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대상 주인공은 '나라고 전해라'…시상식 미리 보기
26~31일 지상파 3사 연기·연예대상 개최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나눠주기' '그들만의 잔치'라는 비판도 있지만, 방송사 연말 시상식은 여전히 한해를 마감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26일 밤 서울 여의도 KBS신관에서 열리는 KBS연예대상이 시상식 첫 테이프를 끊는다. 29일 MBC방송연예대상, 30일 SBS연예대상과 MBC연기대상, 31일 KBS연기대상과 SBS연기대상이 잇따라 열린다. 지난해 SBS연예대상을 받은 이경규는 수상소감에서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상복이라는 건 무시 못 한다"고 말해 사람들을 자지러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