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2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새로운 모습 보여주고 싶어…마지막 작품이라고 생각하며 촬영"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배우 한효주는 영화 '해어화'를 선택한 것은 "배우로서 개인적인 욕심"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 개인적 욕심은 무엇일까. 7일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효주는 "지금까지 시나리오가 주는 전체 느낌을 작품 선택 기준으로 삼았는데 이번에는 개인적인 욕심이 들어갔다"며 그 이유를 두 가지 들었다. 하나는 여배우가 작품 전면에 나서는 영화가 드문 상황에서 '해어화'가 욕심이 날 수밖에 없다고 했다. '해어화'는 태평양 전쟁의 ...
로코 '그날의 분위기' 2위로 입성…흥행 열기 이어가나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생애 첫 오스카상 수상이 기대되는 리어나도 디캐프리오가 주연한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이하 '레버넌트')가 국내 극장가에서도 기세가 등등하다. 한국영화 '그날의 분위기'가 개봉 첫날 강세를 보이며 그동안 소외됐던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15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레버넌트'는 개봉 첫날인 14일에 관객 12만4천53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레버넌트'는 한 모험가가...
시청자 18만명 지지 받아…"황정음은 대단한 배우"'킬미 힐미'·'그녀는 예뻤다'가 부문별 상 휩쓸어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차도현, 신세기, 페리박, 안요섭, 안요나, 나나, Mr.X 중 누구에게 공을 돌려야 할까. '킬미 힐미'에서 다중인격 캐릭터를 연기한 배우 지성(38)이 30일 밤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린 '2015 MBC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지성은 시청자들의 대상 문자 투표에서 약 44만 명 중 18만 명의 지지를 받았다. 1999년 SBS TV 드라마 '카이스트'로 데뷔한 지...
'쿡방' 예능 프로그램 이어 영화 '쓰리 썸머 나잇' 주연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최근 몇 년간 배우 손호준(31)의 주 활동 무대는 TV 방송이었다. 화제작이었던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로 떠오른 데 이어 '꽃보다 청춘', '삼시세끼', '집밥 백선생' 등 여행 또는 요리 방송이 잇따라 터졌다.그가 이번에는 스크린으로 찾아온다. 15일 개봉하는 '쓰리 썸머 나잇'에서다. 임원희, 김동욱을 비롯한 남자배우 셋이 비슷한 비중을 차지하기는 하지만, 손호준에게는 첫 주연작이다. 개봉을 앞두고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
'내 아내의 모든 것'을 통해서는 나이에 맞는 여성성을 찾았다.4일 개봉하는 신작 '은밀한 유혹'에서는 빚에 쫓기던 끝에 늙은 자산가의 마음을 사로잡아 그의 재산을 차지하려는 여자 지연 역할을 맡았다. 지연은 자산가의 비서이자 사생아인 성열(유연석)의 제안으로 이 게임을 시작했지만, 회장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운명의 소용돌이에 말려든다. 임수정이 이제까지 맡은 배역 중에서는 가장 욕망과 사랑 사이에서 흔들리는 인간다운 모습이 드러나는 캐릭터라 할 만하다. 1일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 에서 만난 그...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결근 한 번 없이 열심히 일하며 살아왔건만 한순간에 집도, 직장도, 연인도 잃었다. 바로 그 때 나타난 옛 첫사랑. 백마 탄 왕자님 같던 그는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하는 망나니가 되어 있다. 오는 13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은 일만 하던 '개미' 이정주(강소라 분)가 제주에서 한량처럼 살아가던 '베짱이' 백건우(유연석)와 투닥거리며 만들어가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MBC '최고의 사랑'(2011) '뉴하트'(2007) 등을 연출...
학교폭력에서 출발해 우리사회 총체적 부정·부패 고발김희선 배우로 '재탄생'…세월호 참사 우회 비판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국가와 사회가 지켜줄 것이라 믿지만, 법이 정의를 구현해주길 바라지만, 그러한 기대는 자주 무너져버린다. 거대한 참사, 오래 묵은 폭력, 갖가지 짬짜미로 정교하게 얽힌 부정부패의 전모가 하나둘씩 드러날 때마다 사람들은 분노와 좌절감, 패배감에 몸부림치다 끝내 허무와 냉소에 휩싸이게 된다. 터질 때는 태산이 떠나갈 듯 요란했지만 돌아돌아 마주한 결말은 쥐새끼 한 마리 크기로 끝나는 경우를 자주 보았고, ...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배우 강소라(25)가 카메라회사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의 새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가 21일 밝혔다. 캐논코리아 관계자는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을 가진 강소라 씨가 20~30대 여성들에게 캐논 브랜드와 제품의 가치를 더욱 친근하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소라가 출연하는 새로운 캐논코리아 광고는 다음 달부터 전파를 탄다. 한편, 강소라는 '앵그리맘' 후속으로다음 달 시작하는 MBC TV 새 수목극 '맨도롱 또똣'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유연석과 호흡을 맞...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살갗을 파고드는 칼바람이 불어 오는 겨울. 영하의 날씨는 매섭지만, 영화관에 가면 꽁꽁 얼어붙은 몸과 마음이 저절로 사르르 녹을 듯하다. 유연석·김우빈·이민호 등 보고만 있어도 훈훈해지는 이른바 '대세' 남자 배우들이 대거 스크린으로 몰려 오기 때문이다. 먼저 작년 tvN의 '응답하라 1994'(응사)에서 메이저리거 '칠봉' 역으로 데뷔 10년 만에 일약 스타가 된 배우 유연석(30)은 한석규·고수·박신혜와 함께 한 사극 '상의원'을 선보인다.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구글플러스 문숙, 조연으로 37년 만에 스크린 복귀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깨어나는 남자를 소재로 한 영화가 제작된다. 무려 20명의 배우가 한 인물을 연기하는 독특한 영화다. 5일 영화사 뉴(NEW)에 따르면 CF 감독 출신 백종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뷰티 인사이드'가 이달 촬영에 들어간다. 자고 일어나면 매일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우진과 그를 사랑하는 여자 이수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우진 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