을 하루 두 번 업데이트해 제공한다. 3) TMC 브리핑은 도쿄 도청의 일일 브리핑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제공한다. 담당 공무원에게 질문도 할 수 있다. 브리핑은 2021년 7월 23일부터 8월 8일, 8월 24일부터 9월 5일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일본표준시 기준)까지 진행된다. 4) TMC 토크(TMC Talks)는 코이케 유리코 도쿄 도지사와/또는 스포츠, 문화, 도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리더가 전하는 일일 라이브 프레젠테이션과 녹화 메시지를 동영상 스트리밍으로 제공한다. 주요 주제는 도쿄의 미래다. 시청자는 온라인 도구를 통해 연사에게 질문할 수 있다. ‘TMC 토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조만간 발표될 예정이다. ‘TMC 토크’는 2021년 7월 21일~8월 8일, 8월 23일~9월 5일 오후 2시~2시 40분(일본 표준시 기준) 진행될 예정이다. 5) TMC 온라인 컨시어지(TMC Online Concierge)는 문의사항에 답하고 도쿄 관련 취재 및 사진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온라인 컨시어지는 2021년 7월 21일~8월 8일, 8월 23일~9월 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일본 표준시 기준)까지 운영된다. TMC는 전 세계 미디어와 만날 날을 고대하고 있다. 도쿄미디어센터(TMC) 개요 도쿄미디어센터(The Tokyo Media Center, 약칭 TMC)는 도쿄 도청이 2020년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중 국내외 미디어를 위한 취재 거점 용도로 설립했다. TMC는 개최 도시인 도쿄와 2020년 도쿄 올림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TMC는 2020년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Tokyo 2020 Organising Committee)가 운영하는 메인 프레스 센터(MPC) 및 국제방송센터(International Broadcast Centre, 약칭 IBC)와는 완전 별개로 운영된다. 웹사이트 URL: https://tokyo.mediacenter.jp/ 운영일 및 운영 시간: 2021년 7월 21일(수)~8월 9일(월), 오전 8시~오후 10시(일본 표준시 기준) Monday, August 23, 2021년 8월 23일(월)~9월 5일(일) 오전 8시~오후 10시(일본 표준시 기준) 사전 오픈일은 7월 19일(월)로 예정돼 있다. 세부 내용은 별도 공지될 예정이다. 오는 길: 도쿄 스포츠 스퀘어(Tokyo Sports Square) 2~3층 (주소: Marunouchi 3-8-3, Chiyoda-ku, Tokyo) JR 유라쿠초역/도쿄 메트로 유라쿠초역에서 도보 1분 서비스: 사무실과 라운지 취재기자를 위해 약 120석의 좌석이 설치된다. 음료를 제공하는 음료 코너도 마련된다. 안내 데스크(Information Desk) 상주 직원이 시설 관련 문의 사항에 답해준다. 방문객에게는 최초 입장 시 도쿄 관련 무료 경품이 포함된 미디어 키트가 제공된다. 일본 쇼케이스 일본정부관광국(The Japan National Tourism Organization, 약칭 JNTO)은 일본의 다양한 지역과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한 홍보 부스를 설치한다. 일본 주류 부스 일본 국세청(The National Tax Agency, 약칭 NTA)는 일본 주류를 소개하는 부스를 설치한다. 인터넷 연결 등록된 회원은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 코로나19 대책 및 시설 출입 방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TMC 웹사이트와 TMC 브리핑을 통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도쿄 업데이트 도쿄 도청은 2021년 5월 전 세계에 도쿄의 급변하는 현재와 미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을 개설했다. 이 플랫폼은 도쿄의 매력과 도쿄 거주민, 학생, 직장인의 삶에 초점을 맞춘 기사를 포함한 콘텐츠를 담고 있다. 다음의 링크를 클릭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URL: https://www.tokyoupdates.metro.tokyo.lg.jp/en/ 코이케 유리코 도쿄 도지사가 전 세계 미디어를 도쿄도청이 제공하는 도쿄미디어센터에 초청하는 동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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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여름 축제 ‘물총부대, 더위와의 전쟁’ 개최[한국민속촌] 조선수군 수포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시원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 ‘물총부대, 더위와의 전쟁’을 7월 3일부터 8월 22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여름 축제는 물총과 수포를 이용해 설치된 보드를 맞추는 액티비티 체험으로, 사람 간 대면이 없는 행사다. 체험은 전부 안전 관리자 동행하에 안전 수칙 교육을 진행하고 이뤄진다. 한국민속촌은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최강의 물총부대원을 모집한다. 물총부대원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보기만 해도 스릴 넘치는 장애물 세트장 넘기, 물총 사격, 물풍선 투척 등 액티비티 훈련을 거쳐야 한다. 빠른 시간 내 훈련을 완수한 우수 물총부대원에게는 풍성한 보상이 주어진다.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구역도 마련됐다. 놀이마을에 있는 ‘물총 훈련소’는 군부대 사격장 분위기로 꾸며져 안전한 물총놀이를 위한 안전 수칙부터 비거리별 과녁이 준비돼 있다. 아이들은 안전 교육과 함께 자신의 물총 사격 솜씨를 뽐낼 수 있다. ‘물폭탄 훈련소’는 투척 훈련소를 연출해 이색 과녁에 물풍선을 마음껏 던질 수 있는 장소다. 시원한 물총놀이를 마친 뒤에는 장병 식당과 PX에서 허기와 갈증을 해소할 수 있다. 군 복무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건프레이크와 군대리아가 준비돼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여기에 달콤하면서도 아삭한 수박 본연의 맛이 특징인 ‘수박주스’는 무더위 갈증을 한입에 해소한다. 이외에도 여름철 무더위를 한입에 날려버릴 색다른 방법을 소개한다. 한국민속촌 여름 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반합빙수’는 반합 용기에 고소한 콩가루와 달콤한 팥을 얹힌 이색 팥빙수로 시각과 미각을 만족시킨다. 같은 기간 조선 시대 마을에서도 더위를 물리칠 정예 수군을 모집하고 있다. 지원자는 조선 시대 수군 훈련을 모티브로 한 이색 체험 3단계 수궁 훈련, 수총 훈련, 수포 훈련을 통과해야 한다. 천변에서 물대포를 발사하는 수포 훈련은 오직 한국민속촌에서만 만날 수 있는 초대형 액티비티 체험이다. 한국민속촌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유이용권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관람객에게 최대 40%의 자유이용권 할인을 적용하고, 주말 및 공휴일 한정 야간개장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민속촌은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안전한 관람을 위해 노력한다. 매표 및 입장 시 일정 간격을 두고 안내하며, 고객 및 직원 안전을 위해 입장 전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발열 체크 시 37.5도 이상이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관람객은 입장을 제한한다. 물총부대 식음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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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을 넘어 필必환경으로인인화락 내지-야행. 사진제공 : 수원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이달 28일 수원문화예술전문 매거진 ‘인인화락’ 여름호(vol. 33)를 발간한다. 이번 인인화락은 33번째로 발간하는 수원문화재단 소식지로, 환경environment를 주제로 풍성한 이야기를 담았다. 수원시 환경컵 큐피드 사용 캠페인의 로고 문구(everyday earthday)를 디자인 한 그린디자이너 윤호섭, 생존과 환경을 주제로 작업하는 윤수연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했다. 또한 어린이생태미술관, 아트스페이스 광교, 수원 시민농장, 찾아가는 수원이 환경 교실과 지혜샘어린이도서관 에코부코페스티벌 등 환경에 대한 수원의 관심도 엿볼 수 있다. 이어 올 여름 8월에 찾아올 ‘2021 수원문화재야행’, 9월부터 시작할 첨단기술과 예술이 만나는‘2021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를 소개한다. 또한 김정렬 수원시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위원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수원과 문화도시의 이야기도 전할 예정이다. 더불어 환경을 위한 착한 소비 공간 수원 제로웨이스트샵과 <수원시✕단호리의 인권탐구일기> 웹툰을 그린 청년예술인 단호리 작가의 따듯한 이야기도 그렸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구독자 이벤트(magazine.swcf.or.kr)를 진행하고 있으며 선정된 글에 한하여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다음 가을호에 실릴 예정이다. 인인화락은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 수원전통문화관, 어린이도서관 등에 비치하고 있으며, 행궁동 카페 및 수원 관내 서점(브로콜리 숲, 그런 의미에서, 천천히 스미는, 낯설여관)에서도 만날 수 있다. 또한 인인화락 정기구독은 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기부 프로젝트인 '싹'(ssac)의 정기 기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기획홍보팀 031-290-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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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생태교육의 장 ‘양기철철 단오’ 진행[한국민속촌] 단오풍정 그네터 (용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생태교육의 장 ‘양기철철 단오’를 6월 19일부터 7월 11일까지 진행한다. 단오는 1년 중 가장 따듯한 기운이 왕성한 날로 제액을 방지하고 풍요로움이 가득한 큰 명절이다. 이에 한국민속촌은 풍요로운 농경 사회를 연출해 모내기 후 새참나눔 시연과 창포물 머리감기, 단오식도락 맛보기 등 역사적, 교육적 가치가 높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부하게 준비했다. [한국민속촌] 단오 벼베기행사 [한국민속촌] 단오 수리취떡 [한국민속촌] 제호탕_앵두화채 한국민속촌 단오 행사는 생태교육의 장으로 도시에서 접하기 힘든 농경문화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민속촌 농부들이 모내기, 보리베기 시연행사 후 관람객들과 새참 수리취떡을 나누어 먹는다. 감자밭에서는 직접 햇감자 캐보기로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 고된 농사가 끝나면 아름다운 단오 풍경과 맛있는 단오절식, 재미난 꾸밈 체험들이 기다리고 있다. 창포물 머리감기는 단오의 대표적인 행사로 창포물에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이 소담하고 윤기가 생기며 빠지지 않는다고 한다. 민속마을 한약방에서는 단오에 먹던 앵두화채, 수리취떡, 제호탕을 먹어보며 단오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신윤복의 ‘단오풍정’을 재현한 포토존에서 기념사진을 남겨보자. 민속촌을 가로지르는 아름다운 천변에는 그네터와 한복 소품이 준비됐다. 조선시대 명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민속촌만의 특별 포토존이다. 한국민속촌은 단오를 맞아 자유이용권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도심 속 생태교육의 장인만큼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관람객 대상 최대 40% 자유이용권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이외에도 주말 및 공휴일 한정 야간개장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민속촌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여 안전한 관람을 위해 노력한다. 매표 및 입장 시 일정 간격을 두고 안내하며, 고객과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입장 전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발열 체크 시 37.5도 이상이거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관람객은 입장을 제한한다. 한국민속촌은 30만평 대지 위에 조성된 조선시대 마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테마파크이자 사극 촬영의 메카다. 최근에는 과거의 전통을 단순 계승하고 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생활 속에서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계절마다 새롭고 이색적인 축제를 선보임과 동시에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소통함으로써 중장년층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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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SK아트리움, 전통액션연희극 '쌈 구경 가자!' 대극장에 올린다2021 경기도 예술진흥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된 수원SK아트리움이 6월 26일 오후 3시에 전통액션연희극 ‘쌈 구경 가자!’를 무대에 올린다.전통액션연희극 ‘쌈 구경 가자!’는 대한민국 전통무예 택견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발광엔터테인먼트의 작품으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구경 중에 으뜸이라는 ‘싸움’을 소재로 한다. 관객들의 응원싸움을 시작으로 택견싸움, 버나싸움, 살판싸움, 장단싸움까지 하나의 공연을 통해 온갖 싸움을 구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쌈 구경 가자!’는 전통액션연희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키며 무예 공연 연출의 장인으로 평가받는 박종욱 연출가가 극작·연출했으며,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도 등재된 택견의 고수와 명인들이 배우로 참여했다.여자 택견 고수인 발광엔터테인먼트의 이지수 실장은 “수원SK아트리움에서 보시게 될 싸움은 죽이고 빼앗는 싸움이 아니라 상생과 대동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조금 이상한 싸움판이다. 그 싸움구경을 통해 이 땅에 분명히 존재해온 우리네 멋과 흥의 실체 그리고 살아있는 역사 안에서 기록되지 못한 사람들의 땀 냄새 나는 몸짓을 보실 수 있다”며 “구식이고, 어렵고, 지루하다고 인식되는 우리 전통문화를 관객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겠다”고 말했다.발광엔터테인먼트는 2014년을 시작으로 택견을 포함한 탈춤, 살판 등 전통의 몸짓을 공연 예술화해 무대에 올리는 전문예술단체이다. 국무총리상과 여성가족부장관상 등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이번에 무대에 올리는 전통액션연희극 ‘쌈 구경 가자!’는 2020년 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수원 시민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수원SK아트리움 측은 안전한 공연을 위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 공연 역시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되며 전 관람객은 공연장 입장 전, 체온 측정과 문진표를 작성해야 한다. 공연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5월 27일부터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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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한옥 알린다’…용인시, ‘전통한옥 브랜드화 공모사업’에 2곳 선정‘전통한옥 브랜드화 공모 사업’에 선정된 용인시 ‘한옥에서의 하루-예랑’.(사진제공=용인시)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전통한옥 브랜드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전통한옥 브랜드화 공모는 전통 한옥을 전통문화 체험숙박시설로 육성하기 위해 한옥체험업으로 지정된 개별한옥 또는 한옥체험업 밀집 지역 및 마을 등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문체부가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는 경기도 3개소 등 전국에서 총 47개소가 선정됐다. 이중 시는 처인구 호동에 위치한 ‘예직한옥체험마을’과 처인구 양지면 주북리에 위치한 ‘한옥에서의 하루-예랑’등 총 2개소가 선정돼 프로그램 운영비 2천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특히 한옥에서의 하루-예랑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사업에 선정된 2개소는 오는 12월까지 국비와 시비를 포함해 총 5천만 원의 사업비로 전통매듭공예체험, 전통음식체험, 전통차체험 등 한옥과 연계한 다양한 전통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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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2021 캐릭터 연기자 선발 오디션’ 서류 접수 시작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캐릭터 연기자 선발 오디션’ 서류 접수를 5월 20일(목)부터 6월 1일(화)까지 진행한다. 이번 연기자 채용과정은 서류 심사, 현장 오디션을 거쳐 6월 10일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한국민속촌 캐릭터 연기자는 조선 시대부터 현대 직업까지 폭넓은 배역을 연기하는 것은 물론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선발된 캐릭터 연기자는 다양한 무대에서 연기, 춤, 노래 등의 재주를 뽐내는 만능 연기자로서 민속촌에 근무하게 된다.오디션 지원 방법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 있는 지원 서류를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서류와 함께 지원자 개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포트폴리오 및 자기소개 영상을 함께 제출할 수 있다.서류 합격자 발표는 6월 4일(목)에 개별 공지될 예정이며, 현장 오디션은 6월 7일(월)·8일(화) 이틀에 거쳐 진행된다. 캐릭터 오디션 최종 합격자는 6월 10일(금)에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는 한국민속촌 여름 시즌 축제가 시작하는 7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한국민속촌 홍보 담당자는 “한국민속촌 연기자로 활동하면 예능·공중파·케이블·SNS 채널 등 방송 섭외뿐만 아니라 대외 공연 무대에 나설 수 있는 여러 활동 기회가 주어진다”며 “재능 있고 유쾌한 성인남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오디션인 만큼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캐릭터 연기자 선발 오디션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