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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15일 청년정책네트워크 제4기 출범 킥오프미팅용인특례시가 지난 1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4기 용인시 청년정책네트워크 킥오프미팅 워크숍’을 열었다.(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1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4기 용인시 청년정책네트워크 킥오프미팅 사전교육’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시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거쳐 대학(원)생, 자영업, 직장인, 취업준비생 등 55명의 제4기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을 선정했다. 킥오프미팅에서는 활동 운영과 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퍼실리테이션(문제해결을 위한 소통과 협력) 교육을 하는 한편, 6개 분과를 배정하고 위원장을 선출했다. 청년정책네트워크 4기는 이달 말에 발대식을 열고 위촉장을 수여한 뒤 본격적인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선출된 임정섭 위원장은 “활발한 활동을 통해 제 4기 청년정책네트워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정책네트워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활동을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킥오프미팅 사전교육을 개최했다”며 “원활한 활동 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역 청년들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실효성 높은 청년정책 제안 및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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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백남준 생일 주간 Happy Birthday! 백남준(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관장 김성은)는 7월 20일,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1932~2006)의 91번째 생일을 맞이하여 2023년 7월 17일부터 7월 23일까지 한 주간 백남준의 작품세계를 다양한 방법으로 감상하고 이해하는 이벤트와 워크숍으로 이뤄진 ‘Happy Birthday! 백남준’을 진행한다. 올해는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들이 백남준의 작품을 보다 깊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미디어 아트의 원리를 배우고 체험하는 워크숍 2종이 진행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백남준 전시 《사과 씨앗 같은 것》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백남준의 실험실Ⅱ: 내 맘대로 소리 실험〉, 〈백남준의 실험실Ⅲ: 내 맘대로 빛과 색 실험〉이다.(7월 22일) 소리, 빛과 색을 움직이고 만들어냈던 백남준 작품의 원리를 이해하고 나만의 실험을 통해 새롭게 창작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백남준의 작품에 대한 새로운 감상법을 제안하는 〈보다, 천천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7월 19일-21일) 관람객이 전시를 즐겁게 감상하는 법을 스스로 익히고 이해하는 〈보다, 천천히〉는 깊이 있는 작품 감상을 위해 충분한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했던 백남준의 제안을 되짚어 보면서 《사과 씨앗 같은 것》에 전시된 작품을 보다 천천히 관람할 것을 제안한다. 작품을 보다 천천히 관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감상용 키트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작품을 빠르게 스쳐 지나가면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예술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와 더불어 7월 20일, 백남준 작가의 대표 작품 〈걸리버〉, 〈코끼리 수레〉 소장품 해설 영상 ‘큐레이터와 함께’ 시리즈를 공개한다. 2022년에 백남준아트센터가 소장하여 공개한 작품 〈걸리버〉는 길이가 4미터가 넘는 거대한 로봇으로 모두 11개의 CRT 텔레비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작은 18대의 소인국 로봇이 사다리를 타고 오르내리며 거대한 걸리버의 온몸을 전선으로 포박하고 있는 연극적 상황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코끼리 수레〉는 과거의 오브제들과 새로운 매체가 혼합된 작품으로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속도의 시대에 과거를 되돌아보고 현재의 통신이 전파되는 방식을 재고하게 하는 작품이다. 두 작품에 대한 자세하고 재미있는 설명을 백남준아트센터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NamJunePaikArtCenter)에서 만날 수 있다. 생일 주간에는 이벤트를 통해 관객에게 선물도 증정한다. 백남준아트센터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되는 ‘퀴즈 이벤트’에 당첨되면 백남준아트센터 인기 아트상품을, 〈보다, 천천히〉에 참여하여 SNS에 인증샷과 해시태그를 게시하면 뮤지엄숍에서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1. Happy Birthday! 백남준: 참여형 이벤트 생일 주간에 2가지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17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에서는 백남준아트센터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백남준에 관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당첨자를 선정하여 백남준 작품의 TV색상조정화면을 모티브로 제작된 ‘색동가방’ 및 다양한 백남준아트센터 인기 아트상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19일부터 21일까지는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진행 중인 《사과 씨앗 같은 것》 전시 작품을 천천히 깊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즐거운 감상법 〈보다, 천천히〉에 참여하여 SNS에 인증샷과 해시태그를 게시하면 뮤지엄숍에서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1. 인스타그램 퀴즈 이벤트 이벤트 기간: 2023.7.17.(월) - 7.23.(일) 담청자 발표: 2023.7.28.(금) 선물: 백남준아트센터 색동가방(2명), 소장품 하이라이트 도서(3명), 〈달에 사는 토끼〉 아크릴피규어(10명), 〈버마 체스트〉 트레블 네임텍(10명) 참여방법: @njpartcenter 계정 팔로우, 이벤트 게시물 좋아요 누르기 댓글에 정답과 생일 축하 메시지 남기기 이벤트 2. 즐거운 감상법 제안 〈보다, 천천히〉 SNS 인증샷 이벤트 이벤트 기간: 2023.7.19.(수) - 7.21.(금) 선물: 뮤지엄숍에서 준비한 특별한 상품(일별 선착순 10명) 참여방법: SNS에 〈보다, 천천히〉 참여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 3개와 함께 게시 (#백남준생일축하해 #보다천천히 #백남준아트센터) 2. Happy Birthday! 백남준: 백남준의 실험실 백남준의 생일 주간에 맞추어 어린이를 대상으로 백남준 전시 《사과 씨앗 같은 것》의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랜덤 액세스〉 작품을 감상하고 이해하는 프로그램 〈백남준의 실험실Ⅱ: 내 맘대로 소리 실험〉과 〈퐁텐블로〉를 감상하고 〈백-아베 비디오 신디사이저〉를 통한 실시간 비디오 이미지 제작 원리를 배워보는 〈백남준의 실험실Ⅲ: 내 맘대로 빛과 색 실험〉을 진행한다. 〈백남준의 실험실Ⅱ: 내 맘대로 소리 실험〉 일시: 2023.7.22.(토) 10:30 장소: 백남준아트센터 제1전시실 및 상설 교육 공간 대상: 10-14세 어린이(12명) 구성: 〈랜덤 액세스〉 작품 설명 및 원리 학습, 〈내 맘대로 플레잉 플레잉〉 체험과 나만의 소리책 만들기 〈백남준의 실험실Ⅲ: 내 맘대로 빛과 색 실험〉 일시: 2023.7.22.(토) 14:30 장소: 백남준아트센터 1제1전시실 및 상설 교육 공간 대상: 10-14세 어린이(12명) 구성: 〈퐁텐블로〉 작품 설명, 백남준의 비디오와 신디사이저 RGB 빛 합성 실험, 나만의 비디오 콜라주 만들기 3. ‘Happy Birthday! 백남준: 보다, 천천히’ 깊이 있는 작품 감상을 위해 충분한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했던 백남준의 제안을 되짚어 보면서 《사과 씨앗 같은 것》에 전시된 작품을 보다 천천히 관람하기를 제안한다. 작품을 보다 천천히 관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감상용 키트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작품을 빠르게 스쳐 지나가면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예술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즐거운 감상법 제안 〈보다, 천천히〉 일시: 2023.7.19.(수) - 7.21.(금) 장소: 백남준아트센터 로비, 제1전시실 대상: 누구나 감상용 키트 구성: 활동지, 타이머, 감상용 의자 4. Happy Birthday! 백남준: 소장품 영상 공개 백남준 작가의 생일을 기념으로 백남준아트센터 소장품을 소개하는 ‘큐레이터와 함께’ 시리즈의 여섯 번째, 일곱 번째 편인 〈걸리버〉와 〈코끼리 수레〉 해설 영상을 새로 제작하여 온라인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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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언러닝스페이스 기획전시 및 프로그램 ‘우징: 섬 안의 섬’ 개최2023 언러닝스페이스 기획전시 및 프로그램 ‘우징: 섬 안의 섬’ 공간 전경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언러닝스페이스(Unlearning Space)는 2023 기획 전시 및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우징: 섬 안의 섬(Oozing 雨徵: Islands in Islands)’을 7월 15일(토)부터 9월 30일(토)까지 언러닝스페이스와 인근 해녀 창고에서 개최한다. 언러닝스페이스는 제주 동쪽 바닷가 마을 하도리의 고(故) 고이화 해녀 생가에 자리잡은 예술 공간이다. 언러닝스페이스를 운영하며 법환 해녀 학교에 참여 중인 요이는 2022년부터 ‘물, 여성, 제주’를 주제로 하는 예술 연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물과 여성, 제주의 장소성, 경계의 안과 밖 사이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왔다.2023년 프로젝트 ‘우징: 섬 안의 섬(Oozing 雨徵: Islands in Islands)’에서는 기획전시, 퍼포먼스, 워크숍, 토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그간 다뤄온 이야기의 외연을 확장한다. 언러닝스페이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주를 구성하는 다공성 화산석과 그 사이를 투과하는 물로부터 종과 세대, 다양한 공동체를 연결 짓고 서로에게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한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작가 12팀은 설치, 영상, 텍스트 등 작품뿐 아니라 워크숍, 퍼포먼스, 토크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해녀, 어린이, 지역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전시 참여 작가들은 세대, 종, 공동체를 나누는 경계에 대해 성찰하고 이를 가로지르는 다양한 방식들을 탐색한다.요이는 영상 작업 ‘내가 헤엄치는 이유’에 하도리로 이주하면서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헤엄치는 법을 터득하며 이웃 해녀들로부터 새로운 삶의 방식을 배우는 과정을 담았다. 제인 진 카이젠의 ‘Of The Sea’는 자신의 어머니와 할머니가 해녀로 활동하던 제주로 돌아와 시간을 거슬러 그들의 삶을 더듬고, 조은지의 ‘문어적 황홀경’은 문어의 방식으로 세상을 인식하려는 시도를 통해 다른 종과의 근원적 연결을 상상하도록 한다. 정혜정의 ‘액체인간’은 우리 몸 내부에서 살아 숨 쉬는 미시적 존재들로 시선을 돌리고 그들에게 말을 건다. 요이, 루킴의 ‘우리가 함께 흐르던 그 때는’은 제주의 마지막 화산폭발과 함께 흐르던 용암이 바다와 만나 형성된 돌들의 대화를 상상한 사운드 조각 작품이다. 한강을 이루는 물들의 대화가 담긴 루킴의 설치 작업 ‘눈, 코, 입, 귀, 이마, 턱, 광대뼈, 눈썹’은 ‘우리가 함께 흐르던 그 때는’과 연결되면서 동시에 대비를 이룬다. 유은의 ‘백색 수림들’은 작가가 ‘수림들’이라고 명명한 창조자들의 몸짓을 모든 생명의 근원으로 본 창조신화 텍스트와 플라스틱 폐기물로 만들어 낸 조형 작업으로 이뤄진다. 정혜정의 ‘엄마는 내가 태어났을 때 어땠어’는 어머니와 할머니의 출산 경험을 묻는 과정을 통해 세대 간의 이해를 넓힌다. 2023 언러닝스페이스 기획전시 및 프로그램 ‘우징: 섬 안의 섬’ 공간 전경 프로그램은 만남과 연결을 위한 다양한 자리를 마련한다. 레지스터 코리아는 전시 오프닝 연계 행사인 사운드 및 움직임 워크숍과 즉흥 잼 협연 퍼포먼스를 통해 다채로운 감각의 확장과 경험을 환기한다. 정혜정은 둘씩 짝을 이뤄 팔, 다리 혹은 등이 붙어있는 옷을 입고 함께 여러 활동을 진행하며 몸, 경계, 협력에 대해서 배우는 어린이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유진이 진행하는 워크숍에서는 ‘스며 나옴/스며듦’이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천에 여러 가지 형태로 물을 들이는 염색과 드로잉 행위로 연결한다. 김지승은 언러닝스페이스가 위치한 바닷가 마을 하도리에 사는 여성 노인들과 함께 사물과 말을 연결 짓는 워크숍을 통해 그들이 간직한 섬과 물의 말을 나눈다. 홍이현숙 작가는 직접 작성한 다라니경을 읽고 관객들과 함께 바다생물의 이름을 부르며 움직이는 ‘바다생물 다라니’ 참여형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어 홍이현숙 작가, 제주 평화 활동가 최혜영, 시각문화 비평가 이연숙(리타)이 함께 하는 패널 토크를 통해 각자의 연구와 작업 과정을 나누고 서로의 이야기를 연결 및 확장하는 시간을 가진다.오프닝 행사는 7월 15일(토) 오후 6시부터 열린다. 관람객들은 당일 오후 4시부터 레지스터 코리아의 사운드 움직임 워크숍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퍼포먼스에 참여할 수 있다. 전시는 7월 15일(토)부터 9월 30일(토)까지 오후 2시부터 6시 사이에 관람할 수 있다. 평일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주말(토, 일)은 상시 개방한다. 프로그램은 7월 15일(토), 8월 19일(토), 9월 24일(토)에 나눠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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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예술교육 전문인력 매개자 연수 진행(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은 오는 7월 10일부터 2023 경기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연수 “짓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기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연수과정 “짓다”는 경기도를 기반으로 문화예술교육 현장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오며 자신의 예술과 교육행위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 전문인력(예술가, 교육자, 기획자,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하는 5개의 연수를 프러그램으로 구성되있다. 7~8월에는 이중 3개의 연수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첫 번째, '짓다:바라-맛있는 워크숍’은 예술교육활동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감각적 체험을 제공하여 예술적 상상력을 키우며 예술적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활동 워크숍이다. 7월 26일부터 8월 9일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총 3회차로 진행되며, 1회차는 몸 탐색과 드라마를 통해 즉흥 드로잉을 진행하는 '몸과 마음으로 바라보기' 워크숍을, 2회차는 관절을 이용한 몸의 흐름을 움직으로 탐색하여 즉흥 드로잉을 진행하는 '흐름을 타고 움직이는 몸' 워크숍, 3회차는 오브제 탐색과 움직임을 통해 즉흥 드로잉을 진행하는 '호흡하는 선' 워크숍이다. 두 번째는 ‘짓다:PR-멸치와 다시마’는 예술교육활동가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필요한 홍보 및 발표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활동 홍보 역량강화 워크숍이다. 총 4회차로 진행되며, 1회차는 '맛집들의 필살기, 퍼스널 브랜딩(퍼스널브랜딩 기초·심화과정)'을 주제로 권오형(브랜딩 에이전시, 브랜티스트 대표)강사와 함께 퍼스널 브랜딩을 구축하여 대표적인 네이밍과 홍보 전략을 배워 전문성을 강화하는 워크숍이다. 2회차는 '예술교육가는 왜 AI와 기술을 알아야 할까?'를 주제로 김태희(바라컬쳐스랩 소장)강사와 함께 AI와 기술을 예술교육에서 현명하게 활용해보는 워크숍이다. 3회차는 '노션으로 Work & Life 시스템 구축하기'를 주제로 Peter Kim(노션 공식 엠버서더, 경험수집잡화점 대표)강사와 함께 온라인 플랫폼(노션)을 활용하여 노션을 직접 배워보며 자신만의 Work & Life 시스템 구축해보는 워크숍이다. 4회차는 '나다움으로 세상에 서는 말하기'를 주제로 채자영(스토리소사이어티 대표, '말가짐'저자)강사와 함께 말의 본질에 대해 생각해보고 올바른 말하기를 통해 내 안에 단단하게 지탱하는 생각을 찾고 이를 정확한 언어로 표현해 보는 워크숍이다. 연수 기간은 8월 11일부터 9월 1일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4회가 진행된다. 세 번째는 ‘짓다:살다가-프로그램을 이겨라’는 예술가로서 삶에서 경험할 수 있는 요소들을 문화예술교육으로 연결하는 기획력에 관한 강의와 연수다. 총 4회차로 진행되며, 1회차는 '집을 고치다가'는 반복적인 노동 과정에서 발견하는 예술워크숍, 2회차 '애를 키우다가'는 예술가이자 양육자로 발견하는 삶의 예술워크숍, 3회차 '샛길로 빠지다가'는 계획되지 않은 길로 빠지며 생기는 불확실한 성과를 발견하는 예술워크숍, 4회차 '울음을 참다가'는 우울함과 슬픈 마음을 닮은 문화예술교육을 만나보는 워크숍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예술가이자 예술교육가로 살면서 삶 속에서 재발견하는 직관적 요소를 통해 예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연수 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6일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4회가 진행된다. 2회차 '애를 키우다가'는 아이를 양육하는 주양육자의 시간을 배려하여 8월 2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별로 회차별 15~30명을 모집하며, 장소는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등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7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지지씨멤버스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마감일은 연수별로 상이하다. 자세한 신청방법 및 내용문의는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다.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 내 문화예술교육 매개자를 위한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경기형 문화예술교육 연수과정’을 구축하여 문화예술교육 매개자들이 예술교육의 고유성을 발견하고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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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직접 기획한 ‘제8회 수원사람들영화제’ 개최2022 제7회 수원사람들영화제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 미디어센터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수원시미디어센터 상영관에서 ‘제8회 수원사람들영화제 : Su-TART!’를 개최한다. 5월부터 6월까지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한 ‘시민 영화프로그래머 양성과정’에 선발된 9명의 시민 영화 프로그래머들이 교육과 워크숍을 통해 영화제를 직접 기획했다. 이번 영화제는 청년들의 삶을 육상트랙에 비유하고, 수원시 팔달구 남수동에 이전 개관한 수원시미디어센터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의미로‘Su-TART! (수-타트!)’를 슬로건으로 내세운다. 시민 영화 프로그래머들이 동시대 청년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가치를 바탕으로 3개 섹션, 총 7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방황하고 고민하는 청년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스타트 라인(STARTLINE)’섹션, 지난 세대가 다음 세대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바톤 터치(BATON PASS)’섹션, 수원에서 상영하지 않았던 작품군 중 청년의 삶을 조망할 수 있는 영화로 구성한 ‘트랙 백(TRACK BACK)’섹션으로 구성했으며, 상영 종료 후 30분간 시민 영화프로그래머와 함께하는 부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째 날인 14일 오후 7시 30분에는 8월 개봉을 앞둔 국내 영화제 화제작 ‘지옥만세’를 특별 상영하고, 임오정 감독과의 대화(GV)를 영상으로 진행한다. 둘째 날인 15일 오후 1시에는 ‘소은이의 무릎’ 상영 후 영화를 연출한 최헌규 감독과의 대화가 열리고, 오후 4시에는 ‘가가린’ 상영 후 퀴즈를 맞힌 관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씨네 퀴즈를 진행하며, 오후 7시에는 ‘베이비티스’ 상영 후 정지혜 영화평론가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로 영화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마지막 날인 16일 오전 11시 30분에는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 프리미어 상영작인 ‘보통의 우주는 찬란함을 꿈꾸는가?’를 특별 상영 후 김보원 감독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오후 2시 30분에는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 상영 후 김면우 다큐멘터리 감독과의 대화가 열리며, 오후 5시 30분에는 ‘레토’ 상영 후 씨네 퀴즈를 진행하여 관객 모두가 영화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참여하는 시간을 갖는다. 영화 관람을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하며, 상영 하루 전까지 수원시미디어센터 누리집(swmedia.or.kr)과 구글폼(bit.ly/제8회수원사람들영화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잔여석에 한 해 상영 당일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수원시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기획과정부터 부대행사까지 진행하고, 시민이 참여하며 즐기는 영화제라 더 의미가 있다.”라며 “독립 및 예술영화관이 부재한 수원지역에서 평소 접하기 힘든 영화들을 선정했고, 감독 및 평론가와 함께하는 시간과 관람객들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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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선도학교 워크숍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디지털 선도학교 62교 대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디지털 선도학교는 AI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교사와 학생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모델을 만들고 확산한다. 이번 워크숍은 선도학교(초 30, 중 20, 고 12) 교원과 소통하며,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디지털 교육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는 전문가 특강으로 ‘디지털 교육전환 시대의 학생 맞춤형 교육’을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로 인한 평가의 변화, 챗GPT 사용과 미디어 리터러시 필요성을 강조했다. 2부는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수업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초등은 AI 기반 코스웨어의 활용 사례와 에듀테크 수업을, 중등은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이 필요한 이유와 디지털 시대의 학교·학생·학부모· 교사와 학교의 역할을 안내하고, AI 디지털 교과서 활용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설계를 공유했다. 도교육청 미래교육담당관 조영민 과장은 “디지털 선도학교를 통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모델 개발과 사례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선도학교가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활용 등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디지털 교육혁신을 통해 디지털 교육 전환 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AI 활용 맞춤형 교육과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시범 적용 등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교원의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역량 강화 ▲실천 사례, 성과 확산으로 디지털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이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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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지역 기반의 진로 멘토링 운영...사각지대 없는 진로 교육 체계 구축(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사각지대 없는 진로 교육 지원을 위해 지역 협력에 기반한 2023년 진로 멘토링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학생 대상으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튼튼한 진로 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는 진로 멘토링은 고양, 구리, 안산, 안양, 양평, 파주, 화성 등 7개 지역의 진로체험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자체와 학교의 협업으로 진행한다. 지역별 특색에 따라 ▲전문 진로지도 능력을 갖춘 멘토 양성 ▲멘토-멘티 1:1 연결 ▲주 1회 진로 멘토링 운영 ▲운영 질 관리 등으로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진로체험지원센터와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를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 우수사례 공유 ▲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역량 강화 ▲진로 멘토링 인식 개선 워크숍 개최 등 지역 기반의 진로 멘토링 운영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중심의 진로 교육 체계 구축과 격차 해소를 위해 학교별 진로 상담교사와 지역 상담 기관 등과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선경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진로체험지원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해 진로 멘토링 운영 지역을 보다 확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도내 모든 학생이 진로 교육에 소외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스스로 자신의 미래 진로를 찾아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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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반도체 경쟁력강화위 워크숍 열고 정책토론지난 26일 용인시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위원회 워크숍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26일 처인구 모현읍 용인산림교육센터 대강당에서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워크숍을 열고 반도체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공동위원장인 황준기 제2부시장을 비롯해 박재근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민간위원장과 위원 등 28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위원들에게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진행 상황과 반도체 기업 기술 보호를 위한 사업 추진 방안, 반도체 기업 R&D 사업 지원 현황, 산‧학‧관 상호 협력을 통한 지역 특화형 인재 육성 방안 등 시가 반도체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핵심 정책을 설명했다. 이어 위원회는 정책분과, 기업지원분과, 인재양성분과, 인프라분과 등 4개 분과로 나눠 분야별 정책토론을 진행했다. 정책분과에서 박재근 공동위원장은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전략을 추가해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재수립해야 한다”며 “현 시점에 맞는 추진전략을 민첩하게 재설정하면서 정책분과가 반도체 관련 사업 전반에 대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업지원분과에서 강성철 부위원장은 “반도체 기업 유치를 활성화하려면 원스톱 서비스 구축을 최우선으로 진행해야 한다”며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과 기업, 지방자치단체가 연구 중심의 산·학·관 허브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홍상진 위원은 인재양성분과에서 “현재 백암 마이스터고 설립을 추진하고 있지만 학생들을 가르칠 교사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경기도교육청 등과 협의해 교사 확보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용탁 위원은 인프라분과에서 “’L자형 반도체벨트‘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고속도로 주변에 시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는 간선도로망을 확충해 소부장 기업과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는 각 분과에서 제안한 의견을 향후 시의 반도체 정책 수립 단계에 적극 반영해 발전 방향을 모색해나갈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말 경기도 최초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만들고, 지난 2월 반도체산업 육성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분기별 회의를 통해 정책 자문과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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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구텐버그',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귀환! 8월 개막(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뮤지컬 <구텐버그>가 캐스팅 라인업과 함께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6년 만에 관객들을 다시 찾아온다. 오는 8월 2일부터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개막 예정인 뮤지컬 <구텐버그>는 ㈜쇼노트와 ㈜랑이 함께 제작에 참여해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재단장하고, 더그 역에 정민, 최호승, 정욱진, 버드 역에 기세중, 선한국, 정휘까지 새로운 얼굴로 무장하여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뮤지컬 <구텐버그>는 열정 넘치는 뮤지컬 작가 ‘더그’와 작곡가 ‘버드’가 자신들이 쓴 뮤지컬 ‘구텐버그’를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리기 위해 겪는 모험기를 다룬 작품이다. 작품을 알리기 위해 작가와 작곡가가 프로듀서들을 초청해 놓고 그 앞에서 직접 노래하고 연기하는 극중극 구조의 2인극이다. 작품은 2005년 뉴욕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워크숍 형태로 처음 선보인 후 2006년 뉴욕 뮤지컬 페스티벌 최우수 뮤지컬 대본상을 비롯 드라마 데스크 어워드, 외부 비평가 협회상 등 시상식에 노미네이트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3년 아시아 최초로 초연되었고, 2014년 재연, 2016년 삼연을 거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23년 8월, 6년여 만에 다시 돌아오는 <구텐버그>는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작품상(400석 미만), 극본상, 음악상(작곡) 등 3관왕에 빛나는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의 주요 스탭들이 합류해 기대를 더한다. 표상아 연출(연출, 윤색)과 김보영 음악감독, 송희진 안무가가 다시 한 번 <구텐버그>로 의기투합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2023년 <구텐버그>는 새로운 캐스트로 중무장하였다. 진실하고 순수한 성격의 열정 많은 뮤지컬 작가 ‘더그’ 역에는 뮤지컬 ‘와일드 그레이’, ‘비스티’, ‘라흐마니노프’ 등의 정민과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인터뷰’, 연극 ‘뷰티풀 선데이’ 등의 최호승,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라흐마니노프’, ‘미드나잇 : 앤틀러스’ 등의 정욱진이 함께한다. 더그의 단짝이자 자칭 천재 작곡가 ‘버드’ 역은 뮤지컬 ‘와일드 그레이’, ‘일라이’, ‘종의 기원’ 등의 기세중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뮤지컬 ‘비스티’,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 ‘인간의 법정’ 등에 출연하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는 선한국과 뮤지컬 ‘와일드 그레이’, ‘뱀파이어 아더’, ‘이토록 보통의’ 등의 정휘가 함께 한다. 한편, 뮤지컬 <구텐버그>는 오는 8월 2일(수)부터 10월 22일(일)까지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공연되며, 오는 6월 22일(목)에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 티켓, 멜론 티켓에서 오픈위크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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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들의 뜨거운 함성과 사랑을 그린 축구연극 <PASS> 6월 22일, 서울 공연 티켓 오픈 알림2022년 연극[PASS] 공연사진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올해의 여름은 유독 덥고 긴 장마 기간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다가올 습기와 더운 열기를 날려 줄 공연을 전문예술단체 극단산에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추운 겨울 뜨거운 청춘들의 이야기로 초연되었던 극단산의 연극 <PASS>가 2023년 8월, 열정을 가득 담고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연극 <PASS>는 1946년 3월, 해방공간 속 경평대항축구전을 소재로 역사 뒤편에 숨겨진 청춘들의 꿈과 희망, 그리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공연이다. 축구를 소재로 역동적인 무대를 연출하였고, 90분의 러닝타임 동안 약 20명의 배우들은 쉴 새 없이 움직이고 노래하며 터질 듯한 에너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조금은 다른 남과 북의 춤과 노래, 민요 등을 현대적으로 재창작하고, 만해 한용운의 서정적인 시에 감성적인 멜로디를 더하여 깊은 울림을 만들어냈다. 작년 초연 이후 열렬한 반응으로 한국판 로미오와 줄리엣이라는 평을 받았다. 2023년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유통협력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8월과 9월, 서울에서 시작하여 속초, 정선을 거쳐 부산까지의 공연을 앞두고 있다. 2022년 초연에 이어 레퍼토리 연극으로 자리 잡은 연극 <PASS>는 공간 전체를 무대로 활용하여 관객의 몰입도를 높이고, 영상작업이 더해져 더욱 생동감 있고 실감 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대에 배치한 응원석은 가까운 거리에서 배우의 세밀한 연기와 생동감이 넘치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올해는 보다 많은 응원석을 오픈할 예정이다. 연극 <PASS>는 짙은 어둠 속에서도 꿈과 사랑을 찾아 빛을 향해가는 청춘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관객들의 가슴에서 진한 감동을 만들어 낼 것이다. 오는 6월 22일 목요일, 인터파크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서울 공연 티켓오픈이 진행된다. 서울은 8월4일~8월16일 동안 15회차 공연되고 시간은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와 7시, ▲일요일 오후 3시에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단, 8월 15일은 오후 3시와 7시, 8월 16일은 오후 3시에 공연이 진행된다. 연극<PASS> 조기예매는 6월22일~7월16일까지 할인 40%가 적용된다. 그 외 극단산만의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한편, 극단산은 ‘현대사의 어둠과 슬픔을 현재의 빛과 웃음으로 빚는 연극: 현대사 탐색’을 주제로 워크숍부터 작품개발 신작 발표에 이르는 단계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사 탐색 스터디를 통해 올해 10월 ‘다독다독 낭독콘서트’가 예정되어 있다. 연극<PASS> 서울 공연의 정보와 극단산의 활동은 대표 SNS인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