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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용인시에 예산폭탄이 떨어진다”나경원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가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를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좌로부터) 이상일 후보, 나경원 전 의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가 용인시를 찾아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와 함께 거리유세를 하며 용인시민들을 만나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였다. 그 동안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안철수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등 윤석열 정부의 핵심 측근으로 분류되는 국민의힘 당내의 힘 있는 인사들이 줄이어 용인을 찾는 것은 당 안팎에서 평가되고 있는 이상일 용인시장 후보의 위상과도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29일 나경원 전 원내대표는 용인시 보정동사거리를 찾아 이 후보와 함께 거리유세를 이어갔다. 유세현장에서 용인시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나경원 전 원내대표는 "이상일 후보가 용인시장이 된다면, 용인시에는 예산 폭탄이 떨어질 거라고 약속할 수 있다"고 장담하며, "지난 4년간 정체된 용인시에 활기를 다시 가져올 이상일 후보에 대한 지지를 부탁드린다"며 용인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부탁했다. 이에 앞선 23일에는 안철수 국회의원 후보가 26일에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용인을 찾아 이상일 후보를 지원하였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지난 26일 용인시를 찾아 “앞으로 대규모의 투자와 고용계획을 통해서 경기도와 용인시가 발전하게 될 것이다”, “이상일 후보가 시장이 된다면, 이후보가 약속한 공약이 이루어지도록 중앙정부가 지원한다는 것을 원내대표인 제가 보증을 서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하였으며, 특히 “이상일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을 만드는데 앞장 선 분이다"라고 강조하며 “이상일 후보가 원하는 사업이면 사업, 예산이면 예산을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한 바도 있다. 한편 23일 용인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안철수 분당갑 국회의원 후보도 "이상일 후보는 나의 친구"라며,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을 지낸 제가 윤석열 정부의 현재 장·차관들과 함께 일했고, 이상일 후보가 용인시장이 되면 그 장·차관들로 하여금 팍팍 도와주라고 하겠다"며 이상일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는 “밝은 용인의 미래를 향한 저의 여정에 지원을 해주시고자 방문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자만하지 않고 더욱 겸손하게 선거에 임하고, 용인시민들의 행복을 위한 첫 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경원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가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의 선거 운동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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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한미, ‘강력한 대북 억지력 중요’ 공감”한미 정상회담 공동 기자회견. 사진: 제20대 대통령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뒤 가진 한미 공동기자회견 모두발언을 통해 “바이든 행정부와 긴밀히 공조해 한반도의 평화를 확고히 지키면서, 북한이 대화를 통한 실질적 협력에 응하도록 외교적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는 원칙에 기초한 일관된 대북 정책에 의해 뒷받침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우리 두 정상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했다”며 “안보는 결코 타협할 수 없다는 공동의 인식 아래 강력한 대북 억지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북한이 실질적인 비핵화에 나선다면 국제 사회와 협력해 북한 경제와 주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담대한 계획을 준비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인태지역은 한미 모두에게 중요한 지역으로, 한미 양국은 규범에 기반한 인태지역 질서를 함께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그 첫걸음은 인태경제 프레임워크(IPEF) 참여다. 우리의 역내 기여와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도 성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윤 대통령 한미 공동기자회견 모두발언 전문. 조 바이든 대통령님의 대한민국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이번 회담에서 우리 두 사람은 한미동맹을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목표를 공유하고, 그 이행 방안을 긴밀히 논의하였습니다. 아울러,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우정과 신뢰를 쌓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 저는 저와 바이든 대통령님의 생각이 거의 모든 부분에서 일치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지난 69년에 걸쳐 역내 평화·번영의 핵심축으로서 발전해 온 한미동맹은 이제 북한의 비핵화라는 오랜 과제와 함께, 팬데믹 위기, 교역질서 변화와 공급망 재편, 기후변화, 민주주의 위기 등 새로운 도전 과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러한 도전은 자유 민주주의와 인권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의 연대를 통해서만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미동맹은 그러한 연대의 모범입니다. 한미 양국은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서 이러한 도전 과제에 함께 대응해 나가면서, 규범에 기반한 질서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이러한 바이든 대통령님과 저의 열망은 오늘 채택하게 될 공동성명에도 잘 담겨 있습니다. 공동성명 협상과정에서 양국 실무진들이 보여준 신뢰와 협력을 높이 평가합니다.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는 원칙에 기초한 일관된 대북 정책에 의해 뒷받침됩니다. 저는 바이든 행정부와 긴밀히 공조해 한반도의 평화를 확고히 지키면서, 북한이 대화를 통한 실질적 협력에 응하도록 외교적 노력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우리 두 정상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하였습니다. 안보는 결코 타협할 수 없다는 공동의 인식 아래 강력한 대북 억지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님은 굳건한 對韓 방위 및 실질적인 확장억제 공약을 확인해 주었습니다. 동시에, 한미 양국은 북한이 진정한 비핵화의 길로 나설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함께 외교적 노력을 다해나갈 것입니다. 안보리 결의도 국제사회와 함께 철저히 이행할 것입니다. 대화의 문은 열려 있습니다. 북한이 실질적인 비핵화에 나선다면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북한 경제와 주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담대한 계획을 준비할 것입니다. 현재 겪고 있는 코로나 위기에 대해서는정치·군사적 사안과는 별도로 인도주의와 인권의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용의가 있습니다. 북한이 이러한 제안에 긍정적으로 호응하고 실질적 비핵화 조치에 나서기를 촉구합니다. 우리는 경제가 안보, 안보가 곧 경제인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국제 안보 질서 변화에 따른 공급망 교란이 우리 국민의 생활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현실에 맞게 한미동맹도 한층 진화해 나가야 합니다.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들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저와 바이든 대통령은 반도체·배터리, 원자력, 우주개발, 사이버 등새로운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국제질서 변화에 따른 시장 충격에도 한미 양국이 함께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그 첫걸음으로, 대통령실 간 ‘경제안보대화’를 신설하여 공급망과 첨단 과학기술 등 경제안보 분야에서 양국이 수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질서있고 잘 작동하는 외환시장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금융 안정성에 필수적입니다.이를 위해 저와 바이든 대통령은 더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신형 원자로 및 소형모듈원자로(SMR)의 개발과 수출 증진을 위해 양국 원전 산업계가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아울러, 양국은 미래 먹거리로 부상중인 방산 분야의 FTA라고 할 수 있는 ‘국방 상호 조달 협정’ 협의를 개시하기로 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전쟁의 참화 속에서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도움을 토대로 눈부신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세계는 이제 우리를 선진 민주국가, 세계 10위권의 경제강국, 문화대국으로 인식합니다. 이제는 국제사회가 우리에게 기대하는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하여, 책임과 기여를 다해 나갈 것입니다. 인태지역은 한미 모두에게 중요한 지역입니다. 한미 양국은 규범에 기반한 인태지역 질서를 함께 구축해 나갈 것입니다. 그 첫걸음은 인태경제 프레임워크(IPEF) 참여입니다. 우리의 역내 기여와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도 성안해 나갈 것입니다. 한미 양국은 당면한 글로벌 현안에 관해서도 더욱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비극이 조속히 해결되어 국민이 평화로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한미 양국이 국제사회와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을 토대로 국제사회의 코로나 대응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입니다. 글로벌보건안보(GHS) 조정사무소를 서울에 설립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세계 보건안보에 기여하겠습니다. 인류에 대한 실존적 위협인 기후변화에 대해 양국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더욱 긴밀히 공조할 것입니다. 오늘 바이든 대통령과 다진 우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를 향한 양국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양국이 자주 소통하며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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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 “경강선 연장 등 남사 교통상황 개선 최선”남사 한숲시티 주민과 함께하는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한숲시티를 비롯한 남사읍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잘 아는 만큼 경강선 전철 연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교통상황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후보는 20일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남사시민발전위 대표단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대표단은 이날 경강선 연장과 동탄 신동~완장리 간 도로 개설 등 교통 관련 아이디어와 문화시설 및 행정시설 확충 등을 제안했다. 이 후보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미리미리 파악해 꼼꼼히 공약에 담았다”며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에 경강선 연장을 넣은 만큼 실행력을 갖춘 시장이 되어 말보다 성과로 보여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광역버스 노선 확충이나 교육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맞춤형 공약으로 시민들의 갈증을 풀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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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용인특례시민 민생 챙길 일꾼, 백군기 선택해달라!” 호소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이 공식선거운동 첫날 지원유세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이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오늘(19일) 용인을 찾아 백군기 용인특례시장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윤 비대위원장은 오후 2시 보정동 누리에뜰 사거리에서 열린 백군기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자 합동유세에 참석해 “용인을 위한 진정한 민생일꾼, 백군기를 선택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역대 어느 용인시장도 하지 못한 두가지 큰일을 백군기 후보가 해냈다”며, “SK하이닉스반도체클러스터·플랫폼시티 유치는 용인 발전을 위한 쾌거”라며 백 후보의 시정 성과를 강조했다. 윤 비대위원장은 특히 “이번 지방선거는 벌써부터 국민에게 걱정과 근심을 주는 윤석열 정부의 독주를 막기 위한 선거”라며, “용인 발전을 위한 민생 일꾼 백군기 후보를 위해 170석 민주당은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백군기 후보도 “윤호중 비대위원장이 선거운동 첫날, 왜 용인을 찾았는지 그 의미를 새겨야한다”며, “용인의 지방선거 승리가 곧 경기도의 승리이며, 용인의 성공이 경기도의 성공”이라고 필승의 각오를 밝혔다. 백 후보는 또 “그 간의 용인시정은 난개발·베드타운·부패·갈등구조로 얽힌 난맥상의 연속이었다”며, “친환경 생태도시·경제자족도시·스마트한 교통도시 용인특례시의 꿈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호소했다. 지원유세에 함께한 이탄희 의원도 “백군기 후보의 시정 4년 동안 용인특례시는 경기도의 대표도시로 성장했다”며, “역대 용인시장의 부패와 중도낙마의 흑역사를 뒤로하고, 용인특례시의 새 역사를 쓸 백군기 후보와 새로운 시대를 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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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후보, 김은혜 후보와 원 팀이 되어 용인발전 정상화·명품도시 앞당길 것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 시·도의원 후보들은 19일 용인중앙시장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정식을 열고 용인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이정문 전 시장, 송영근 전 국회의원, 권은희 전 국회의원, 강치한 상인회 전 회장 등 국민의힘 측 유력인사들과 김흥국, 이상운 하동진 등이 대거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상일 후보는 “코로나19에 이은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로 서민들의 어려움이 극심해졌다”라며 “성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려는 윤석열 정부와 호흡을 맞춰 시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간곡히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은 ⃤경강선 전철과 지하철 3호선 연장 등 사통팔달의 전철망·고속도로망 구축 ⃤반도체 벨트 구축 등 첨단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주력 ⃤법무연수원 시민 공간화 등 문화·체육 활성화 ⃤포곡 항공대 이전·용인종합운동장 멀티콤플렉스로 개발 ⃤경안천·주요 저수지 공원화 등 친환경 도시 조성 ⃤반도체고 등 특성화 학교 신설 등 교육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용인메디컬센터 유치·공공요양원 설립 등 건강도시 건설 등에 주력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번 제8회 전국동시방선거에 용인 지역 선거 후보자로 이상일 시장 후보 외에 이영희, 김영민, 김해곤, 우태주, 정하용, 지미연, 김선희, 강웅철, 이성호, 윤재영씨 등 경기도의원 후보, 김상수, 윤영종, 이진규, 윤환, 김영식, 송정규, 안치용, 박만섭, 김길수, 김미선, 김운봉. 김희영, 강영웅, 이창식, 신민석, 김태우, 유향금, 박은선, 안지현, 장순복씨 등 용인시의원 후보 등이 이번 선거에 나선다. 원 팀이 되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 원 팀이 되어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후보가 정책 협약서에 서명하고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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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백군기 용인특례시장 후보·시도의원 후보자 출정식 개최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 원팀선대위 출정식.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장 후보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자들은 오늘(19일) 오전 10시 용인시 공세동 조정경기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 원팀선대위 출정식’을 개최하였다. 이에앞서 오전 6시에는 용인 중앙공원 현충탑을 참배하며 제8회 동시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을 시작하는 결의를 다졌다. 백군기 후보는 원팀선대위 출정식에서 출정사를 통해 “용인이 무너지면 경기도가 무너진다. 전국의 지방선거 전선이 무너진다”며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지방분권과 자치의 퇴행을 막고, 민주주의의 후퇴를 막기 위하여 백군기는 모든 것을 던져 싸울 것”이라며, 용인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자들에게 혼신의 열정을 당부하였다. 백 후보는 특히 “그동안 용인 발전을 가로막았던 난개발·부패·갈등과 싸워온 백군기가 중단없는 행정으로 반드시 용인특례시민께 보답하겠다”며 “실력이 검증된 행정가 백군기에게 재선의 기회를 꼭 달라”고 호소했다. 백군기 후보는 앞으로 SK하이닉스반도체클러스터·플랫폼시티의 성공적인 추진과 함께 용인특례시의 백년 미래를 위한 비전으로 110만 용인특례시민을 만날 계획이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 원팀선대위 출정식’ 출정사 모두발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용인지역 시도의원 출마자 여러분! 당원 동지 여러분! 우리는 필승의 각오로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대선의 매서운 민심을 우리는 목도하였습니다. 모든 것을 바꾸고 다시 일어서라는 민심의 뜻을 우리는 천금과 같이 무겁게 받아 안아야합니다. 다시금 민심을 얻기 위하여 우리는 공식선거운동 13일 동안 110만 용인특례시민을 만나며 더불어민주당의 변화와 개혁을 이야기해야합니다. 윤석열 정부의 일방통행에 맞서 더불어민주당이 견제와 균형을 이룰 대안 야당임을 용인특례시민들께 알려야 합니다. 지방자치와 분권을 지키기 위하여 더불어민주당만이 진정 지방정부의 정신을 실현할 정당임을 용인특례시민들께 호소해야 합니다. 우리에겐 꿈이 있습니다. 비전이 있습니다. 용인특례시를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환경과 개발이 공존하는 도시로,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첨단 ICT 기업들이 모여드는 역동적인 도시로.문화와 여가가 함께하는 높은 삶의 질의 도시로 만들겠다는 꿈과 비전을 우리, 더불어민주당은 110만 용인특례시민께 선보여야 합니다. 사랑하는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 지방선거 전사(戰士) 여러분! 저 백군기가 앞장서겠습니다. 최초의 재선 용인특례시장에 도전하며, 용인 필승의 선봉장이 되겠습니다. 용인이 무너지면 경기도가 무너집니다. 전국의 지방선거 전선이 무너집니다. 지방분권과 자치의 퇴행을 막고, 민주주의의 후퇴를 막기 위하여 백군기는 모든 것을 던져 싸울 것입니다. 여러분이 함께 해 주십시오.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골목골목에서 시민들을 만나며 더불어민주당의 용인특례시를 위한 정책과 비전을 절실하게 알려주십시오. 용인특례시의 도약과 발전을 위하여 더불어민주당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실 것을 호소해 주십시오. 백군기는 용인특례시의 중대 전환점에서 결코 물러설 수 없습니다. 그동안 용인의 발전을 가로막았던 난개발·부패·갈등과 싸워 왔습니다. 이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는 깨끗하고 실력있는 시정을 펼칠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SK하이닉스반도체클러스터와 플랫폼시티 유치를 통하여 용인특례시의 백년 먹거리도 마련하였습니다. 고질적인 동서간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처인구와 기흥구, 수지구가 특색있는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개발 계획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용인특례시의 백년미래를 위한 도약이 여기서 멈출 수 없습니다. 저, 백군기가 앞장 서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출마자와 당원동지 여러분 모두, 이 기회가 아니면 용인특례시의 백년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는 절박한 각오로 이번 지방선거에 임합시다. 지방선거 필승의 최전선에 있는 용인지역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반드시 승리의 보고를 110만 시민께 할 수 있도록 신발끈을 동여매고 이제 시민 속으로 향합시다. 6월 1일. 승리의 날, 다시금 만나 용인특례시 백년 미래를 위한 필승의 결의를 다집시다. 감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 원팀선대위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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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시장 후보 백군기, 이상일 모두 “포괄적 차별금지법 개정” 반대 의견 제시용인특례시장 선거 후보자 초청 정책발표회. (좌로부터) 국민의힘 이상일 후보,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후보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태진 목사, 이하 용기총)가 주최하고 국민문화신문(대표 유석윤 목사)이 주관한 ‘용인특례시장 선거 후보자 초청 정책발표회’가 18일 루터대학교 강당에서 오후 4:00에 용인특례시 지역의 많은 목회자들과 성도들, 그리고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정책 발표회에는 백군기 후보(더불어민주당)와 이상일 후보(국민의힘)가 참여했고, 양 후보에게 먼저 모두 발언을 듣고, 용기총에서 준비한 질문 △포괄적 차별 금지법 △종교시설 내 복지시설 지원 조례개정 △방역 문제 등에 대한 입장을 양 후보에게 묻는 시간과 각 후보에게 가장 우선하는 공약 1개식 질문했다. 이날 정책 발표회에는 유석윤(국민문화신문 대표) 목사의 사회로 용인특례시장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후보와 국민의힘 이상일 후보가 패널의 질문에 본인의 생각을 밝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본격 정책 발표회에 앞서 모두 발언에서 백군기 후보는 “지난 4년의 임기 동안 SK하이닉스 클러스터를 유치해서 지금 현재 차질 없는 진척이 되고 있으며, 이제 기공식을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진행되고 있다. 플랫폼 시티도 차질 없이 준비되고 있는데, 경부고속도로 위에 환승터미널이 생기면 GTX와 전철, 경부고속도로, SRT 등이 지나는 대한민국 교통 허브가 될 것이다. 또한 친환경 생태 도시를 위해 일몰 되는 13개 공원을 재정을 투입해 사서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릴 것이다. 이렇게 되면 2개의 축(SK하이닉스, 플랫폼 시티)을 중심으로 경제자족도시와 동시에 친환경 생태 도시로 변모되면 세계 최고의 명품도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상일 후보는 “지난 4년, 만족하셨습니까? 존경하는 시민들께서 기대하신 만큼 용인시가 발전했습니까? 정말 많은 분들이 용인을 답답해하신다. 문재인 정부에서 5년 동안 여당 소속 시장으로 시장님께서 잘 해왔는지 볼 때 시민들이 기대하는 발전에 대해 제가 만나본 분들은 미흡했다,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얘기를 하셨다. 백군기 후보님이 열거하신 일이 완성해야 하는 문제가 있는데, 원삼의 반도체 클러스터는 지난 3년간 진행이 더뎠다. 플랫폼 시티도 3기 신도시로 지정되면서 변화가 불가피하다. 원래 가졌던 컨셉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 점검해서 보다 훌륭한 방법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준비된 패널에 의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첫 번째 질문은 김종근 목사가 “포괄적 동성애 차별 금지법 개정이 용인 의회에서 추진되거나 각 당에서 추진된다면 후보는 어찌하겠는가?”라는 질문을 했다. 이상일 후보는 “포괄적 차별 금지법은 단연코 반대한다. 내가 시장이 된다면 용인시 의회에서 그런 조례 제정 움직임이 있을 경우 혼신의 힘을 다해 저지하겠다. 장애인 및 성차별 등 개별적 차별 금지는 합목적성이 있지만 포괄적 차별 금지법의 경우 또 다른 인권침해가 생길 수 있다. 반대 의견을 말할 수 있는 표현의 자유가 박탈되고 국민들에게 엄청난 제약을 주며 가해자와 피해자로 양분해 사회적 갈등을 훨씬 더 심화시키게 돼 사회적 혼란을 낳게 된다”면서 “이런 법은 결코 입법되면 안 된다. 민주당 정권 5년 동안 교회가 우려할 만한 일들이 많이 일어났는데 윤석열 정부에서는 교회가 우려할 만한 일들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내가 시장에 선출되면 용인시에서도 그런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군기 후보도 반대 입장을 밝혔다. 백 후보는 “차별 금지법을 절대 반대한다. 우리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의사를 물어보니 찬성하는 분이 없다. 통과된다면 사회 전반적으로 모든 단체에서 공감대가 형성돼야 한다. 공감대 없이 조그마한 이익을 위해 (차별 금지법이 통과되면) 큰 갈등을 야기해 사회가 엄청난 혼란에 빠질 수 있다”면서 “나도 국회의원을 해봤지만 이는 국회의원 한두 명이 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안심하시도록 이상일 후보와 힘을 합쳐 막겠다”라고 했다. 두번째 질문은 권준호 목사가 “종교시설(교회)에서 운영하는 복지시설은 전체 교회에서 재정 부담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시에서 일부 보조할 의향이 있는가?”라는 질문을 했다. 백군기 후보는 종교시설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와 어르신을 위한 복지시설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므로 지원조례를 제정하겠으며, 나아가 각 지역별 기독문화회관 설립도 약속했다. 이상일 후보는 “미국의 지방 행정은 교회와 함께 상당한 지원을 하고 있다. 프로테스탄티즘을 바탕으로 나눔, 희생, 봉사 정신을 지금까지 실천해오고 있고 우리나라 교회도 그렇게 해왔다. 내가 시장으로 선출되면 시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라고했다. 세 번째 질문은 이기봉 목사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 시 지나친 교회 방역(공무원 방문, 세밀하게 작성된 방역 체크 리스트 등)으로 인해 교회는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앞으로 코로나나 다른 어떤 사안으로 이런 일이 발생할 때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을 말해 주십시오 이상일 후보는 규제 중심 정책을 폈던 정부를 비판하며 종교시설의 자율성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지난 정부는 규제 중심이었기에 모든 분야에서 정부가 틀어쥐고 규제해왔다. 방역을 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종교시설을 운영하는 분들의 집단지성을 믿고 자율성을 충분히 보장해 줘야 했다. 철저히 협조하면서 방역에 공동으로 노력할 수 있었는데 매우 아쉽다”면서 “규제 일변도의 정책으로 종교의 자유가 굉장히 위축됐다. 교회에서 많은 나눔과 봉사를 하고 복지를 제공해왔는데 이 역시 위축돼 국민들이 수혜를 입지 못했다. 또한 아이들이 휴일에 교회에 가서 배울 수 있는 기회도 봉쇄당했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해서는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달리 백군기 후보는 정부의 지난 방역 정책을 성공적으로 평가했다. 백 후보는 “전대미문의 전염병이었기에 누구나 우왕좌왕했다. 치료제와 백신도 없는 상황에서 정부가 최선의 방역을 했다고 생각한다. 큰 틀에서 보면 방역에 성공했다. 대단히 방역을 잘했다고 본다. 이에 대한 인정을 해야 한다”면서 “특히 나는 목사님들과 자주 소통했다. 교회에 문제가 발생하면 용기총 목사님들이 즉각 연락을 해왔고 함께 의논했다. 방역 지원도 많이 해드렸고 설교 때 마스크를 벗고 할 수 있게 배려했다. 나름대로 선방하면서 교회의 종교활동에 큰 지장이 없도록 했다는 말씀을 자신 있게 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패널들은 각 후보 진영에서 대표적인 공약으로 선정한 것을 질문했다. 먼저 질의자 심상법 교수는 국민의힘 이상일 후보에게 경강선 철도망 사업 추진에 대해 질의했고, 이상일 후보는 광주 삼동~에버랜드~용인 이동·남사간 경간선 연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어 질의자 김현기 목사는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후보에게 용인시 균형 개발 공약에 대해 질의했고, 백 후보는 처인과 기흥에 거점별 개발계획을 잘 세워 용인 발전에 축을 만들고 수지에 휴식을 선사하고 용인을 살기 좋은 도시로 가꿔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한편 정책 발표회에 앞서 1부 예배가 진행되었는데 사회는 용기총 사무총장 김준성 목사가 맡아 진행했고 설교는 용기총 회장 김태진 목사가 담당했다. 말씀을 전한 김태진 목사는 목회자와 시장이 서로 도우며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장 선거 후보자 초청 정책발표회.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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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을 바라보는 해외 언론의 시선 3가지 키워드대통령 윤석열 사진 :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을 바라보는 해외 언론의 시선을 3가지 키워드로 만나 볼 수 있다. ◆키워드 1 : 담대 Audacity 비핵화를 조건으로 “평화적 해결을 위한 대화의 문을 열어두겠다” “윤석열 대통령,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국제사회와 공조하며 노력할 것 강조” - 일본, 마이니치, ’22.05.10 “윤 대통령 북한 경제와 북한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담대한 계획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혀” “북한이 비핵화로 전환한다면 그러한 조치가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이며 한국의 대북 정책 방향 전환을 시사” - 미국, 뉴욕타임즈, ’22.05.10 ◆키워드 2 : 자유 Freedom 번영과 풍요, 경제적 성장은 보편적 가치인 자유의 확대에 있다. “취임사 내용 중 한국의 민주주의와 경제 강화를 언급하며 자유를 35번 언급” - 카타르, 알자지라, ’22.05.10 “자유민주주의는 평화를 만들어내고, 평화는 자유를 지켜준다는 점이 강조” - 이탈리아, 일 메사제로, ’22.05.10 ◆ 키워드 3 : 변화 Change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로 이전, 청와대는 국민의 품으로 “최고 권력 상징이었던 청와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 당일 국민에게 개방” “이는 새 정부의 개방적인 이미지를 상징하며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드리겠다는 공약 이행을 드러내” “청와대 10일 오전, 전면 개방. 대통령 집무실 74년 역사를 상징하여 국민대표 74명 먼저 입장” - 홍콩, 성도일보, ’22.05.10 ◆국내외 도전 과제에 직면한 새 정부에 쏟아지는 관심들 1. 상황 “윤석열 대통령,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점차 빈번하게 실시하고 있는 북한의 무기 실험, 여소야대, 외교 경험 부족 등의 문제를 극복해야 할 것” - 미국, 블룸버그, ’22.05.10 2. 전망 “한미 정상회담 시, 국가 안보 및 경제에 관한 합의를 한다면, 대통령으로서는 국민의 신뢰를 키울 좋은 기회가 될 것” - 미국, AP, ’22.05.10 3. 기대 “한국에는 다수의 현안이 많지만 과감히 대처하는 현명한 지도력을 윤석열 대통령이 발휘해줄 것” - 일본, 아사히, ’22.05.11 위와 같이 해외 언론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방향을 이렇게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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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국민이 주인, 국제사회 존경받는 나라 만들겠다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 SBS 모바일24 영상 캡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취임식을 갖고 5년 임기의 제20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다. 이날 오전 11시께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진행된 취임식에는 국내외 귀빈과 국회와 정부 관계자, 각계 대표, 초청받은 일반국민 등 4만1천명이 참석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문재인, 박근혜 전 대통령, 그리고 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 포스탱 아르샹쥬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왕치산 중국 국가부주석, 메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인도네시아 전 대통령, 더글러스 엠호프 해리스 미국 부통령 부군, 조지 퓨리 캐나다 상원의장,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경축 사절과 내외 귀빈 등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자유, 인권, 공정, 연대의 가치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를 위대한 국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지난 2년간 코로나 펜데믹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큰 고통을 감내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며 “전 세계는 팬데믹 위기, 교역 질서의 변화와 공급망의 재편, 기후 변화, 식량과 에너지 위기, 분쟁의 평화적 해결의 후퇴 등 어려운 난제들에 직면해 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 나라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고,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나라로 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야 하는 정치는 민주주의 위기로 인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우리나라는 지나친 양극화와 사회 갈등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협할 뿐 아니라 사회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지나친 양극화와 사회 갈등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협할 뿐 아니라 사회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이 문제를 도약과 빠른 성장을 이룩하지 않고는 해결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북 정책과 관련해선 "핵개발에 대해 평화적 해결을 위해 대화의 문을 열어놓겠다"면서 "북한이 핵개발을 중단하고 실질적인 비핵화로 전환한다면 국제사회와 협력 북한 경제와 주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담대한 계획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빠른 성장 과정에서 많은 국민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고, 사회 이동성을 제고함으로써 양극화와 갈등의 근원을 제거할 수 있다”며 “도약과 빠른 성장은 오로지 과학과 기술, 그리고 혁신에 의해서만 이뤄낼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식을 마치고 용산 대통령 집무실로 향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 사진: 연합뉴스 TV 영상 캡쳐 청와대 개방. 사진: TV CHOSUN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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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상일 용인특례시 예비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본격 선거운동 돌입감사 인사를 하고 있는 국민의힘 이상일 예비 후보 (좌로부터1)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국민의힘 용인특례시장 이상일 예비 후보는 5월 8일, ‘일하는 시장, 새로운 용인’을 기치를 내걸고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용인시민과 지지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주선 대통령 취임준비위원장,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오장섭 전 건설교통부 장관, 이기권 전 노동부 장관, 서규용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 김학용 국회의원, 이언주 전 국회의원, 권은희 전 국회의원, 김경진 전 국회의원, 정찬민 국회의원, 이동섭 전 국회의원, 김동철 대통령 인수위 국민 통합위원회 부위원장, 조명철 전 국회의원, 이희규 전 국회의원, 양창영 전 국회의원, 김범수 용인정 당원협의회 위원장, 용인시의원 및 용인지역 도의원을 비롯해 용인시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박주선 대통령 취임준비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용인특례시장은 일 잘하는 사람이 필요하다”라며, “이상일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도 인정한 일 잘하는 인물로 대선후보 비서실의 특별참모였다”라고 강조했다. 김은혜 경기도지사 예비 후보는 “이상일 후보는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지원이 절실한 용인특례시에 가장 적합한 후보”라며, “용인특례시 시민의 어려운 숙제를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이상일 후보이다”라는 축하 인사를 했다. 이언주 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난 4년 대통령도, 경기도지사도 같은 여당이었음에도 백군기 시장은 군부대 이전, 국가철도 계획 반영, 도로 문제 등 일을 잘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며, “일 잘하는 힘 있는 시장 후보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안철수 인수위 위원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이상일 후보가 시장이 되면 집권 여당의 용인시장으로 중앙 정부와 잘 협력해서 더 좋은, 더 아름다운 용인시를 반드시 만들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일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감사하다”라는 인사를 건넨 뒤, “시도의원 후보와 용인시민, 경기도지사 후보 등 우리 모두가 원 팀이 되어 지방선거 승리로 이끌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축사를 하고 있는 박주선 대통령 취임준비 위원장. (좌로부터 국민의힘 이상일 예비후보, 박주선 대통령 취임준비 위원장) 용인특례시 시민의 어려운 숙제를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바로 이상일 후보라고 말하고 있는 김은혜 경기도지사 예비 후보 (좌로부터 국민의힘 이상일 예비후보, 김은혜 경기도지사 예비 후보) 김은혜 경기도지사 예비 후보와 국민의힘 이상일 예비 후보 그리고 용인특례시 광역. 시의원 예비 후보들이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