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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노동자의 복지와 권익 증진 위한 맞춤형 사업 진행용인특례시 시청 전경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내 노동자의 복지증진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맞춤형 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5월부터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진행해 노동자의 휴게시설을 새로 마련하고, 노후된 시설은 개선한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지역 내 제조업체와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지원 신청을 받았고, 현장 조사와 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6곳의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올해 쉴 수 있는 공간 개선이 시급한 사회복지 시설과 제조업체 종사자를 위한 휴게시설 개선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 ‘지역참여형 노동협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는 지역 내 노동환경 수요를 반영한 사업들도 5월부터 진행한다. 아울러 산업재해와 직장 내 괴롭힘 등 피해를 입은 노동자를 보호하고, 직업 적응을 돕는 ‘노동자 직업적응 및 심리치유 상담사업’도 마련한다. 이 사업은 한국노총용인지역지부와 함께 진행한다. 산업재해나 감정 피해를 입은 지역 내 노동자라면 전화(031-324-2074)나 한국노총용인지역지부 홈페이지(http://yigg.inochong.org) 게시판에 신청하면 된다. 이 밖에도 시는 아파트 노동자를 대상으로 노동권익 보호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을 위해 아파트 노동자 권익 서포터가 지역 내 아파트를 방문해 노동환경을 조사하고, 개별상담과 노동 관련 법률 상담을 진행해 권익보호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마련한 사업들을 차질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취약한 노동환경에 놓인 근로자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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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6월까지 취약계층 전수조사 진행용인특례시가 오는 6월까지 사회취약계층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6월 말까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가구 전수조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전수조사를 통해 발견된 관리 대상 가구에 매주 안부를 묻는 전화를 하고, 거동이 불편하거나 중증질환 등 고위험 가구에 대해서는 월 1회 이상 방문 상담을 진행하며 집중 관리한다. 이와 함께 대상자 가정에 별도의 기기 설치 없이 전력 사용과 통신, 돌봄앱으로 위기신호를 감지하는 ‘AI 안부든든 서비스’를 지원해 위기가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대응한다. 지역사회 구성원들도 힘을 더한다. 지역 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용인이웃지킴이’와 각 읍·면·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위기가구에 안부 전화를 하고, 대상자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위기가구 발생 위험이 높은 대상자에 대해서는 지역사회 구성원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사회적으로 고립된 가구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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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하이재킹>에서 공중전으로 완벽 변신(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영화 '하이재킹'이 공군 출신의 여객기 부기장 태인 역으로 출연한 하정우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극한의 상황을 그린 여객기 공중 납치 사건을 소재로 하고 있으며, 하정우는 공군 출신이자 여객기 부기장으로 캐스팅되어 있다. 하정우는 이번 영화를 통해 필모그래피 상 처음으로 파일럿 역할에 도전하며, 납치된 여객기의 부기장인 태인을 연기한다. 태인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며, 연기력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감정 표현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김성한 감독은 하정우의 연기를 보면서 극에 몰입하게 되며, 특히 눈빛으로 디테일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주는 모습에 대해 칭찬했다. 영화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에서 발생한 여객기 납치 사건을 소재로 하고 있으며, 6월 21일에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하이재킹'시놉시스 1971년 겨울 속초공항 여객기 조종사 태인(하정우)과 규식(성동일)은 김포행 비행에 나선다. 승무원 옥순(채수빈)의 안내에 따라 탑승 중인 승객들의 분주함도 잠시, 이륙한지 얼마 되지 않아 사제폭탄이 터지며 기내는 아수라장이 된다. "지금부터 이 비행기 이북 간다" 여객기를 통째로 납치하려는 용대(여진구)는 조종실을 장악하고 무작정 북으로 기수를 돌리라 협박한다. 폭발 충격으로 규식은 한 쪽 시력을 잃고 이제 여객기를 조종할 수 있는 사람은 태인 뿐. 이들은 여객기를 무사히 착륙시키기 위한 사투를 시작하는데...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 납치 사건 이 비행에 모두가 목숨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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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전국 최초 아파트·학교에 옥상 피난유도 설비 배부용인특례시가 아파트와 학교 등 766곳에 옥상 피난 유도 설비를 배부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전국 최초로 지역 내 아파트 463단지와 오피스텔 116곳, 초‧중‧고등학교 187곳에 화재 발생 시 옥상으로 대피하도록 안내하는 피난 유도 설비 7686개를 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피난 유도 설비는 옥상 출입문을 알려주는 안내표지와 피난 경로를 안내하는 테이프, 경로를 이탈하지 않도록 막아주는 이탈방지 펜스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지원은 지난 2월 안전문화살롱 정기회의에서 나온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의 제안을 이상일 시장이 현장에서 즉시 수용하면서 이뤄졌다. 지난 2020년 경기도 군포시의 한 아파트에서 일어난 화재에 대피하려고 옥상으로 향한 주민들이 옥상 문을 찾지 못하고 엘리베이터 기계관리실인 권상기실의 닫힌 문 앞에서 숨진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와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선 정확한 유도 표지를 설치하는 게 필수라는 것이다. 안 소방서장은 당초 3년에 걸쳐 순차적으로 배부하도록 시의 지원을 요청했지만 이 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한 일인 만큼 속도를 늦출 이유가 없다며 예산 지원을 흔쾌히 약속했다. 이 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조치로 판단되는 만큼 재난안전기금을 활용, 신속하게 추진해 3개월 만에 용인의 모든 아파트에 '화재대피문' 표지를 옥상으로 나가는 문에 붙이고, '화재대피문'을 안내하는 화살표 스티커도 붙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용인시 전체 세대의 63%에 달하는 27만 9240세대가 아파트에 거주하는 만큼 아파트에서 발생하는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번 피난 유도 설비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시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총 596곳의 아파트 중 피난 유도 설비 설치를 희망하는 아파트 463곳과 오피스텔 116곳, 학교 187곳 등 총 766곳을 선정해 지난 10일 용인소방서와 용인교육지원청을 통해 피난 유도 설비를 전달했다. 소방서와 교육지원청이 순차적으로 각 아파트와 학교에 배부하면 시설물 관리자가 직접 부착하면 된다. 이미 피난 유도 설비를 설치한 아파트 133단지와 오피스텔 20곳은 제외됐다. 출입문이나 옥상출입통로가 없는 학교 6곳도 신청하지 않았다. 이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시와 유관기관이 힘과 지혜를 모은 결과 옥상 피난 유도 설비를 신속하게 배부할 수 있게 됐다”며 “좋은 아이디어를 준 용인소방서에 감사하며 이번 옥상 피난 유도 설비 설치는 지역사회 안전을 강화하는 협업모델로 전국적으로 훌륭한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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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국방부, 올 상반기 군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한 상생발전협의회 개최상생발전협의체 회의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는 5월 13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군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24년 상반기 국방부-경기도 상생발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국방부-경기도 상생발전협의체는 2023년 6월에 출범한 국장급 협의체로서,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과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이 공동대표로 연 2회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경기도 내 군부대 주둔으로 인한 현안의 상생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경기도 주관으로 국방부와 경기도의 안건 관련 부서장 및 경기도 내 기초자치단체 부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포천시 민군상생 복합타운 조성, '군소음보상법' 개정요청 등 6개 안건에 대해 생산적이고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지난 4월 26일 경기도의회의 의결을 거친 '경기도 재난복구지원 군장병 안전확보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경기도 정책을 설명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례에는 군장병 안전 확보를 위한 교육 실시와 현장에 동원된 군장병을 대상으로 상해보험을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했다. 이와 함께 하반기에는 일선 부대‧지자체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등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현안 관련 현장 방문을 추진하기로 했다. 윤성진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경기도가 주요 도정 정책 실현 및 군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해 시군 그리고 국방부와 적극 협의하고 조정해 나가겠다”며, “지역 발전과 국방의 안정을 도모하고, 더 나아가 군과 지역사회가 서로 혜택을 주고받을 수 있는 상생 모델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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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 선율, 함께하는 평화, 제10회 평화음악회 in 청주”제10회 평화음악회 in 청주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한국교회총연합이 주최하고 더불어배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치유와 평화를 위한 아름다운 이음 제10회 평화음악회 in 청주'가 10일 오후 7시에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위로"로 설정되어, 현대인들이 경험한 다양한 사회적 위기로 인한 상처와 불안으로부터 마음을 위로하고자 했다. 이는 코로나 팬데믹, 경제적 불황, 전쟁, 지진 등의 사회적 재난과 자연 재난을 극복하여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힘을 모으는 데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바리톤 김동규, 테너 채혁, 소프라노 한아름, 그리고 보컬그룹 라클라쎄와 청주시립합창단이 에이레네 오케스트라와 함께 훌륭한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다문화 가정 등을 초청하여 음악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마음의 평화를 선물하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 10회를 맞이하는 이번 평화음악회는 세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한국교회가 문화·예술을 통해 사회 구성원들의 영혼을 돌보고 서로의 마음을 잇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행사는 2021년부터 시작되어, 7월에는 군산과 9월에는 서울에서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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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판교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시동, GH 베이스캠프(실리콘밸리) 5-Players(참여기업) 선정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판교 제1,2 테크노벨리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GH 베이스캠프’ Player(참여기업) 5개사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판교 제1,2 테크노벨리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GH 베이스캠프’ Player(참여기업) 5개사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GH 베이스캠프’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판교 입주기업 중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미국 실리콘밸리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5개 기업에게는 항공, 숙박, 교통, 현지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AI 딥테크 분야의 망고슬래브, AI 바이오헬스 분야의 셀타스퀘어, 엑소시스템즈, AI 분야의 제이엘 스탠다드, 플립션코리아 등 5개사다. 이들은 글로벌 교육기관이자 엑셀러레이터 ‘팀오브웨이커스’와 함께 5월 한달간 일대일 사전역량진단, 멘토링, 글로벌 진출전략을 수립하고, 6월2일부터 약 2주간 실리콘밸리에서 현지 한인 창업자 미팅, IR 피칭(기업소개발표) 등 다양한 기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6월11~13일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행사인 ‘Plug&Play 2024 Summer Summit’에서 IR 피칭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 유치활동을 하게된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GH 베이스캠프에 선정된 스타트업들이 해외시장에서 영향력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서 판교의 기업들과 함께 시너지를 내며 성장하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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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 “미래사회에 필요한 교육 하는 것이 경기교육의 목표”경기도교육청은 10일 청소년의 정책 참여와 소통을 위해 전국 교육청 최초로 구성된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이하 청매실) 2기 발대식을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은 10일 청소년의 정책 참여와 소통을 위해 전국 교육청 최초로 구성된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이하 청매실) 2기 발대식을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지난달 공개모집과 서류심사를 거쳐 총 23명을 선발했으며 △청소년 관련 정책 모니터링과 의견 제안 △공약사항 현장 체험 정책 캠프 △경기교육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이날 발대식은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초·중·고등학생, 다문화학생, 학교 밖 청소년 등 경기도 청소년과 학부모 50여 명이 참석했다. 청매실 청소년 위원으로 선정된 청소년들은 위촉장과 함께 청매실 단원증을 전달받고 청소년 관련 공약과제를 발표한 후 경기교육 공감 토크 시간을 가졌다. 한 고등학생이 학생 맞춤형 강화 분야에서 “영어 시간에 하이러닝을 활용하는데 필기한 내용이 남아있어 참고할 수 있고 영상 녹화도 도움이 된다”라고 말하자 임 교육감은 “하이러닝으로 학생 맞춤형 콘텐츠 제공, 보충학습, 평가가 이루어지며 활용하는 학교가 늘고 있다. 경기도가 가진 교육콘텐츠를 대한민국에서 따라올 곳이 없다”라고 밝혔다. 또 취업 연계형 직업계고 지원 강화에 대한 학생의 의견에 임 교육감은 “취·창업센터를 운영해 기업의 수요를 맞추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취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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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Ⅲ, 오리엔테이션 개최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용인특례시 바로알기Ⅲ의 ‘시즌3’이 시작됐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용인특례시 바로알기Ⅲ의 ‘시즌3’이 시작됐다.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대표 박인철)는 10일 오전 4층 대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박인철(대표), 신나연(간사), 김진석, 안치용, 이윤미, 임현수, 박병민 의원 등 회원 7명이 모두 참석해 2024년 활동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과 벤치마킹에 대한 구체적인 세부 일정을 논의했다. 용인특례시 바로알기Ⅲ는 용인시 예산, 회계 등 기본적인 사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용인시를 널리 알리고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찾을 예정이다. 용인시를 국내에서 손꼽히는 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용인을 바로 알고 최고의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취지다. 지난해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Ⅱ에선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 임원 및 실무진과의 협의를 통해 용인시와 협업을 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 박인철 대표는 “용인특례시가 세계 어떤 도시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경제 자족도시로 발돋움하려면 용인을 먼저 살피고 알릴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며 “‘용인특례시 바로알기Ⅰ, Ⅱ’에서 이어지는 이번 연구단체 활동에서 국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접목해 모든 분야에 걸쳐 세계 일류 도시 용인을 알릴 수 있는 초석을 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의원연구단체 용인특례시 바로알기Ⅲ는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벤치마킹, 토론회 등의 연구단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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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 의회 정책지원관과 소통간담회 개최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은 10일 오후 1시 40분 의회 정책지원관들과 함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은 10일 오후 1시 40분 의회 정책지원관들과 함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윤원균 의장은 정책지원관들에게 그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용인특례시의 관광정책부터 미르스타디움 활용 방안, 공공시설 재배치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윤 의장은 “미르스타디움 운영에 있어 시설 운영비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수익을 창출하는 종합경기장으로써 활성화가 필요하고, 전체적인 도시계획안에서 공공시설을 재배치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 의장은 “용인특례시가 추진하는 정책과 시의회의 올바른 정책대안이 함께 가야 시정 발전의 시너지가 나타날 것”이라며, “특히, 용인시민의 발전된 삶을 위해 정책을 펼쳐나가는 것이 중요하고 그것이 바로 시의회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 윤원균 의장은 “그동안 의원들의 의정활동 보좌 및 다양한 정책지원을 위해 노력해 줘서 고맙다”고 전하며, “정책지원관 활동이 의정활동의 척도라고 생각할 만큼 정책지원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졌다. 용인특례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원들에게 좋은 정책이 나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정활동 지원을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