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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인기 캐릭터 ‘속촌아씨’ 콘텐츠 실사화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은 온라인 모집 및 현장 오디션을 통해 ‘속촌아씨’ 실사 모델로 배우 김하린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단아한 모습과 톡톡튀는 대사로 인기를 얻은, 신비주의 캐릭터 ‘속촌아씨’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진다.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은 온라인 모집 및 현장 오디션을 통해 ‘속촌아씨’ 실사 모델로 배우 김하린을 발탁했다. 이번에 선발된 속촌아씨 실사 모델은 3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속촌아씨’로써 다양한 콘텐츠로 찾아갈 예정이다. 배우 김하린은 속촌아씨 팬아트에서 금방이라도 튀어나온 것처럼 캐릭터 특징이 정확하게 일치하는만큼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속촌아씨는 최근 한국민속촌 웹드라마 ‘연분’ 촬영을 마치고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관람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오는 6일 한국민속촌 대표공연 ‘연분’ 무대인사를 시작으로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웹드라마 ‘연분’은 네이버TV(한국민속촌 채널)과 유튜브(속촌아씨 채널)에서 오는 3일부터 예고편을 시작으로 매주 1편씩 총 5편이 공개된다. 속촌아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민속촌은 30만평 대지 위에 조성된 조선시대 마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테마파크이자 사극 촬영의 메카다. 최근에는 과거의 전통을 단순 계승하고 보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생활 속에서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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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촌에 귀신의 문이 열렸다, 매일 밤 12시까지 ‘심야공포촌’ 변신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미명귀전. 사진제공 : 한국민속촌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등골 오싹 납량 축제 ‘심야공포촌’을 7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최초로 매일 밤 12시까지 특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심야공포촌은 귀굴을 포함한 4종의 호러 어트랙션과 신개념 호러 디제이 파티 등 공포로 꽉 채운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심야공포촌에는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귀굴’보다 한층 더 무서운 공포 어트랙션 3종이 등장한다. 결혼한 지 얼마 안 돼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여자 귀신 ‘미명귀’ 6명을 찾아 셀카를 찍는 ‘미명귀전’과 역병이 창궐한 지옥 같은 옥사에서 생존자를 구출하는 ‘옥사창궐’은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오싹함과 짜릿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속촌괴담’은 괴담꾼이 해주는 무서운 이야기들에 인테리어, 조명, 음향, 특수 효과 등 다양한 장치의 활용으로 관람객들에게 괴기스러운 현장감을 선사한다. 민속 마을 중심 공연장에서는 매일 밤 화려하고 뜨거운 EDM, 힙합, 댄스로 가득한 디제이 파티가 펼쳐진다. DJ 2FAITH가 주도하는 속촌클럽은 관람객들과 디제이가 하나 돼 흥을 돋울 예정이다. 디제이 파티 이후 어둠으로 가득 찬 늦은 밤에는 고전 공포 영화 상영이 시작된다. 더운 여름날 야외에서 으스스한 영화 한 편으로 등골이 서늘해지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 심야공포촌을 즐기는 방법 가운데 하나는 특수 분장 전문가가 해주는 리얼한 분장 체험으로 직접 귀신이 돼 축제에 한껏 몰입하는 것이다. 또 공연장에서 열리는 디제이 파티와 늦은 밤 공포 영화 상영을 더 맛깔나게 즐기기 위해 장터 먹거리를 연장 운영한다. 다양한 먹거리와 음료는 심야공포촌을 더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민속촌은 매일 밤 특별 개장을 기념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오직 심야공포촌 축제만 즐기려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애프터(After) 4 야간개장 특별 이벤트를 통해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민속촌 콘텐츠기획 남승현 부장은 “한국민속촌 최초 역대급 공포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연출했다”며 “한여름 밤의 등골 오싹한 납량 특집을 한껏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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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여름을 알리는 조선시대 축제 ‘단오날의 꾼’ 진행한국민속촌 짚신 장수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흥겨운 조선 시대 여름 축제 ‘단오날의 꾼’을 6월 4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민속촌은 조선 시대 단오날을 연출해 모내기, 창포물 머리 감기 등 역사적·교육적 가치가 높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풍부하게 준비했다. 예로부터 단오는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며 다양한 놀이를 즐겼던 큰 명절이다. 이에 한국민속촌에서는 농부들이 시연하는 모내기, 보리 베기 행사와 감자밭에서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감자 캐보기’를 통해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다. 고된 농사가 끝나면 조선 시대 방식의 뷰티 체험들이 기다리고 있다. 단오의 대표적인 행사 창포물 머리 감기 체험을 통해 윤기 가득하면서도, 튼튼한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다. 또 조선 시대 뷰티 아이템 천궁 머리핀을 매주 주말 및 공휴일 동안 선착순 200명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이 밖에도 흥겨운 조선 시대 장터 ‘단오 난장판’이 민속마을 곳곳에서 열린다. 모자 장수, 땔감 장수, 바구니 장수의 지게를 지며 단오날의 장사꾼으로 변신해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전통찻집 다락방과 한약방에서는 단오맞이 특별메뉴 쑥쑥라떼, 트리플베리에이드 등을 출시했다. 단오날의 쑥은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역할을 한 만큼 관람객들은 쑥으로 만든 디저트를 먹으며 기운을 보충할 수 있다. 한국민속촌은 단오를 맞아 자유 이용권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도심 속 생태 교육의 장인만큼 인근 지역 용인시민 대상으로 최대 40% 입장권 할인 혜택을 동반 1인까지 적용한다. 이 밖에도 주말 및 공휴일 한정 야간 개장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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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어린이날 100주년 맞이 보물찾기 이벤트 진행홍길동의 선물 보따리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특별 이벤트 ‘홍길동의 선물 보따리’를 5월 5일부터 5월 8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쉽고 재밌는 보물찾기 놀이다. 민속마을 내 지정된 구역에서 숨겨진 홍길동의 표시(쪽지)를 찾아 선물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1일 100명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선물은 △최신 유행 어린이 장난감 △kt wiz 시즌 입장권 △민속촌 굿즈 등이 준비됐으며, 획득한 쪽지는 선물 교환소에서 상품으로 교환수령 할 수 있다. 관아 앞에서는 ‘조선 컬러풀 판박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한국민속촌의 봄 시즌 축제인 ‘웰컴 투 조선’을 즐기며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면 원하는 그림을 선택하여 판박이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어른들에게는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어린이들에게는 색다르고 신기한 체험이 될 것이다. 한국민속촌 어린이날 이벤트 기획자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아이들이 직접 보물을 찾아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많은 선물과 함께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부모와 아이 모두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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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무형문화유산 활용-우수공연 작품 공모2021 인류무형문화유산 활용 우수공연 선정작-으라차차 아리랑 2021 인류무형문화유산 활용 우수공연 선정작-춤추는 관현악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의 다양성과 예술적 가치를 대중과 함께 나누기 위한 ‘인류무형문화유산 활용-우수공연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 ‘인류무형문화유산 활용-우수공연 작품 공모’는 기존에 제작·발표됐던 작품 중 우수한 작품을 재발굴하고 재공연을 지원해 다시 대중 앞에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판소리, 농악, 아리랑 등 21개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을 등재하고 있다. 최근 한류 붐과 함께 우리 전통문화를 대표하는 원형이자, 새로운 문화콘텐츠 창작의 소재로서 무형문화유산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번 공모는 종묘제례악, 판소리, 가곡, 농악, 남사당놀이, 아리랑 등 인류무형문화유산 종목을 활용한 공연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최근 3년 이내 공연 실적을 보유한 민간예술단체가 지원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총 4개 이내 작품이 선정되며 공연 규모에 따라 최대 1500만원의 지원금과 공연을 위한 추가 지원을 받게 된다. 선정된 작품은 9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의 우수공모작으로 관객을 만나게 된다.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종목을 유형 유산의 보고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다채롭게 경험하는 축제다. 독특한 한국의 미학이 담긴 원형공연부터 시대상이 반영된 창작공연까지 무형문화유산을 다각으로 즐길 수 있다. 2018년 첫선을 보인 이래 4년간 5만4000여 명의 관객이 찾았으며, 유·무형 유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가족 단위 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무형 유산은 세대를 이어가며 시대에 맞게 변화하는 살아있는 유산”이라며 “여러 창작자들과 함께 인류무형문화유산의 또 다른 모습을 찾고자 하니 역량 있는 민간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 접수는 5월 16일(월)부터 5월 20일(금)까지 진행된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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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세시풍속-북새통 ‘곡우’ 행사 개최수원전통문화관 전경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북문에서 새롭게 펼쳐지는 전통문화 체험인 세시풍속-북새통 <봄비로 윤택해질 곡우> 행사를 오는 23일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진행한다. 곡우는 봄비가 내려 곡식을 윤택하게 만드는 절기이다. 이번 <봄비로 윤택해질 곡우> 행사는 올해 세시풍속-북새통 행사의 첫 시작이라는 의미를 더하며 장기간의 코로나로 위축되어있던 시민에게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사전 예약자는 곡우 차 시음, 볍씨 담그기, 목화꽃 DIY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고, 현장 방문객은 조기 엮기 체험, 절기 OX 퀴즈, 소원 적기 이벤트 등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한 열 살 생일잔치 전시와 수원화성 축조·정조대왕의 수원화성 행차 내용을 담은 VR 체험도 선보인다. 특히, 열 살 생일잔치 전시에서는 출산 의례, 육아 돌상, 돌잡이 상 등을 볼 수 있고, 전통공예 체험으로는 배냇저고리와 턱받이 자수 놓기, 탯줄 도장집 만들기 등을 배울 수 있다. 수원전통문화관 관계자는 “곡우 행사를 처음 선보이는 것도 설레지만, 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재단 OX 퀴즈, 열 살 생일잔치 전시, VR 체험 등의 행사를 함께 진행해 의미가 크다”며, 시민과 방문객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봄비로 윤택해질 곡우> 사전 예약 프로그램은 수원전통문화관 네이버 예약 사이트에서 18일 오전 10시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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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달빛 가득한 야간개장 시작...특별공연 연분 개막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 달빛을 더하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고즈넉한 조선 시대의 밤을 즐길 수 있는 야간개장 ‘달빛을 더하다’를 4월 9일부터 11월 6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한국민속촌은 달빛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조선 시대 풍경 속에서 즉석에서 요리하는 야시장 음식과 재밌는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완벽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야간개장 기간 한국민속촌에서는 대표 콘텐츠 ‘연분’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조선 시대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LED 퍼포먼스와 섀도 아트로 표현한 멀티미디어 융합 초대형 공연 연분은 2022년을 맞아 더욱 새롭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 공연 연분은 주말 및 공휴일 밤 8시 한국민속촌 공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야간개장에서는 아름다운 민속촌의 야경을 배경으로 한 신규 포토존이 관람객을 기다린다. 민속촌 곳곳에 준비된 △달빛 △연분 △가마 △단청 콘셉트의 포토존에서 그림자를 이용해 재미난 사진들을 찍을 수 있다. 소셜 미디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지곡천 달 △목교 포토존도 2022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을 했다. 민속마을 초가 곳곳에서는 창에 드리워진 그림자로 조선의 밤 생활상을 들려주는 그림자 이야기극도 운영된다. 민속마을 내 그림자극은 정겨우면서도 재미난 경험을 제공한다. 조선 시대 야시장 분위기에 맞춰 식음 메뉴도 큰 폭으로 리뉴얼했다. 장터에서는 삼겹살을 즉석에서 구워 판매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밖에도 야식으로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문어구이 △통 오징어튀김 △먹태 구이 △모둠 감자튀김 등 약 40종의 새로운 메뉴를 출시한다. 한국민속촌 남승현 콘텐츠기획팀장은 “귀중한 주말 저녁 한국민속촌을 찾아준 분들께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많은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한국민속촌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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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봄 시즌 축제 ‘웰컴 투 조선’ 개막한국민속촌 3초 한의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힐링, 재미, 희망찬 콘텐츠들이 가득한 봄 시즌 축제 ‘웰컴 투 조선’을 3월 26일부터 6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새로운 스토리로 돌아오는 ‘사또의 생일잔치’ 마당극은 노비 현상금으로 걸린 금 두꺼비에 눈이 멀어 무고한 백성을 괴롭힌 사또와 그 무리에 대한 권선징악을 유쾌하게 다룬다. 주말 및 공휴일간 진행되는 사또의 생일잔치에서는 캐릭터 퍼포먼스와 즉흥적인 상황극을 꾸며 관람객에게 재밌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평일에는 민속마을 사람들이 사또의 생일잔치를 준비하며 일어나는 에피소드인 ‘지금 우리 고을은’ 마당극이 진행된다. 민속마을 일대에서는 요일마다 입고 온 옷에 따라 신분이 정해지는 ‘노비 7부제’가 시행된다. 노비가 된 관람객과 추노꾼 캐릭터의 치열한 추격전이 시작된다. 추노꾼에게 잡힌 노비들은 도망 노비 감옥에 갇히는데, 그 자체로 포토존이 돼 보기만 해도 웃음을 자아내는 상황극이 펼쳐진다. 한편 새롭게 운영되는 ‘3초 한약방’에서는 의원·동이 조선 캐릭터가 관람객의 MBTI를 3초 만에 파악하는 데 엉터리 같으면서도 적중률이 상당히 높다. 최근 크게 유행하는 MBTI 검사를 조선 시대 방식으로 다시 해석한 3초 한약방은 이번 축제 콘텐츠의 묘미로 꼽힌다. 3초 한약방은 민속마을 상설 체험장에 위치한 정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완연한 봄의 향기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민속촌의 자연경관도 파라솔과 오두막으로 꾸민 풀멍×물멍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향기와 컬러 테라피 체험인 △한복 향낭 만들기 △천연 향초 만들기 △알록달록 그림 그리기 △컬러 키링 만들기 체험을 통해 편한 마음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웰컴 투 조선 축제 기획자는 “이번 축제는 MZ 세대를 겨냥해 재밌는 공연과 힐링 체험을 다채롭게 구성했다”며 “한국민속촌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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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전국 150명 파트너와 함께 지역 문화재 지킴이 활동 전개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회장 오덕만)와 함께 문화재 지킴이 활동 전개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회장 오덕만)와 함께 2월 한달 간 수원화성, 대전 동춘당, 인천향교, 부산 금정산성 등 지역 문화유산을 방문하며 전국 150여명의 파트너들과 함께 문화재 지킴이 활동에 나선다. 2월 문화재 지킴이 활동의 첫 시작으로 14일 수원화성을 방문하여 수원 지역 파트너 20여명과 함께 화성 및 수원천 주변의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활동을 진행했다. 15일에는 대전 지역 파트너들 20여명과 대전 동춘당 및 소대헌∙호연재 고택의 일대를 돌며 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17일에는 인천 지역 파트너들과 인천향교를 방문해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활동과 함께 파트너들이 우리 지역 문화재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몸소 느끼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봉사 전 문화재 투어 및 소개 시간도 마련했다. 파트너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투어와 봉사활동 모두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 준수 하에 최소한의 인원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이번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시작하며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에 2천만원의 기금을 전달하고, 18일 부산 금정산성에서도 정화 활동을 전개하는 등 전국 파트너들과 함께 연중 지역별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2009년부터 문화재청과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전통문화 보존 활동,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 및 보존 후원, 독립문화유산 국가 기부 활동, 독립유공자 자손 대학생 장학금 후원, 고궁 문화 행사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우리 문화재 및 독립문화유산 보존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스타벅스 파트너 30여명과 함께 덕수궁 석조전에서 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석조전 전시 프로그램 후원 등을 위한 1천만원의 문화재 보호기금을 전달했다. 올 2월까지 2,800여명의 파트너들이 참여해 총15,000여시간의 우리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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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태권도 진흥재단과 ‘태권힐링 체조’ 체험 운영태권힐링 체조.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태권도 진흥재단과 함께 ‘태권힐링 체조’ 체험을 오는 2월 5일부터 2월 20일까지 매주 주말 2회(△11:30 △14:30)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태권힐링 체조’는 태권도 동작을 신나는 음악에 맞춰 쉽고 재밌게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한국민속촌 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태권도 진흥재단의 태권도 지도자가 직접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민속촌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태권힐링 체조를 통해 굳어있는 몸과 신체를 깨우고 우리 전통 무예 태권도를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번 프로그램 기획자인 한국민속촌 김광수 과장은 “우리나라 전통 무예인 태권도를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준비했다”며 “한국민속촌도 전통무예인 태권도를 널리 알리고 발전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고객센터와 네이버 예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태권도 진흥재단과 함께 ‘태권힐링 체조’ 체험을 오는 2월 5일부터 2월 20일까지 매주 주말 2회(△11:30 △14:30)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태권힐링 체조’는 태권도 동작을 신나는 음악에 맞춰 쉽고 재밌게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한국민속촌 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태권도 진흥재단의 태권도 지도자가 직접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민속촌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태권힐링 체조를 통해 굳어있는 몸과 신체를 깨우고 우리 전통 무예 태권도를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번 프로그램 기획자인 한국민속촌 김광수 과장은 “우리나라 전통 무예인 태권도를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준비했다”며 “한국민속촌도 전통무예인 태권도를 널리 알리고 발전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