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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 후보,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 경기도 교통체증에 대한 대안을 말했다.국민의힘 김은혜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가 각각 당의 경기도지사로 선출된 이후 양 후보는 교통 체증으로 신음하는 경기도민을 위해 김은혜 후보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을 약속했고, 김동연 후보는 광역버스를 기다리는 직장인들을 만나 경기남부권 교통문제에 대한 민원을 청취했다.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김은혜 김은혜 후보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기도민의 출·퇴근길에는 콩나물 버스, 꼬불꼬불한 버스 노선, 배차 간격이 한없이 긴 곳뿐만 아니라 버스가 아예 안 다니는 곳도 있다”며,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으로 경기도 내 버스 노선 변경 및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정 부담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지만, 시내버스 노선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준공영제 도입은 장점이 더 크다”며, “버스 운행·관리와는 달리, 노선 결정 자체는 지자체가 담당하기 때문에 준공영제 도입으로 경기도민들이 기대하시는 대중교통환경 개선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서울시와 인천시의 경우, 이미 준공영제를 도입해 일찍부터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해왔다. 2025년까지 광역버스 업무의 국가 사무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경기도 역시 지금이 적기라 할 수 있다. 조속히 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면, 버스 노선의 공공성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는 상황이다. 김 후보에 따르면, 신규 노선버스로 운행하기에는 승객이 조금 부족하거나 승객이 불규칙한 지역의 경우에도 버스를 공급할 수 있다. 이런 버스의 경우에도 정류장이 따로 필요 없으며, 신규 노선버스로 운행하기에 승객이 조금 부족하거나 승객이 불규칙한 지역의 경우에도 버스를 공급할 수 있다. 이미 파주 신도시 지역에는 해당 버스가 운행 중이며, 김 후보는 경기도 전체 시군의 수요조사를 통해 이를 대폭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 후보는 경기도 버스업체 노조의 파업이 임박한 상황에서, 지난 25일 노사협상 중이던 경기지방노동위원회를 찾아 갈등을 봉합하는데 일조하기도 했다. 당시 김 후보는 시민의 안전한 교통길을 책임지는 기사님들의 노고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도지사가 된다면 노조와의 협의 테이블에 제일 먼저 앉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김 후보는 “이제 버스에도 복지정책이 필요하다. 버스가 멈추면 도민의 일상이 멈추는 것인 만큼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도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며,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으로 꼬불꼬불한 버스 노선을 확 펴고, 경기도민 여러분의 발을 편안히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가 시민들의 소리를 듣고 있다.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28일 김병욱 국회의원(정무위원회 간사, 경기 성남 분당을, 재선)과 성남시 분당구 미금역 1번 출구 광역버스 승강장에서 서울로 출근을 위해 광역버스를 기다리는 직장인들을 만나 경기남부권 교통문제에 대한 민원을 청취했다. 성남시는 하루 유동인구 250만, 유동차량은 약 110만대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특히, 출근길 길게 버스줄을 선 주민들의 90%가 종로와 광화문 등 서울에 직장을 둔 직장인들로 경기도 분당에서 서울 강북으로 진입하는 버스가 많지 않아 대기시간이 길고 출·퇴근길 어려움이 많다며, 경기남부권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촉구했다. 김병욱 의원은 “교통은 최고의 복지”라며, “오늘 주민들께 들은 교통민원을 정리하여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분당을 비롯한 경기남부권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공약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윤석열 당선인의 집무실 이전계획으로 취임 후 용산주변 교통대란이 예상되며, 이 영향은 경기남부 지역까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지난 11일 김병욱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경기남부지역 국회의원 13인은 윤석열 당선인에게 교통영향평가 요구 및 경기남부권 교통권 보장 계획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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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직접 사서, 직접 배송’…로켓배송이 친환경적인 이유전국 30개 지역에 100개 이상의 물류 인프라…인구의 70%가 쿠팡 배송센터로부터 10km 이내 거주. 자료: 쿠팡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쿠팡이 직접배송 시스템을 통해 고객에게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로켓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쿠팡은 차별화된 물류 프로세스 구축을 통해 친환경 배송을 실천하고 있는 내용을 담은 ‘로켓배송이 친환경적인 이유’를 쿠팡 뉴스룸을 통해 공개했다. 쿠팡은 전국 30개 지역에 100개 이상의 물류 인프라를 통해 새벽배송과 당일배송 등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민국 인구의 70%는 쿠팡 배송센터로부터 10km 이내에 거주한다. 쿠팡은 제품의 유통 및 배송 과정을 획기적으로 줄여냈다. 먼저 제조사의 제품을 직접 매입해 물류센터에 보관한다. 고객의 주문이 들어오면 쿠팡친구가 근무하는 배송센터로 이동된 후 쿠팡카에 적재하여 고객의 집으로 전달되는 것으로 배송이 끝난다. 이런 단 4단계의 ‘앤드 투 앤드(End-to-End)’ 시스템을 통해 빠르게는 7시간 이내로 배송이 이루어진다. 유통과정을 최소화한 만큼 차량 운행도 줄이고 유통단계별 포장 과정도 생략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다. 쿠팡의 직접배송 시스템은 더욱 친환경적인 배송을 가능하게 한다. 배송 시 직매입한 제품을 지역별로 효율적으로 적재하기 때문에 물건을 보호하기 위한 과대 포장이 필요하지 않다. 쿠팡 배송 제품의 80% 이상은 박스포장이 아닌 형태로 배송되고 있다. 쿠팡친구가 배송센터부터 고객의 집까지 정기적으로 오가기 때문에 로켓프레시백도 효과적으로 수거하여 재사용할 수 있다. 신선신품 상품 10개 중 7개는 프레시백으로 배송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약 1억 개에 달하는 스티로폼 상자의 사용을 줄였다. 배송차량도 직접 운영하는 쿠팡은 1톤 전기화물차를 구입해 대구 지역 배송에 직접 투입하고 있으며, 국토교통부와 MOU를 맺고 11톤 수소화물차를 화물 이동에 직접 투입할 수 있도록 시범운영도 준비 중에 있다. 쿠팡은 빠르고 편리하며 동시에 환경 친화적인 배송 혁신을 이루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를 이어갈 방침이다. 쿠팡 관계자는 “비대면 트렌드가 장기화되면서 온라인 쇼핑이 우리 삶의 일부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이커머스 기업들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며 “쿠팡은 앞으로도 친환경 배송 기술 및 시스템 개발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친환경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는 기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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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농민군 편지」문화재 등록, 철도차량 4건 등록 예고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동학농민군 편지(2022)」를 문화재로 등록하고, 철도차량 4건을 등록 예고하였다.국가등록문화재 「동학농민군 편지(2022)」는 전남 화순에서 동학농민군으로 활동하다 나주 감옥에 수감 중이던 한달문(韓達文, 1859-1895)이 고향에 계신 어머님께 직접 쓴 옥중 한글 편지 원본이다. 본인의 구명을 요청하는 내용으로 ‘고상’ - 고생(苦生), ‘깊피’ - 급히, ‘직시’ - 즉시 등 전라 방언 특성이 담겨 있고, 당시 동학농민군의 처지와 실상을 살필 수 있는 역사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다. 특히, 작년에 등록된 유광화의「동학농민군 편지」와는 대조적이어서 다양한 계층이 동학농민군으로 활동하였음을 알 수 있다. 아울러, 현재는 폐선된 협궤철도인 수인선(수원-인천)과 수여선(수원-여주) 구간에서 1965년부터 운행된 「협궤 디젤동차 163호」, 「협궤 객차 18011호」와 1969년부터 2001년까지 역대 대통령의 지역 순방 시 사용을 목적으로 운행된 「대통령 전용 디젤전기동차」, 그리고 현존하는 국내 유일의 터우형 증기기관차인「터우5형 증기기관차 700호」등 철도차량 4건을 등록예고 했다. 「협궤 디젤동차 163호」와 「협궤 객차 18011호」는 1965년 인천공작창에서 제작되었으며, 1930년대 개통된 협궤철도 수여선, 수인선에서 운행되었다. 근대기 철도교통의 역사와 서민들의 낭만과 애환이 담겨 있는 중요 교통수단으로 생활문화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는 유물이다. 「대통령 전용 디젤전기동차」는 기존에 등록된 「대통령 전용객차」와 달리 기관실과 객차가 연결된 전용차량으로 제작되었으며, 내부구조는 대통령 집무실, 침실, 수행원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대 대통령(박정희~김대중)의 재임기간에 충북선 복선 선로개통식(‘80), 대전엑스포 개막식(’93) 등 지역 순시를 함께한 역사 가치가 있는 유물이다. 「터우5형 증기기관차 700호」는 1914년 제작되어 1919년부터 1935년까지 운행된 현존하는 국내 유일의 터우형 증기기관차다. 운행종료 후에는 철도학교 박물관으로 이전하여 단면을 절개해 내부구조와 작동원리 이해를 위한 교육용으로 80년 이상 활용되고, 최초 국내 제작된 터우6형 탄생의 마중물 역할을 한 기관차로서 역사적 가치가 크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등록된 문화재를 해당 지방자치단체, 소유자(관리자) 등과 협력하여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해 나갈 것이며, 등록 예고된 철도차량 4건에 대해서도 30일간의 예고기간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통해 문화재로 최종 등록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형태의 근현대문화유산을 꾸준히 발굴·등록하는 적극행정을 추진하여 문화재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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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2021 신기술 빅캠페인 ‘디어 마이 히어로’ 영상 공개현대자동차그룹이 2021 신기술 빅캠페인 ‘디어 마이 히어로(Dear My Hero)’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현대자동차그룹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수소 청소 트럭을 통해 우리 이웃들의 삶을 개선하는 과정을 담은 2021 미래 신기술 빅캠페인 영상 ‘디어 마이 히어로(Dear My Hero : 나의 영웅에게)’를 30일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주거지에서 주로 운행하는 청소 트럭에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적용하면 배출가스를 아예 없앨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음 감소 효과도 높아 환경미화원과 주민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친환경적인 혜택이 주어질 것이라는 아이디어로 수소 청소 트럭을 개발했다. 이 트럭의 개발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창원시 등 여러 참여기관의 노력이 함께 들어갔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 등장하는 수소 청소 트럭은 연료전지 시스템과 수소탱크 등을 기존의 청소 트럭에 맞게 설계를 최적화한 모델로서, 2021년 1월부터 경상남도 창원시의 환경미화 작업에 투입돼 실증 운행을 진행해왔다. 디어 마이 히어로 영상은 깨끗한 도시를 가꾸는 주인공인 환경미화원이 기존의 내연기관 청소 트럭과 일하면서 겪는 업무의 고충을 보여준 뒤, 수소 청소 트럭이 투입되면서 업무 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영상은 먼저 환경미화원들이 청소 트럭에서 내뿜는 배기가스·열기·소음 등으로 열악한 업무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전달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새롭게 투입된 수소 청소 트럭은 배기가스 배출 없이, 오히려 주변 공기를 정화해 훨씬 쾌적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음 저감·간이 세면대 설치 등의 효과로 업무환경을 크게 개선해 작업 효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환경미화원의 삶이 건강하게 바뀌는 모습을 보여준다. 수소 청소 트럭에 적용된 기술과 효과는 수소 청소 트럭은 넥쏘에 적용된 연료전지 시스템 2개가 들어가 최고 출력이 190kw이며 특수하게 제작된 모터(최고 출력 240kW, 최대 토크 3800Nm) 덕분에 9.5t에 이르는 차체 중량에 4.5t의 쓰레기를 가득 싣고도 가파른 언덕길을 가볍게 오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소 청소 트럭은 전체적인 소음을 기존 대비 약 40% 줄여 환경미화원들이 작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하게 돕는다. 운행 시와 정차 시 모두, 전기 모터나 기계음 정도만 들릴 뿐 내연기관 상용차에서 발생했던 소음이나 진동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주로 새벽에 이뤄지는 수거 작업의 특성상 주민들의 차량 소음 관련 민원도 줄어드는 효과를 냈다. 또한 쓰레기 수거 작업 중에 오물이 묻어도 제대로 씻을 수 없는 환경미화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에서 배출되는 순수한 물을 활용한 간이 세면대를 마련해 위생을 지키도록 배려했다. 현대차그룹은 창원시에서 진행한 수소 청소 트럭 실증 운행 과정에서 얻어진 데이터를 활용해, 친환경 모빌리티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 전기 트럭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연구하고 기술적 완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디어 마이 히어로에 등장하는 수소 청소 트럭이 미래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가 우리의 삶을 더욱더 나은 모습으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인류의 삶을 더욱 쾌적하고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신기술 개발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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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앞유리 돌빵) 신고 6개월이 지나도록 ‘나 몰라라’하는 분당경찰서 담당수사관”앞 유리가 완전히 금이 가서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된 피해차량 / 국회사무처 산하 한국조정협회 지난 6월24일 10시48분경 서분당IC를 향해 정속 주행 중 앞서가던 골재를 적재한 덤프 트럭에서 돌이 3번 날아와 차량에 구멍이 나고, 2곳에 금이 가는 사고가 발생하여 피해 차량은 가해차량을 500m가량 뒤를 쫓아가 정차시키고, 사실관계를 상호간애 확인하였다. 이후 가해차량 운전자는 현장에서 약 2km를 더 주행한 후 인근 공사장 입구에 가서야 차를 정차시켰다. 사고 직후 피해자에게 불성실하게 응대하며 경찰에 신고하던지 마음대로 하라며 현장을 이탈하여 피해자는 112신고 후 출동 경찰관이 현장에서 블랙박스로 당시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초동조사 후 관할 분당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으로 이관한 사건이다. 사고 민원 접수 며칠 후 분당경찰서 교동범죄수사팀의 S수사관은 피해자에게 전화를 걸어와 사고관련 영상을 조사해 보았으나 덤프에서 날아온 돌이라고 보기 어렵고 앞에 가는 스타렉스 차량에서 돌이 날아오면 왔지 궤적이 안 나온다는 둥 보편적인 상황에서 이해할 수 없는 궤변을 늘어놓음으로 피해자는 강력히 항의를 하기도 하였다. 즉 S수사관은 앞차(덤프)에서 날아온 돌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기자가 확인해 본 결과 사고 당시 영상을 보면 주변에 해당 덤프트럭 외에는 이러한 형태의 사고를 유발할 요인이 없었으며, 총 3회의 돌에 의한 타격 소리가 오디오에 녹취된 것으로 판단 해 볼 때 당시 파석을 운송하던 해당 덤프트럭에서 날아온 돌이며, 그 특정 영상까지 피해자가 분석하여 관계 경찰관에게 제공까지 하였던 상황이다. 덤프 앞차가 SUV임에도 스타렉스차량이라고 주장하는 담당 S수사관 / 사진제공 : 국회사무처 산하 한국조정협회 당시 영상을 보면 일반인도 충분히 판단할 수 있는 영상 자료로서 덤프 앞에 스타렉스차가 있는데 그 차에서 날아온 것 일 수도 있다고 해당 S수사관은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돌멩이가 덤프에서 날아와 유리창 정면을 타격할 시 본 차량과 덤프와의 거리는 약 50여 미터의 거리로 판단된다. 그리고 수사관의 주장대로 말한다면 해당 덤프트럭 앞에는 약 200미터 전방에 스타렉스가 운행 중이었다고 계속 주장하는 S수사관의 수사판단 수준에도 의문이 들기도 하였다. 그러나 제 삼자가 영상을 잠깐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앞에는 SUV차량이 운행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수사관의 분석까지도 의혹이 생겨나고 있다. 이러한 SUV차량에는 피해차량에 날아올 크기의 돌맹이가 타이어에 끼어있거나, 실려 있을 상황이 단 0%로도 존재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만약 그러한 돌맹이가 존재한다 해도 주행 중에 날아와 후방 200여 미터 뒤에 오는 덤프트럭에 조차도 미치지 못하며, 결단코 덤프 뒷 차인 피해차량의 유리창에 타격할 궤적과 파워는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차량 관계자 및 인선 경찰관도 증언하고 있다. 피해 차량에는 증인도 동승하였던 상황이었으나 수사관은 증인 및 현장 조사, 대질심문 등을 통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여 조속히 수사해 달라고 피해자는 담당 수사관에게 특별히 당부하며 수사관 본인이 판단할 수 없는 사안이라면‘국과수’에 의뢰하여 정확한 궤적조사를 해달라고 분명하게 요청까지 확약하였던 상황에 그렇게 하겠다고 하였던 수사관은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수수방관하는‘근무태만 및 직무유기’의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분당서로 이관된 그날 이후 담당 S수사관과 단 한차례 통화 후 2달이 지나 다시 연락하여 왔기에 담당 수사관에게 유리에 금이 가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현재의 수사상황(가해 운전자 확보, 사고 동영상을 피해자가 분석 제공까지 함)을 묻자 운전자와 연락이 안 되고 있으며, 어렵게 연락을 하면 차일피일 출두를 미루고 있다는 등 공권력을 집행하는 수사 담당자로서 피해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말만을 되풀이하여 담당 수사관이 공정한 법 집행을 하고 있는가? 하는 의구심까지 더하고 있다. 담당 수사관은 12월 말 현재까지 만 6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있으며, 피해 차량의 앞 유리는 3군데에서 금이 쩍 가면서 가로로 완전히 금이 가서 주행 중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는 아찔한 상황이다. 가해차량 보험사 측에서 사고 후 3개월이 지나는 시점에 피해자에게 연락을 해와 사고접수는 되었으나 현재 수사 중이므로 결론이 날 때까지 보험처리는 유보라는 입장의 연락을 받았던 상황이며, 이를 수사팀에 전달하며 속히 결과를 알려달라고 요청까지 하였던 상황이다. 이에 피해자는 교통사고 민원이 접수된 지 만6개월이 지나 해를 넘기도록 간단한 사고 조사른 공명정대하게 취하지 않고 나 몰라라 하고 있는 담당수사관을 엄정하게 처벌하여 주시고 필요시 수사관의 교체하여 조속히 사건을 마무리해주시기 바라는 입장이다. 만일 이대로 계속하여 수사를 방치하다가는 피해자는 차량의 앞 유리가 운행 중에 어떠한 재난이 일어날지 두려워하며 긴급한 처리를 요청하고 있는 것이다. 취재 중 알게 된 사항은 통상 경미한 대물사고의 경우 1~2주 이내에 결과가 나오는 것이 보편적인 상황인데 6개월을 끌고 있는 상황은 이해가 안 간다는 동종업계의 증언에 독자들은 귀를 기울여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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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각 '제야의 종' 누가 울리나? '오겜' 오영수, '양궁' 안산 타종보신각 ‘제야의 종’ 메타버스에서 최초로 만난다. 사진 : 서울시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올해 ‘제야의 종’ 타종식에는 양궁 국가대표 안산, 오징어게임에 출연했던 배우 오영수, MZ세대를 대표하는 래퍼 이영지 등 2021년 한해를 빛낸 시민대표와 서울시장,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시 교육감, 서울경찰청장 총 14명이 참여해 보신각 종을 33번 울린다. 시민대표는 자유·평화, 시민안전, 사회복지, 과학, 다문화, 대중문화, 국위선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희망과 용기를 준 시민 10인이 선정됐다. 타종식 뿐 아니라 ▴전국 해돋이 명소에서 미니어처로 제작한 보신각 종을 타종하는 영상 ▴보신각을 무대로 새해 시작을 알리는 축하공연 ▴셀럽 및 시민들의 새해맞이 응원릴레이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전국 해돋이 명소 타종영상은 국내 일출 명소로 꼽히는 해남 땅끝마을, 비무장지대(DMZ), 인천공항, 포항 호미곶을 배경으로 제작했다. 전국 동서남북 명소에서 미니어처로 제작한 보신각 종을 지역 주민이나 관계자가 타종하는 색다른 타종식을 감상할 수 있다. 축하공연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주목받고 있는 댄스팀 ‘라치카’(La Chica)의 퍼포먼스, JTBC 풍류대장에서 1대 풍류대장에 등극한 ‘서도밴드’와 퓨전 국악밴드 ‘훌’(wHOOL)의 퓨전국악 공연이 진행된다. 셀럽들의 응원릴레이에는 배우 한효주, 강하늘, 오정세, 가수 코요테, 나비 등이 참여해 새해 희망 메시지를 전한다. 이밖에 인천국제공항 코로나 검진센터 스마트방역팀, DMZ에서 복무 중인 군인, 포항 구룡포 어민과 시장 상인들, 2022년 개교 100주년을 맞는 해남 땅끝마을 북일초등학교 학생들의 응원릴레이도 펼쳐진다. 올해는 보신각 현장 타종식이 없는 만큼 버스·지하철 연장운행은 없다. 늦은 시각 귀가하는 시민은 막차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31일 보신각 주변 도로도 교통 통제 없이 정상 운행한다. 31일 대중교통 정보는 서울교통정보홈페이지와 모바일웹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보신각 ‘제야의 종’ 메타버스에서 최초로 만난다…새해 시민참여 행사·이벤트 풍성 올해 타종행사는 메타버스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서울디지털재단은 2021년 연말 시민들이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2022 메타버스 서울 제야의 종 페스티벌’ 행사를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에서 12월 26일부터 1월 2일까지 8일 간 운영한다. 메타버스는 가상·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가상공간에서의 ‘나’인 아바타의 모습으로 경제·문화·사회 활동이 가능한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2022 메타버스 서울 제야의 종 페스티벌’은 새롭게 시도되는 시민 참여형 메타버스 연말·연시 행사로, 상세 내용은 http://www.metaxseoul.com에서 확인 가능하며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프렌드는 SKT의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접속 후 ‘메타버스 서울’을 검색하면 된다. 본 행사는 12월 31일 오후 11시부터 시작되는 ‘Metaverse Seoul New Year’s Eve 2022’이다. 정재승 교수의 ‘뇌과학으로 알아보는 새해 목표 실천 방법’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래퍼 이영지와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이후에는 이번 행사의 꽃인 메타버스 서울광장에서 함께 외치는 카운트다운이 마련돼 있다. 12월 26일부터 1월2일까지 다양한 시민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보신각 종 및 새해 덕담 캡쳐 이벤트, 메타버스 서울 퀴즈쇼 등 쉽고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시 다양한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보신각 캡처 이벤트’는 1월 2일까지 상시 진행되며 메타버스 서울광장에서 보신각종과 함께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는 이벤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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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교통약자 염원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 작은 개소식으로 문 열다‘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 27일 개소식. 사진 : 경기도청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경기도가 도내 300만 교통약자의 오랜 염원이었던 광역이동지원센터를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로 공식 명칭을 정하고, 27일 개소식을 열어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경기교통공사 내에 문을 연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는 도내 시군별로 운영 중인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이동지원 서비스’ 사업을 총괄적으로 관리·조정하는 종합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광역센터는 특별교통수단 사업조정과 정책개선, 광역이동지원시스템 운영·유지관리 등을, 시군 센터는 배차 및 차량 운영관리, 이용대상자 접수, 운수종사자 관리 등을 맡는 등 역할을 분담해 운영의 효율화를 꾀하게 된다. 내년부터는 더 많은 시군이 도내 광역 이동에 참여토록 유도하고, 시군마다 다르던 이용 대상, 요금, 운행지역 등 운영기준의 통일화에도 나서 교통약자들의 이동 불편 해소와 더욱 원활한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계획이다. 운영기준 통일화는 그간 시군마다 적용해 오던 자체 규정이 있고, 서로 행정 여건 등이 다른 점을 감안해 시군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운영협의회에서 충분한 논의 과정을 거쳐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도-시군 간 전산시스템 연계·운영을 고도화해 운행차량의 목적지, 경로 및 실시간 이동상황 등의 정보를 데이터베이스(DB)로 축적, 교통약자 사업·정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내년 3월까지 시스템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도-31개 시군 구분 없이 각종 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유·활용할 수 있어 운영비용을 보다 효율적으로 집행하고 이용률을 높이는 효과가 발생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수도권 내 이동이 잦은 경기도의 지리·행정적 여건 등을 고려, 장기적으로 서울·인천과 협력해 수도권 광역 이동 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8월부터 시군들과 특별교통수단의 도내 광역 이동과 전산시스템 연계·운영의 필요성을 수차례에 걸쳐 논의하고, 이후 올해 초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추경을 통한 필수예산 확보, 전문인력 채용 등의 절차를 밟아 마침내 이번에 센터를 개소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태희·원용희 도의원, 장애인 기관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코로나 확산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50명 미만 규모의 ‘작은 개소식’ 형태로 간소하게 치렀다. 이한규 행정2부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이번 센터 설치를 통해 도내 300만 교통약자의 이동권 증진을 위한 기반이 조성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특별교통수단 사업에 대한 조정과 정책개선 강화로 효과성과 이용율을 높이는 데 주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특별교통수단’은 장애인, 고령자,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휠체어 탑승설비 등을 장착한 차량으로, 도는 최근 3년간 2,800억원 이상을 집중 투자, 현재까지 법정대수 779대의 약1.5배에 이르는 총 1,151대의 특별교통수단을 확보해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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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숲시티~서울 숭례문 잇는 광역버스 4101번 운행 개시한숲시티~서울 숭례문 잇는 광역버스4101번 운행 개시 사진:용인시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한숲시티와 이동읍에서 서울역, 을지로 입구 등 서울 도심 방면 대중교통 출퇴근이 편리해진다. 용인시는 처인구 남사읍 한숲시티에서 서울 중구 숭례문 방면으로 향하는 광역버스 4101번이 운행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남사읍과 이동읍 주민들은 서울로 가는 광역버스가 없어 시청이나 터미널에서 환승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 버스가 기흥구 보라동과 상갈동에 정차함에 따라 서울 도심으로 향하는 교통 수요를 분산해 신갈오거리에서 광역버스를 타는 시민들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 노선은 한숲시티 3단지에서 출발해 한숲시티 5단지, 송전터미널, 천리농협을 거쳐 기흥구 한국민속촌, 경기도박물관 입구를 경유해 수원·신갈IC를 통해 서울로 향한다. 이후 서울 도심에 진입해 순천향대학병원, 남대문세무서, 서울시청·을지로입구, 숭례문에 차례로 정차한다. 평일 기준 하루 40회, 약 30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출근 시간(5시 30분~6시30분) 배차간격은 15분이다. 한숲시티 3단지 출발기준 첫차는 5시, 마지막 차는 23시다. 이용요금은 기존 광역버스와 동일한 2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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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들이 뽑은 올해의 용인시 10대 뉴스용인시는 23일 ‘2021 용인시 10대 뉴스’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사진제공=용인시)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민들은 ‘기흥~동탄~오산 분당선 연장노선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을 2021년 용인시 관련 최대 이슈로 꼽았다. ‘고속도로-GTX 용인역 환승 체계 구축 타당성 용역 착수’,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등도 굵직한 용인시 관련 뉴스로 꼽았다. 용인시는 23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1 용인시 10대 뉴스’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은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용인시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이뤄졌으며, 올해 보도된 주요 뉴스 15개를 선공개하고 순위에 상관없이 1인당 최대 5개의 뉴스를 선택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설문 참가자는 1만 125명(총투표수 4만 9659표)이다. 설문 결과, ‘기흥~동탄~오산 분당선 연장노선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 반영’은 총 5419표(10.9%)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고속도로-GTX 용인역 환승 체계 구축 타당성 용역 착수’는 4879표(9.8%)를 받아 두 번째를 차지했고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이 4789표(9.6%)를 받아 그 뒤를 이었다. 이어 ▷용인형 출퇴근 버스‘Y버스’ 4개 노선 운행 시작(3877표,7.8%) ▷2028년까지 산업단지 27곳서 일자리 7만개 창출(3831표,7.7%) ▷‘2022년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용인시 유치 확정(3530표,7.1%) ▷ 용인시 도서관, 대출권수·이용자수 경기도내 1위(3328표,6.7%) ▷경안천 5.5㎞ 사계절 꽃피는 수변 공원 재탄생(3186표,6.4%) ▷용인시, 출산지원금·첫만남이용권 모두 지급 통 큰 결정(2911표,5.9%) ▷용인와이페이, 배달특급 도내 1위 ‘견인’(2885표,5.8%) 등의 순으로 득표했다. 기흥~동탄~오산을 잇는 분당선 연장노선은 지난 6월 29일 국토교통부가 최종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21~2030)’에 신규 사업으로 반영됐다. 대통령 공약사항 중 하나로 교통 수요가 많은 한국민속촌과 공세동 기흥호수공원 등을 지나 동탄2신도시, 오산대역으로 연결돼 SRT(동탄역)나 경부선 전철 연계·환승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최근 대규모 쇼핑몰 개점으로 국지도 23호선, 지방도 317호선과 기흥IC 일대의 극심한 정체로 고통을 받는 인근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크게 높이는 효과도 예상된다. ‘고속도로-GTX용인역 환승 체계 구축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는 국내 처음으로 고속도로와 GTX 역사를 연계해 ‘상공형 환승정류장’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중이다.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 주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돼 기본계획비 1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 3위를 차지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은 처인구 원삼면 일대 일대 416만㎡에 조성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가 지난 1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된 것을 말한다. 산업통상부도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단’을 출범시키고,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육성을 위해 2조 600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특히, SK하이닉스를 앵커 기업으로 선정하고 1조 7000억원을 투입해 연구개발, 테스트베드 구축,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10대 뉴스에 들지는 않았지만 ‘용인시, 공약 이행 평가에서 처음으로 A등급’, ‘글로벌기업 에어프로덕츠와 1억5000만달러 규모 투자 협약’, ‘사라질 위기였던 신봉3근린공원 시민 품으로’등도 시민들이 꼽은 주요 뉴스였다. 한편, 시는 일반시민과는 별도로 출입기자와 시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같은 내용의 설문을 진행했다. 출입기자들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올해 10대 뉴스의 첫 번째로 꼽았으며 ‘기흥~동탄~오산 분당선 연장노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두 번째로 꼽았다. 시 공직자들도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첫 번째로, ‘2022년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용인시 유치 확정’을 두 번째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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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동백 초당역~서울 교대역 잇는 M4455번 운행 개시백군기 용인시장과 이탄희 국회의원이 M버스 개통에 앞서 차량에 탑승한 모습.(사진제공=용인시) (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시는 기흥구 동백지구 초당역에서 서울 서초구 교대역 방면으로 향하는 M4455번 노선이 운행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5003번, 5001번 등 서울 강남 방향 광역버스 이용량을 분산,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서울지하철 교대역은 서울지하철 2호선과 3호선이 지나는 곳이다. 이 노선은 동백지구 용인 경전철 초당역에서 출발해 동백역 3번 출구 등을 거쳐 영동·경부고속도로를 통해 서울로 향한다. 이후 서초IC를 통해 도심으로 들어서 방배역과 서초역을 지나 교대역까지 운행한다. 평일 기준 하루 35회 운행할 예정이며 출퇴근 시간대에는 약 20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기존 광역버스와 동일한 2800원이다. 시는 2022년 차량 출고 여건 등을 고려해 노선버스 5대를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새로 개통한 M버스 노선으로 서울 방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광역버스 준공영제 편입, 환승 연계 노선 개선 등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백 시장은 지난 18일 기흥구 중동 버스공영차고지를 찾아 이날 개통한 M4455번 운행과 관련해 차량 상태, 준비 현황 등을 사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