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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이랑 일 하나 같이 하자!”…유튜브 강자 ‘딩고’와 학생·교사 크리에이터 모집경기도교육청은 생생한 학교 현장의 모습을 담고자 ‘딩고(dingo)’와 함께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 학생과 교사라면 누구나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1인 창작자(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생생한 학교 현장의 모습을 담고자 ‘딩고(dingo)’와 함께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 딩고는 젊은 세대(MZ세대) 문화를 선도하는 디지털 콘텐츠 미디어로 약 4,500만 명의 채널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딩고는 2024년 도교육청과 유튜브 홍보 제작물(콘텐츠)을 함께 제작하고 있다. 크리에이터로 선정되면 도교육청 유튜브(채널GOE)의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거나 출연할 수 있고, 제작사 딩고 채널에서도 함께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크리에이터 모집에 지원자가 가장 많은 학교로 유명 인사가 찾아가 함께 콘텐츠를 제작하는 깜짝 기회(스쿨어택)가 제공된다. 크리에이터 모집 기간은 5월 10일까지이며, 서류심사와 대면 면접을 거쳐 5월 23일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채널GOE)에 게시된 ‘경기도교육청 크리에이터 모집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이길호 홍보기획관은 “이번 모집을 통해 유쾌하고 생동감 있게 경기교육을 표현할 학생과 교사를 찾길 바란다”며 “경기교육가족과 소통하며 함께하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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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식 화백, 리아갤러리에서'아름다운 삶' 주제로 초대 개인전을 진행 중김충식 화백 작품 희망을 담아 김충식 화백, 2024년 5월 1일(수) ~ 5월 6일(월)까지 서울 인사동 소재의 리더스아트 리아갤러리(대표 배진한)에서 '아름다운 삶' 주제로 초대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그의 작품은 하얀 화선지의 여백과 먹색의 아름다움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감성적이고 고운 심성을 자연의 꽃에 비유하여 조형화되었습니다. 작가는 미술을 통해 자연과 세상의 정신적인 가치를 높이고자 노력하며, 이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에 위안과 평온을 전달한다. 김충식 작가는 자연을 현실적으로 표현함으로써 감상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화려한 색채와 함께 붓터치가 없는 흰색의 여백을 활용하여 독특한 조형세계를 구성하며, 화면 전체에서 강력한 에너지를 느끼게 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가의 작품뿐만 아니라, 이전에 김호중의 '별의 노래' 전시에서 호평을 받은 작품과 미발표 작품도 함께 전시됩니다. 또한, 설경 산수를 통해 한국화의 고유한 가치와 매력을 강조하며 관람객들의 마음에 희망을 심어줄 예정이다. 김충식 작가는 개인전 55회와 단체전 500회 이상을 개최한 경험이 있으며, 리더스아트기획 K-미술 대표 초대 작가로써 국내외 우수 작가를 발굴하여 아트 비지니스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 미술과 작가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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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용인대 경영학과 대상 채용설명회 개최용인도시공사는 지난 30일 오후 2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용인대 경영학과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는 지난 30일 오후 2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용인대 경영학과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채용설명회를 진행했다. 용인대학교 AI융합대학 경영학과 재학생 약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채용설명회에서는 진로탐색과 취업준비를 위해 용인대학교 경영학과 재학생이 용인미르스타디움에 견학오는 일정에 공사 취업 설명회를 함께 진행해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공사 직무를 소개했다. 설명회 주요 내용으로는 공사 기관 소개 및 시설 안내, 채용 직무 관련 정보, 최근 입사자 의 취업 멘토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채용설명회가 공공기관 취업을 바라는 대학생 에게 좋은 기회일 것 같아 참석했다”며 “인사 담당자가 직접 채용 직무에 대해 설명해주셔서 도시공사 업무에 대해 잘 알게 됐다"고 말했다. 신경철 사장은 “앞으로도 대학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지역인재 대상으로 다양한 채용정보를 제공해 인재 채용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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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우리가 다시 쓰는 실학자 정약전의 꿈, 특별기획전 《그림으로 다시 쓰는 자산어보》 개막▲ 기획전시실 / 보고 듣고 알아내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4월 30일 화요일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그림으로 다시 쓰는 자산어보》를 개막했다. 《그림으로 다시 쓰는 자산어보》는 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전이 흑산도 유배 중에 집필한 바다생물 백과사전 《자산어보》를 주제로 실학 정신을 조명하고, 글로만 쓰인 《자산어보》를 정약전의 본래 구상대로 ‘그림 백과 『자산어보』’의 형태로 구현한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실학박물관이 개관 15주년을 맞아 ‘모두를 위한 박물관(Museum for All)’으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변화의 첫걸음으로 기획됐다. 점자·음성지원 패널, 어린이와 휠체어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춘 낮은 높이의 전시보조물과 쉬운 글 설명, 컬러 유니버셜 디자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요소를 반영했으며, 실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관람객 주도형 체험전시로 구성됐다. 음성지원 패널 제작에는 실학박물관 홍보대사인 배우 박철민과 정인기가 참여했다. 아울러, 전국의 발달장애 예술가 39명이 『자산어보』에 수록된 해양생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그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개막 당일인 4월 30일 오후 3시에 실학박물관 다산정원에서 열린 개막행사에는 한젬마 러쉬코리아 부사장, 전시 참여 작가 등 주요 인사와 관람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막 행사에서는 전시 주제곡 ‘'자산어보' 속으로’를 작곡한 조현서 어린이의 피아노 연주 공연과 어린이를 위한 편안하고 선한 음악을 만드는 ‘솔솔’의 공연이 진행됐다. 조현서 어린이(서울 대도초 6)는 “뜻깊은 이번 전시회의 곡을 작곡하게 되어 감사했고, 전시회장에 울려 퍼지는 곡을 들을 때 뿌듯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전시를 관람하셔서, 정약전 선생님의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시에 참여한 소감을 남겼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전시를 기획한 실학박물관 김엘리 학예연구사의 전시설명에 이어, 아트 콜라보 디렉터로 전시에 참여한 한젬마 러쉬 코리아 부사장의 소개로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직접 작품 설명과 전시 참여 소감을 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필국 실학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정약전이 생전에 완성하지 못한 그림 백과 『자산어보』를 오늘날의 우리가 함께 완성한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라고 하며, “전시를 통해 실학의 현재적 가치를 느껴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시는 4월 30일 화요일부터 10월 27일까지 실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실학박물관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4일 토요일~5월 5일 일요일 이틀간 어린이날 행사 ‘바다야 놀자!’를 진행한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특별기획전 《그림으로 다시 쓰는 자산어보》와 연계하여, 바다와 해양생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체험교육 프로그램 ‘나만의 바다친구 만들기’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나만의 바다친구 만들기’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활용해 해양생물 이미지를 만들고 이름과 설명을 붙여보며 나만의 해양생물 그림 엽서를 만들어보는 체험활동으로, 같은 경기문화재단 산하 기관인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송문희)과 협업하여 진행한다. 이번 체험을 통해 딥러닝의 개념을 이해하고, 『자산어보』의 집필 방법인 실사구시(實事求是) 연구방법론과 인공지능의 관계성을 배울 수 있다. 실사구시 정신과 인공지능은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밀접하게 관련이 있다. 첫째, 주관적 생각이나 편견에 빠지지 않고 사실에 입각하여 진리를 추구하는 태도. 둘째, 객관적 사실과 증거를 기반으로 추론하는 논리적 사고. 셋째, 새로운 사실과 증거를 발견·분석하고 끊임없이 학습하며 성장하는 자세. 넷째, 현실 세계의 문제를 해결하고 사람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활용되는 것을 중시하는 태도. 마지막으로 공정성, 책임감, 도덕성을 강조하고 사회에 적용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윤리적 문제에 대한 논의와 해결안을 중시하는 태도이다. 이외에도 페이스페인팅, 해양생물 스크래치 페이퍼, 실학 배지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도시락을 지참한 관람객들이 편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다산정원에 돗자리 등을 설치하여 피크닉 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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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전북도민회 주관 음악회서 참가자 격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6일 용인문예회관에서 열린 전북도민회 주관 음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6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열린 ‘국악과 클래식의 만남’ 음악회에 참가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용인특례시 전북특별자치도민회가 주최하고 (사)용인문화시민광장, 한국전통예술단이 주관한 이날 공연은 전북 출신 용인특례시민들이 고향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선 (사)용인문화시민광장과 한국전통예술단 지휘 아래 ‘Frontier’, ‘벚꽃엔딩’, 인연‘, ’배띄워라’ 등 국악과 ‘동심초’, ‘타이타닉OST’, ‘사랑은늘도망가’ 등 양악 공연이 다채롭게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졌다. 이 시장은 축사에서 “전북특별자치도민회가 지난해 마련한 전북도립국악원 초청 창극 공연도 훌륭했는데 올해도 국악과 클래식의 만남을 통해 도민회원들과 용인특례시민에게 특별한 행복을 안겨줘 감사하다”며 “음악이 있는 곳에는 악이 있을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예술로 힐링을’이라는 공연 슬로건처럼 오늘 공연은 도민회원와 시민들에게 힐링의 자리가 될 것. 객석에서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민회는 지난해 9월 경기국악원 국악당에서 전라북도립국악원 주관 ‘호랭이가 답싹 물어갈 뺑파야’ 창극 공연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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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안전한 일터 조성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26일 용인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2024년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고 지난28일 밝혔다. 지난 26일 시청 제1별관에서 열린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한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 이상원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 의장, 이태열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등 9명의 노사민정 대표는 공동선언문을 낭독한 뒤 서명했다. 공동선언문에는 ▲노동자는 산업현장의 안전보건 수칙 준수 ▲사용자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선제적 구축 ▲용인시민은 생활 속 실천으로 안전문화 확산 ▲용인특례시와 고용노동부는 안전관리체계 구축 지원과 협력체계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경주하기 위해 노사민정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산업재해 없는 건강한 일터 조성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인 만큼 협력 모델을 잘 가동해 산업 안전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계시는 노동 안전 지킴이 활동에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주요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산재를 예방하는 데 앞장서는 활동들을 더욱 확산해 나가도록 시가 지원할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노동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 내 사업장 안전점검과 지도개선을 하는 노동안전지킴이 사업을 2021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 해 4명의 노동안전지킴이가 1600회 점검에서 지적한 2785건 중 2657건이 안전하게 조치돼 개선율 95%의 달성했다. 시는 올해 2명 더 늘린 6명의 지킴이를 가동한다. 이들은 2400회 점검을 목표로 건설, 제조, 물류 등 산업현장을 순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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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장애·비장애 아동 통합 어린이날 기념 행사 성황리에 마쳐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4월 27일 토요일, 어린이날을 맞아 용인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연계해 장애·비장애아동 150여명을 대상으로 제2회 ’미리 찾아온 시크릿 산타-드림 어드벤처‘를 진행했다.(사진제공=기흥장애인복지관)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4월 27일 토요일, 어린이날을 맞아 용인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엄미경)와 연계해 장애·비장애아동 150여명을 대상으로 제2회 ’미리 찾아온 시크릿 산타-드림 어드벤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진행하는 어린이날 행사로 ‘꿈’, ‘모험’, ‘즐거움’, ‘행복’을 주제로 사이언스, 어드벤처, 플레이, 푸드존으로 구성한 부스를 체험하며 선물 같은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꿈’을 위한 사이언스존에서는 공룡화석발굴, 나노블럭, 각도조절 공기압대포, SA 손선풍기 만들기, ‘모험’을 위한 어드벤처존에서는 바이킹, 범퍼카, 자이로스코프 등 스릴 가득한 놀이기구를 준비했으며, ‘즐거움’을 위한 플레이존에서는 포토부스, 꽃 풍선 공예, 모루인형 만들기, 키라키라메이크업 등 테마별 다양하고 다채로운 체험들을 구성했다. 마지막으로 ‘행복’을 위한 푸드존에서는 훈제치킨, 과자꾸러미, 아이스크림, 팝콘 등의 먹거리를 통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CJ프레시웨이, 용인강남병원, 대성골재, 상상마을봉사단, 희망나눔봉사단, 선린교회, 신세계교회, 신한은행, 여성단체협의회후원회, 용인마녀, 에바텍코리아, 한국일오삼, 헤렌하우스가구, 엠에스티씨, 개인후원자 이봉애님, 이호정님으로 총 16개 단체 및 기업의 후원과 상상마을봉사단, 희망나눔봉사단, C&C미술학원 기흥캠퍼스, 대학생 봉사자들의 봉사활동으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주최한 김선구 관장은 “작년에 이어 용인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지역사회 많은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나눔이 모여 다시 한번 아이들에게 평생 추억할 수 있는 특별한 어린이날을 선물해줄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어린이가 가장 빛나는 날인 어린이날만큼은 어떠한 조건과 제약 없이 모든 아이들이 설레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준비했으며, 드림어드벤처의 4가지 주제처럼 참여한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 속에서 미래를 꿈꾸고 즐거움과 행복을 만끽할 수 있는 하루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엄미경 회장은 “드림어드벤처에 꼭 다시 방문하고 싶다던 아이들의 소망을 이뤄줄 수 있어 기쁘고, 아이들이 보여준 밝은 미소와 즐거운 웃음소리가 계속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과 용인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는 앞으로도 모든 장애·비장애 아동들이 밝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함께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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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기독교연합회, 필리핀에서 은혜와 사랑의 선교여행 성료기흥구기독교연합회 필리핀 선교여행 & 업무협약식 (국민문화신문) = 기흥구기독교연합회(회장 김동조 목사)가 2024년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와 톤도 지역에서 진행된 3박 5일간의 선교여행을 마무리 지었다. 이번 여행은 "새 계명, 그리고 제자로서의 실천"이라는 표어 아래, 화재로 아픔을 겪고 있는 톤도지역의 피팅사역과 더 나은 목회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 행사에는 29명의 목회자부부들이 참여하여, 현지에서의 다양한 선교 활동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는 피딩 사역을 진행하며, 500여 명의 아이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담아 치킨, 계란, 밥을 포함한 영양 만점의 식사를 제공하며 현지인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전달했다. 이 지역은 물 부족으로 인해 주민들이 먼 곳에서 물을 길어오며 때로는 고속도로를 무단횡단하는 위험을 감수해야 했는데, 최학정 선교사의 매주 두 차례 물 공급 봉사는 지역 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 경찰서로부터 감사 인사를 받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사역의 간증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기흥제일교회(김정민 목사)에서는 2,000만 원을 기부하여 현지에 새로운 교회를 세우는 데 사용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주사랑나사렛교회(오경근 목사)와 기흥그리스도의교회(조억만 목사)가 각각 100만 원을 기부, 톤도 지역의 재건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 이번 선교 여행은 마닐라한빛교회(최학정 선교사)와의 중요한 업무협약(MOU)을 통해 양 기관의 선교 활동과 현지 교회 지원에 대한 협력을 공고히 하였다. 이 협약은 두 기관이 선교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 사회에 보다 구체적이고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참가한 목회자 부부들은 이번 여행을 통해 서로의 고민을 나누고, 영적으로 충전하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는 모두에게 큰 은혜와 영감을 주었으며, 참가자들은 개인의 신앙생활뿐만 아니라, 교회 공동체 내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흥구기독교연합회는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과 함께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일에 헌신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파하는 데 앞장설 계획임을 밝혔다. 피딩 사역을 진행하며, 500여 명의 아이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담아 치킨, 계란, 밥을 포함한 영양 만점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기흥구기독교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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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리사이클센터·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아름다운 동행’ 기부 행사 개최지난 24일 용인특례시청에서 열린 '리사이클센터 세탁기 전달식' 현장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4일 오후 시청 에이스홀에서 ㈜수도권서부자원순환센터, ㈜케이알씨, ㈜동북권자원순환센터(이하 리사이클센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리사이클센터 세탁기 기부 행사’를 열었다.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에서 ‘리사이클센터’는 용인특례시의 저소득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신형 세탁기 500대(3억원 상당)를 기부했다. 세탁기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순차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고, EFRC 김영선 회장, ㈜동북권자원순환센터 김명대 대표이사, ㈜케이알씨 오전식 대표이사, ㈜수도권서부자원순환센터 이재영 사장 등 ‘리사이클센터’ 지역 대표들도 참석했다. 리사이클센터 재능기부단 소속인 가수 김경호‧이세준, 개그맨 윤정수, 전 축구선수 송종국, 전 야구선수 김태균, 전 농구선수 우지원 등이 응원과 축하를 위해 자리를 함께했고, 용인시민과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40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500대의 세탁기를 기부한 ‘리사이클센터’는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가전을 무상 수거하고, 분해와 해체, 파쇄 작업을 거쳐 재활용 원료를 재생산하는 친환경 기업이다. 전국 9개 지역에 센터를 두고 있으며, 지난 2015년을 시작으로 10년에 걸쳐 세탁기 기부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총 16회에 걸쳐 기부한 세탁기와 냉장고는 약 7100대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56억원에 달한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이 반도체산업을 중심으로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지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고, 그늘도 있는 만큼 오늘의 이 훌륭한 기부는 그늘에 따뜻한 햇빛이 들게 하는 것이고, 도움을 기다리는 분들에게 힘이 될 것”이라며 “말 그대로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우리가 서로의 가슴에 다리를 놓고, 온기를 주고 받는 것이 사랑이 아닐까 라고 생각하는데 이처럼 따스한 마음과 온기를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오늘의 행사는 참으로 감동적”이라며 “우리 모두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고, 사랑을 주고받는 일을 통해 용인을 한층 더 따뜻한 생활공동체의 도시로 함께 만들면 좋겠다”고 했다. 김명대 ㈜동북권자원순환센터 대표이사는 “나눔이라는 마음이 실천으로 이어지면 본래 지닌 가치 이상으로 선한 영향력의 크기는 커진다”며 “전국리사이클센터 권역별 대표들은 지난 10년 동안 해온 나눔의 활동을 앞으로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아름다운 동행에 참여한 이상일 시장과 리사이클센터 대표, 용인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사랑의열매는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에 변화와 희망을 전달할 것”이라고 했다. 행사에서는 세탁기 전달식이 진행됐고, 가수와 전직 스포츠 선수, 연예인으로 이뤄진 재능기부단의 축하 이벤트도 이어졌다. 가수 ‘유리상자’의 멤버 이세준 씨가 무대 위에서 ‘아름다운 세상’을 노래했고, 개그맨 윤정수 씨의 사회로 진행된 행운번호 추첨 행사에 당첨된 20명의 참석자는 재능기부자의 사인이 담긴 ‘조아용 쿠션’ 등을 선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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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한국철도공사 죽전관리역에서 어린이날 맞이 온누리상품권 100만원 후원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은 24일 수요일 한국철도공사 죽전관리역에서 장애·비장애 아동들에게 특별한 어린이날을 선물하기 위해 오는 27일 개최하는 ‘미리찾아온 시크릿산타 드림어드벤처’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선구)은 24일 수요일 한국철도공사 죽전관리역(역장 장지영)에서 장애·비장애 아동들에게 특별한 어린이날을 선물하기 위해 오는 27일 개최하는 ‘미리찾아온 시크릿산타 드림어드벤처’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받은 온누리상품권은 행사 참여 아동 130여명을 위한 선물 및 간식구입에 사용됐으며, 장지영 역장을 비롯한 12명의 임직원이 복지관을 방문해 아이들을 위한 선물 포장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장지영 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우리의 나눔이 아이들에게 행복한 어린이날을 선물해 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선구 관장은 “매해 잊지않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시는 한국철도공사 죽전관리역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덕분에 올해 드림어드벤처가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철도공사 죽전관리역은 매해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후원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내 선한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