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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 KB국민은행과 업무협약 체결 및 발전기금 전달강남대학교-KB국민은행 발전기금 전달식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3월 16일(화) KB국민은행과 업무협약체결 및 발전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2008년부터 강남대학교의 발전과 학생들의 학업을 위해 매년 발전기금을 기부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은 2011년 KB국민은행 강남대학교지점을 개소하여 학생과 교직원 및 지역주민에게 금융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기관고객그룹 한상견 전무, 기관영업추진단 손갑헌 본부장, 경기남지역영업그룹 김회섭 대표, 용인지역 편동필 본부장, 신갈지점 김형철 지점장 및 강남대학교 윤신일 총장, 전병찬 부총장, 강현우 기획처장, 조민관 총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업무협약체결 및 발전기금 전달식에서는 KB국민은행은 본교의 교육 및 연구, 장학, 환경 개선 등 학교 발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대학발전기금을 기부하였으며, 향후 5년 간 강남대학교지점을 유지하여 본교 학생 및 교직원 대상 금융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대학과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강남대학교 윤신일 총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우리 대학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고 있는 KB국민은행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해주신 발전기금은 인재양성과 대학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감사와 환영의 마음을 전하였으며, 이에 기관고객그룹 한상견 전무는 “비대면으로 지쳐있는 학생들에게 이번 소식이 작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KB국민은행과 강남대학교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인재육성과 지역발전에 함께 힘을 합하여 어려운 시기를 지혜롭게 극복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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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금산인삼축제와 함께하는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성황리에 종료(금산군=국민문화신문) 유석윤기자 =“패기있는 도전, 아름다운 미래, 네 끼를 펼쳐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제39회 금산인삼축제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가 오는 10월 15일 목요일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온라인 비대면대회로 유튜브 특별무대에서 개최되었다. 경남 김해진영중학교(음악부문) 칸타빌레 동아리 생명의 고향 미래의 땅 금산군(군수 문정우)에서, 청소년동아리 문화발전과 21세기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이번 대회가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이사장 류형선)이 주관하였으며 국무총리실, 교육부, 여성가족부와 전국 시ㆍ도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및 의회, 충청남도(지사 양승조) 충청남도의회(의장 김명선) 충청남도 교육청(교육감 김지철), 금산군의회(의장 안기전),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태연),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후원회 한상길(금산군 기업인회장)의 후원으로 진행된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문화공간을 제공하며, 자신들의 끼와 열정,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 건강, 체험, 문화, 예술 교류의 동아리 축제마당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39대 전남 장성진원초등학교 해피드림중창단 동아리 교육부장관상,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상 및 의회 의장상, 교육감상, 청소년기관장상 등 수많은 상이 수여되는 이번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에서는 코로나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230여팀 17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서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쳤다. 중등부문에서는 경남 김해시 진영중학교 칸타빌레 동아리가 영예의 대상인 국무총리상과 동아리활동지원금 100만원을 받는 쾌거를 이뤘으며, 초등부문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은 전남 장성군 진원초등학교 해피드림중창단 동아리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최우수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은 댄스부문에서는 경기 부천신일중학교의 ICT동아리, 무대공연/전통문화부문에서는 전북 고창남중학교의 별솔하모니 동아리, 그룹사운드/음악부문에서는 서울삼육고등학교의 필그림 남성중창단 동아리, 전시체험/4차산업부문에서는 부산동아고등학교의 피지컬컴퓨팅 동아리가 수상하였다. 사전심사로 진행된 영상/영화부문에서는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청소년미디어콘텐츠제작단(스스로넷 소속 박정호)이 서울시의회 의장상을, 동아리 특별부문에는 선정국제광관고등학교 선정국제관광 칵테일동아리가 서울시의회 의장상을, 지도자 특별부문에서는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 이조베이커리의 이상민 지도교사가 충청남도의회 의장상을 수상하였다.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는 매년 전국의 수많은 청소년동아리들이 기다리고 참여하는 명실공이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동아리 축제로, 이번 대회에도 전국에서 약 230여개 동아리가 신청하여 1차 예선을 통해 44개 동아리가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유튜브 스트리밍 방송을 통하여 참가 동아리학생 및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청소년문화를 접할 수 있는 열린 무대를 마련함으로써 청소년과 기성세대간의 문화 소통의 계기가 되었다. 현직 학교 선생님 및 수련시설의 청소년지도자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코로나로 지친 청소년 및 일반 시민들에게 신명나는 축제 한마당잔치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들이 행복한 축제가 되었다. 이번 대회에 참관한 교육부 및 여성가족부, 주최기관 청소년 관계자 및 심사위원들은 끼와 열정이 넘치는 청소년들의 모습에 찬사를 보냈으며, 앞으로 청소년 동아리문화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정책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심사위원 (예선 12명/ 본선 8명 / 대국민심사단 10명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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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대만 가오슝 국제영화제 공식초청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김봉렬, 이하 한예종) 컨소시엄 (참여기관: CJ 이노베이션 랩, 매니아 마인드)이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콘진원)의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 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가상현실 작품 <나인 VR: 날 보러와요>(감독 최민혁)가 제19회 대만 가오슝 국제 영화제의 XR(Cross Reality)* 프로그램 ‘Asia New Wave’부문에 공식초청되었다. 초청작 <나인 VR>은 CJ ENM tvN 드라마 <나인:아홉 번의 시간 여행(2013)>을 원작으로 한 스핀오프 성격의 2인용 VR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지난 2월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 사업 성과발표회에서 한국 최초의 이머시브 VR 씨어터 작품인 <First Crisis>와 함께 우수 작품으로 시연되었다. 이 작품은 추가 개발과 제작을 거쳐 지난 7월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최초로 소개되었으며, 10월 9일(수)부터 20일(일)까지 대만 가오슝에 있는 the Pier-2 Art Center Warehouse P3에서 공식 상영된다. 과제 책임자인 한예종 영상원 영화과 이승무 교수는 “대학과 대기업, 중소기업이 힘을 합쳐 짧은 시간 안에 국제적인 콘텐츠를 만들어낸 산학협력 콘텐츠 사업의 모범적 사례”라고 영화제 진출의 의의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 프로듀서인 CJ이노베이션 랩의 최수영 부장은 “기존 드라마 IP의 차세대 콘텐츠 확장 가능성을 실험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라고 작품의 성과를 밝혔다.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은 콘진원에서 야심차게 추진 중인 사업으로 산학연관 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혁신적인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 미래 선도형 핵심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8년 4개 대학 컨소시엄 지원에서 2019년 전국 14개 대학 컨소시엄 지원으로 사업을 확대하였다. 이 사업을 2년째 수행하고 있는 한예종 영상원은 VR 등 첨단 미디어의 창제작 R&D 센터인 ‘뉴미디어 AT 센터’와 산학 협력형 통합 교과과정 운용을 통해 첨단 콘텐츠 연구와 교육을 선도하고 있으며, CJ이노베이션 랩은 2017년 설립된 이래로 CJ그룹 내에서 XR 기술의 다양한 산업적 활용가능성을 실험하는 기능을 맡고 있다. 한편 대만 가오슝 영화제는 2001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9주년을 맞는 대만 최고의 영화제 중 하나로 주로 아시아영화를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선정된 장단편영화를 상영하며, 2017년부터는 최첨단 미디어에도 관심을 가지고 대만 국내 및 국제 프로젝트 펀딩 및 텔런트 컬티베이션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올해 영화제는 10월 10일부터 27일까지 대만 남부에 위치한 가오슝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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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금산인삼축제 와 함께하는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성황리에마쳐“패기있는 도전, 아름다운 미래, 네 끼를 펼쳐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제38회 금산인삼축제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가 오는 9월28일 토요일 금산군에 위치한 금산인삼축제광장에서 개최되었다. 생명의 고향 미래의 땅 금산군(군수 문정우)에서, 청소년동아리 문화발전과 21세기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이번 대회가 진행되었다. 본 행사는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이사장 류형선)이 주관하였으며 국무총리실, 교육부, 여성가족부와 전국 시ㆍ도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및 의회, 충청남도(지사 양승조) 충청남도의회(의장 유병국) 충청남도 교육청(교육감 김지철), 금산군의회(의장 김종학),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태연),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후원회 한상길(금산군 기업인회장)의 후원으로 진행된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문화공간을 제공하며, 자신들의 끼와 열정,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 건강, 체험, 문화, 예술 교류의 동아리 축제마당으로 진행되었다. 교육부장관상,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상 및 의회 의장상, 교육감상, 대학총(학)장상 등 수많은 상이 수여되는 이번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에서경남진주합창단 고운빛소리 하모니합창단이 영예의 대상인 교육부장관상과 동아리활동지원금 100만원, 그 밖에도 전국에서 분야별 신청한 59개팀이 수상을 하였다. 그룹사운드부문 보산초 시그너스가 경기도교육감상을댄스부문 세종연합동아리 ASK&SKA CREW 가 세종특별시 교육감상을무대/전통문화공연부문 금산동초 라온누리사물난타가 충남도지사상을전시부문 충남 남일초 한꿈이과학동아리가 충남교육감상을전시부문 인천 검단초 검단환경지킴이가 인천시교육감상을 수상하여당당히 대한민국 최고의 동아리로 등극되었다. 사전심사로 진행된 영상부문에서는 전북 임실초 강샘의 영화교실이,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상을 받았다.이외에도 백일장과 사이버기자단취재대회가 진행되어 추후심사를 통해 시상이 될 계획이다.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는 매년 전국의 수많은 청소년동아리들이 기다리고 참여하는 명실공이 대한민국 최고의 청소년동아리 축제로, 이번 대회에도 전국에서 약 400여개 동아리가 신청하여 1차예선을 통해 210여개 동아리가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대회일 각 부문별 경연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되어 참가 동아리학생 및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청소년문화를 접할 수 있는 열린무대를 마련 함으로써 청소년과 기성세대간의 문화 소통의 계기가 되었다. 현직 학교 선생님 및 수련시설의 청소년지도자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청소년지도자 및 청소년들의 각 부문별 사회 및 진행을 직접함으로써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들이 행복한 축제가 되었다. 이번 대회에 참관한 교육부 및 여성가족부, 주최기관 청소년 관계자는 끼와 열정이 넘치는 청소년들의 모습에 찬사를 보냈으며, 앞으로 청소년 동아리문화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정책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진행한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관계자는 청소년동아리 문화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앞으로 다양한 동아리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내년 제20회 경진대회는 대통령상으로 격상하여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세계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로 개최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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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금산인삼축제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 사진“패기있는 도전, 아름다운 미래, 네 끼를 펼쳐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제38회 금산인삼축제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가 오는 9월28일 토요일 금산군에 위치한 금산인삼축제광장에서 개최된다.생명의 고향 미래의 땅 금산군(군수 문정우)에서, 청소년동아리 문화발전과 21세기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이사장 류형선)이 주관하며 국무총리실, 교육부, 여성가족부와 전국 시ㆍ도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및 의회, 충청남도(지사 양승조) 충청남도의회(의장 유병국) 충청남도 교육청(교육감 김지철), 금산군의회(의장 김종학),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태연),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후원회 한상길(금산군 기업인회장)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문화공간을 제공하며, 자신들의 끼와 열정,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 건강, 체험, 문화, 예술 교류의 동아리 축제마당으로 진행된다. 교육부장관상,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상 및 의회 의장상, 교육감상, 대학총(학)장상 등 수많은 상이 수여되는 이번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에는 올해 최초로 초등과 중등을 분리하여 초등부문 동아리경진대회로 개최되며, 그룹사운드, 음악, 댄스, 전통문화, 무대공연 전시/체험, 백일장, 특별부문(지도자, 동아리부문), 3세대(청소년, 부모, 조부모)가 함께하는 자원봉사 활동과 4차산업 전시·체험, 선플달기운동, 사이버기자단 취재대회등 다양한 부문으로 진행되며, 불우이웃 돕기 나눔장터(벼룩시장)도 운영되어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한다.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청소년동아리 문화축제로 금년에도 전국의 약 400여개 동아리 2,000여명이 참가하여, 대회당일 각 부문별 경연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참가 동아리 학생 및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청소년동아리 출신 “제이모닝”의 특별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충청남도, 충청남도의회, 충청남도 교육청, 금산군, 금산군의회, 금산교육지원청,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후원회,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는 다양한 청소년동아리들의 폭넓은 교류와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경연의 축제마당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동아리 상호간 친선 도모와 함께 선의의 경쟁으로 새로운 청소년문화를 정립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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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기있는 도전, 아름다운 미래, 네 끼를 펼쳐라!“제38회 금산인삼축제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가 오는 9월28일 토요일 금산군에 위치한 금산인삼축제광장에서 개최된다. 생명의 고향 미래의 땅 금산군(군수 문정우)에서, 청소년동아리 문화발전과 21세기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이사장 류형선)이 주관하며 국무총리실, 교육부, 여성가족부와 전국 시ㆍ도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및 의회, 충청남도(지사 양승조) 충청남도의회(의장 유병국) 충청남도 교육청(교육감 김지철), 금산군의회(의장 김종학),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태연),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후원회 한상길(금산군 기업인회장)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문화공간을 제공하며, 자신들의 끼와 열정,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 건강, 체험, 문화, 예술 교류의 동아리 축제마당으로 진행된다. 교육부장관상, 전국 지방자치단체장상 및 의회 의장상, 교육감상, 대학총(학)장상 등 수많은 상이 수여되는 이번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에는 올해 최초로 초등과 중등을 분리하여 초등부문 동아리경진대회로 개최되며, 그룹사운드, 음악, 댄스, 전통문화, 무대공연 전시/체험, 백일장, 특별부문(지도자, 동아리부문), 3세대(청소년, 부모, 조부모)가 함께하는 자원봉사 활동과 4차산업 전시·체험, 선플달기운동, 사이버기자단 취재대회등 다양한 부문으로 진행되며, 불우이웃 돕기 나눔장터(벼룩시장)도 운영되어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한다.“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청소년동아리 문화축제로 금년에도 전국의 약 400여개 동아리 2,000여명이 참가하여, 대회당일 각 부문별 경연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참가 동아리 학생 및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청소년동아리 출신 “제이모닝”의 특별 축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청남도, 충청남도의회, 충청남도 교육청, 금산군, 금산군의회, 금산교육지원청,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후원회,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는 다양한 청소년동아리들의 폭넓은 교류와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경연의 축제마당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동아리 상호간 친선 도모와 함께 선의의 경쟁으로 새로운 청소년문화를 정립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 개요1. 행사 일시 : 2019년 9월28일. 토. 12:00~18:002. 장 소 : 금산인삼축제광장3. 내 용 : 댄스, 음악, 그룹사운드, 전통문화, 무대공연, 전시/체험, 백일장, 자원봉사대회, 사이버기자단 취재대회 등 경연 진행4. 대 상 : 전국 초등학교 및 청소년시설/단체 등의 청소년동아리5. 시상 내용 : 교육부장관상, 교육감상, 지방자치단체장상 및 의회의장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 한국수련시설협회장상, 대학총(학)장상, 연맹이사장상 등 240여개의상이 시상 될 계획이다.6. 신청접수 : 2019년 8월 16일 ~ 9월 16일7. 문 의 :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www.kyca.net)Tel 02-387-0771/Fax 02-383-6698/E-mail : kyca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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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8회 대한민국 청소년 동아리 경진대회 개최[사진] 제17회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 모습“패기있는 도전, 아름다운 미래, 네 끼를 펼쳐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제18회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가 오는 10월20일 토요일 오산시에 위치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 및 광장에서 개최된다.교육행복도시 오산시(시장 곽상욱)에서, 청소년동아리 문화발전과 21세기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한다.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이 주관하며 국무총리실, 교육부, 여성가족부와 시ㆍ도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안민석 국회의원, 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 오산시의회(의장 장인수),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후원회(후원회장 유준식-(주)체리쉬 회장)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제18회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문화공간을 제공하며, 자신들의 끼와 열정,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 체험, 문화, 예술 교류의 장으로 진행된다.[사진] 제17회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 모습국무총리상(1점)과 교육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각 지역 교육감상 및 지방자치단체장상, 대학총(학)장상 등 수많은 상이 수여되는 이번 대한민국경진대회에는 그룹사운드, 음악, 댄스, 전통문화, 무대공연, 전시/체험, 백일장, 특별부문(지도자, 동아리부분), 영상부문, 초등부문, 자원봉사대회, 사이버기자단 취재대회 등 다양한 부문으로 진행되며, 불우이웃 돕기 나눔장터(벼룩시장)도 운영되어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한다.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청소년동아리 문화축제로 금년에도 전국의 약 700여개 동아리 3,000여명이 참가하여, 대회당일 각 부문별 경연 장소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참가 동아리 학생 및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활동을 접할 수 있다.오산시, 오산시의회, 경기도의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후원회,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는 다양한 청소년동아리들의 폭넓은 교류와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경연의 축제마당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동아리 상호간 친선 도모와 함께 선의의 경쟁으로 새로운 청소년문화를 정립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18회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 개요 1. 행사 일시 : 2018년 10월20일.토. 10:00~18:00 2. 장 소 :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 및 광장 3. 내 용 : 댄스, 음악, 그룹사운드, 전통문화, 무대공연, 전시/체험, 백일장, 자원봉사대회, 사이버기자단 취재대회 등 경연 진행 4. 대 상 : 전국 초ㆍ중ㆍ고교 및 청소년시설/단체 등의 청소년동아리 5. 시상내용 : 국무총리상, 교육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교육감상, 지방자치단체장상, 한국청소 년정책연구원장상, 한국수련시설협회장상, 대학총(학)장상, 연맹이사장상 등 340여개 상 시상 계획 6. 문 의 :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www.kyca.net) Tel 02-387-0771/Fax 02-383-6698/E-mail : kyca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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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 이용해 사람 혈관과 똑같은 바이오 혈관 만들었다포스텍 공동연구팀 "다양한 혈관이식 가능할 것" 포스텍 조동우 교수 [포스텍 제공=연합뉴스] (포항=연합뉴스) 포스텍(포항공과대)은 기계공학과 조동우 교수와 창의IT 융합공학과 장진아 교수팀이 혈관에서 추출한 생체 성분으로 3D 프린터를 이용해 인체 혈관 조직과 같은 바이오 혈관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앨라배마대 이준희 박사, 전남대 의대 홍영준 교수, 부산대 의대 권상모 교수팀과 공동으로 연구했다. 개발한 혈관을 몸속에 이식하면 주변 건강한 혈관과 융합해 이식 부위에 혈액을 비롯한 각종 영양분이 활발하게 공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약물이 서서히 방출되는 시스템도 개발해 혈관 조직 재생을 돕는 약물로 이식 성공률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연구팀은 다리 부분 혈관이 막힌 쥐에 바이오 혈관을 이식한 결과 아무 처리도 하지 않은 쥐에 비해 7배 이상 다리 괴사가 감소하는 탁월한 효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연구 결과는 응용소재 분야 권위지인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터리얼스(Advanced Functional Material)에 실렸다.장진아 교수는 "3D 프린팅 기술로 원하는 혈관을 만들 수 있어 앞으로 여러 겹의 혈관 벽을 추가해 동맥을 만드는 등 다양한 혈관 이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국연구재단 리더연구자지원사업과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의 ICT 명품인재양성사업, 보건산업진흥원의 질환 극복기술 개발사업 지원으로 연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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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원조규모가 미국을 앞서는 라오스…한류열풍 본격 점화'꽃보다 청춘' 이후 한국인 관광객 ↑…현지인들 "한국 좋아요"26년 무상원조도 우호분위기 조성에 한몫…올해 1천650만弗 지원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시내 전경 인도차이나반도 중앙에 있는 라오스는 미얀마,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등 5개국에 둘러싸인 내륙국가로, 한반도 크기의 1.1배이며 인구는 680만 명이다. 1인당 국민소득이 2015년 기준 1천903달러의 개발도상국이지만 최근 수년간 시장개방을 통한 경제발전과 친기업적 환경조성으로 연평균 7% 이상의 성장세를 타고 있다. 빈곤선 이하 인구비율도 2002년 33.5%에서 2007년 27.6%, 2012년 23.2%로 지속적인 감소세다. 이런 라오스가 한국에 널리 알려진 것은 최근의 일이다. 지난 2012년 11월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때 이목을 끌긴 했지만 그보다는 2014년 8월부터 두 달 동안 전파를 탄 TV 여행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의 영향이 컸다. 이를 계기로 한국인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천 명에 불과하던 한국인 관광객은 2015년 16만5천여 명으로 급증했다. 이런 분위기를 타고 방송사들은 '뭉쳐야 뜬다', '배틀트립' 등 라오스를 다룬 프로그램을 잇따라 제작했다.한국에 대한 라오스인의 관심도 치솟고 있다. '태양의 후예' 등 한국 드라마의 방영과 K-팝, 비보이 그룹의 영향으로 한류 열풍이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는 것이다. 특히 우리 정부가 라오스에 대한 고용허가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하면서 '코리안 드림'을 이루려고 각 대학 한국어과의 문을 두드리는 라오스인들도 늘어나고 있다. 한국은 우선 500명의 라오스 인력을 받기로 했다. 2개월 전 치러진 한국어 시험에는 많은 현지인이 지원했다고 한다. 국립대 어문대학 내 9개 외국어학과에서 한국어의 인기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에 이어 4위인 점은 그만큼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방증한다.한상기업인 '코라오그룹'도 한국을 친근하게 만드는 역할을 했다. 오세영 회장이 20년 전 창업한 이 기업은 '라오스 젊은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 '가장 취직하고 싶어하는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라오스의 현대'라고 불리는 이 기업은 민간기업으로는 3위안에 든다. 경제적 이익만 취하지 않고 현지 주민 위주로 비즈니스를 한 것이 성공 노하우이자 사랑받는 이유가 됐다. 방비엥 소수민족 장티푸스 예방접종 장면.[KOICA 제공]양국 관계가 활발해진 것은 정부 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26년간 이 나라에서 펼친 공적 무상원조(ODA) 사업도 일조했다는 평가다. 라오스는 인프라 개발을 통한 경제성장과 빈곤 탈출을 위해 오랫동안 선진국의 원조를 받아왔다. 2014∼2015년 기준으로 일본이 1억700만 달러를 지원해 1위 공여국이고, 아시아개발은행(7천400만 달러)과 한국(5천900만 달러), 태국(4천800만 달러), 호주(4천400만 달러)가 뒤를 잇고 있다. 특이한 점은 다른 나라에 비해 미국의 원조액이 2천200만 달러로 8위라는 점이다. 게다가 미국은 이곳에 단 한명의 봉사단원도 파견하지 못했다. 라오스에서만큼은 한국의 원조가 미국을 앞지르고 있으며 이는 라오스가 한국을 좋아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미국 원조기구 국제개발처(USAID)가 이 나라에서 힘을 쓰지 못하는 것은 미국이 베트남 전쟁 당시 라오스에 20만t 이상의 폭탄을 투하해 수많은 인명 피해를 냈고, 현재까지도 주민들이 불발탄으로 고통받고 있기 때문이다.오성수 KOICA 라오스 사무소장은 10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오바마 대통령이 라오스를 방문했을 때 이 나라는 그에게 폭탄 피해자들을 만나도록 했다. 그 정도로 감정이 쌓여 있고 여전히 미국을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원조도 많이 받지 않을 정도로 자존심이 강하다"며 "이 나라가 발전할 가능성을 그 '자존심'에서 찾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KOICA는 올해에도 1천650만 달러를 지원한다. '2020년 최빈국 지위를 탈피하고 2030년 중소득국가로 진입한다'는 라오스 제8차 국가사회경제개발전략(NSEDP·2016∼2020) 목표에 맞춰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물 관리 및 보건 위생, 에너지의 효과적인 관리와 이용을 통한 경제발전 기반 강화, 인적자원 개발로 국가경쟁력 강화, 농촌 지역 종합개발 등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한다.사업은 프로젝트 9건, 개발컨설팅 4건, 해외봉사단 파견, 글로벌 초청연수, 민관협력 5건, 국제개발협력 인재양성 2건 등으로 구분된다. 프로젝트 사업으로는 농촌공동체 개발사업, 통합 모자보건 및 소아과 의료인력 교육사업, 경찰병원 역량 강화, 불발탄 제거 지원, 청년동맹 IT센터 역량 강화, 이민국 출입국 업무환경 개선 및 역량 강화 등을 진행한다. 또 세이브더칠드런, 이화여대산학협력단, 글로벌비전, 로터스월드, 삼동인터내셔널 등과는 각각 응오이·비엥캄 지역의 기초보건 개선사업, 소녀 융합건강 전문가 양성, 소수부족 청소년 중등교육 지원, 소수민족마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환경 개선사업, 교육 취약 지역 이수율 제고 사업을 전개한다.KOICA는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95명의 봉사단원을 파견했으며, 1991년부터 2015년까지 이 나라 고위공무원과 지도자 1천887명을 초청해 경제발전 경험을 전수했다. 라오스 농촌개발공동체 사업으로 지어진 마을회관 준공식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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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형 글로벌 다문화특성화학교 성과 우수수원 지동초등학교 다문화 학생은 지난해 70명에서 올해 92명으로 늘어났다. 전교생 중 다문화 학생 비율이 14.6%에 이른다. 세류초등학교도 다문화 학생이 34명에서 80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글로벌 다문화특성화학교’로 선정된 후 일어난 변화다. 수원시는 14일 지동초등학교에서 염태영 수원시장, 지동·세류초등학교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형 글로벌 다문화 특성화 사업 성과보고회’를 열고, 두 초등학교에서 한 해 동안 일어난 변화를 알렸다. 수원시는 지난 2월 수원교육지원청, 경기대와 ‘다문화 특성화 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모를 통해 지동·세류초등학교를 ‘글로벌 다문화특성화학교’로 선정했다. 또 6개 협력학교를 선정해 다문화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수원시가 사업비 2억 원을 지원했고, 사업 운영은 경기대 경기도다문화교육센터에서 담당했다. 두 학교는 전문 강사가 가르치는 ‘한국어 교육’ 과정을 만들었고, ‘이중언어(한국어와 부모 나라 언어) 말하기 대회’, ‘이웃 나라 문화체험’, ‘또래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한국 원주민 아이들과 다문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전통 시장 등을 찾아가 한국의 문화를 접하는 ‘생활 적응 체험 학습’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상담, 진로 코칭(지도) 프로그램도 꾸준히 시행했다.지동초등학교는 다문화학생들에게 특기적성(우쿨렐레 연주)·이중언어(중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 한국어가 익숙지 않은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했다. 그 결과 한국어평가 시험 점수가 평균 61점(400점 만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세류초등학교는 다문화 학생들에게 역사교실과 같은 특기적성 교육과 한국어 교육도 했다. 한국어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한국어평가 시험 점수가 평균 105점이나 상승했다.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시행한 후 다문화 학생들의 한국어 실력은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지동초등학교에 다니는 한 다문화 학생은 “한국말 못하는 친구가 있으면 우리 학교로 오라”고 말하기도 했다. 수원시의 모든 초등학교 다문화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체능 특기·적성 교육’, ‘글로벌 인재양성 교육’ 등을 하는 ‘찾아가는 다문화 교실’도 운영했다. 134명의 다문화 학생이 교육을 신청했다. 다문화 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이경숙 강사는 “한국어를 전혀 하지 못하던 아이가 교육을 받으면서 쫑알쫑알 말을 하기도 했다”면서 “한국 원주민 친구들보다 더 열심히 학교생활을 하는 모습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다문화가정 부모들 사이에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초등학교가 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전학을 온 다문화 학생도 적지 않았다. 지동초등학교는 다문화 학생 수가 전년보다 31.4%, 세류초등학교는 135.3%나 늘어났다.이날 성과보고회 후 지동초등학교 다문화학생들의 우쿨렐레 공연, 지동·세류초등학교 다문화학생들의 이중언어 말하기 시연이 이어졌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우리 도시에 뿌리를 내리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토양을 제공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속해서 체계적이고도 차별화된 다문화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현재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 학생은 9만 9186명으로, 2006년(9389명)보다 10배 이상 늘어났다. 전체 학생 중 다문화 학생 비율은 1.68%로, 2006년 0.12%보다 14배 증가했다. 특히 초등학생 다문화 학생 비율은 2%를 넘어섰다. 다문화 학생의 비율은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학업을 중단하는 학생 비율도 한국 원주민 학생보다 월등히 높아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다문화 초등학생의 학업 중단율은 2014년 기준 0.9%로 원주민 초등학생 학업 중단율(0.2%)의 4.5배에 이르고 있다. ‘문화 차이’, ‘친구와의 관계’, ‘학업의 어려움’ 등이 학업 중단의 주된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