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단'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1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랭킹 1위 신진서 9단과 디펜딩 챔피언 변상일 9단이 2년 연속 국수산맥 세계프로최강전에서 결승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출처 : 한국기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14일 전라남도 영암군민회관에서 열린 제8회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 세계프로최강전 4강이 오전과 오후에 걸쳐 열렸다. 먼저 오전에 벌어진 4강에서는 신진서 9단이 박정환 9단에게 184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결승에 선착했고, 오후에는 변상일 9단이 원성진 9단에게 146수 만에 백 시간승하며 결승 리턴매치를 성사시켰다. 두 사...
입신의 경지에 오른 김승재ㆍ진시영 9단 김승재ㆍ진시영 8단이 입신(入神ㆍ9단의 별칭)에 올랐다. 김승재 8단은 지난 8일 농심신라면배 2차예선에서 최정 9단에게 승리해 승단점수 4점을 보태며 누적점수 240점으로 9단 승단에 성공했다. 2006년 입단한 김승재 9단은 11회 농심신라면배 한국대표로 선발된 바 있으며, 삼성화재배ㆍLG배 등 각종 세계대회 본선에 올라 이름을 알렸다. 진시영 8단은 지난 5일 농심신라면배 1차예선에서 박수창 초단을 꺾고 누적점수 243.5점으로 9단으로 승단했다. ...
용인시가 2일 용인시 4-H 연합회 신입회원 입단식을 개최했다.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4-H는 청소년들이 ‘지(Head), 덕(Heart), 노(Hands), 체(Health)’를 생활화함으로써 인격을 닦고 농심을 키워 창조적인 미래세대로 성장하도록 돕는 청소년 민간단체이다. 이날 입단식에는 남사중, 용동중, 헌산중, 포곡중, 포곡고, 용인바이오고 등 6개 학교의 대표회원 80명, 지도교사 4명, 청년 농업인 4-H 회원, 4-H 연맹 김현묵 회장 등 100명이 참석했다. 신입회원들은 입회 의식을 거...
국립창극단 간판 배우 이소연, 민은경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은 절창II를 6월 25일(토)과 26일(일) 양일간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젊은 소리꾼의 참신한 소리판을 표방한 ‘절창’ 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로, 국립창극단 간판 배우 민은경·이소연이 출연해 우리 소리의 매력을 전한다. 지난해 김준수‧유태평양이 선보인 절창Ⅰ은 “판소리와 창극이 지닌 장점을 두루 살린 새로운 형식으로서 판소리를 더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방식이 탄생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국립창극단이 지...
김윤영ㆍ마누엘 벨라스코 커플은 내달 6일 전통혼례식을 올린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김윤영(33) 5단이 두 살 연하 캐나다인 마누엘 벨라스코(Manuel Velasco)와 내달 6일 서울 중구 한국의 집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마누엘 벨라스코가 한국으로 바둑 유학을 오면서 인연을 맺었다. 2015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캐나다로 넘어가 2019년 웨딩마치를 올렸지만 이듬해 예정이었던 한국에서의 결혼식이 코로나로 연기되면서 예정보다 2년 늦게 식을 올리게 됐다. 그 사이 2021...
초대 호반배 국내선발전 결과 오유진9단과 허서현3단,이슬주 초단이 한국 대표팀에 합류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선발전을 통해 초대 호반배에 출전할 태극낭자 3명이 확정됐다. 오유진 9단과 허서현 3단, 이슬주 초단이 호반배 첫 한국대표팀에 합류했다. 14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2022 호반배 서울신문 세계여자바둑패왕전 국내선발전 결승에서 허서현 3단이 박소율 2단에게 193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두며 가장 먼저 결승점에 골인했다. 이어 이슬주 초단이 김선빈 2단에게 행운의 반집승을 거뒀고, 오유진 9...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창극단 창극춘향 공연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은 창극 춘향을 5월 4일(수)부터 8일(일)까지 해오름극장에서 재공연한다. 2020년 달오름극장에서 초연된 창극 춘향은 인간의 가장 본능적이고 순수한 감정인 ‘사랑’을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이번 재공연에서는 해오름극장으로 공간을 옮겨 더욱 화려하고 풍성한 무대로 선보인다. 국립창극단 춘향은 초연 당시 판소리에 조예가 깊은 김명곤이 극본과 연출을 맡아 “창(唱)이 중심이 되는 창극”을 공언한 가운데, 만정 김소희를 ...
여자연구생1위 고미소(20)가 여자입단대회로 프로 입단에 성공했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지난 12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제56회 여자입단대회(연구생) 최종국에서 고미소가 여자연구생 2위 고윤서(18)에게 216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입단을 결정지었다. 고미소 초단은 연구생 성적 시드를 받아 이날 3회전부터 출전해 오전에 이정은(15)에게 승리한데 이어 오후에 열린 최종국마저 승리하며 프로 자격을 얻게 됐다. 고미소 초단은 바둑 애호가인 아버지의 권유로 6살에 바둑돌을 처음 잡았다. 초등학...
좌조(坐照ㆍ8단의 별칭)에 오른 오유진ㆍ한승주 7단 등 10명이 한 단씩 승단했다. 오유진 7단은 지난 16일 제3기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1차예선에서 이태현 8단을 꺾고 승단점수 4점을 획득해 누적점수 201점으로 8단으로 승단했다. 2012년 입단한 오유진 8단은 2016년 제7회 궁륭산병성배와 제21기 여자국수전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 24일 막을 내린 2021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에서 순천만국가정원 1지명으로 11승 3패를 기록했다. 한승주 7단은 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1...
아나운서 이금희씨가 해설을 맡아 특유의 부드럽고 편안한 진행으로, 관객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김성진)이 국악 브런치 콘서트 ‘정오의 음악회’를 10월 14일(목)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2009년 첫 선을 보인 ‘정오의 음악회’는 한 달에 한 번 공연되며 쉽고 친절한 해설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국립극장 대표 상설공연이다. 아나운서 이금희가 해설을 맡아 특유의 부드럽고 편안한 진행으로 관객의 이해를 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