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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신년음악회 용인 예술을 열다’(용인 = 국민문화신문) 조인해 기자 =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용인지부(이하 용인예총)와 (재)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월 5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향연 ‘2016 신년음악회 용인 예술을 열다’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이해 용인예술인들이 새해 문화예술의 첫 번째 막을 올리는 뜻 깊은 행사로, 용인시가 100만 대도시로 도약하는 희망찬 새해 새출발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방성호 지휘자가 이끄는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 서곡으로 웅장하게 시작하여, 코리아주니어 빅밴드, 플루티스트 유재아, 소프라노 이덕인,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최경선 등 다수의 아티스트가 각각 협연 무대를 꾸며 우리 귀에 익숙한 팝과 클래식 음악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사랑이 밥이더냐’, ‘남자라는 이유로’ 등의 히트곡으로 유명한 가수 조항조에 이어 가수 김양 등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2013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한 ‘용인 예술을 열다’는 지역 사회 문화기관과 문화예술인들이 소통하는 교류의 장으로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문화예술인을 포함한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함께 했다. ‘2016 신년음악회 용인 예술을 열다’는 매해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용인 지역 문화예술계가 화합하고 상생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된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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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열차’에 한달간 6억6천여만원 온정 모여- 용인시, 어린이·학생·기업·단체 등 392건 성금·물품 기부받아 - (용인 = 국민문화신문) 조인해 기자 = 용인시는 이웃돕기 모금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지난 한달간 392건에 6억6천여만원의 성금과 물품(성금 3억3천여만원, 물품 3억3천여만원 상당)이 기부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부활동에는 어린이집 원아들을 비롯해 학생과 공무원, 기업인, 기관·단체회원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사랑의 열차’에 동참했다. 특히 포곡읍에 위치한 장애아 특수어린이집인 세움어린이집 아동들은 저금통을 털어 모은 성금 50여만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용인시청 내 직장어린이집인 상록어린이집 아동들도 20여만원의 성금과 라면박스를 기부했으며, 시립상현어린이집은 바자회 수익금 140여만원을 전했다. 수지구 중학교 학생회장 모임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연탄 800장과 쌀을 마련해 홀로어르신 가구에 전했다. 수지구 중학생으로 구성된 ‘꿈터지기합창단(단장 황경윤)’은 제5회 전국청소년 과학송경진대회에서 금상 수상과 함께 받은 25만원을 전했다. 모현면·동부동·동백동·구갈동·풍덕천1동·상현2동 등 읍면동 단체회원들도 기부 릴레이 행진을 이어갔다. 신갈동 새마을협의회는 제초작업 수익금으로 김장김치 3,50㎏과 백미 400㎏을, 풍덕천2동 주민자치센터는 ‘정평천 벚꽃축제’ 수익금 1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공무원들의 온정도 잇따랐다. 용인시 건축행정과 직원들은 지난해 청렴 우수부서에 선정되어 받은 상금 70만원과 박명균 건축행정과장의 성금 30만원 등 100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했으며, 시 지방세무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용인시 지방세정 상조회도 성금 126만원을 전했다. 기업들의 동참도 꾸준히 이어졌다. 삼성전자는 저소득층 120가구에 차렵이불을 지원했으며, ㈜남양테크윈, ㈜가드넥은 백미 100포와 성금 3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강동냉장(주)은 500만원을, 금종건설은 수지구 ‘사랑의 해피트리 세우기’ 사업에 300만원을, 우일씨앤텍은 1,700만원 상당의 물티슈 270박스를 기탁했다. ㈜일레븐건설은 구성동에 위치한 물푸레지역아동센터를 위해 후원금 1,200만원을 전했다. 또, 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는 휠체어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인 강정금씨의 운동전문 휠체어 구입비로 사용해 달라며 3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사)용인카네기 총동문회는 성금 453만원을, (사)도성회 경기지회는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공인중개사 처인구 정보망협의회는 성금 200만원을, 용인시 전문건설협회는 성금 200만원을, 용인시 4-H연맹 회원들은 100여만원 상당의 농산물과 생필품 등을 전했다. 용인시 떡류가공협회는 980만원 상당의 떡국떡 1,400㎏을 기증하기도 했다. 그 외 ㈜신우건업과 파리바게트 용인지역 50개 점포, 수지농협 등도 성품과 성금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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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도자 초청 2016 신년하례조찬기도회 개최(용인=국민문화신문) 문정주, 엄선민 기자 =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주최로 2016년 1월 5일 용인시청 3층 컨벤션홀에서 용인시 지도자 초청 2016 신년하례조찬기도회가 열렸다. 용기총 명예대표회장 소강석 목사의 “거룩한 도성, 살기 좋은 도시”라는 제목의 설교를 시작으로 기도회가 진행되었다. [ 설교를 진행하고 있는 소강석 목사 ] 소강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성장주의, 세속주의가 만연한 사회분위기 속에서 한국 교회의 위상을 되찾고,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해서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살기 좋은 도시, 용인의 발전을 위해 용인 내 교회들의 부단한 노력이 요구되고, 지역사회와 교인 간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묵도로 시작한 1부 예배는 실무회장 전형주 목사가 사회를 담당하였으며, 나라와 용인의 발전이란 주제로 이철수 목사 등 네 명의 목사가 특별기도를 진행하였다. 신년사 및 축사는 대표회장 윤호균 목사를 시작으로 정찬민 용인시장과 신현수 시의회의장이 수고해주었다. 그리고 명예회장 임오길 목사의 축도를 끝으로 조찬 기도회의 1부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이어진 2부는 케익커팅과 신년인사를 포함한 하례회를 시작으로 기도회에 참가한 인원들 전원이 식사기도와 사진촬영을 마친 후 식사를 진행하며 조찬 기도회가 마무리되었다.[ 케익커팅을 하고 있는 모습 ][ 조찬기도회에 참가한 내빈들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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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신혼부부‧고령자에 전세주택 지원한다용인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저소득 주민과 신혼부부, 고령자의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저렴한 가격에 전세주택을 지원키로 하고 27일부터 2월2일까지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입주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전세임대는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지원한도액 범위 내에서 입주희망 주택을 물색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해당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입주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급 가구수는 총 296가구로 저소득 주민 215가구, 고령자 29가구, 신혼부부 52가구이며, 지원한도액은 한 가구당 8,000만원이다. 고령자 전세임대 주택은 경제적 능력이 약한 고령자들의 주거난 해소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신설됐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2015년 12월 28일) 기준으로 용인시에 주소지가 등재돼 있어야 한다. 1순위자는 본인과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기초생활수급자와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이며, 2순위자는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 이하(4인 가구 2,612,320원)인 가구와 등록장애인 중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100% 이하(4인 가구 5,224,645원)인 가구이다. 전세지원금의 이자는 연 1~2%로 자부담해야 한다. 최초 임대기간은 2년이고, 입주자격 유지시 최대 9번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세임대콜센터(1661-8415), 용인시 콜센터(1577-1122) 및 주소지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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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새해 해맞이 축제도 시청 광장서 연다[2015년 새해 해맞이 행사 사진]용인시는 매년 석성산과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던 새해 해맞이 축제를 이번에는 1월 1일 오전 7시에 시청 광장에서 열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맞이 축제’는 2016년 병신년 새해를 맞아 해맞이 행사를 열어 송구영신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축제에는 시민들이 쓴 소원지를 타입캡슐에 1년간 보관한 후, 2017년 해맞이 행사 때 읽어 소원성취 여부를 확인하는 ‘소원지 쓰기’ 행사를 비롯해 풍물놀이,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해맞이를 보러온 시민들을 위해 용인시등산협회에서는 떡국을, 바르게살기운동 용인시협의회에서는 군고구마, 군밤 등을 준비했고, 시장과 함께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는 포토존 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정찬민 용인시장과 각 종교계 대표를 비롯한 내빈들의 새해 메시지 전달도 있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청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준다는 차원에서 이번 해맞이 행사도 시청 광장에서 열기로 했다”며 “물놀이장, 썰매장 및 각종 행사로 시민들에게 개방했던 시청 광장에서 열게 되어 더욱 뜻 깊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용인시청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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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새해 해맞이 축제도 시청 광장서 연다(행사포스터 제공)용인시는 매년 석성산과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던 새해 해맞이 축제를 이번에는 1월 1일 오전 7시에 시청 광장에서 열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시민들이 쓴 소원지를 타입캡슐에 1년간 보관한 후, 2017년 해맞이 행사 때 읽어 소원성취 여부를 확인하는 ‘소원지 쓰기’ 행사를 비롯해 풍물놀이,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해맞이를 보러온 시민들을 위해 떡국, 군고구마, 군밤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시장과 함께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는 포토존 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정찬민 용인시장과 각 종교계 대표를 비롯한 내빈들의 새해 메시지 전달도 있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청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준다는 차원에서 이번 해맞이 행사도 시청 광장에서 열기로 했다”며 “물놀이장, 썰매장 및 각종 행사로 시민들에게 개방했던 시청 광장에서 열게 되어 더욱 뜻 깊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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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이모저모"산타 위치정보 안내를 돕는 미셸 오바마입니다" 휴가지 하와이에서 NORAD '산타 위치 안내' 전화응대 봉사(워싱턴=연합뉴스) 김세진 특파원 = "대통령 부인 미셸 오바마입니다. 산타클로스 위치정보 안내를 돕고 있습니다.“성탄절을 앞두고 미군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로 '산타 위치정보'를 알아보려 전화했던 어린이 중 일부는 군인이나 자원봉사자 대신 미셸 여사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2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 따르면 전날 오후 미셸 여사는 휴가지인 하와이에서 NORAD로 전화를 연결한 다음 NORAD로 전화해 산타 위치정보를 알려달라는 사람들과 대화했다.백악관은 미셸 여사가 약 37분간 16번의 전화통화를 했다고 밝혔다.NORAD는 1955년부터 매년 성탄절 전날 가상의 '산타 위치추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하와이에서 NORAD의 산타 위치정보 안내 서비스를 돕고 있는 미셸 오바마 여사 <<미국 백악관 제공>> 용인 제자들의 교회, 화목이 가득한 ‘성탄축하예배’지난 24일 용인시 남동에 위치한 제자들의 교회에서 성탄축하예배를 드렸다.이번 제자들의 교회 성탄축하예배는 1부 예배를 김광현 장로가 인도하고, 2부 공연을 김현진 집사가 사회를 맡았다. 김태영 목사는 “물고기는 물에 살 때 행복하고, 나무는 흙 위에서 뿌리를 내리고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한 순간이듯이, 사람도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 가장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가정·사업·직장·교회에 주님의 축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브라질 리우 거대 예수상 화려한 크리스마스 조명 쇼 2015.12.26 12:19 입력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통신원 = 크리스마스를 맞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의 거대 예수상을 배경으로 화려한 조명 쇼가 펼쳐졌다.25일(현지시간)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에 따르면 예수상에서는 전날 밤 9∼10시 이탈리아 예술가 가스파레 디 카로가 기획한 조명 쇼가 진행됐다.예수상을 관리하는 리우 대교구의 오마르 하포조 신부는 "조명 쇼는 크리스마스를 축하하고 브라질 국민을 포함한 전 세계인에게 희망을 전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의 거대 예수상을 배경으로 화려한 조명 쇼가 펼쳐졌다.(출처: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 구로서 오왕권 경위, 국내 정착 준비 중이던 중국동포 목숨 살려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크리스마스 이브에 경찰관이 시장에서 갑자기 쓰러진 중국동포를 심폐소생술로 구했다.25일 서울 구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30분께 구로구 가리봉동 가리봉시장에서 박모(49)씨가 갑자기 쓰러졌다.마침 연말연시 특별 방범 활동으로 순찰차를 타고 인근을 돌아보던 구로서 다목적 기동순찰대 소속 오왕권(33) 경위가 이를 목격했다.그는 119에 신고하는 동시에 평소 경찰서 내 교육으로 숙지한 심폐소생술을 즉시 했다. 함께 순찰을 하던 동료 경찰관도 주변을 정리하며 구급활동을 도왔다. 2분쯤 심폐소생술을 하자 박씨가 스스로 호흡하기 시작했고 곧 의식도 돌아왔다.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는 박씨에게 응급처치해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오 경위는 "순찰차 전방 10m 앞에서 누군가 쓰러지는 모습을 보고서는 '왜 그러지'라는 생각과 동시에 '살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반사적으로 차에서 내려 심폐소생술을 했다"고 당시 순간을 떠올렸다.목숨을 건진 박씨는 2주 전 정상적으로 여권을 발급받아 입국해 국내 정착을 준비하던 중국동포였다. 박씨는 "생명을 구해줘 감사하다"고 경찰에 전했다.박씨는 "과거에 쓰러진 적이 없었고 아직 상황이 여의치 않다"며 병원에 가자는 경찰과 구급대의 설득을 뿌리치고 일단 귀가했다.오 경위는 "여전히 박씨의 건강 상태에 대해 우려가 되는 것은 사실"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연락해 박씨의 상태를 확인하고 국내 정착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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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경전철 차기 관리운영자로 ‘네오트랜스’ 선정내년 7월말로 봄바이어 트랜스포테이션 코리아측과 관리운영 계약이 종료되는 용인경전철의 차기 관리운영자로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가 최종 선정됐다. 용인경량전철㈜은 24일 처인구 삼가동 소재 용인경량전철 대회의실에서 네오트랜스(주)와 관리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네오트랜스㈜는 내년 7월말부터 7년간 용인경전철 운영을 맡게 된다. 신규 관리운영자인 네오트랜스㈜는 2011년 11월 개통한 신분당선의 운영사로, 국내 최초 중전철 무인운전 경험이 있으며, 정부의 재난관리평가 2위 선정, 방재안전 표준매뉴얼 보유 등으로 국민안전처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능력과 실적을 가진 업체다. 구체적인 계약내용을 보면 용인시는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7년간 관리운영비 1,856억원을 1,690억원으로 낮추어 약 166억원을 절감하는 것을 비롯해, 통합환승 유지보수 업무 등 추가과업비 126억원, 예상하지 못한 시설물 개선비용 13억원 등 7년간 총 305억원을 절감하기로 했다. 연간 44억원을 절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협상과정에서 계약당사자인 용인경량전철(주)과 네오트랜스(주) 외에, 용인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네오트랜스측이 성과평가를 통한 목표관리 반영, 안정적인 운영관리 및 관리감독 권한의 강화, 운영비 절감, 시의회에서 그동안 지적했던 정보제공을 계약서에 명시토록 하는 등 여러 부분에 있어 기존 계약보다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차기 관리운영자를 선정하기 위해 올해초 국내·외 철도운영사로부터 입찰제안서를 접수받아, 지난 6월 우선협상 대상자로 네오트랜스㈜를 선정하였고, 이후 6개월간 계약조건 등에 대한 협상을 진행해 왔다. 경량전철(주)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운영비 절감 등 시 재정부담을 크게 덜 수 있게 됐다”며 “능력 있는 신규 관리운영자 선정으로 안정적인 경전철 운영과 수요증대를 위한 경전철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 경량전철과 김무영 팀장 324-4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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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 성탄의 기쁨을 나누다(용인 = 국민문화신문) 박찬욱 기자 =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18일 용인경목위원회와 함께 성탄을 맞아 성탄절예배를 드렸다.이 날 예배는 용인동부경찰서 강당에서 의경 및 경찰 100여명과 성도 및 경목위원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탄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가 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 용인동부경찰서 강당에서 예배가 진행되고 있다.]이 날 경목위원장 김태영 목사가 사회를 진행했고,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윤호균 목사가 히브리서 12장 2절의 내용으로 설교를 진행했으며, 용인동부경찰서 박지영 서장은 성탄을 축하하며, 용인경목위원회 위원들과 감사 인사를 드렸다. [△ 예배를 마치고 용인동부경찰서와 경목위원회가 사진을 찍고 있다.]예배를 마친 후 전의경이 함께한 삼겹살파티에 용인경목위원장 김태영 목사가 방문하여 복된 소식과 감사기도를 함께 했다.용인동부경찰서는 올해 11월경 포곡읍, 이동면, 원삼면 등에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 행사를 진행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마련했다.이에 한 주민은 애물단지로 방치되어 있던 곳을 환경정비를 통해 범죄에 대한 두려움 감소 및 질서 확립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표했다.[용인동부경찰서 홈페이지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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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평택 고속철 공사 현장서 매몰사고…인부 1명 숨져(종합)수서-평택 고속철 공사 현장서 매몰사고 현장(용인=연합뉴스) 23일 오전 7시 50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수서-평택간 고속철도 3-2 공구 건설공사 지하 50m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중 인부 1명이 매몰돼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기재난안전본부 제공>>다른 인부 3명은 무사, 콘크리트 구조물 50여개 붕괴 (용인=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수서-평택간 수도권고속철도(KTX) 공사 지하 50m 현장에서 콘크리트 터널 천장이 일부 무너져 인부 1명이 깔려 숨졌다.23일 오전 7시 50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수서-평택간 고속철도 3-2 공구 건설공사 지하 50m 현장에서 아치형 콘크리트(길이 15m, 폭 10m)가 무너져 인부 박모(53)씨가 숨졌다.박씨와 함께 다른 인부 3명도 매몰됐으나 2명은 스스로 빠져나왔고, 정모(52)씨는 오전 8시 40분께 구조됐다. 구조된 정씨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부상이 심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수서-평택 고속철 공사 현장서 매몰사고 현장(용인=연합뉴스) 23일 오전 7시 50분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수서-평택간 고속철도 3-2 공구 건설공사 지하 50m 현장에서 아치형 콘크리트(길이 15m, 폭 10m)가 무너져 작업인부 박모(53)씨가 숨졌다. 사고는 가로 1m, 세로 7m, 두께 0.4m 정도의 콘크리트 구조물을 연결해 터널 천장을 만드는 작업 도중 콘크리트 구조물 50여개가 무너지면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을 이용, 무너진 구조물을 들어올려 오전 9시 30분께 구조물 아래에 깔려 숨져있던 박씨 시신을 수습했다. <<경기재난안전본부 제공>>사고는 가로 1m, 세로 7m, 두께 0.4m 정도의 콘크리트 구조물을 연결해 터널 천장을 만드는 작업 도중 콘크리트 구조물 50여 개가 무너지면서 발생했다.이 사고로 터널 천장을 구성하는 아치형 콘크리트 일부가 내려앉은 상태다.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을 이용, 무너진 구조물을 들어 올려 오전 9시 30분께 구조물 아래에 깔려 숨져 있던 박씨 시신을 수습했다.시공사인 GS건설 관계자는 "터널은 콘크리트 구조물을 공장에서 미리 제작해와 지하에서 결속하는 방식으로 공사하고 있는데 이 구조물이 일부 무너졌다"며 "구조작업이 완료되면 원인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수도권고속철도는 서울 수서에서 평택까지 총연장 61.1㎞ 구간이며, 3-2공구는 GS건설이 시공을 맡아 터널 5.9㎞를 건설하고 있다.경찰은 구조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공사 관계자들을 불러 사고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