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정' 차승원 "죽기 살기로 찍었다"…'강렬한 광해' 예고
제가 만드는 음식, 요리라고 부르기엔(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빨간 고무장갑을 낀 채 채소를 꼼꼼하게 다듬던 '차줌마' 차승원(45)이 웃음기를 걷어낸 왕으로 돌아왔다.
13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에 방송되는 MBC TV 새 사극 '화정'을 통해서다.
화정은 이복 오라버니인 광해군 세력의 위협에 죽은 사람처럼 지내다가 결국 왕실 주인이 되는 정명 공주(이연희 분)의 굴곡진 삶을 중심에 놓고 당대를 다룬다.
TV와 드라마의 부름을 숱하게 받은 광해군 캐릭터를 차승원이 어떻게 선보일지도 드라마의 핵심 관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