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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에게 양보해주세요!용인소방서는(서장 서석권) 지난 16일 14시부터 제397차 민방공 대피훈련 연계 및 『골든타임』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민방공 대피훈련과 연계, 긴급차량이 실제 출동하는 국민참여형 훈련으로, 도로교통이 혼잡한 구간을(명지대사거리에서 용인시청 방향)을 선정하여 실시했다. 현장대응2단장(소방령 방승열)은 “지속적인 훈련 실시 및 범국민 공감대가 확산이 되어야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며 “재난현장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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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초등학교 아이들의 시청 앞 미술 퍼포먼스2015년 2월 24일 화요일. 용인시청앞 광장에서 지곡초등학교 학생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용인시 기흥구 사은로 274-45에 자리잡고 있는 학교가 있다. 이 학교는 지곡초등학교이다. 지곡초등학교는 부아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학교이며, 자봉써니밸리아파트 뒤쪽에 자리잡고 있다. 이 학교는 아름다운 자연과 병풍처럼 펼쳐진 산과, 시원한 공기를 접할 수 있는 최고의 학교이자 ‘아토피 안심학교’로 선정된 학교이다. 1학년~6학년까지 15학급이며, 학생은 총 390명이 있으며, 이 학교는 또한 병설 유치원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아름다운 자연을 접할 수 있기 때문에 학교에서는 즐겁게 참여하는 창의지성 독서토론교육 · 나를 가꾸는 지곡 창의지성 꿈나무 인증제 · 지역사회 탐구활동 프로그램 운영 · 스스로 실천하는 민주적 자치활동등의 특색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15년 2월 24일 화요일. 용인시청앞 광장에서 지곡초등학교 학생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지곡초등학교 학생들이 생태체험학습장으로 아끼고 있는 학교 앞산을 보존하기 위해 편지를 쓰고 그림을 그린 모습. 이런 학교에 큰 문제가 생겼다. 실크로드시앤티라는 회사가 학교 앞산을 헐고 그 곳에 콘크리트 혼화제 연구소를 짓겠다며 용인시에 인허가를 받아놓았다. 회사는 주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공사를 강행하였으며, 또한 여러 가지 공사계획을 세워놓았다. 주민들은 아이들의 안전과 학교앞 산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불침번을 서고 있다. 주민들은 학교앞 진입로는 겨우 자가용이 오고가는 작은 도로인데, 이런 도로에 공사차량들이 들어오면 학교 학생들의 안전에 크나큰 문제가 된다고 반대하고 있으나, 회사는 아무런 대책없이 공사를 강행하려 하고 있다. 아이들은 어른들이 지켜주지 않는 안전을 스스로 찾고자 거리로 나서고 있다. 용인시청 분수대 광장에서 아이들이 자신과 친구들의 안전을 지켜달라며 어른들이 들을 수 있도록 외쳤다. 또한 아이들은 종이상자로 산을 만들고 나무와 동물들이 사는 산을 포크레인으로 무너뜨리는 어른에 맞서 싸우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아이들은 퍼포먼스를 마친 후에, 용인시장과 면담도 가졌다. 지역을 개발하고 연구소를 세우는 것은 필요하고 또한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학교 바로 앞에 콘크리트 연구소를 짓고, 또한 진입로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사를 강행하는 것은 여러 가지로 아파트 주민들에게나, 지곡초등학교 학생들에게나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회사는 더 지혜로운 방법을 연구하여 학교와 주민에게 피해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지곡초등학교 정문 앞/ 사진 뒤쪽은 개발예정지(콘크리트 혼화제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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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과 함께하는 2014년 제2회 “사랑의 성금모으기 ” 캠페인축사 순서를 하고있는 월드비전 용인지회장 변우상목사 2014년 제2회 “사랑의 성금모으기 ” 캠페인이 2014년 10월 28일 (화) 오후2시에 용인시청 광장에서 진행 되었다. 주최는 월드비전 경기지역본부와 경기일보가 공동으로 주최 하였고 주관은 용인시, 경기도교육청,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용인시자원봉사센타,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진행하였다. 식전행사로 구갈 어린이집 원아 소고춤 공연이 있었고, 개회식은 황재열 월드비전 용인지회 서기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대표기도는 용인기독교총연합회 임오길 상임회장, 개회사는 이순국 경기일보사장, 축사로는 정용배 용인시부시장, 이우현 국회의원, 변우상 월드비전 용인지회 지회장이 맡았다. 그리고 이어 아프리카 우간다 학교건립 기념 퍼포먼스와 성금 전달식이 이어졌다. 이날 변우상 월드비전 용인지회장은 월드비전과 용인지회에 대한 아름다운 발자취를 감격스럽게 설명하였다. 월드비전은 한국전쟁중 한국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던 미국인 밥 피얼스 목사와 영락교회 한경직 목사의 전쟁 고아 들에 대한 뜨거운 애정으로 시작되었는데 피얼스 목사가 한국 전쟁에 소식을 듣고 미국에서 종군기자로 한국에 자원해와 한경직 목사와 함께 피난지 부산에서 전쟁고아와 미망인들을 돕는 사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렇게 시작된 것이 월드비전의 시작이었고 현재는 100여개국에서 9천만 명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전해주면서 월드비전의 핵심가치를 설명하였다. 1. 우리는 그리스도인입니다. 2. 우리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헌신합니다. 3.우리는 사람을 소중히 여깁니다. 4.우리는 청지기입니다. 5. 우리는 동역자입니다. 6. 우리는 응답합니다. 또한 월드비전 용인지회 사역에 대해서도 설명하였다. 용인지회는 2003년 4월 22일 창립하였고 현재에 이르고 있는데 여러 가지 좋지 못한 환경과 질병으로 인하여 죽음 속에 떠밀려져가는 많은 어린 생명들을 살리고 가난과 문맹을 퇴치하며 억압당하고 소외받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여 그들이 온전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고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월드비전 용인지회가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3년도 제1회 “사랑의 성금모으기 ” 캠페인을통해 얻어진 성금과 여러 교회들의 후원으로 이루워진 성금으로 방글라데시 8개 초등학교에 식수와 위생시설(화장실)에 지원되었고, 2014년도 제2회 “사랑의 성금모으기 ” 캠페인을 통해 얻어진 성금과 후원금은 우간다에 1개 초등학교 교사 2개동과 식수 및 위생시설(화장실)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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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한국야구, 인천의 밤을 금빛으로 물들이다<아시안게임> '금메달이다'(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2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 한국과 대만의 경기에서 6-3으로 승리, 금메달을 획득한 한국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대만에 짜릿한 역전승…양궁 금메달 3개 추가 하루동안 모두 7개 금메달 수확, 종합 2위 지켜 (인천=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한국 선수단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 9일째인 28일의 밤을 야구 금메달로 장식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이날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결승 경기에서 대만에 6-3으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한국은 역시 결승에서 대만을 누르고 정상에 오른 2010년 광저우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 기분 좋아요!(인천=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28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남자 양궁 리커브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오진혁이 시상식 후 금메달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울러 야구가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치러진 1994년 히로시마 대회부터 6차례 치러진 대회에서 통산 네 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7회까지 2-3으로 뒤지던 한국은 8회초 강정호의 밀어내기 몸에맞는 공과 나성범의 내야 땅볼로 역전에 성공한 뒤 황재균이 2타점짜리 우전 적시타를 날리면서 한꺼번에 넉 점을 뽑아 힘겨웠던 승부를 금빛으로 장식했다. 이에 앞서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이 금메달 소식을 전해왔다. 한국은 이날 인천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남자 리커브 개인전 결승에서 오진혁(현대제철)이 용지웨이(중국)를 꺾고 우승했다. <아시안게임> 금메달 차지한 정다소미(인천=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28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여자 양궁 리커브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 정다소미가 시상대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여자 개인 결승전에서는 정다소미(현대백화점)가 대표팀 동료 장혜진(LH)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혜진(LH), 정다소미(현대백화점), 이특영(광주광역시청)으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결승전에서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보탰다. 정다소미는 개인, 단체 2관왕에 올랐다. 한국 양궁은 이날 3개의 금메달을 포함, 이번 대회 전체 8개 종목 가운데 5개 종목의 금메달을 획득, 최강임을 확인했다. <아시안게임> '금 맛은 어떨까'(인천=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28일 인천 드림파크골프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골프 여자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한 박결이 시상식에서 메달을 물어 보고 있다. 볼링은 여자 3인조에 출전한 손연희(용인시청)-이나영(대전광역시청)-정다운(창원시청)이 조를 이룬 한국은 6게임 합계 3천896점을 획득, 탠체리-뉴후이펀-탠재즈릴(싱가포르·3천753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사이클의 장경구(코레일사이클링팀)는 남자 개인도로 경기에서 4시간7분52초를 기록, 함께 출발한 26개국 48명의 참가 선수 중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했다. 한국 골프도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를 목에 걸었지만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여자부 박결(18·동일전자고)은 인천 드림파크골프장(파72)에서 치러진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잡으며 8언더파 64타를 적어내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우승했다. <그래픽>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 하이라이트 (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8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 경기에서 대만에 6-3로 역전승했다. bjbin@yna.co.kr 페이스북 tuney.kr/LeYN1 트위터 @yonhap_graphics 그러나 여자부 단체전과 남자부 개인·단체전에서는 은메달에 그쳐 내심 2∼3개의 금메달을 따줄 것이라는 기대에 미치지는 못했다. 한국 남자축구는 맞수 일본을 1-0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0-0 공방이 이어지던 후반 43분 이종호가 페널티 지역 안에서 일본 수비수 오시마 료타와 몸싸움을 하다가 반칙을 얻어냈고 이 천금 같은 페널티킥을 장현수가 차넣었다. 이날 하루동안 모두 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를 추가한 한국은 국가별 메달 순위에서 2위(금 42, 은 48, 동 47)를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