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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전략국’설치로 민선 8기 역점 사업 추진 동력 확보용인특례시 시청사 전경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민선8기 첫 조직 개편에서 ‘신성장전략국’을 설치해 민선 8기 역점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신성장전략국’은 신성장전략과, 반도체 1·2과, 4차산업융합과 등 4개과 13개 팀 56명으로 구성됐다.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미래 첨단 산업에 대응하면서 시의 차별화된 신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이상일 시장의 구상이 반영됐다. 우선 신성장전략과는 시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지역특화사업과 글로벌 혁신 기술 산업을 발굴하고 이에 따른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기획 부서다. 신성장전략기획, 미래모빌리티, 미래에너지 3개팀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분야의 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기업 컨설팅을 제공하고, 불합리한 신산업 규제를 개선하는 등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 플랫품을 구축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이와 함께 빠르게 진화하는 모빌리티 혁명에 대응할 수 있도록 모빌리티 산업 육성 로드맵을 수립하고, 관내 자율주행자동차 시범 운행지구 지정·운영, 도심항공교통(UAM) 유치, 수소연료전지사업과 수소 산업 인프라 구축 등 에너지 분야의 신산업 육성에 주력한다. 반도체 1·2과는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구현을 위한 반도체 산업 육성과 인프라 조성에 집중한다. 반도체1과는 반도체산업정책, 반도체기업유치, 반도체기술지원 등 3개팀으로 구성됐다. 반도체 산업 육성 종합계획 수립을 비롯해 반도체 기업 유치와 입지 컨설팅, 소·부·장 기술 지원과 테스트베드 조성 등으로 반도체 산업 성장 능력을 키우고 소·부·장 박람회, 반도체 컨퍼런스 등을 통해 관내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반도체2과는 반도체인재양성, 반도체밸리, 반도체도로 등 3개 팀으로 구성됐다. 반도체 전문인력 수요 증가에 따른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반도체·AI고등학교 신설, 관내 대학 반도체 계약학과 개설, 반도체 밸리 조성, 반도체 고속도로와 국지도 57호선 확장 추진 등 전반적인 반도체 산업 인프라 조성을 전담한다. 4차산업융합과는 스마트혁신도시, AI메타버스, 빅데이터, 스마트영상정보 등 4개 팀으로 구성됐다.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4차 산업 기술과 관련된 정책 추진과 미래형 스마트 도시 건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한다. AI(인공지능) 기술을 생활 전반에 활용할 수 있도록 AI휴먼, AI키오스크 등을 구축하고 스마트 도시재생사업 대상지인 신갈오거리와 김량장동 중앙시장 일대를 더욱 편리하고 스마트한 혁신 공간으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의 교통, 보건, 일자리 등 모든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행정과 정책 결정 등에 반영하는 한편 방범 CCTV 추가 설치·교체, 경찰서와 소방서 등과 실시간 연계할 수 있는 IOT 인프라를 구축해 각종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융·복한 서비스 제공에 주력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성장전략국 설치로 미국 실리콘밸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하고 첨단 산업을 육성·지원하여 신성장 동력 확보하는데 모든 정책역량을 쏟아부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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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제38회 경기교육대상 수상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대신해 강원하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에게 ‘제38회 경기교육대상’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8일 ‘제38회 경기교육대상’을 수상했다. 경기교육대상은 교육자치 발전 및 교육여건의 개선 등에 기여한 공을 평가해 경기도교육청이 수여하고 있다. 교육협력 분야에서 경기교육대상을 받은 이상일 시장은 교육부의 ‘디지털시대 인재양성 방안’에 발맞춰 반도체·AI(인공지능) 고등학교 설립과 특성화고등학교 활성화 지원, 진로·진학을 위한 지역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해왔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두 차례 만나 24학급 미만의 소규모 학교를 설립할 수 있도록 현행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 개정을 검토해 달라고 했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서는 지역 교육예산 지원을 요청하는 등 현안 해결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65억9000만 원 규모의 교육협력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쳐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안심 통학 버스 지원과 체육관 건립, 시설 개선 등 80억 원 규모의 환경개선사업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 인프라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기교육대상을 수상한 이상일 시장은 “국회 교육문화위원회 위원 출신으로 평소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나름의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 임태희 경기교육감께서 뜻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용인은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인프라가 충분한 도시이므로 반도체·AI 고등학교가 설립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용인교육지원청이 적극 나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학교 신설 민원, 과밀학급 해소 방안 마련 등 변화된 사회환경에 부합하는 교육인프라 구축과 프로그램 마련을 통해 용인의 다양한 교육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부, 경기도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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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박병민 의원,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열어용인특례시의회 박병민 의원,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열어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박병민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1일 다목적회의실에서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박병민 의원의 진행으로 관내 대표적 반도체 기업 4곳의 인사관계자와 용인시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가오는 제269회 임시회에 상정할 ‘용인시 청년 미취업자 취업 지원 조례’에 대한 제언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인력을 채용하고 관리하는 담당자들의 현실감 있고, 생생한 의견을 듣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미래대비 신산업의 핵심 인재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구직자가 효율적으로 직무능력 평가에 대비할 수 있는 모델 및 청년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하며, 기업이 관내 청년 인재를 흡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난상토론을 벌였다. 박병민 의원은 “심도 있는 조례 제정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우리 지역의 기업이 우리 지역의 인재를 바탕으로 한 혁신적인 성장을 통해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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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금산인삼축제와 함께하는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지난 제38회 금산인삼축제와 함께하는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지난 제39회 금산인삼축제와 함께하는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패기있는 도전, 아름다운 미래, 네 끼를 펼쳐라!”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제40회 금산인삼축제와 함께하는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가 오는 10월 9일 일요일 금산인삼관 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21회를 맞이하게 되는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는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대의 청소년축제로서 현재까지 국무총리상 16점, 장관상 159점, 교육감 및 지자체장상 525여점등 4568개의 상을 시상하여 수상자만 26,700여명이 넘었고 참여 동아리만도 21년동안 30만명 이상이 참여하여 자신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온 청소년들의 순순한 동아리 축제이다. 최근 몇 년동안 코로나로 동아리활동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지난 9월 27일 비대면으로 93개 동아리가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4개 모든 동아리가 수상기쁨과 상금을 받게 된다. 2010년 세계축제협회 축제도시 선정에 이어 피나클어워드 10년 연속 수상등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40년 전통의 전국 최우수축제인 금산인삼축제가 미래의 고객인 청소년들이 생명의 고향 미래의 땅 금산군(군수 박범인)에서, 청소년동아리 문화발전과 글로벌 금산으로의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본 행사는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이사장 류형선)이 주관하였으며 국무총리실, 교육부, 여성가족부와 전국 시ㆍ도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및 의회, 충청남도(지사 김태흠) 충청남도의회(의장 조길연) 충청남도 교육청(교육감 김지철), 금산군의회(의장 심정수),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태연),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박영의),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후원회 한상길(금산군 기업인회장)의 후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 경진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열정의 무대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창의적 문화공간을 통해 자신들의 끼와 열정,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 건강, 체험, 문화, 예술 교류의 동아리 축제마당으로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금산대회를 위해 몽골 청소년 전통무용동아리와 베트남 K_댄스청소년 동아리팀이 영상으로 참가했으며 내년에는 보다 많은 해외 동아리들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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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대학생 새마을동아리”발대식 개최새마을 동아리 발대식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대구광역시새마을회(회장 최영수)와 영남이공대학교는 7월13일 영남이공대학교 시청각실에서‘대학생 새마을동아리’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광역시새마을회 최영수 회장, 김기출 시협의회장, 채경애 시부녀회장, 권기준 시직장회장, 이승로 시문고회장과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 군기홍 교학부총장, 박만교 대외협력 부총장, 변창수 취업지원처장, 고강호 학생복지처장, 장수현 지역사회봉사센터장(지도교수)과 새마을동아리 1기 회장을 맡은 서유나(간호학과 1학년) 학생을 비롯한 동아리 회원 그리고 남구새마을회 이현숙 회장과 관계자들 50여 명이 참석했다. 새마을동아리는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구성되었으며, 동아리 회원들은 탄소중립 생활속 실천과 지역사회 봉사 및 재능기부 활동을 통한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해외 봉사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새마을회 최영수 회장은 1기 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 반전에 원동력이 되었으며, 지금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지구온난화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무엇보다 새마을운동이 앞장서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젊은 청년들이 참여해야 하고 여러분들이 앞장서 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축사 통해 “영남이공대학교는 새마을운동 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와 국가발전에 헌신할 인재양성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면서 “이번 새마을동아리 발대식 통해 교내는 물론 대구지역에서 모범이 되는 동아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대구광역시새마을회는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에 이어 영남이공대학교 새마을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하였으며, 지역 내 모든 대학교와 “새마을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하여 청년 대학생들이 새마을운동을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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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당선인, 대통령실 방문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등 용인발전 위한 지원 요청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인은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진복 정무수석,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한오섭 국정상황실장 등을 만나 용인 발전을 위한 대통령실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당선인은 이 수석 등에게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대통령실과 윤석열 중앙정부의 신속하고도 적극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용인특례시는 글로벌 메모리·시스템 반도체와 국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의 허브”라며, “용인특례시가 세계 최고의 반도체 도시로 부상할 수 있는 잠재적 역량을 가지고 있는 만큼 국가적 차원에서 반도체 산업과 용인에 대한 지원이 이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다음달 착공준비를 하고 있다"며 "반도체 산업 육성 의지를 여러차례 밝힌 윤 대통령께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에 대해 큰 관심을 보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처인구 원삼의 415만㎡(126만평) 부지에 반도체와 소부장 관련 팹(Fab) 4개동이 건설되는 곳이며, SK하이닉스 이천 반도체 공장의 8배나 되는 세계 최대 규모다. 이 당선인은 “기흥에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과 연구소 등이 있고, 원삼에 SK하이닉스와 소부장 기업들까지 들어서게 되면 이동읍에 있는 용인테크노벨리 지식산업센터까지 합쳐서 거의 완벽한 반도체 벨트가 형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램리서치코리아테크놀로지 등 세계적인 소부장 기업들을 포함해 국내 소부장 기업들 중 50%가량이 이미 용인에서 활약하고 있다”며 “이런 용인특례시에 도로 등 교통 인프라 확충과 반도체 고교 신설 등 인재양성 지원이 뒤따른다면 용인은 세계 최고의 반도체 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이날 이 수석 등에게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속도감 있는 조성 △반도체 소부장 테스트베드 시스템 신속 구축 △반도체 특화단지 연계도로(국지도 57호선) 조기 확장 △용인 반도체 고속도로(민자) 건설 △소부장 업체 세제지원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특례시에 지방산업단지 인허가 권한 부여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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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 “강남 부럽지 않은 교육도시 만들 터”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 기흥역세권 중학교 신설 관련 주민 간담회 진행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강남 부럽지 않은 교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겠습니다.”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는 과밀학급 해소 등 교육환경 개선 위한 중·고교 설립 추진 ⃤AI·반도체 등 특성화고 집중 육성 ⃤온라인 강좌 ·우수강사 등 학력 향상을 위한 학습 지원 ⃤원거리 통학생 교통시스템 개선 ⃤관내 대학 기업 연계 스프트웨어 인재 양성 등 청년 교육 확대 등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 부문 5대 정책을 발표했다. 초·중·고교 무상교육과 무상급식 지원은 계속하고, 어린이 대상 체험이나 학습 프로그램은 지속해서 확대한다. 이 후보는 “도시 품격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수준 높은 교육”이라고 강조한 뒤 “여기엔 재정지원도 필요하나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요구되는 만큼 당선 직후 특위를 설치해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성화고로는 AI·반도체고 외에 셰프고, 기숙시설을 갖춘 골프고 등 미래세대의 수요를 반영한 학교·학과 등이 검토되고 있으며 외국어고 추가 설치나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 도입 가능성도 모색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이후 전국적으로 불거진 학력 저하 논란과 관련해 수준 높은 온라인 강좌 서비스나 우수강사 지원 등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덧붙여 학력 향상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갖는 독서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도서관·작은도서관을 확충하고 책 읽는 어린이 인센티브 제공이나 경연대회 등도 검토하고 있다. 특히 기업이 원하는 양질의 인재 양성을 위해 관내 대학 등과 협의해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등 청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평생교육 프로그램도 대폭 확대한다는 것이다. 이밖에 대학을 활용해 산학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등 첨단과학도시를 지향한 연구개발과 인재양성 기반도 다질 방침이다. 국민의힘 용인특례시 시장 후보의 공약 중 학교 신설 추진 공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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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1 ESG 경영 실천, 사회공헌활동 마무리지역과 손잡고 ‘상생’과 ‘공생’ 확산. 김장나눔행사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지난 8월 말, 문화예술기관 최초로 ESG 경영 선포식을 갖고, 재단의 사업 전반에 걸쳐 환경보호, 사회공헌, 그리고 윤리경영을 도입하였다. 이에 따라 올 한해 경기문화재단은 ESG 경영의 점진적 도입과 안착을 위한 다양한 실천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ESG교육 이수, ESG 실천 여부의 부서평가 지표 신설,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문화예술생태계 조성과 상생 등의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 재단의 사회공헌활동은 ‘참여와 확산’을 목표로 실행되었다. 경기문화재단 사회공헌활동을 비롯, 플로깅 챌린지, 걷기기부캠페인, 헌혈 봉사, 김장나눔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과의 상생을 고민하고 실천하였다. 먼저 지난 6월에는 경기문화재단 창립 24주년을 맞아 화성시 제부도 제부어촌계와 협력, 해안산책로 주변 쓰레기 줍기로 환경보호를 실천한 ‘스물네살 쓰담쓰담’으로 플로깅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어 7월 2일과 11월 18일 등 두 번에 걸쳐 임직원들의 걸음 수를 스마트폰 걷기 앱으로 측정, ‘1걸음=10원’으로 합산하여 기부금을 마련하였다(누적 걸음 수 2,447,340걸음, 중복 183명 참여). 그 결과 문화예술 인재양성의 요람인 경기도 예술특성화고교 5개교(경기영상과학고, 경기예고, 안양예술고, 한국도예고, 한국애니메이션고)와 수원시 노인장애복지시설인 버드내복지관에 공기청정기 총 16대를 구입, 후원할 수 있었다. 또한 12월 9일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와 뮤지엄지원단에서 김장나눔행사 ‘마음을 나눕니다. 사랑이 커집니다’를 개최했다. 올해로 7년째 지속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김장김치 완제품을 구입, 나눔 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부천의사회적기업 ㈜행복을나누는사람들행복한동행의 국내산 제조 김치 2,350kg(235박스)를 구매하여 수원시 복지자원팀과 용인시 나눔복지팀의 도움으로 수원과 용인지역의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사회복지시설 46곳에 김장김치를 전달하였다. 경기문화재단 뮤지엄지원단에서는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위치한 용인시 상갈동 음식문화거리 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고, 지역문화교육본부 지역문화실은 에코뮤지엄사업과 결합한 플로깅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참여 완료자에게 제로웨이스트 키트를 보내주는 행사를 추진, 생태문화보호의 필요성을 알렸다. 또한 문화예술본부 생활문화팀과 전곡선사박물관은 내부 직원, 입주작가(그루버)와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모은 헌이불과 사료(15kg 38포)를 구입, 일산 소재 유기동물보호소 ‘사단법인 천사들의 보금자리’에 전달하는 ‘댕댕이를 부탁해’ 사업을 추진하였다. 해당 보호소는 지난 2년간 재단의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공모지원 대상기관으로 사료 후원과 사내 유기동물봉사후원 동호회 동행의 청소 및 미용 봉사 등으로 인연을 맺은 시설이다. 올해 사회공헌활동 등 ESG 경영을 총괄한 이영진 경영본부장은 “지금까지 우리 재단의 사회공헌활동이 개별적이고, 단편적이었다면 ESG 경영 선포를 시작으로 지역 속에서 지역과 협력하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추진될 것”이며 “새해부터 더욱 본격적으로 추진될 경기문화재단의 ESG 경영을 주목해 달라”고 경기문화재단이 주목하는 문화예술의 미래 가치와 함께 하는 ESG 경영의 실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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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OE(디코) 출사표! 5년간 대구형예비유니콘 10개, 혁신인재 1500명 양성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 건물 전경. 사진제공 : 대구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대구시는 지역 콘텐츠 기업의 정주여건 개선과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전국 최초로 기업육성시설과 창업지원주택 복합 모델을 발굴해 2018년부터 국비 100억 원, 지방비 200억 원 등 총 300억 원을 투입해 올해 8월 준공한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이하 DCOE(디코))의 개관식을 22일(수) 개최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대구시는 지난 2002년부터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문화산업 클러스터인 대구 ICT PARK를 운영했으나, 2018년 임대 공간 반납으로 인해 기존 성과의 연계 발전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여 선제적인 대안 마련에 나섰다. 대구시는 2016년 국토교통부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전국 최초로 기업육성시설과 창업지원주택이 복합된 특화모델을 도출했으며, 국비 100억 원, 지방비 200억 원 등 총 3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舊 스마트벤처캠퍼스 부지(동대구로 467)에 2018년 12월 착공해 올해 8월에 센터(DCOE(디코))를 준공했다. DCOE(디코)는 연면적 1만 7,032㎡, 지하 5층 지상 17층이며, 기업육성시설은 10개층(B5~5F)으로 기업 입주실(29), 콘텐츠 쇼룸(1), 공유 오피스(1), 근린상가(4), 지하주차장(129), 각종 업무지원 시설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창업지원주택은 12개층(6~17층) 100호 규모이다. 대구시는 DCOE(디코) 개관으로 창작·창업(콘텐츠코리아랩)→성장지원(콘텐츠기업지원센터)→강소기업육성(DCOE(디코))으로 이어지는 지역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성장단계별 기반이 완성되었으므로, 앞으로는 지역 콘텐츠산업 확장과 강소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5년간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총 435억원(DCOE(디코) 75억원 등)을 투입하여 대구형 예비유니콘 10개 사, 콘텐츠 혁신인재 1,500명, 글로벌 진출기업 40개 사를 배출하겠다는 목표이다. 이를 위해, DCOE(디코)는 성장 유망기업들에게 쾌적하고 경제적인 입주공간 제공, 장기적·지속적 성장지원을 통한 강소기업 육성, 지역인재의 지역 정착을 위한 인재양성사업 등 지역 경제성장과 고용창출을 위한 공격적인 기업성장 지원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콘텐츠기업들의 성장 정주여건 지원을 위한 쾌적하고 경제적인 기업지원시설 운영이다. 지역 콘텐츠 기업을 위한 지원 시설로 활용되는 공간은 총 6개 층이다. 지하 1층은 콘텐츠 쇼룸(콘텐츠기업 IR(투자)행사, 홍보, 전시, 실증 테스트베드 등 활용), 1층은 기업 업무지원시설(다목적홀, 교육실, 사무실 등), 2~3층은 기업 입주실, 4층은 대구글로벌게임센터(무역센터에서 이전), 5층은 공유오피스와 게임물관리위원회 대구지사(신설)가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입주기업을 위한 △상담창구(경영·기술·자금 분야) 운영 △애로해결 바우처 제공 △지적 재산권 보호 △정주여건 지원 등 기업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경영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기업 육성을 통한 대구형 예비유니콘 10개 사 육성이다. 그동안 단기간(1년) 시행하던 기업지원 사업을 다년도(최대 3년간(2+1년)) 지원사업으로 전환해 장기적·지속적인 콘텐츠 개발 및 판로개척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Pre 리딩기업㉮ → 리딩기업㉯ → 대구형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이어지는 성장사다리를 구축하고자 전담PM제도*, 기업 성장 전략 컨설팅, 기업 인재양성 지원 등 다방면의 지원정책도 병행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 콘텐츠기업들의 주요 애로사항인 고급 전문인력 부족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콘텐츠 혁신인재 1,500명을 양성한다. 현재 콘텐츠코리아랩, 게임아카데미, 웹툰캠퍼스 등에서 시행하고 있는 기존 교육사업과 신규 교육사업(메타버스 콘텐츠제작자 등)을 총괄·조정할 ‘DCOE(디코) 아카데미’가 만들어진다. ‘DCOE(디코) 아카데미’는 인력수요와 공급의 연계를 통한 전문인재의 구인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장르 수준별 교육과정 안내 및 운영 등 콘텐츠 인재양성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미래 신성장 산업 전문인재 양성, 프로젝트 교육체계로 전환 등을 통해 지역인재의 지역정착을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를 위한 핵심사업으로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CG스펙트럼과정, 콘텐츠 융합기획자, 글로벌 마케터, 웹소설 작가 등 실전융합형 전문인재를 집중 육성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콘텐츠산업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게임산업의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 게임기업과 함께하는 ‘휴스타 시즌2’ 혁신아카데미 사업을 내년부터 시작하고, 기존 게임아카데미 교육과정을 통해서는 산학협력을 통한 창업교육을 확대하는 등 활발한 창·취업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역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한 해외 현지 맞춤형 채널링 지원사업 등을 통해 글로벌 진출 기업을 40개로 확장한다. 지역 콘텐츠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밀착 지원을 통한 수익 다변화 및 성장 촉진을 위한 자금유치, 판로개척 등 다양한 글로벌시장 개척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글로벌 채널링 사업을 통해 권역별 현지의 글로벌 파트너를 구축하고 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콘텐츠 현지화 작업을 지원하며,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해 목표 시장에 맞춘 홍보콘텐츠 제작지원과 플랫폼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기업들의 글로벌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사전 준비사항 지원, 정기적 투자유치(펀딩, IR) 프로그램 운영과 다각화 등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DCOE(디코)를 중심으로 동대구벤처밸리에 기존 구축돼 있는 콘텐츠산업 주요 인프라 시설들과의 연계를 통한 유기적인 콘텐츠 산업 지원체계를 구축해 ‘콘텐츠기업지원클러스터’를 완성하고, 대구 콘텐츠 산업 고도화와 기업들의 역량을 결집할 콘텐츠 산업의 핵심 시설로 조성해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글로벌 콘텐츠 허브로 한편, DCOE(디코)는 올해 10월부터 2회에 걸쳐 입주기업을 모집한 결과, 총 29개 기업입주실 중 글로벌게임센터를 포함한 20실(15개 사)에 입주할 기업이 선정되어 현재 입주가 진행 중이며, 잔여 9실은 수시 모집을 통해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최근 지역 게임기업들의 매출과 성장세가 확대되고 있는 등 지역 콘텐츠 기업들의 성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면서 “앞으로 본격적인 콘텐츠산업 육성 정책을 추진해 대구를 비수도권 최대의 콘텐츠 기업 거점으로 만들어 시민들이 즐겁고 기업이 행복한 문화콘텐츠도시 대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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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박물관과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상호협력 업무협약(MOU) 체결경기도박물관-동아방송예술대학교 업무협약식 사진. 사진 제공: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관장 김성환)과 동아방송예술대학교(총장 최용혁)는 3월 23일 화요일 경기도박물관 소회의실에서 '경기도박물관-동아방송예술대학교 창의적인 교육 홍보콘텐츠 제작 및 인재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의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뉴미디어 콘텐츠 산업 분야의 인재양성과 박물관의 교육 홍보콘텐츠 제작을 위한 ‘뉴미디어콘텐츠 콜라보 C.UNICON’(동아방송예술대학에서 진행하는 뉴미디어로 콘텐츠 제작사업)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방송예술융합학부 뉴미디어 콘텐츠과의 학생들은 올해 두 학기 동안 협업 미션을 수행하며, 경기도박물관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박물관은 우수 콘텐츠를 선별하여 박물관의 교육프로그램과 홍보 등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경기도박물관 김성환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교육기관과의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더욱 참신한 박물관 교육프로그램 기획과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