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컵'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선두는 페테르센…고진영·리디아 고도 2위 그룹(서울·턴베리=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황정우 특파원 = 한국여자골프 군단이 스코틀랜드의 강풍에 흔들렸지만 여전히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사정권에 두었다.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은 31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의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 에일사 코스(파72·6천41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쳤다. 강풍과 비 때문에 다른 선수들도 타수를 많이 줄이지 못했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적어낸 유소연은 전...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여자골프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박인비(27·KB금융그룹)의 우승 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전망됐다. 베팅업체인 윌리엄 힐은 30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턴베리에서 개막하는 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 박인비의 배당률을 7-1로 책정해 출전 선수 중 가장 낮았다. 이는 박인비에게 1달러를 걸었을 때 7배를 벌 수 있다는 뜻으로 배당률이 낮을수록 우승 확률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US여자오픈, ANA 인스퍼레이션, 위민스 PGA 챔피언십을 제패한 박인비는 이번 주 ...
최운정(AP=연합뉴스) 마라톤 클래식 연장에서 장하나 따돌리고 157개 대회 만에 첫 승 한국 선수들 벌써 11승 합작…2006년, 2009년 세운 시즌 최다승과 타이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최운정(25·볼빅)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라톤 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최운정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스 골프클럽(파71·6천51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
박인비·최나연vs김세영·김효주 등 중고참·새내기 대결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2015시즌 세계여자골프를 휩쓰는 한국군단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에서도 '집안 경쟁'을 예고했다. 올해로 70회를 맞는 US여자오픈은 9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6천460야드)에서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을 기다린다. 미국의 내셔널타이틀 대회지만 한국 선수들은 다른 메이저대회와 달리 이 대회에서 유독 강한 면모를 보였다. 1998년 박세리(38·하나금융그룹)가 한국 선수로는 처음 ...
브라보 "브라보!" (AP=연합뉴스)99년만의 대회 우승…메시 또 메이저 국제대회 무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칠레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버틴 아르헨티나를 넘고 사상 처음으로 남미 축구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칠레는 5일(한국시간) 칠레 산티아고의 훌리오 마르티네스 파라다노스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2015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아르헨티나와 120분간 0-0 무승부를 기록하고 승부차기에서 4-1로 앞서며 우승을 차지했다.이로써 칠레는 1975년 첫 대회가 열린 코파 아메리카에...
16번홀서 이글 한방으로 분위기 반전…미야자토에 2타차 승리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최나연(28·SK텔레콤)이 극적인 이글 한방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최나연은 29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6천374야드)에서 열린 월마트 NW아칸소 챔피언십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 중반까지 퍼트 난조로 고전했다. 하지만 16번홀(파4)에서 나온 이글 한방으로 분위기를 반전, 2타를 줄였다. 2타차 선두로 3라운드에 나선 최나연은 합계 ...
전체 승수 40%가 메이저…27세 전 메이저 최다승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상금 1위, 다승 1위, 그리고 세계랭킹 1위를 달리는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메이저 사냥꾼' 본색이 완연하다. 메이저대회 우승컵 6개를 수집해 5개의 박세리(38·하나금융)를 이미 넘어선 박인비는 조만간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카리 웨브(호주)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박인비의 '메이저 사냥꾼' 본능은 이미 현역 선수 가운데 최고로 꼽힌다. 박인비가 지금까지 LPGA...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신지애(27·스리본드)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신지애는 21일 일본 지바현 지바시의 소데가우라 컨트리클럽(파72·6천584야드)에서 열린 니치레이 레이디스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디 버디 5개를 잡아 5언더파 67타를 쳤다.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친 신지애는 이지희(36)를 1타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라 상금 1천440만엔(약 1억3천만원)을 받았다. 신지애는 지난 5월...
-LPGA-박인비 우승 퍼팅 "이 맛이야" (어빙 AP=연합뉴스)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노스 텍사스 슛아웃에서 정상에 오르며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박인비는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 콜리나스 컨트리클럽(파71·6천46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 6개로 합계 15언더파 269타를 쳐 박희영, 크리스티 커(미국)를 3타차로 제치고 통산 14번째 LPGA 투어 트로피를 차지했다. 18번홀에서 우승 퍼팅을 하고 나서 기뻐하...
스윙잉 스커츠 클래식 23일 개막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정식회원으로 데뷔한 김세영(22·미래에셋)과 김효주(20·롯데)의 무서운 기세가 최근 이어진 빅3' 체제마저 뒤흔들고 있다. LPGA 투어는 2013년부터 박인비(27·KB금융그룹),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8)가 세계랭킹 1∼3위에 번갈아 오르며 '빅3' 체제로 굳어지는 듯했다. 하지만 한국에서 미국으로 주무대를 옮긴 김세영과 김효주가 등장하면서 이번 시즌 LPGA 투어의 판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