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남녀 주연상은 최민식·손예진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명량'이 제51회 대종상에서 작품상 등 4개 부문을 석권했다. '명량'은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제51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남우주연상, 기술상, 기획상을 받았다.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모티브로 한 '명량'은 역대 최다인 1천760만명을 모으며 한국영화 흥행 역사를 새롭게 썼다. 김한민 감독은 "'명량'이 화합과 치유의 영화가 되길 바랐고, 앞으로도 그렇게...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도박에 인생을 건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타짜'(2006). 허영만 화백의 만화를 바탕으로 '범죄의 재구성'(2004)의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는 개봉 당시 684만 관객을 모으며 상업적으로 주목받았다. 마치 전설의 주먹들처럼, 도박 천하를 삼분했던 아귀, 짝귀, 평경장에게 도전장을 내밀거나 사사한 야심만만한 고니의 이야기는 성장과 고난 그리고 복수라는 익숙한 구성에 쾌속한 최동훈식 스타일이 더해지면서 새로운 범죄영화로 시선을 끌었다. 8년 만에 나온 속편 '타짜: 신의...
손익분기점 넘겨…"추석까지 흥행열기 기대"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김남길·손예진 주연의 코미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영화의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해적'이 22일 오전 6시를 기준으로 500만 관객을 넘었다고 밝혔다. 개봉한 지 17일 만이다. '해적'은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에는 '명량'(1천545만 명)과 '수상한 그녀'(865만 명)에 이어 세 번째로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외화까지 포함하면 '겨울왕국'(1천29만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