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용인소방서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 추진(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용인소방서는 내달 28일까지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소방서에서 소방 안전관리가 우수한 업소를 인증함으로써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율 소방안전관리의 정착 및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매년 시행하는 제도다. 선정 요건으로는 최근 3년간 △화재 발생 사실이 없을 것 △피난· 방화시설의 유지· 관리에 위반행위가 없을 것 △소방· 건축· 전기 및 가스 관련 법령위반 사실이 없을 것 △자체계획을 수립해 종업원과 정기적으로 소방교육 및 훈련을 실시하고 3년간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7월 28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용인소방서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로 진행되며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우수업소 현판 및 도지사· 소방서장 표창 수여와 더불어 향후 2년간 소방 특별조사· 안전교육 면제 등 혜택이 주어진다. 서승현 서장은 “영업장을 찾는 손님이 재방문하는 여러 가지 이유 중에 ‘본인의 안전’이 최우선일 것으로 생각한다”며 “인증제를 활용한 홍보마케팅을 통해 매출도 올리고 안전관리의 자긍심을 높여 안전리더의 표본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 시민 안전 강화 …‘정신응급대응 협의체’회의용인특례시는 지난 1일 기흥구 치매안심센터 늘봄실에서 정신 응급 상황에 대비하고 유관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국민문화신문) 김유경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 1일 기흥구 치매안심센터 늘봄실에서 정신 응급 상황에 대비하고 유관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3개구보건소,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용인시 동·서부경찰서, 용인소방서, 용인정신병원, 백암정신병원, 이음병원, 새로운 경기도립정신병원 등 11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지역에서 발생하는 정신 응급상황에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긱 기관의 역할 및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협력 사례 등을 공유해 실효성 있는 대응 관리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신 응급상황은 사고, 행동, 기분, 사회적 관계 요인 등으로 정신질환 증상이 급성으로 발현되거나 악화돼 환자 본인이나 혹은 타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상황을 말한다. 협의체는 정신질환자, 자살 시도자 등으로 자·타해 위험이 발생하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대응한다.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위기 개입팀을 운영해 긴급 사항에 대응하고 경찰들은 현장 출동과 안전 보호조치 등을 한다. 소방서는 위기 대상자 구급·구조 활동에 나선다. 이와 함께 용인시 정신건강센터는 야간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할 수 있도록 24시간 핫라인을 개설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협력해 정신 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엔 가족이나 피해자는 물론 모든 시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협의체 운영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이와 관련된 상담이 필요하면 용인시 건강복지센터(031-286-0949)와 24시간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1977)에서 도움을 구하면 된다.
-
용인특례시, 21일 시청광장서 다문화주민 큰 잔치 펼친다(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21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세계인의 날(5월20일)을 기념해 ‘2023 다문화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주관으로 ‘기대돼용! 즐거워용! 재밌어용! 맛있어용!’을 주제로 외국인 주민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행사는 오전 미니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기념식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기념사,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무대 밖에서는 캐리커처, 페인스페인팅, 캘리그라피, 캔들 공예, 종이접시, 헤나, 레진 공예 등의 문화 체험 부스와 필리핀, 중국,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자조모임을 주축으로 6개국의 전통 음식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용인동·서부경찰서, 용인소방서, 용인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용인시예절교육관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세계 전통 의상을 입어보고 각 나라의 놀이 체험, 승마 체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존도 마련한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이 어떠한 차별과 편견 없이 용인시민의 한사람으로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문화 한마당 축제가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감염병 관리위원회’출범...감염사태 신속대응 논의용인특례시가 다양한 감염병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용인시 감염병 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가 다양한 감염병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용인시 감염병 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용인시 감염병 관리위원회는 처인구 보건소장, 3개구 보건소 보건정책(행정)과장, 용인시 노인복지과장, 장애인복지과장 등 당연직 위원 6명과 용인시의사회, 용인시약사회, 감염병 예방관리자, 용인소방서, 용인동부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 등 위촉직 위원 10명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상시 감염병 예방 감시 체계를 확립하고 감염병 재난 위기가 발생하면 신속한 대응과 전파 차단을 위해 원팀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또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 수립과 신종 감염병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 의견 수렴, 의사 결정과 관련된 자문을 하게 된다. 임기는 오는 2025년 3월 19일까지다. 이들은 첫 회의에서 처인구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김재홍 용인시의사회 학술이사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한 뒤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향후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다시 조정될 경우 각 기관별로 어떻게 대응하는지 공유하고 감염병 고위험 취약 시설에 대한 예방관리와 교육체계 등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감염병이 발생할 것을 염두에 두고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위원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 시민 안전과 광역철도에 대한 정책 제언제27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김병민 의원)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19일 제27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특례시민의 안전과 광역철도에 관한 정책을 제언했다. 김 의원은 먼저 용인시의 인구가 1995년 24만 5000명에서 2023년 110만 명으로 28년 동안 4배 이상 증가했으나,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서는 용인소방서 1곳에 불과하다고 언급했다. 용인소방서에서는 각종 소방 훈련, 의용소방대 편성‧운영, 119구급대‧구조대 편성해 재난 사고 시 인명 구조 활동, 소방 방화 시설 점검‧위험물 민원 처리 등 화재 예방 활동, 화재 예방 교육과 홍보 등 안전지도 등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업무를 처리하고 있고, 하루 출동 건도 경기도 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2018년 9월 서부권 소방서 추진과 관련해 정책 건의가 있었으며, 구체적으로는 2019년 4월 경기도 소방행정과와 2020년 5월 용인소방서 소방행정과의 공문이 용인시에 접수되어 경기용인플랫폼시티 사업부지에 서부소방서가 들어설 공공시설 부지 9900㎡를 반영할 계획이라고 주장했다. 소방청은 화재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획건물의 화재 최성기 8분 도달 이론을 토대로 소방자동차 도착 목표 시간을 7분으로 관리하고 있는데, 추진 중인 서부소방서를 중심으로 반경 4㎞에는 상현, 성복, 상갈, 영덕, 죽전, 마북, 언남, 청덕, 동백동이 있어 최적의 위치임을 알 수 있다고 언급했다. 서부소방서가 들어설 공공시설 부지는 국지도23호선과 인접하고 있어 이미 확보되어 있는 기반시설을 우선 사용할 수 있으며, 경기용인플랫폼시티 최초 실시계획인가가 난 후 공공청사 용지는 수의계약의 방법으로 공급이 가능하므로, 용인시는 2023년 말 경기용인플랫폼시티 최초 실시계획 인가 이후 용인소방서와 공공청사 용지 수의계약을 체결해 최대한 빠른 시간에 용인 서부소방서가 개청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제27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 제1차 추경을 통해서 편성된 용인시 광역철도망 구축계획 연구용역은 신규 철도노선의 타당성 조사를 통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시키기 위해 진행하는 내용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신분당선 동천역에서 동백으로 연결 우선 검토 ▲주요 과업 내용에 주민설명회 및 공청회 횟수와 방법을 구체적으로 적시해 오랫동안 교통 불편을 겪고 있는 죽전, 마북, 언남, 청덕, 동백동 주민 의견 적극 반영 ▲동백에서 처인구로 연결되는 노선 추가 검토 등의 내용이 과업지시서에 담겨져야 하고, 처인구와의 연계성도 검토가 진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병민 의원이 제안한 용인시 광역철도망 구축계획 연구용역 중 신분당선 동천역에서 동백으로 연결되는 구간도
-
용인특례시,‘범죄예방 생활안전디자인 도입’ 주민설명회 열었다4. 17일 용인특례시 수지구청에서 열린 '범죄예방 생활안전디자인' 주민설명회 현장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바탕으로 치안이 취약한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2023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17일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사업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의 취지와 진행 절차, 시설물 설치에 필요한 협조 방안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18일 기흥구, 20일 처인구에서 주민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CPTED)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춘 생활안전디자인을 개발해 적용하는 이 사업에는 총 6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사업 착수에 앞서 지난달 16일 용인동·서부경찰서, 용인소방서와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했고, 유관기관을 포함해 사업 대상지의 시의원, 주민, 학교 관계자와 협의체를 구성했다. 올해 사업대상지는 ▲처인구 유림동 481-1번지 일원 ▲신갈동 33-4번지 일원 ▲풍덕천동 727번지 일원이다. 사업대상지는 주민참여형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내 경찰서와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범죄 관련 통계를 고려해 선정했다. 사업은 대상지 주민 의견 수렴과 용인시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쳐 올해 12월 완료를 목표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디자인 사업은 지역의 환경 개선 효과와 함께 지역 주민의 공동체 결속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웃과 사회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럽게 치안 강화로 이어지기 때문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 소방수요 전국1위 용인특례시에 소방서 단 1개, 추가 신설 시급(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제36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용인 기흥소방서(가칭)’의 조속한 신설을 촉구했다. 현재 용인소방서 소방 수요는 단일 소방서로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소방서 신설이 시급한 상황이다. 전자영 의원은 “용인시는 면적이 서울시와 비슷한 규모지만 소방서는 단 1곳뿐이고, 비슷한 인구 규모의 울산 등 광역자치단체, 특례시와 비교해도 소방서와 소방공무원 정원이 부족해 소방공무원 1인당 주민 1852명을 감당하고 있는 등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시는 매년 인구와 소방대상물이 증가해 소방력 증대가 필수적인데 부지가 없다는 이유로 신설을 미루는 것은 경기도 의지가 없는 것 아니냐”고 비판하며 “지금이라도 용인 내 활용 가능한 소방서 부지를 찾아 조속한 소방서 신설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조선호 소방재난본부장은 “소방서 신설을 검토 중인 부지가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지구에 편입되면서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현재 대체부지를 조사·검토 중으로 조속한 사업 착수 가능성과 예산절감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용인시 소방서 추가 신설을 앞당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
포곡읍 주민자치위,‘위급상황 대처’심폐소생술 재난안전 교육포곡읍 주민자치위원회와 용인소방서가 지난 16일 주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와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심정지 등의 위급상황 발생에 대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이론과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진행됐다. 용인소방서 신윤경 소방교가 강사를 담당해 응급처치에 관한 기본소양을 전달하고 최초 발견자 역할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포곡읍 주민자치위원회 이혜란 위원장은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필요한 교육을 활용해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포곡읍이 진행한 심폐소생술 및 재난안전 교육 모습
-
용인특례시, 경찰서-소방서와‘생활안전 공공디자인’협약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이종길 용인서부경찰서장, 김경진 용인동부경찰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서승현 용인소방서장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우범지역 환경 개선과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업무협약을 16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서승현 용인소방서장, 김경진 용인동부경찰서장, 이종길 용인서부경찰서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범죄에 노출된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사업 실무추진단 구성을 통해 지속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협약 내용에는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사업 대상지 범죄예방과 소방안전 시설물 유지관리, 안전 프로그램 운영이 담겼다.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사업 일환으로 용인특례시가 민선8기 처음으로 추진한다. 비상소화장치함, 비상벨, 보안등과 같은 범죄예방‧소방안전 시설물을 통해 생활안심 환경을 조성하여 주민 불안감을 완화시키는 사업이다. 또한 각 사업대상지 특성에 맞는 생활안전디자인을 적용해 쾌적한 도시환경 개선에도 힘을 더한다. 사업 대상지는 ▲처인구 유림동 481-1번지 일원 ▲신갈동 33-4번지 일원 ▲풍덕천동 727번지 일원이다. 대상지의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용인특례시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쳐 올해 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생활안전 공공디자인 사업이 범죄와 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협약을 계기로 시민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용인소방서, ‘초기진화로 골든타임을 지킨 용감한 용인시민’기흥구 보정동 화물차량 화재. 사진 : 용인소방서 3.3.8. 11:52께 용인 기흥구 보정동 소재 녹십자 앞 목암연구소앞 삼거리 부근을 지나던 1톤 화물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물차량 운전자는 뒤차가 경적을 울려 사이드미러로 후방을 확인한바 불꽃과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발견했고 즉시 안전한 길가에 차량을 정차했다. 차량에서 불이 나는 것을 발견한 녹십자건물의 보안팀장 황재웅은 같이 있던 직원 4명과 함께 소화기 10여 개를 들고 약 80m 거리를 달려와 화재진압을 시도하였고, 이후 도착한 소방대에 인계하였다. 황재웅 보안팀장과 직원들의 신속한 초기진화 덕분에 차량 적재물 일부만 화재 피해를 입을 수 있었고, 차량 전체로 번져 더 큰 화재로 이어질 위기에서 구해내며 화재진압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황재웅 보안팀장은 “다른 생각 없이 몸이 먼저 움직였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목격하면 누구라도 우리처럼 도왔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용인소방서는 화재를 발견하고 신속한 대처로 화재진압에 일조한 황재웅 보안팀장 및 직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위험한 상황에서 망설이지 않고 용기 있는 행동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라며 “도움을 준 보안팀장 및 직원들의 빠른 대처에 감사함을 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