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1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한국 역동성에 반해 한글 배워요"…2016년 '30일간 한국여행'이 학생들의 꿈 (뉴욕=연합뉴스) 이강원 특파원 = 한국 학생이 전혀 없는 미국 학교에서 전교생이 일제히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어서 오세요"라며 전하는 인사를 받는다면 어떤 기분이 들까. 미국 뉴욕 인근에 위치한 '위스퍼링파인스스쿨'은 초·중·고교생 124명으로 짜인 소규모 사립학교다. 4일(현지시간) 교육부 산하 뉴욕한국교육원 박희동 원장 일행이 이 학교 문을 들어서자 강당에 모여 있던 전교생 124명이 일제히 의자에서 일어나 한...
©김수현 “전 커피를 너무 좋아해요! 인터뷰할 때 커피숍에서 한다는 말을 듣고 너무 좋았다니까요~!” 감독, 코치를 생각하면 보통 중후한 나이에 엄격한 이미지를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그녀는 조금 달랐다. 금발에 앳된 얼굴, 기분 좋은 미소, 발랄한 말투. 선수들 사이에서 ‘언니 같은 코치’로 불리는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코치, 세러 머레이를 만나고 왔다. ▲ 잘 웃고 유쾌한 모습은 천상 26살 아가씨인 세러 머레이 코치 ©김수현 Q. 뛰어난...
탈북자 200명 넘게 상담…첼리스트이자 번역가로도 활동 "내 재능 전부를 탈북자들의 인권 보호에 쓰고 싶어" ※ 편집자주 =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는 제17회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21개국 126명의 한인 차세대 리더가 참석한 가운데 4∼7일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새 시대 새 혁명 글로벌 창조 리더'란 대회 슬로건 아래 한인사회의 미래를 논의하고 글로벌 코리안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입니다. 참석자 가운데 주목할 만한 인물을 인터뷰해 시리즈로 소개합니다.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특별공로자 국적 증서 수여식 (서울=연합뉴스) 31일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특별공로자 국적 증서 수여식에서 한무근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왼쪽)이 마리 헬렌 브라쇠르 원장에게 증서를 수여한 뒤 태극기를 전달하고 있다. (법무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법무부는 31일 대한민국 국익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귀화 허가를 받은 벨기에 국적의 마리 헬렌 브라쇠르(68·한국명 배현정) 전진상의원 원장과 러시아 국적의 엄넬리(74) 박사에게 국적증서를 수여했다. 배 원장은 2...
고졸 취업 박람회가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부,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 발표 (세종=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고졸자가 공무원으로 채용되거나 공공기관·공기업에 들어갈 수 있는 직무와 직렬이 확대된다. 우수 중소·중견기업의 연봉, 복리후생, 구체적인 업무내용 등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중소기업 통합정보망'이 구축된다. 교육부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관계 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방안...
인산인해 취업의 문(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대흥동 서강대학교 정하상관에서 열린 '제12회 인크루트 채용설명회'에 참석한 대학생과 구직자들이 문 입구에 서서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기업 인사담당자의 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국공립·사립대 모두 신입생 충원율 감소 (세종=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4년제 지방대학의 취업률이 올해 처음으로 수도권 대학을 앞질렀다. '선(先)취업 후(後)진학' 추세로 대학의 신입생 충원율이 전년보다 감소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
문화융성위원회의 주재하는 박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도광환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4차 문화융성위원회의를 주재하며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문정신문화특위, 인문진흥기구 설치 제안 대학 인문학 이수확대·문화체험 확대·국제교류 활성화 등 "특위 목표와 부처 처방 사이 간극" 우려도 (서울=연합뉴스) 김중배 구정모 기자 = 일상 속에서 우리 인문정신문화를 고양해 사회의 품격을 한 차원 끌어올리기 위해 7대 중점과제 등 정부 차원의 청사진이 마련됐다. 대통령 소속 자...
우리 대학교 학군단 출신 첫 임관장교(학군 52기)들이 지난 20일(금), 모교를 찾아 ‘제1회 홈커밍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은 성신여대 출신 학군 52기 임관장교 29명이 병과학교를 수료한 날이기도 하다. 이날 홈커밍데이 행사에 참석한 학군 52기 임관 장교들은 후배들을 격려하고 동기회를 통해 모은 장학금을, 현재 장교가 되기 위해 훈련을 받고 있는 학군 53기·54기 후배들에게 각각 전달했다. 또 이날 행사에는 고려대 학군단 28기인 안상휴 델리팜상사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