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경기도·분당서울대병원,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 성공분당서울대병원 전경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경기도와 분당서울대병원이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에 성공했다. 이로써 도는 의료진 교육·훈련과 환자 진료·검사, 배정·전원 등을 위한 거점을 확보하며 감염병 대응 역량을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질병관리청이 국내 다섯 번째이자 수도권 첫 감염병 전문병원으로 분당서울대병원을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경기, 서울, 인천, 강원 소재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수도권 감염병원 전문병원 공모를 진행해 중앙보훈병원(서울), 강원대병원(강원), 가톨릭대인천성모병원(인천) 등이 접수했다. 질병관리청은 의료·간호·건축 분야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된 선정 평가위원회에서 대면·현장 평가 등을 실시했고, 분당서울대병원의 감염병 진료실적과 감염병 전문병원 운영계획, 건축부지 적합성 등을 높게 평가했다. 감염병 전문병원 유치로 분당서울대병원은 36병상(중환자실 6, 음압병실 30), 외래관찰병상 2개, 음압수술실 2개 등을 조성하기 위한 449억여 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분당서울대병원은 이번 정부 지원 외에도 인구 밀집 지역인 수도권을 책임지는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의 특성을 고려해 병원 자체적으로 3,000억 원 이상을 대규모 투자한다. 감염병 전문병원 기준시설 외에도 306병상(중환자실 11, 음압병실 15, 일반격리병실 91, 일반병실 189개)을 추가 조성해 총 병상 수 342병상, 연면적 8만8,097㎡, 지하 6층·지상 9층의 국내 최대 규모 감염병 대응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도와 분당서울대병원은 이를 바탕으로 ▲(진료‧검사) 감염병 환자 진단‧검사 및 격리‧치료 ▲(교육‧훈련) 권역 내 의료기관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훈련 ▲(의뢰‧회송) 권역 내 감염병 환자 배정‧전원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도권 감염병 대응을 위한 거점병원으로서 대규모 신종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한 환자 분산으로 감염 확산위험을 줄이고, 훈련된 전문 의료진을 갖춘 감염병 특화 병동을 통한 집중격리와 치료로 감염병 확산 조기 차단에 기여할 방침이다. 백남종 분당서울대병원장은 “분당서울대병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부터 신종플루, 메르스 등 수도권 감염병 대응 선두주자로서 누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기, 서울, 인천, 강원의 감염병 대응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경기-서울-인천은 물론 강원까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을 중심으로 세계적 수준의 감염병 신속 대응 시스템이 가동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1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부속부천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고려대학교안산병원 등 5개 상급종합병원과 ‘경기도 감염병 공동 대응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수도권 감염병 전문병원에 선정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분당서울대병원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며 유치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성남시 분당구 소재 분당서울대병원은 직원 총 5,000여 명, 병상 총 1,300여 개(중환자 110여 개 포함), 연간 환자 수 200만 명 규모다. 기존 전국 감염병 전문병원은 호남권 조선대병원, 충청권 순천향대 천안병원, 경북권 칠곡경북대병원, 경남권 양산부산대병원 등이 있다.
-
한국수자원공사 제29회 물사랑공모전 시상식 개최스마트폰 사진_대상_허만현_여름 날의 휴식 디지털 사진_대상_이근수_나들이 글과 그림_대상_김지수_우리 하천과 함께한 특별한 추억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12월 10일 대전시 유성구 라미컨벤션에서우리 강과 하천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2021년 물사랑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 ‘물사랑공모전’은 1990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한국 수자원공사의 대표적인 대국민 행사로, 올해는 ‘우리 강, 우리 하천물과 함께 여행하다’를 주제로 하여 진행되었다. 환경부와 교육부가 후원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주최한 이번 공모는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25일까지 ▲ ‘디지털 사진’ ▲ ‘스마트폰 사진’ ▲ ‘글과 그림’ ▲ ‘60초 영화제’ 4개 부문으로 진행되어,총 6,673편의 작품이 접수되었다. 접수된 작품들은 각 부문별 4인, 총 16인의 심사위원이 주제 적합성과 독창성, 작품성, 대중성을 평가하여 1차로 326개 작품을선정하였다. 이후 이들 작품은 공모전 홈페이지(www.2021mulsarang.com)에 공개되어 11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대국민 온라인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이와 함께 2차 외부 심사위원 4인의 평가 결과를 더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 디지털 사진 부문 ‘나들이’, ▲ 스마트폰 사진 부문 ‘여름날의 휴식’,▲ 글과 그림 부문 ‘우리 하천과 함께한 특별한 추억’, ▲ 60초 영화제부문 ‘행복한 물’이 각 부문별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들 작품은 우리삶 속에서 강과 하천의 아름다움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디지털 및 스마트폰 사진 부문의 대상에는 환경부장관상과 200만 원의 상금이, 글과 그림 부문과 60초 영화제 부문의 대상에는 각각 교육부장관상과 100만 원,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 된다. 대상 이외에도 각 부문별로 금상 2편, 은상 3편, 동상 5편, 입선 15편이 선정되었으며, 총 104편의 수상작에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어 총 4,140만 원이 전달된다. 한편, 전체 수상작은 한국수자원공사 홈페이지(www.kwater.or.kr) 또는 물사랑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2021mulsarang.com)를 통해확인할 수 있다. 장훈 한국수자원공사 홍보실장은 “이번 공모전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많은 참여와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수상작은 홈페이지 게시 및 전시 등 다양한 경로로 국민에 공유하여, 물과 자연이 지닌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알리는 데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성남산업진흥원 “홈쇼핑 판로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킨스타워 전경 사진. 성남산업진흥원 로고 사진. 사진제공 : 성남산업진흥원 (성남=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코로나 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홈쇼핑 판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7월 7일까지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성남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이 생산한 상품이어야 하며 주류나 의약품, 시장에서 바로 유통이 어려운 시제품, 공급사 및 제조사를 통해 구매해 재판매하는 제품사는 제외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홈&쇼핑 채널로 1회(50분)방송판매되고 기업부담금은 없으며 판매수수료는 대폭 인하된 15%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원활한 방송판매를 위해 인서트 영상은 필수로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최종선정 후에 인서트 영상을 제작해도 무방하다. 선정방법은 기업역량평가와 홈쇼핑사에서 방송의 적합성, 시장성, 제품품질 등의 최종 심사을 통해 선정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nip.or.kr)을 통해 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작성해 오는 7월 7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리고 기업의 성장에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라고 말했다.
-
누림센터, ‘제12회 경기도 장애인 미술·사진 공모전’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제12회 경기도 장애인 미술·사진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공모전은 도내 장애인의 사회참여 증진 및 예술활동 장려를 위해 2010년부터 시작됐다. 11년간 4815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19로 힘들었던 모두의 마음을 공감하고 위로하고자 공모전의 주제를 ‘공감과 위로’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거주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미술(회화), 사진(디지털)으로, 부문과 관계없이 1인당 3개 작품까지 출품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작품 파일과 접수서류를 네이버 폼 혹은 이메일을 통해 5월 10일(월)부터 8월 10일(화)까지 제출하면 된다. 미술 작품의 경우 디지털 기기로 촬영된 사진 파일만 접수받는다. 또한, 제출 후 3일이내 접수 확인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며, 문자를 수신하지 못한 경우 반드시 확인해 불이익이 없도록 해야 한다. 접수된 작품들은 주제 적합성, 창의성, 표현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부문별로 △대상(부상 50만원) △최우수상(부상 30만원) △우수상(부상 20만원) △가작(부상 10만원) △입선(상장) △특별상(경기도지사상/경기도의회 의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대일 소규모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수상작에 한해 작품 도록을 제작해 경기도 내 장애인 예술가들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누림센터 담당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내 우수한 장애 예술인을 발굴하고 지원하며, 동시에 코로나19로 지친 분들께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누림센터 홈페이지(ggnurim.or.kr) 또는 협력지원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용인센트럴파크 새 이름 '용인어울림 파크' 선정용인센트럴파크의 새 이름은 ‘용인어울림파크’/사진제공=용인시 경기도 용인시는 가칭 용인센트럴파크의 정식 명칭으로 ‘용인어울림(林)파크’가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명칭은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진 도농복합도시 정체성과 함께 사람과 자연, 산과 하천이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는 도시숲이란 의미를 담아냈다. 앞서 시는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 중심 녹지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월 8일부터 3월 5일까지 공원 명칭과 조성아이디어를 공모했다. 그 결과 공원 명칭 제안에 343건, 조성아이디어 제안에 94건이 접수되는 등총 437건이 접수됐다. 이에 따라 시는 3월 29일부터 4월 9일까지 1차 심사를 통과한 명칭 36건과 조성아이디어 11건을 대상으로 시민 선호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분야별 상위 5건에 대해선 주민·시의원·언론인 등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3차 심사를 해 창의성, 적합성, 상징성 등을 고려해 최종 당선작 6건을 결정했다. 공원 명칭 공모 분야 최우수상은 ‘용인어울림(林)파크’, 우수상은 ‘용인센트럴파크’, 장려상은 ‘풀빛모아공원’이 선정됐다. 조성 아이디어 분야에선 ‘누리다, 즐기다, 숨쉬다, 거닐다’를 주제로 4개 테마로를 조성하는 방안이 최우수상을, 음악분수를 설치하고 유모차와 휠체어도 편히 다닐 수 있는 산책로 출입로 조성방안이 우수상을, 음악분수와 버스킹 공간 등을 조성하는 방안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5월 중 시상식을 열어 각 분야 최우수상에 용인시장상과 와이페이 50만원권, 우수상에 용인시장상과 와이페이 30만원권, 장려상에 용인시장상과 와이페이 2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제안한 조성 아이디어들은 향후 공원 조성 과정에 우선 반영된다. 백군기 시장은 “용인 어울림(林)파크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생활권 녹색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어울림(林)파크는 처인구 마평동 종합운동장 부지의 평지형 도심공원을 비롯해 경안천 도시숲, 모현 갈담생태숲, 운학·호동 수변생태벨트 등을 아우르는 총면적 270만㎡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종합운동장과 경안천, 양지천 일대를 1단계로 사업지로 선정해 오는 2022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
[공모전] 2021 제13회 위닉스 맑은하늘 맑은웃음 어린이 콘텐츠 공모전• 홈페이지 / 신청하기 https://www.winix.com/kr/story/csr.html• 공모전명 : 제 13회 맑은하늘 맑은웃음 어린이 콘텐츠 공모전• 응모주제 : 맑은하늘 맑은웃음 (환경에 대한 어린이들의 모든 생각)• 응모자격 : 대한민국 초등학생• 응모형식 : 그림 / 영상 / 글 / 기타• 심사기준 : 서울예대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서 참신성, 적합성,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 접수기간 : 2021. 04. 12 - 05. 31 (최종 업로드 기준)• 당선작 발표 : 2021. 06. 24• 시상내역- 환경부장관상 (1명) : 환경부장관상 / 상패 / 장학금 100만원 / 공기청정기 1대- 위닉스상 (10명) : 위닉스 대표이사 상장 / 상패 / 장학금 30만원 / 공기청정기 1대- 우수단체상 (10팀) : 위닉스 대표이사 상장 / 장학금 30만원 / 공기청정기 1대- 맑은하늘 맑은웃음상 (300명) : 위닉스 대표이사 상장 / 문화상품권 3만원권- 장려상 (700명) : 위닉스 대표이사 상장• 유의사항- 작품형식 당 1개의 작품만 접수 가능하며, 4개 부문에서 각 1점씩 최대 4점의 작품 접수가 가능합니다.(ex. '그림형식'작품 복수 접수 불가. 그림 1점 + 영상 1점 + 기타 1점 접수 가능)- 공모전에 출품되어 입상된 작품은 주최 측에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제출 작품은 저작권 분쟁이 없는 순수창작물이어야 하며 타인의 작품을 모방하는 등의 행위로 저작권을 침해한 경우, 타 공모전 수상작이나 이미 상업화 된 작품을 출품한 경우에는 선정 후라도 자격이 박탈되며 상금, 상패, 상장, 상품이 모두 회수 조치됩니다.- 입상되지 않은 작품은 저작권 보호를 위해 3개월 이내에 모두 폐기 됩니다.- 당선작 발표는 응모 상황에 따라 지연될 수 있습니다.- 포상은 주최 측의 사정에 의해 사전 고지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공모전 수상작은 원작을 요청할 수 있으니 작품 원본을 보관해주시기 바랍니다.- 작품 원본 제출이 불가할 경우 수상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
제14기 저스티스 서포터스 모집1. 모집 계획○ 모집대상 : 법에 관심 있는 대학생 또는 청년, 시민○ 모집규모 : 4~5명으로 구성된 약 40개팀(약 180명)○ 모집기간 : 2021. 3. 29.(월) ~ 4. 18.(일)2. 지원방법○ 제출서류 : 지원서, 팀 소개서, 활동계획서, 개인정보 동의서 등 - 주제 관련 온라인 창작 콘텐츠 제출 시, 가점 부여○ 지원방법 : e-mail 발송(freekick82@korea.kr)○ 지원서 다운로드 및 결과발표 웹사이트 1) 법사랑사이버랜드 홈페이지 2) 저스티스 서포터스 네이버 카페 * 지원 준비 시, `범죄예방365` 유튜브 채널 영상 참고○ 선발기준 : 활동계획의 적극성, 창의성, 주제 적합성○ 결과발표 : 2021. 4. 30.(금)3. 운영계획○ 활동기간 : 2021. 5. ~ 11.(7개월)○ 활동주제 및 내용 1) 사회적 약자 대상 폭력범죄 예방 - 아동폭력,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데이트폭력 등 - 폭력범죄에 대한 인식 개선, 피해자 인권보호 등 2) 정책 확산 - 범죄예방정책에 대한 콘텐츠 제작 및 홍보○ 활동방법 - 영상, 웹툰, 카드뉴스 등 제작 및 홍보 등 온라인 활동 - 공공장소 캠페인, 주제 관련 시설 방문 등 오프라인 홍보 *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또는 대면접촉 최소화○ 활동관리 - 온라인 활동사항 확인 및 현장방문을 통한 피드백 - 활동방법 및 우수사례 교육, 온라인 중간평가 실시 등○ 지원사항 - 월 활동지원금 및 우수활동 격려금 지급, 봉사시간 인정 - 최종 우수활동팀 시상(법무부장관상), 수료증 발급 * 대상 2팀, 우수상 3팀(총 5팀)4. 문의 - 법무부 보호정책과 김정호 책임관(02-2110-3725)# 지원 준비 시, 참고 영상(범죄예방365 유튜브 채널)○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고 싶은 사람들, 저스티스 서포터스 : https://youtu.be/qj_r4__fH60○ (법무부 담당자가 알려주는) 제14기 저스티스 서포터스 합격 꿀팁 : https://youtu.be/K-RpE4eEL5g
-
홍 부총리 “자율주행 4단계 핵심기술 개발에 1조1000억 투입”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미래차 자율주행 4단계(Lv.4) 상용화 지원을 위해 라이다 등 센서, 통신기술 등 핵심기술 개발에 1조1000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또 내년까지 총 3683명의 시스템반도체 인력을 공급하는 등 핵심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의료제품 분야 연구개발 (R&D)사업을 통합하기로 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미래차, 반도체, 바이오 분야 중점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올해는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의 3단계(Lv.3) 자율주행기술 적용 승용차 출시와 더불어 4단계 자율주행 개발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테스트베드 등 인프라 지원에 대해서 홍 부총리는 “4단계 이상의 성능시험을 위한 가혹환경 재현시설 및 지역테스트베드를 금년내 구축 완료하고, 자율차 센서의 감지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을 금년 1200km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차세대지능형교통시스템은 차량과 차량, 차량과 도로간 통신을 통해 교통위험정보 등을 실시간 공유하고 사전대응토록 하는 통신 인프라를 말한다. 정부는 올해 경부고속도로와 수도권 국도 중심으로 구축하고 2025년까지 총 3만km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C-ITS 통합관리센터 구축도 추진하고 Lv.4 자율차 출시에 필요한 안전기준 마련 및 보험체계 연구도 착수한다. 데이터 공유·활용과 관련해 홍 부총리는 “자율주행 데이터댐 데이터(도로환경 파노라마 이미지 등 14종) 보완을 지속하고 특히 AI학습용 데이터와 원천데이터를 AI 허브를 통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자율주행 체감 서비스에 대해서는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6개소(세종, 서울 대구 등)에서 순환셔틀, 로봇택시, 공항픽업 등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이와 연계해 교통약자 이동지원, 자율주행 공유차 등 7대 자율주행 공공서비스를 개발, 올해 실증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지구별 실증계획을 보면 먼저 세종의 순환셔틀은 지난해 12월 이미 착수했고 광주 노면청소차 실증은 2월, 서울 마을버스·제주 공항픽업 실증은 5월, 대구 로봇택시 실증은 6월, 충북 BRT는 7월로 예정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스템반도체 핵심인력 양성 지원 ▲공중보건 위기대응 제품 중심의 신의료제품 개발 촉진방안 등도 논의됐다. 시스템반도체 핵심인력 양성 지원과 관련해 홍 부총리는 “현장에서는 반도체산업 인력부족이 2019년 기준으로 연간 1500명 수준이라며 창의적인 고급인재, 석박사급 인력은 물론 실무인력 부족 애로도 호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애로 해소를 위해 정부는 2030년까지 시스템반도체 인력 1만 7000명 양성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나, 당장 구체적인 인력양성 공급 계획을 제시할 필요성이 대두됐다. 홍 부총리는 “이에 올해 1685명·내년 1953명 등 2년간 3638명 공급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학사급 인재는 팹리스 연계형 설계전공트랙을 13개 대학에 신설하고 채용연계형 계약학과 추가 신설, 실습형 전문학사 등 학사급 인력을 2021~22년 1120명을 양성한다. 2021~22년 석박사급 핵심인재 약 1000명 배출을 목표로 기업과 정부가 1:1 매칭을 통해 핵심 기술개발+고급인력 양성+채용 연계의 1석 3조 프로젝트를 지원, 실전형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420명 양성한다. 이와 함께 산학연계 기반의 차세대 인력을 2022년까지 373명 양성을 지원하고 파운드리 소부장 전문인력도 2022년까지 165명을 추가 양성한다. 실무인재 양성에도 나서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 설계지원센터 등을 통한 단기교육 제공으로 2년간 실무인재 총 1560명(21년 790명+22년 770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공중보건 위기대응 제품 중심의 신 의료제품 개발 촉진방안’ 에 대해 홍 부총리는 “코로나19 대응과정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의료제품의 개발·승인·생산 절차를 최대한 신속히 진행하는데 중점을 두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부처간 R&D의 분절적 수행을 통합하고 기업 참여 활성화를 위해 의료제품분야 R&D사업을 통합(3조 9700억원, 2021년 2482억원)추진하고 기획단계 부터 규제기준 적합성, 제품화 가능성 진단평가체계를 구축해 신약개발 성공률 및 개발속도를 제고한다. 허가·승인·규제와 관련해선 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에 대해 개발단계부터 심사에 착수하고 허가심사는 180일에서 40일내, 출하 승인은 90일에서 20일내로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며 특히 조건부 허가, 특례제조 등 신개념 심사허가요건도 도입할 방침이다. 이외 생산 및 품질관리와 관련해선 올해 중 제약분야 스마트공장 32개를 신규로 구축하고 임상시험 분석, 품질검사·시험, 백신제품화 종합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백신분야 품질관리 전담기관을 설립(7월 착공) 등을 통해 국내 제약 바이오 생산기반을 개선·확충한다. 홍 부총리는 “새해 시작부터 미래차, 시스템반도체, 바이오 등 BIG3산업 글로벌시장은 산업재편·업종간 융합 그리고 기업간 경쟁이 확대되는 양상”이라며 “애플의 미래차시장 진입 가능성이 제기되는 등 빅테크기업과 기존 자동차 기업간 합종연횡 논의가 확산되고 디지털 경제의 확산으로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면서 경쟁상대인 TSMC 등은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있으며 바이오헬스 분야도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과 생산이 본격화되면서 경쟁이 더 심화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2020년대 10년이 ‘혁신의 새 지평을 여는 시대’”라는 이코노미스트지의 평가를 거론하며 “포스트코로나 시대 경쟁은 이미 본격화됐고 BIG3산업 분야에서 충분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우리로서는 열린 기회의 창을 반드시 잡아야 하는 절박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를 중심으로 민간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집중지원, 규제혁파, 생태계 조성, 인프라 구축 등 4가지 측면에서 BIG3 산업경쟁력과 성과 창출을 위해 일년 내내 적극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주한스웨덴대사관·여성가족부, ‘대한민국의 아빠’ 육아 생활 사진 공모전 당선작 발표으뜸상을 수상한 황대연 씨의 ‘쌍둥이 육아: 2배의 힘듦, 32배의 행복’ 주한스웨덴대사관과 여성가족부 공동 주최로 올해 5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된 ‘대한민국의 아빠’ 육아 생활 사진 공모전 당선작이 최종 발표됐다.대한민국의 아빠는 가족과 자녀의 삶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한국의 아빠를 묘사하는 사진과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공모전이다. 한국 사회에서 아빠들이 보여주는 긍정적인 역할을 강조하고 그 모습을 공유해 일상에서 아빠의 육아 참여를 증진하면서 가족 내 상호 돌봄 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대한민국의 아빠 공모전에는 총 1055점의 응모작이 접수됐다. 교육, 놀이, 식사, 목욕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자녀와 소통하며 가족 내에서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하는 대한민국 아빠들의 사진과 이야기가 담겼다.가족 정책, 성별 영향, 사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으뜸상, 버금상, 아차상으로 총 13점의 사진이 최종 선발됐다.주제 적합성(40점), 창의성(30점), 완성도(30점)를 기준으로 심사했으며 가정 내 육아에 몰두하는 아빠의 행복함과 고단함, 아빠와 자녀의 상호 관계성, 이를 둘러싼 주변 환경을 조화롭게 표현한 작품을 중점적으로 고려했다.최우수상인 으뜸상에는 두 아이의 수유와 목욕에 정신없는 아빠의 모습을 담은 황대연 씨의 ‘쌍둥이 육아: 2배의 힘듦, 32배의 행복’이 선정됐다. 사진과 함께 제출한 육아 생활 스토리에서 황대연 씨는 “육아는 삶에 새로운 가치와 경제활동 동기를 부여하며 경제적 풍요로는 느낄 수 없는 마음과 감정의 풍요를 제공한다”며 육아로 인해 달라진 자신의 삶을 표현했다. 버금상을 수상한 박영규 씨의 ‘너는 내 생각, 나는 네 생각’ 우수상인 버금상에는 아빠와 자녀의 상호 관계성이 잘 드러난 최성우 씨의 ‘우리 집 워터파크’, 박영규 씨의 ‘너는 내 생각, 나는 네 생각’이 선정됐다. 장려상인 아차상에는 이승엽 씨의 ‘아빠랑 같이 자!~ 아아~!!’, 이동훈 씨의 ‘요술 스케치북’ 등 10개 작품이 선정됐다.으뜸상에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부상으로 한국-스웨덴 2인 왕복항공권(1년 유효)이 수여된다. 버금상 2인에는 각 150만원, 아차상 10인에는 각 10만원과 스웨덴 기념품 등이 수여된다.대한민국의 아빠 공모전 최종 수상작은 스웨덴 사진작가 요한 배브만의 ‘스웨덴의 아빠’와 함께 10월 안에 사진전으로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이다.야콥 할그렌 주한스웨덴대사는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많은 대한민국 아빠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사진과 스토리가 감동적”이라며 “참여작을 보면서 세 번의 육아 휴직을 통해 자녀와 함께했던 과거의 내 모습이 떠올랐다. 대한민국의 아빠 공모전이 성평등한 육아에 대한 인식 확산에 이바지하기를 희망하며 10월에 진행하는 ‘대한민국·스웨덴의 아빠’ 전시회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대한민국의 아빠 공모전을 통해 자녀와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하는 생활 속 아빠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고무적이었다”며 “대한민국·스웨덴의 아빠 공모전과 사진전을 통해 우리와 미래 세대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한 성평등 포용 국가의 지평을 넓힐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북부소방재난본부, 화재안전특별조사 제3기 시민조사참여단 위촉-참여단 단체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지난 10일 양주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화재안전특별조사 시민조사참여단 위촉식 및 점검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촉식에서는 2019년 7월부터 12월까지 특별조사반과 함께 점검에 참여할 일반참여단 33명, 피난약자참여단 11명 등 총 44명을 제3기 시민조사참여단으로 위촉했다.‘화재안전특별조사’는 대형화재 재발방지 및 화재안전 100년 대계 수립을 위해 2018년 7월부터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범정부적 조사활동이다.이에 북부소방재난본부는 다중이용시설 건축물 등 2만 7천여 동에 대해 건축·소방·전기·가스 전문가 합동으로 화재위험요인의 종합적인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화재안전특별조사의 정책 효율성을 제고하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시민조사참여단을 위촉해 운영 중이다.이번에 위촉된 3기 시민조사참여단은 화재안전특별조사 대상 건축물의 특성에 따라 어린이, 고령자,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가하여 화재안전관련 개선의견 및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아울러 피난약자 이용시설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적합성 여부 등을 검토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한편, 지난해 7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1·2기 시민조사참여단 82명은 총 251개소 다중이용시설 특별조사에 참여해 특별조사 활동을 평가하는 모니터링과 건축물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이용자 맞춤형 의견을 제시했다.특히 1·2기 시민조사참여단이 뽑은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위험요인으로는 ▲시설노후 및 관리미흡(22%) ▲건물주 책임의식 결여(20%) ▲피난약자 다수거주 (19%) ▲이용자 안전의식 결여(18%) ▲기타(20%) 순이었다.본부는 이번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소방시설 노후에 따른 고장·방치 여부, 관계인 안전관리 실태 및 이용객 및 피난약자를 위한 피난시설 확보 등에 대해 중점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유병욱 북부소방재난본부 예방대응과장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월 시민조사참여단으로 위촉된 여러분들의 땀과 노력이 지난 제천·밀양화재와 같은 대형 인명피해 예방에 큰 역할이 될 것이기에 화재안전특별조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