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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이 직접 들려준 신곡 ‘Favorite’ 감상 포인트NCT 127 정규 3집 리패키지 ‘Favorite’은 10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사진출처 : 에스엠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10월 25일 정규 3집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하는 NCT 127(엔시티 127,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신곡 ‘Favorite’(페이보릿)의 감상 포인트를 전했다. 신곡 ‘Favorite’은 중독성 있는 시그니처 휘파람 소리와 풍성한 화성 보컬이 매력적인 R&B 팝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파국으로 치닫는 비극적인 사랑의 끝에서도 상대만이 나의 전부이고, 환희가 되어준다는 메시지를 드라마틱하게 그렸다. 이번 곡에 대해 멤버 재현은 “사랑에 대한 감정을 직접적으로 이야기 한 곡인데, NCT 127의 색깔로 표현한 사랑은 어떤 느낌일지 기대해달라”, 쟈니는 “감정을 가장 많이 담은 곡이어서, 어떻게 표현했는지 집중해서 들어주시면 좋겠다”, 마크는 “그동안 보여드렸던 분위기와 반전되는 곡이다. 특히 후렴구의 ‘사랑해 또 사랑해’ 부분이 직설적이어서 매력적이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더불어 신곡 포인트로 해찬은 “휘파람 소리가 감상 포인트다. 이 곡을 표현해주는 가장 인상 깊은 사운드”라고 소개했으며, 정우 역시 “도입부의 휘파람 소리가 매력적이다. 또 가사와 멜로디가 감성적이어서 들으시면 바로 좋아하실 것 같다”, 도영은 “멤버들의 목소리로 이뤄진 후렴구의 화성이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웅장한 느낌이 들어서 벅찬 감정이 든다”라고 설명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외에도 태일은 “후반부의 제 파트에 집중해서 들어주시면 좋을 것 같다. 찢었습니다(웃음)”라고 밝혔으며, 유타는 “이번 퍼포먼스가 도입부터 엔딩까지 인상적인 부분들이 많아서 안무도 같이 보면 더 멋있을 것 같다”, 태용은 “스타일링도 포인트다. NCT 127은 단체복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데 뮤직비디오에서 입은 제복 스타일이 매력적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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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문화제・정조대왕 능행차 온라인으로 만나요2019 정조대왕 능행차 행사 사진. 사진제공 : 수원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등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수원시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제58회 수원화성문화제와 2021 정조대왕 능행차를 오는 8일과 9일 각각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 비대면으로 만나는 온텍트(On-tact) 문화관광축제 ‘제58회 수원화성문화제’ 먼저, 제58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오는 8일부터 코로나19의 엄중한 방역상황 및 감염확산 우려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8일 역사학자, 심리학자와 함께 정조가 했던 업적들과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분석하고 토론해보는 ‘이야기콘서트 정조실감’을 수원문화재단 유튜브(youtube.com/c/수원문화재단유튜브)를 통해 선보인다. 또한, 의궤의 역사적 사실과 관련된 장소를 직접 답사해보는 랜선투어 프로그램 ‘의궤탐구생활’, 수원의 역사·문화와 관련된 옛이야기를 창작 인형극으로 보는 ‘도란도란 설화보따리’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온라인 영상 콘텐츠 외에도 집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비대면 특화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원행을묘정리의궤 속 혜경궁 홍씨에서 진상된 궁중요리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의궤 속 궁중요리 ‘방구석 수라간’과 정조대왕의 이야기를 담은 점토 공예 키트 ‘정조대왕의 선물: 크로우캐넌 도예’도 인터파크에서 유료로 선착순 구매 가능하다. 이 밖에도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과 함께 라이브로 즐겨보는 ‘나이스 투 수원화성’ 등 다양한 볼거리와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 30일간 온라인으로 만나는 ‘2021 정조대왕 능행차’ ‘2021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오는 10월 9일부터 11월 7일까지 30일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번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의 하이라이트를 영상으로 제작하여 수원문화재단 유튜브 채널(youtube.com/c/수원문화재단유튜브)로 송출한다. 또한 정조대왕 능행차 하이라이트 영상 시청을 완료한 사람에게는 능행차 반차도를 활용한 디폼블럭 키트를 1일 선착순 100명 한정하여 30일간 총 3,00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능행차를 활용한 디폼블럭 키트를 제작하여 SNS에 인증 완료 한 사람 중 100명을 추첨하여 정조대왕 능행차를 기반으로 제작한 보드게임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수원화성문화제와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의 오프라인 행사를 취소하였으나, 온라인으로 개최하는 두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조대왕 능행차의 의미와 역사성을 잊지 않도록 그간의 행렬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하였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온라인으로 운영하는 제58회 수원화성문화제와 2021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 (www.sw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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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물리학상 수상 독일 하셀만 ”늦기전 기후변화 대응해야“지구온난화 예측 가능성을 높인 공로로 올해의 노벨물리학상을 공동 수상한 독일의 기후학자 클라우스 하셀만(89)은 5일(현지시간) "사람들이 기후변화에 대응해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너무 늦기 전에 깨닫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하셀만은 기후변화에 있어 자연과 인간의 영향을 구분하는 방법론을 개발해 지구온난화가 인간이 배출한 이산화탄소로 인해 발생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그의 기여가 없었다면 파리기후협약도 없었을 것이라고 쥐트도이체차이퉁(SZ)은 지적했다. 그는 또 날씨와 기후의 상호작용을 관찰하는 컴퓨터 모델을 처음 개발해 날씨가 매일 변동하는 가운데서도 기후모델이 지구온난화를 재현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그는 이날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사람들이 정신을 차리고, 기후변화를 경험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도록 얘기해야 한다"면서 "기후변화와 같이 수십 년에 걸친 문제에는 장기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적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정책당국자들이 실제로 행동에 나설 수 있도록 하고, 대중이 행동에 나설 정도로 관심을 두게 하려면, 과학자들은 문제가 이해되게 해야 한다"면서 "예나 지금이나 문제는 사람들이 너무 늦을 때까지 문제를 부인한다는 데 있다"고 꼬집었다. 1931년 함부르크에서 태어난 하셀만은 함부르크대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괴팅겐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함부르크대 교수로 재직했고, 1975∼1999년에는 함부르크의 막스 플랑크 기상 연구소 초대 소장을 역임했다. 그는 "신문을 읽다가 노벨물리학상 수상 소식을 들었는데, 진짜라는 것을 믿을 수 없었고 꿈을 꾸는 것 같았다"면서 "내가 오래전에 한 일이고, 전혀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도 꽤 놀란 상황"이라고 말했다. 하셀만은 "노벨상을 못 받는다 하더라도 지구온난화가 없는 게 더 좋겠지만, 가장 좋은 것은 노벨상을 받고, 지구온난화는 없는 것"이라면서 "노벨상을 받게 되다니 엄청나다"고 말했다.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독일 89세 기후학자 클라우스 하셀만이 5일(현지시간) 함부르크 막스플랑크기상연구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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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뇌를 닮은 차세대 뉴로모픽 반도체 비전 제시삼성전자와 미국 하버드 대학교 연구진이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 기술인 뉴로모픽 (Neuromorphic) 칩에 대한 미래 비전을 제시. 사진제공 : 삼성반도체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함돈희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펠로우 겸 하버드大 교수, 박홍근 하버드大 교수, 황성우 삼성SDS사장,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이 집필한 이 논문은 영국 현지시간 23일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일렉트로닉스(Nature Electronics)’에 게재됐다. 이번 논문은 뇌 신경망에서 뉴런(신경세포)들의 전기 신호를 나노전극으로 초고감도로 측정해 뉴런 간의 연결 지도를 ‘복사(Copy)’하고 복사된 지도를 메모리 반도체에 ‘붙여넣어(Paste)’, 뇌의 고유 기능을 재현하는 뉴로모픽 칩의 기술 비전을 제안했다. 초고감도 측정을 통한 신경망 지도의 복사(Copy)는 뉴런을 침투하는 나노 전극의 배열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뉴런 안으로 침투함으로써 측정 감도가 높아져 뉴런들의 접점에서 발생하는 미미한 전기 신호를 읽어낼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그 접점들을 찾아내 신경망을 지도화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삼성전자가 2019년부터 하버드大 연구팀과 지속 협업해 온 기술이다. 특히, 삼성전자는 복사된 신경망 지도를 메모리 반도체에 붙여넣어(Paste) 각 메모리가 뉴런 간의 접점의 역할을 하는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뉴로모픽 반도체를 제안했습니다. 또 신경망에서 측정된 방대한 양의 신호를 컴퓨터로 분석해 신경망 지도를 구성하려면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데, 측정 신호로 메모리 플랫폼을 직접 구동하여, 신속하게 신경망 지도를 내려받는 획기적인 기술적 관점도 제시했다. 이 플랫폼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메모리인 플래시 및 다른 형태의 비휘발성 메모리인 저항 메모리(RRAM) 등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궁극적으로 사람의 뇌에 있는 약 100조개의 뉴런 접점을 메모리 망으로 구현하려면 메모리 집적도를 극대화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3차원 플래시 적층 기술과 고성능 D램에 적용되는 TSV(실리콘관통전극)를 통한 3차원 패키징 등 최첨단 반도체 기술의 활용을 제안했다. 이번 연구는 학계와 업계의 기술 리더들이 참여해 신경 과학과 메모리 기술을 접목,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에 대한 비전을 보였다는 점에도 의의가 있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함돈희 펠로우는 “이번 논문에서 제안한 담대한 접근 방식이 메모리 및 시스템 반도체 기술의 경계를 넓히고, 뉴로모픽 기술을 더 발전 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기존 보유한 반도체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뉴로모픽 연구에 지속 집중해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 분야에서도 기술 리더십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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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MCND 윈&휘준, ‘병아리 판정단’으로 등장! 복면가수와 함께 엑소 ‘러브샷’ 칼군무 재현해 분위기 UP괴물 신인 그룹’ MCND 윈과 휘준이 복면 가수들과 함께 엑소의 ‘러브샷’ 댄스를 선보인다. 사진 : MBC 오늘 저녁 ‘복면가왕’에서는 신흥 가왕 ‘빈대떡 신사’와 그에게 도전장을 내민 복면가수 8인의 듀엣 무대가 공개된다. 한편, ‘괴물 신인 그룹’ MCND 윈과 휘준이 복면 가수들과 함께 엑소의 ‘러브샷’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그들은 여성 복면 가수들의 개인기 무대 지원사격에 나서며 섹시 칼군무의 정석을 보여준다고. 또, 현직 아이돌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두 복면 가수들의 춤 실력을 나노 단위로 분석하며 정체에 대해 치명적인 단서를 찾아내는 등 ‘병아리 판정단’으로 맹활약한다고 하는데. 과연 흥부자 아이돌 MCND의 추리력은 성공적이었을지, 또 여성 복면 가수들과 함께한 엑소의 ‘러브샷’ 무대는 어떤 모습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 입이 떡 벌어지는 시원한 고음 실력을 가진 복면 가수들이 고유진이 속해있는 그룹 플라워의 노래를 열창해 판정단들을 감동의 도가니로 몰아넣는다. 이날 판정단으로 출연한 고유진은 파워풀한 성량과 폭풍 가창력으로 깊은 울림을 준 두 복면가수들을 향해, “저희 플라워 노래를 불러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힘 있는 목소리로 정말 멋지게 불러주셨다”며 극찬을 보낸다고. 과연, 원곡자 고유진이 인정한 폭발적인 고음 실력을 가진 복면 가수들은 누구이며, 실력파 복면 가수들이 부른 플라워의 명곡은 과연 어떤 곡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화제의 중심! 신흥가왕 ‘빈대떡 신사’와 복면가수 8인의 듀엣 무대는 오늘 저녁 6시 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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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76주년 기념 도내 항일운동유적 소개 영상 제작경기도내 항일운동유적(조소앙 집터). 사진제공 : 경기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연구원(원장 장덕호)는 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만세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선조들의 희생을 기억하기 위해 8월 2일부터 9일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독립만세 영상을 공모하여 도민이 참여하는 독립만세운동 영상을 제작하였다. 이 영상은 총 2분 9초이며, 도민 42명이 참여하였다. 내용 구성은 항일운동 유적지 관련 열사들을 소개하고 도민들의 만세 삼창으로 연결되었다. 경기도는 선조들의 독립에 대한 열망과 그 정신을 알리기 위해 경기도내 항일운동유적지 121개소에 안내판을 설치하여 선조들의 염원을 곁에 두었다. 항일의병활동부터 1919년 3월의 만세운동을 거쳐 1945년 8월 15일 광복이 되기까지 경기도에서는 면암 최익현, 해평 이재현, 소앙 조용은(조소앙), 청사 조성환, 원훈 원심창, 오산 남정각 등 많은 항일독립열사들과 무명의 시민들이 독립을 위해 헌신하고, 일제에 항거하며 독립만세를 외쳤다. 그리고 마침내 1945년 8월 15일 광복이 되던 날 사람들은 일제히 밖으로 나와 독립의 기쁨을 외쳤다. 이처럼 만세운동은 민족의 자주와 독립에 대한 염원이자 독립을 되찾은 기쁨에 대한 환희의 표출이었다. 일제 36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독립에 대한 희망을 안고 끝끝내 독립을 되찾은 우리 선조들처럼, 지금의 우리도 언젠가 극복해 낼 코로나19를 기대하며 8월 15일 힘차게 만세를 외쳐보자.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유튜브, 경기문화재연구원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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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아트 스토어X사진 작가 딘 웨스트가 안내하는 ‘여름’ 예술의 세계어떤 인테리어에도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디자인은 물론, 선명한 QLED 화질을 지닌 ‘더 프레임’. 더 프레임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특별한 이유는 또 있다. 바로, 전용 작품 구독 서비스인 ‘아트 스토어’를 통해 폭넓은 예술의 세계를 선보이기 때문. 사용자들은 세계적인 박물관에 전시된 명작부터 전 세계 유명 보도사진 작가 그룹 ‘매그넘 포토스(Magnum Photos)’의 작품, 글로벌 전자 상거래사이트 ‘엣시(Etsy)’의 컬렉션까지 총 1,500여 점 이상의 작품을 거실에서 손쉽게 감상할 수 있다. 아트 스토어는 7월의 테마인 ‘Summer Vibes’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달래주는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뉴스룸이 이번 테마를 통해 소개되는 작가인 딘 웨스트(Dean West)의 작품 세계를 알아봤다. 딘 웨스트가 초대하는 ‘완벽한 날로의 여행’ 딘 웨스트는 ‘완벽한 날의 정수(精髓)’를 포착해내는 사진작가다. 주로 따뜻한 지역을 여행하며 활동을 펼치는 그는 사막 열기의 강렬함, 럭셔리한 풀장으로 향하는 가벼운 첫 발걸음, 열대 해변의 따스한 햇볕, 숲에서 바다에 이르는 풍경 등을 통해 사용자를 현실로부터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게 해준다. 다채로운 전경을 정교하게 담아내는 퀀텀닷 기술 더 프레임은 딘 웨스트의 감각적인 작품들을 전 세계 사용자들이 감상할 수 있는 훌륭한 수단이다. 100%의 컬러 볼륨과 10억 개의 컬러를 구현하는 퀀텀닷 기술이 선명하고 정확한 컬러를 재현해, 작품 의도를 더욱 빛내주기 때문. 퀀텀닷 기술은 이미지를 분석한 후, 깊이감과 컬러, 명암 조절을 통해 아트 스토어 작품들을 최적의 화질로 선보인다. 딘 웨스트는 “컬러는 어떤 풍경을 찍을 때, 그 장소의 느낌을 가장 잘 전달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며, “더 프레임의 컬러와 빛을 조절하는 기술이 작품을 감상하는 데 특히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그의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풀장 장면을 예로 들었을 때, ‘선글라스를 벗자마자 보이는 순간’을 표현하고 싶었는데, 더 프레임을 통해 작품의 의도를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었다는 것. 누구나 쉽게 예술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술의 발전은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포함, 사람들이 쉽게 작품에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을 만들어냈다. “더 프레임은 전 세계 사용자들이 거실에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해주는 가치 있는 기기”라고 평가한 딘 웨스트는 “예술과 기술이 하나 되는 모습을 보곤 하는데, 예술가들은 발전하는 기술을 이용해 창의와 혁신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딘 웨스트의 작품 15점은 7월 14일부터 더 프레임 아트 스토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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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대 이국풍 음악과 떠나는 세계여행 고래야의 <판타지아 1950>국악/월드뮤직 그룹 고래야의 신작 <판타지아 1950>의 첫 대면 공연의 막이 8월 21일 구리아트홀에서 오른다. 작년에 온라인으로 초연 무대를 거친 <판타지아 1950>은 1950년대 한국에서 유행했던 이국(異國)풍 가요를 재해석한 음악 공연이다. 원로가수 현인이 1950에 발표한 ‘인도의 향불’을 비롯해 ‘페르시아 왕자’, ‘서부의 사나이’, ‘인디언 토막촌’ 등 제목만으로도 판타지를 자극하는 고전가요들을 새롭게 연주한다. 한국에서 이국(異國)풍 음악사조는 1950-60년대 해외여행이 어렵던 시절 상상력을 자극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다. ‘인도의 향불’을 필두로 명국환의 ‘아리조나 카우보이(1955년 작)’, 김정애의 ‘늴리리맘보(1957년 작)’등이 큰 인기를 얻었다. <판타지아 1950>에는 이러한 이국적 정취를 간직한 노래들 중 서아시아,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를 테마로 하는 총 12곡의 음악이 담겨있다. 고래야의 기타리스트 고재현은 <판타지아 1950>의 음악감독을 맡아 한국 전통 악기와 신시사이저의 조화를 통해 원곡의 정서를 간직하면서도 전혀 새로운 감각의 판타지아를 구현해냈다. 공연의 프로듀서를 맡은 고래야의 안상욱 대표는 “50년대의 음악이 그랬듯이, 이번 공연을 통해 팬데믹 시대에 간절해진 여행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판타지를 전해줄 것”이라고 공연의 의도를 전했다. 고래야는 한국의 전통악기인 거문고, 대금, 장구 연주자와 기타리스트, 퍼커셔니스트, 보컬리스트로 이루어진 6인조 국악/월드뮤직 그룹이다. 2010년 데뷔 이래 38개국 이상에서 공연했으며 작년 7월 정규 4집 음반 <박수무곡>과 올해 5월 싱글 음반 <사랑의 근본>을 발표하고 미국 공영라디오 방송국 NPR의 ‘타이니 데스크 콘서트’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0년부터 구리아트홀의 상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판타지아 1950> 공연은 8월 21일 오후 4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켓은 전석 만원으로, 인터파크 및 구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 진행 중이다. (공연문의: 031-580-7900~1) 판타지아 1950. 나승열. 사진제공 : 고래야, 구리아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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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박람회 ‘2021 유니브엑스포 서울’, 성황리 마무리국내 최초, 최대의 대학생활박람회 ‘2021 유니브엑스포 서울’ 국내 최초, 최대의 대학생활박람회 ‘2021 유니브엑스포 서울’이 6월 25일~7월 2일 온라인으로 대학생들을 만났다. 유니브엑스포 서울은 대학생활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박람회로, 각종 대외활동 정보를 비롯해 동아리, 취업 정보, 공연·강연 등으로 구성된다. 모든 행사 과정을 대학생으로 구성된 70여명의 조직위원회가 이끌어 나가며, 참가 단체와 공연팀까지 700여명의 대학생이 만들어가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서울시, 마포구가 후원하고, 홍대 걷고싶은거리 상인회가 주최했다. 주관은 주식회사 문화사거리, 2021 유니브엑스포 서울 조직위원회가 맡았다. 2010년부터 개최돼 올해 12회차를 맞은 유니브엑스포 서울은 첫 비대면 행사를 통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올해 콘셉트인 ‘U-Topia’는 박람회를 통해 청춘들이 각자 꿈꾸는 유토피아의 공간을 채우고, 꿈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수십 개 부스가 줄을 이룬 행사장은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방탈출을 통해 온라인으로 구현했으며, 대학 생활 관련 50여 개의 참가 단체, 공연팀, 강연자들이 행사장을 다채롭게 빛냈다. 참가 단체는 ‘I-YOU-WE’의 3가지 존(Zone)을 저마다의 색깔로 채웠다. 동아리, 정부 기관, 비영리단체, 기업, 서포터즈 및 홍보대사, 기자단 등 다양한 주체가 각자 성향을 살린 색다른 콘텐츠로 대학생들과 소통했다. 무대는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로 채워졌다. 공연의 시작을 알린 응원단의 희망찬 무대에 이어 커버 댄스, 팝핀, 뮤지컬,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팀이 무대를 완성했다. 코로나19로 변화한 대학생들의 상황을 담은 콘텐츠도 선보였다. 유튜버 ‘팔레타운’팀은 과거 대면 수업을 재현한 2021 버전 학교 콘텐츠를 진행했다. 대학생 유튜버 ‘J2N’, ‘미트’, ‘모르는지’는 메타버스를 활용해 대학 문화를 향유하지 못한 신입생들을 위해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강연에서는 패션 유튜버 ‘쩡대로운 패션생활’과 아나운서 지망생 유튜버 ‘지윤일기’가 청춘의 방향성에 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온라인 개최라는 이례적인 상황을 고려해 강연·콘텐츠 모두 사전 모집된 관객들과 LED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현장감을 더했다. 2021 유니브엑스포 서울의 콘텐츠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대학생활박람회를 주최한 홍대 걷고싶은거리 상인회는 하반기에도 유니브엑스포 서울과 함께 새로운 오프라인 행사로 대학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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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김지현 서기관, 관세청 최초 여성 대변인으로 임명김지현 관세청 대변인. 자료출처 : 관세청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관세청(청장 임재현)은 30일 김지현 서기관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30대 여성 과장의 대변인 발탁은 1970년 관세청 개청 이후 51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김 대변인은 정보기술에 능한 엠제트(MZ)세대로서 통관, 심사 등 전통 관세행정 뿐만 아니라 무역통계 및 공공데이터개방 등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 개발에 탁월한 역량을 보여 왔다. 특히 동아리 내 보컬 활동을 할 정도로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관세청 내 상·하급자들의 결혼식 축가를 도맡는 등 탁월한 친화력과 의사소통 능력으로 사무관 시절부터 모든 직원들이 함께 일하고 싶은 관세인으로 손꼽혀 왔다. 관세청은 지난 3월 임재현 청장 부임 이후, 대국민 소통 및 정책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대변인실에 「디지털소통 전담팀」을 구성하고, 외부 전문가 채용 등 조직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관세청 관계자는 “높아진 국민 눈높이와 다양한 정책수요에 맞춰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대변인을 뽑기 위해 고심이 많았다. 디지털소통에 강점이 있는 젊고 유능한 여성 대변인 발탁으로 참신하고 역동성 있게 달라진 관세청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