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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은,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 주인공 확정! 외과의사 ‘백주홍’ 역으로 변신배우 이영은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배우 이영은이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극본 원영옥, 연출 이민수, 제작 MBC C&I, 초록뱀미디어)은 사라진 엄마의 흔적을 쫓는 흙수저 변호사가 세상과 맞서 싸우기 위해 자신을 둘러싼 비밀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치밀한 복수극이다. 극 중 이영은은 지환(서하준 분)의 첫사랑인 외과의사 ‘백주홍’ 역을 연기한다. 책임감 강하고 밝고 따뜻한 마음씨를 지닌 그녀는 골든타임을 놓쳐 사망한 지환의 아버지를 보고 전공을 결정했을 정도로 그의 모든 것을 우선으로 두는 인물. KBS1 ‘여름아 부탁해’의 외유내강 장녀 왕금희, KBS1 ‘빛나라 은수’ 고등학교 선생님 오은수 역으로 평일 저녁 안방극장을 웃음과 감동으로 가득 채우며 일일드라마 여왕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불러일으켰던 이영은. 3년 만에 일일드라마로 돌아오는 그녀가 이번 작품을 통해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매력으로 다시 한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돼 벌써부터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은 캐스팅 확정을 시작으로 올해 봄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이영은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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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연기대상 꽉 채운 제이와이드컴퍼니 배우들의 눈부신 활약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KBS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지난 31일(금) 2021 SBS, KBS 연기대상에서 2021년 안방극장을 꽉 채운 제이와이드컴퍼니 소속 배우 김소연, 이상윤, 진서연, 최예빈이 수상 소식을 전한 것은 물론, 추영우가 신인상 후보에 오르며 한층 다채로워질 이들의 행보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김소연은 SBS ‘펜트하우스’에서 ‘천서진’ 역을 맡아 매 장면 극찬을 자아내는 역대급 열연으로 지난 2020년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데 이어 대상의 영예까지 안으며 대체불가한 배우의 진가를 제대로 증명했다. 또한, ‘펜트하우스’로 첫 안방극장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최예빈은 ‘하은별’ 역으로 분해 복잡다단한 인물의 내면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부신 성장세로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 대세 라이징 스타의 면모로 앞으로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SBS ‘원 더 우먼’에서 ‘한승욱’에 완벽하게 흡수된 모습으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이상윤의 활약은 미니시리즈 코미디/로맨스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인물의 매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며 호평을 이끌어냈던 그가 앞으로 어떤 작품으로 찾아올지 관심이 높아진다. ‘원 더 우먼’에서 원 톱 빌런 ‘한성혜’로 독보적인 연기를 보였던 진서연은 미니시리즈 코미디/로맨스 부문 여자 우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에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밀도 높은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그녀의 활약들이 재조명되는 동시에 진서연의 차기작에도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마지막으로 신예 추영우는 지난 2021년, KBS ‘경찰수업’의 박민규 역을 시작으로 현재 방송 중인 ‘학교2021’의 정영주 역할까지 쉴 틈 없는 열일 행보로 눈길을 사로잡은 가운데 2021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며 라이징 스타로의 도약을 알렸다. 탄탄한 연기력과 훈훈한 비주얼, 신선한 매력까지 갖춘 그가 보여줄 성장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제이와이드컴퍼니에는 배우 강예원, 김소연, 김태우, 배종옥, 오민석, 이보영, 이상윤, 이영은, 이청아, 천호진, 최다니엘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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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은, SNS 속 다채로운 ‘매력미 뿜뿜’배우 이영은. 사진 제공: 배우 이영은 SNS 배우 이영은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이영은의 싱그러운 일상을 공개하며, 이영은의 근황을 전했다. 배우 이영은이 SNS를 통해 보여주는 다채로운 모습들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며 친근한 매력을 보여주는 그녀는 여전히 밝은 에너지와 화사한 미소가 돋보이는 사진으로 채운 일상을 공개하며 보는 이들까지 기분이 좋아지게 만들고 있다. 이영은은 화장기 없이 수수하고 꾸밈없는 내추럴한 얼굴에도 소녀 같은 러블리함이 느껴지는 비주얼로 청순한 동안 여신다운 자태를 보인다. 뿐만 아니라, 편안해 보이면서도 센스 넘치는 스타일링은 그녀의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 이렇듯 변치 않는 비타민 매력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이영은이 앞으로 어떤 행보로 찾아올지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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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작가 "박보검의 모든 눈빛 설득력 있어"(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우리가 가져갈 수 있는 판타지가 무엇일까 고민을 했습니다. 만약 새로운 세상을 꿈꿨던 효명세자가 살아서 왕이 됐다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으로 막을 내리는 것이 가장 희망찬 판타지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KBS 2TV 월화극 '구르미 그린 달빛'을 성공적으로 끝낸 김민정(39) 작가는 19일 연합뉴스와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드라마의 마지막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18일 밤 인과응보와 판타지를 결합한 동화 같은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큰 인기를 누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을 드라마로 옮기는 작업은 양날의 칼과 같다. 김 작가는 그 녹록지 않은 작업에 뛰어들어 시청률 20%짜리 히트작이라는 결과물을 내놓았다. 시청자들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대해 각색을 넘은 '또 하나의 창작'이라면서, 김 작가에게 신을 뜻하는 영어단어 갓(god)을 붙인 '갓민정'이라는 애칭을 선사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 마지막회에서 이야기가 휘몰아치며 해피엔딩이 됐다.▲ 엔딩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조선은 결국은 망했고 실제 역사는 되게 허무하지만, (실제로 개혁을 꿈꿨고, 드라마의 모티브가 된) 효명세자가 만약 죽지 않고 살았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봤다. 효명세자가 살아 왕이 돼서 가장 희망차게 새로운 세상을 꿈꿨던 순간에서 드라마가 막을 내리는 게 가장 희망찬 판타지가 될 것 같았다. 이영과 라온의 멜로는 일단 둘 다 나이 어린 청춘이라는 점을 감안했다. 청춘 로맨스인 만큼 아무리 이영이 왕이 됐다고 하지만 굳이 라온이 바로 세자빈이 돼서 혼례를 올리는 것으로 끝내고 싶지 않았다. 이 둘의 사랑도 이영이 만들어가는, '여인은 여인답게, 아이는 아이답게' 살 수 있는 세상에 어울리게 그리고 싶었다. 이영은 신분의 차이를 넘어 라온이를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을 끝까지 찾을 것이다. --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끝낸 소감은▲ 사극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저한테는 인생에서 가장 큰 도전이었고, 딱 지금이 아니면 못해볼 것 같아서 되게 큰 모험을 했는데 많은 사랑을 받아서 되게 기쁘기도 하고 아쉬운 부분도 있다. 막판에는 시간이 많이 부족했다. 김성윤 PD님께 감사드린다. '이런 장면을 쓰면 이렇게 예쁘게 찍어주시겠지' 하는 기대감이 늘 있었고, 내가 머릿속에 그린 이미지를 항상 예쁘게 영상으로 옮겨주셨다. -- 원작과 달리 홍경래가 살았고 백운회의 설정이 바뀌었다. ▲ 홍경래가 살아있다는 믿음이 실제로 백성들 사이에 있었다는 것을 살렸다. 홍경래는 이영을 한 단계 성장시키기 위해 필요한 인물이었다. 원작에서는 왕이 비중있게 등장하지 않는다. 그래서 세자가 백운회의 수장일 수 있었지만, 드라마에서 세자가 백운회의 수장이라면 왕에게 맞서는 역모 주동자가 되고 왕과 세자 사이에 갈등이 생긴다. 드라마의 갈등 구조는 영상 김헌과 세자로 좁혀 확실하게 그려내기 위해 백운회의 설정을 바꿨다. 드라마에서는 세자가 백운회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면서 성장하게 된다. -- '박보검 신드롬'이 일었다. 박보검에 대한 평가는.▲ 모든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과 똑같다. 톱스타가 끊임없이 자기를 낮추면서 노력하는데 어느 누가 싫다고 하겠나. 박보검은 주변 사람을 편안하게 대해주는 좋은 친구다. 박보검이 냉정하고 차가운 역할을 하면 어떨까 하는 궁금증과 기대감에서 시작했다. 처음에는 사실 걱정을 했는데 너무 잘해줘서 우리의 모험이 성공했다고 환호했다. 너무 '순둥순둥'하고 착해서 궁녀들에게 소리 지르고 까칠하게 하면 어색할 줄 알았는데 어느 순간 확 이영이 되더라. 박보검은 모든 눈빛이 다 설득력이 있다. '엔딩요정'이라는 애칭도 얻었던데, 엔딩은 긴 대사보다 짧고 임팩트 있게 가는 걸 좋아하는데 박보검의 눈빛이 너무 좋아서 나 역시 재미있게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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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이영은, 두살 연상 회사원과 9월 결혼(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탤런트 이영은(32)이 두살 연상의 회사원과 오는 9월27일 결혼한다고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가 1일 밝혔다. 소속사는 "이영은은 지인의 소개로 지난해부터 예비 신랑과 교제해 오다 양가의 허락을 받고 최근 본격적인 결혼식 준비에 돌입했다"며 "가족과 지인을 초청해 조용히 식을 치른다"고 전했다. 이영은은 "예비 신랑은 자상하고 따뜻한 성품을 지닌 사람"이라며 "늘 옆에서 긍정적인 힘을 주는 사람과 한 평생을 함께하게 된다는 점이 무엇보다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2003년 '강호동의 천생연분'으로 데뷔한 이영은은 드라마 '요조숙녀', '논스톱4' 등에 출연했다. 그는 오는 18일 시작하는 tvN '마이 시크릿 호텔'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