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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기도 문화사계 “여름” 행사, 오는 8월 11일부터 경기도청 구청사에서 개최(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청 구청사(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1)를 활용한 경기도 대표 문화브랜드 ‘문화사계 “여름”’이 오는 8월 11일 금요일부터 20일 일요일까지 열흘간 경기도청 구청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기도 문화사계 “여름”은 지난 해 광교신청사로 이전한 경기도청 옛 부지인 ‘구청사’ 인근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기도민 대상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된 문화행사로, 지난 봄 개최된 ‘경기도청 봄꽃축제’에 이은 여름 행사이다. 이번 여름 행사는 ‘let’s go picnic’을 주제로 어린이 물놀이장, 경기도 유관기관이 주관하는 문화체험프로그램과 K-pop 청소년 랜덤 플레이댄스, 인디스땅스 2023 본선경연 등 피크닉에 걸 맞는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채워져 있다.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도예가와 함께하는 물레체험, 코일링 빚기체험이 진행되는 한국도자재단의 도자체험존 ▲경기도체육회에서 운영하는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스포츠 체험 및 강습(8월 19, 20일만 운영)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서 운영하는 이동안전체험 버스 및 생활안전 교육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경기도 반려동물 입양문화 캠페인존(실내) ▲경기도정 캐릭터인 ‘봉공이’와 함께하는 사진촬영, 여름나기 활동 체험, 굿즈 구매 등을 할 수 있는 도정 홍보존으로 구성된다. 특히, 오는 8월 12일 토요일은 사전 모집된 경기도 청소년들이 펼치는 ‘K-POP 랜덤 플레이댄스’가 오후 4시부터 진행되며, 곧이어 6시에는 ‘밤하늘의 별을(2020)’을 통해 맑고 깨끗한 음색으로 사랑받고 있는 가수 ‘경서’가 출연, 경기도청 구청사의 여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오는 8월 19일, 20일은 문화사계 “여름”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총상금 2,000만 원을 두고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11팀의 ‘인디스땅스 2023’ 본선 경연이 개최된다. ‘인디스땅스’는 올해 8회를 맞이한 경기도 대표 대중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불고기디스코(2020), 터치드(2021) 등 유명 뮤지션을 배출한 바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여름 날 휴가가 필요한 경기도민을 위한 피크닉 행사로 준비한 만큼, 시원한 야외 그늘막과 어린이물놀이장, 문화체험 부스, 경기도(청년) 예술인과 예술단체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구청사의 변화된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여름철 온열질환을 대비하여 실내 쉼터 조성, 대형 그늘막 설치, 선풍기와 얼음물 배치 등의 준비를 철저히 하여 더욱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이번 경기도 문화사계 “여름”의 어린이 물놀이장은 참여자 안전을 위해 행사기간 동안 10시부터 13시, 14시부터 15시 2회차,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예약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www.ggcf.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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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서승현 서장, 취임 1주년 “숏.터.뷰”(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안전하고 재난 없는 용인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는 포부를 가지고 지난해 7월 1일 자로 제16대 용인소방서장으로 취임한 서승현 서장이 벌써 1년이 흘렀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의 취임 1주년을 맞는 소감과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해 알아봤다. 2022년 7월 1일 용인소방서장으로 취임하고 경기도 내 가장 큰 규모의 소방력을 보유한 소방서의 최우선 지휘관으로 선다는 것에 긴장과 설렘을 가지고 출발했으며 ‘언제 벌써 1년이 흘렀나’ 싶을 정도로 빠르게 지나갔다. 아직도 수행해야 할 정책과 챙겨야 하는 것이 많지만, 제일 먼저가 되는 것은 용인시민의 안전과 직원의 안전을 지키는 일을 최우선으로 해 용인소방서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다. 2022년 12월 31일 00시30분경 처인구 모현읍 왕산리 소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용인시민뿐만 아니라 소방가족, 국민 모두가 연말연시를 즐기며 새해를 기분 좋게 맞이하는 마음으로 보내야 하는 시간에 대형공장 창고 화재로 대응2단계를 발령해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한 사고가 있었다. 화재현장으로 출동한 소방력은 소방차량 70여 대와 소방관 150여명이 출동했는데, 새해를 앞두고 가정에서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현업근무자뿐만 아니라 비현업근무자까지 화재현장으로 지체없이 출동해 화재대응에 총력을 다했었다. 화재가 발생한 공장에 선제적으로 시설물의 유지관리나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했었더라면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 마음, 한걸음에 달려와 화재현장에서 땀방울을 흘리며 총력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가득하다. 현장활동으로 지난 1년 동안 화재 4,911건, 구조 20,353건, 구급 29,044건의 출동을 했으며 심정지 환자 29명의 생명을 되살렸다. 경기도에서 출동 수가 가장 많은 소방서로서 직원들의 안전사고도 빈번히 발생했다. 다양한 케이스가 축적된 만큼 ‘소방활동 안전사고 사례집’을 발간해 직원들의 안전관리의 일상화·습관화로 안전의식을 함양시키고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행정활동으로 다문화가족, 취약계층 대상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봉사단’의 운영부터 ‘시기별, 대상별 맞춤형 화재안전컨설팅’, 실속있는 소방정책을 위해서 국회의원, 도의원을 초청해 ‘소방정책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용인특례시의 안전 사각지대 제로화 및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각 기관과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또한 대외활동으로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평가 우수상,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 최우수상,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최우수상,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회에 출전하는 것만으로도 그 노력을 박수받아 마땅한데, 출전하는 족족 수상하고 복귀하는 우수한 직원과 우수한 용인시민에게 감사할 따름이다. 경기도에서 직원 수가 가장 많은 소방서의 최선봉장으로서 ‘직원을 지킬 수 있어야 용인시민을 지킬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다. 직원의 근무 여건과 복지환경을 개선하려 상반기에는 24시간 출동대기하는 대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쉴 수 있도록 노후화된 생활관부터 리모델링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식당 증축공사가 완공되어 밥심으로 건강도 지키고 안전도 지키는 소방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용인소방서의 발전과 용인특례시의 안전 그리고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민·관이 상생하는 일이 주요할 것이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용인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다. 집중호우와 태풍과 같은 자연재난에서 용인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 뜨거운 여름날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으로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의 안전을 지키는 일 천고마비의 계절 시선을 사로잡는 단풍잎에 홀려 등산객의 안전사고 및 산불로부터 용인특례시를 지키는 일 겨울 한파로 난방용품의 사용량이 늘어나면서 발생하는 화재로부터 안전을 지키는 일 수없이 많은 위험 요소로부터 용인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용인소방서는 항상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직원들과의 화합해 선제적으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할 것이며 시민들과 소통을 통해 ‘사람 중심 안전한 용인’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함께 만드는 용인’이라는 비전과 목표로 용인특례시 민정 8기가 힘차게 출범했다.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이 선제적으로 화재예방과 신속한 재난대응활동을 해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보다 중요한 것은 용인시민 남녀노소 모두가 안전의식을 깨워 ‘안전한 도시를 함께 만드는 문화’를 조성해 재난 없는 용인을 위해 시민과 소방서가 함께 노력한다. 지금까지 안전하게 지켜온 용인, 앞으로도 안전하게 지켜갈 용인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용인소방서와 함께해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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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 힘 대표단, '폭염·폭우' 대응 점검(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 국민의 힘 대표단(대표의원 김정호, 광명1)이 23일 '폭염·폭우' 대응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22일 장맛비가 예고된 가운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한 대표단이 21일 경기도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호우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점검에서 김정호 대표의원과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가 경기도청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추가 장맛비에 따른 경기도의 철저한 대응을 요청하고, 비상근무에 힘쓰고 있는 재난안전상황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대표단은 최근 이어진 호우로 발생한 도내 수해 피해와 복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차질 없는 복구 추진과 예방책 마련도 당부했다. 대표단은 주말새 수도권에 강수가 재차 집중될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상황실을 방문했다. 이미 많은 장맛비로 지반과 시설물이 약해져 있어 적은 비로도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데다 지하차도 등 도심 인프라 침수에 대비한 경기도 차원의 선제적인 통제 조치 등을 주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뜻하지 않게 발생하는 것이 자연재해인 만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을 중점적으로 챙겨달라"며 "예보에 따라 호우 발생 전날부터 미리 과도하게 통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국민의 힘 대표단은 더불어민주당이 폭우에 따른 수해로 잠정 중단했던 '서울-양평'고속도로 의혹 공세를 재개한 것을 두고 "정쟁은 내려놓고 자연재해를 최소화할 초당적 대응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라며 "인명피해로 인한 국민적 슬픔과 우려가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한 정쟁 유발은 도민과 국민의 뜻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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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재난 매뉴얼 허점 찾아 현실에 맞게 수정해 재해에 대비해야”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간부공무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충청·경상 지역의 수해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용인지역의 비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비와 현장 점검을 지시했다. 용인특례시는 17일 이상일 시장의 제안에 따라 충청·경상지역 수해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간부공무원회의를 진행했다. 이 시장은 "충청도와 경상도 등에 비가 많이 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행한 일이다. 희생자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묵념을 제안했다. 이 시장은 "다른 지역의 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용인특례시도 미리 대비해야 한다"며 "시가 마련한 재난 대비 매뉴얼의 허점을 찾아내고 비합리적인 것은 점검해 현실에 맞게 수정하고 재해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동천동 고기교와 모현읍 일대 등 지난해 비 피해를 입었던 지역을 찾아 대비상황을 살펴보니 사전 조치가 잘 돼 있었다"며 "상습피해 지역이나 피해 가능성이 있는 곳은 소강상태일 때 현장 점검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정보를 수시로 파악해 수해에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경찰·소방과 긴급재난 협약을 맺었다. 비상연락체계를 다시 점검하고 재해발생시 유기적 협조 시스템을 작동해 읍·면·동에서 보유하고 있는 복구장비 지원 등이 제때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주에 ‘민원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제정안’을 철회했다”며 “노동조합이 불만을 토로했다. 아무리 내용이 좋아도 과정 역시 중요하다.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사전 논의 절차와 의견수렴 절차를 꼭 밟아달라”고 부탁했다. 또 “각 부서별로 중앙정부의 지원과 제도개선이 필요한 현안 자료를 만들어 달라”고 말하고 “주저하지 말고 시장에게 심부름을 시키면 용인시 현안 해결을 위해 어느 부처든 마다하지 않고 연락하고 부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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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동천동 고기교 또다시 찾아 집중호우 대비상태 점검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오후 수지구 동천동 고기교를 찾아 집중호우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이 시장은 지난달 29일 처인구 모현읍 동산천 주변과 동천동 고기교 일대를 방문해 지난해처럼 수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를 잘하고 있는지 점검한 데 이어 13일 비가 많이 내리자 고기교를 다시 찾아 수해 방지를 위한 대비상태를 확인한 것이다. 이 시장은 고기교 주변의 차수벽 설치 상황을 살피고 "차수벽 콘크리트가 다 굳지 않아 거푸집을 떼지 않은 상태인데 비가 계속 내려 차수벽 쪽으로 물이 차오를 경우 차수벽이 훼손되어 제 기능을 다 못할 가능성이 있느냐"고 관계자들에게 물었다. 공사 관계자가 "차수벽 콘크리트는 이미 상당한 강도를 지닌 상태이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하자 이 시장은 "계속 점검해서 어떤 폭우에도 견디도록 관리를 잘 해달라"고 당부했다. 동천동 고기교 일원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용인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동막천이 범람하고 빗물이 하수관을 타고 역류해 다리와 주택, 상가들이 침수됐고, 동막천 동원 3교 옹벽이 무너졌다. 시는 올해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여러 가지 조치를 했다. 동원 3교 일원 77m 구간에 높이 6.5m의 옹벽 설치 공사를 완료했으며, 고기교가 있는 동막천을 준설하고 하상의 잡목 등을 깔끔히 치웠다. 시는 지난해처럼 고기교 범람으로 주변의 상가나 주택이 침수 피해를 입지 않도록 고기교 주변 92m 구간에 차수벽을 설치하고 있다. 현재는 막바지 단계인 콘크리트 양생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이 시장은 고기교 현장에서 동막천 하부 낙생저수지 수문 설치 계획에 대한 보고도 받았다. 용인특례시는 낙생저수지를 관리하는 한국농어촌공사가 수문을 설치하는 것이 수해를 예방하는 근본 대책이라고 보고 행정안전부와 논의를 진행 중이다. 이 시장은 “조만간 행정안전부 고위관계자에게 수문 설치를 위한 협조 요청을 할테니 관련 자료를 만들어 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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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여름철 수상안전사고 제로화 목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여름철을 맞아 경기도 학생의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청,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등 유관 기관과 협력을 강화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11일 여름철 학생 수상활동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대응력 강화를 위해 여름철 학생 수상안전 추진계획을 세웠다. 세월호 사고 이후 수상 안전교육 확대로 인명사고 발생은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도교육청은 학생 수상안전사고 인명피해 제로를 올해 목표로 세웠다. 주요내용은 ▲수상안전사고 예방교육 강화 ▲수상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수상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먼저 수상안전사고 예방교육 강화를 위해 학교 및 지역사회 수영장을 활용한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확대하고, 생존수영교육 인프라 확보와 함께 여름방학 전(5~6월) 수상안전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수상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서는 수상활동 안전수칙 등의 교육·홍보자료를 다양한 매체(누리집·페이스북·SNS 등)을 통해 보급함으로써 예방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여건을 고려해 교육지원청별로 자체 예방계획을 세우고 추진하도록 한다. 수상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경기도청을 비롯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 남·북부경찰청 등 관계기관과의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필요시 안전관리 및 점검을 요청하고, 학생 사망·실종사고가 발생하면 사안 공유와 신속한 사후 조치를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 도교육청 하덕호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여름방학에는 모든 학생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고 즐겁게 수상활동을 했으면 좋겠다”라면서 학교에서는 방학 전 수상 안전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수상활동 안전수칙을 잘 지켜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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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 “당황했고, 정신없고, 긴박했다”디즈니+의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의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시즌 2를 위해 달려왔던 제작진의 고군분투가 다시 한 번 재조명되고 있다. 추리부터 리얼 버라이어티까지 수많은 예능 장르를 넘나들며 K-예능의 신세계를 선보인 조효진, 김동진 PD를 비롯한 제작진들의 역대급 노력은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 글로벌 흥행의 가장 큰 요소 중 하나다. 병원 전체를 세트장으로 재구성해 놀라운 완성도의 공포물을 구현한 시즌 2 첫 번째 에피소드부터, 시간이 지날수록 가라앉는 풀등섬에서의 리얼한 긴장감, 상상 속에서만 꿈꿨던 어디로든 움직이는 수륙양용 침대, 100개체에 달하는 K-좀비들의 습격, 보는 이들마저 진땀을 흘리게 하는 초대형 흔들 다리 위 전통놀이까지, 그 어떤 예능에서도 볼 수 없던 놀라운 스케일과 완성도 뒤에는 작품 공개 전부터 많은 노력과 연구를 기울인 제작진들의 고군분투가 있었다고 전해져 흥미를 자극한다. 먼저 인천 대이작도에서 촬영된 가라앉는 풀등섬과의 사투는 ‘수.유.리 삼 남매’ 뿐 아니라 제작진 모두가 치열하게 ‘버티기’를 해야 했던 에피소드다. 물이 차오르는 상황에서도 촬영을 멈출 수 없었던 당시의 상황을 회상한 조효진 PD는 “돌발 상황이 많았다. 우리도 굉장히 당황스럽고, 정신없었고, 긴박했다. 제일 기억에 남는 회차였다”라고 돌아봤다. 대전 캠퍼스를 뒤집어 놓은 ‘수륙양용’ 침대 역시 사전 제작부터 제작진들의 끊임없는 고민과 연구가 더해진 소품이다. 조효진 PD는 “내가 연출했던 것 중 소품 제작 시간이 가장 길었다. 만드는 데만 세 달이 걸렸다”라며 흥미로운 비하인드를 전했다. 또한 “장비를 만들 수 있는 곳을 찾는 게 쉽지 않았다. 부산에 업체를 섭외했고 2주 간 출장도 갔다. 제작진이 고생을 많이 한 에피소드” 라며 하나의 스토리를 위해 작품 공개 전부터 쏟아낸 제작진의 뜨거운 열정을 털어놨다. 그 어떤 예능과도 비교할 수 없는 K-예능의 신세계를 열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했던 김동진 PD 역시 “기존에 했던 프로그램들과는 다르게 접근하려 했다. 고민 과정이 힘들었지만, 막상 돌아보니 참 재밌게 일했던 작품”이라며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를 위해 기울인 노력과 애정을 드러내 앞으로 남을 파이널 에피소드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드높였다. 이렇듯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철저한 준비를 이어온 제작진의 노력은 7~8회에서도 빛을 발할 전망이다. 7회에서는 색다른 장소를 배경으로 서로 단절된 채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수.유.리 삼 남매’의 서바이벌이 그려지며, 마지막 8회에서는 추성훈, 박준형, 조나단, 우기 등 화려한 라인업의 게스트들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이렇듯 제작진의 놀라운 상상력과 초호화 섭외력이 어우러진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의 파이널 스테이지에서는 과연 어떤 미션이 펼쳐질지 전 세계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수.유.리 삼 남매’의 완벽한 호흡과 최고의 제작진들의 노력이 모여 완성된 K-예능의 결정판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는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각종 재난 속 더 리얼하고 강력해진 극강의 8개 재난 시뮬레이션에서 다시 뭉친 ‘수.유.리’ 인류대표 3인방의 상상 초월 생존기를 그린 리얼 존버라이어티.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디즈니+에서 한 편씩 공개되며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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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MC 유재석, 예능의 에너지를 다양한 영역으로 신선한 영향력 선사카카오페이지 플레이유 레벨업: 빌런이사는세상 페이지 홈 사진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플레이유 레벨업: 빌런이 사는 세상’은 카카오TV와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를 통한 인터랙티브 예능으로 총 12부작으로 제작된 웹예능 프로그램으로 2023년 5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공개되고 있다. 실시간으로 시청자와 유재석이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콘셉트로 매주 다양한 테마의 미션을 받아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주어진 시간내 미션을 완수해야 하는 예능으로 유재석의 역량이 총동원되는 콘텐츠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최종 라운드만 남겨둔 가운데 강력한 몰입감으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과연 마지막 미션에도 성공하고 시즌2를 최종 승리로 마무리 지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디즈니+에서 제공 ‘더 존 : 버텨야산다 시즌 2’는 디즈니+ 오리지널 한국 예능으로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 속 탈출구 없는 8개의 미래 재난 시뮬레이션 존에서 펼쳐지는 인류대표 3인방의 상상 초월 생존기를 그려낸 리얼 존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오늘(5일) 공개되는 6화에서 아찔한 출렁다리 위에서 다양한 추억의 놀이를 하며 터디기에 성공해야 하는 수.유.리 남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ZONE은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리얼함을 극대화한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2>의 매력이 돋보이는 에피소드로, 보는 이들마저 벌벌 떨게 만드는 출렁다리 위에서 귀신이나 좀비와 또 다른 느낌의 공포 요소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5화에 이어 6화에서도 ‘수.유.리 삼 남매’가 버티기에 성공하고 Z 코인을 획득할 수 있을지 이들의 험난한 여정에 기대를 모은다. 유튜브채널 ‘뜬뜬’에서 100만 주요 인사 축전 영상 중 ‘핑계고’는 안테나 플러스에서 ‘작지만 자유롭게 재미있는 일을 만들어보자’라는 취지로 ‘뜬뜬’이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웹예능으로 유재석이 별의별 핑계로 좋아하는 친구들과 자유롭게 수다를 떠는 토크 콘텐츠로 지난해 11월 첫 공개 이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핑계고'만의 전략으로 구독자들은 지루하다는 평보단 색다르고 힐링이 된다고 말한다. 인위적인 느낌은 없고 의식의 흐름대로 진행되는 토크를 보면 우리가 친구와 대화하는 느낌이다. 최근 이동욱, 조세호, 남창희, 장항준, 김은희가 출연하여 예능감과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일상 토크쇼로 유튜브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많은 웃음을 주어 인기 콘텐츠로 자리 잡았고 104만의 구독자를 모았다. 오는 8일 주우재, 이용주, 주헌이 게스트로 나와 구독자들의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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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호우 대비, 저수지 철저히 점검해야”용인특례시가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농업기반시설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백암면 고안리 일원 아곡 저수지 정비 공사 현장.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농업기반시설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관내 48개 저수지 및 개울이나 도랑, 배수로 등의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수시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로 했다. 우선 저수지를 대상으로는 집중호우 전 사전 방류를 통한 저수율 조절을 통해 집중호우 대응에 나선다. 이를 위해 각 읍·면·동에 담당자 및 저수지 관리인(수리계)과 함께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 호우시 저수지 출입을 금지하고 안내방송을 한다. 읍·면·동은 수중펌프·양수기·발전기 등 침수와 수해 방지 자재를 확보해 긴급 복구 상황 발생에 대비한다. 복구업체 등은 상시 비상대기하고, 침수 피해가 발생하면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021년 재해위험 저수지로 지정된 백암면 고안리 일원의 아곡 저수지에는 올해 국·도비와 시비 10억5000만원을 투입해 정비 중이다. 마가·동막 저수지는 상반기에 기능보강사업으로 그라우팅(시멘트 주입) 작업을 통해 제체(제방)를 보강했다. 하반기에는 정수리, 좌항2호 저수지의 사석(제체 보호를 위한 돌붙임)을 정비해 제체를 보강, 집중 호우시 저수지의 기능성과 안전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개울이나 도랑, 배수로 등 관내 구거 32곳에는 약 21억원을 투입해 정비 중이다. 시는 농업인에게 호우 대비 농작물·시설물 관리요령을 SMS를 통해 안내하고, 과거 피해 지역에 대해 사전점검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3일 간부회의에서 “여름철 자연 재난은 집중호우에 대한 대비도 중요하다”며 “농업인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기반시설 등을 점검이 중요하고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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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구, 독정·동막·석성초등교 통학길 노란색 횡단보도 선제적 설치(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 기흥구가 독정초등학교, 동막초등학교, 석성초등학교 통학로 인근 교통안전시설물 정비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우선 3개 초등학교 통학로에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과속방지턱을 설치하는 한편,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감속을 유도하고 제동 효율을 높이기 위해 적색 미끄럼방지포장을 했다. 부적합 어린이보호구역 시·종점 표지판을 철거하고, LED 어린이보호구역 시·종점 표지판(3곳), 일반 어린이보호구역 시·종점 표지판(12곳), 30km 속도 제한 노면 표시(69곳) 등 교통·도로 안전시설을 설치했다. 노란색 도료가 흰색 도료보다 재귀반사(빛을 받은 방향으로 다시 되돌리는 반사)성능이 낮아 일어날 수 있는 야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LED표지병(162곳)도 설치했다. 기흥구는 지난해 12월 재난 안전 목적의 특별교부금 7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진행했다. 기흥구는 지난 5월에는 구갈초, 샛별유치원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노란색 횡단보도와 기·종점 표시 설치를 마무리했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하도록 규정한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이달 시행되는 가운데, 노란색 횡단보도를 선제적으로 설치했다”며 “향후 예산이 확보되면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