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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이야기 등 2개 조직 업주 등 33명 검거 -3월~4월경 용인시내 상업지역 및 한적한 농촌 폐공장을 빌려 불법게임장을 운영하던 2개 조직을 검거해 조사중에 있다. 용인동부경찰서 형사과 강력기획팀과 생활안전과 생활질서계 합동으로 불법게임장을 차려놓고 영업해온 2개 조직을 검거해 업주 백모(39세)씨 3명, 게임장 운영 투자자 2명, 바지사장 1명, 영업부장 5명, 게임기 유통업자 1명 등 12명을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종업원 2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백씨 등은 2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용인시 처인구 마평동 상업지역 상가를 임대하거나 조립식 패널 창고 건물을 임대해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등급분류거부 판정을 받은 불법게임기‘바다이야기ㆍ골드샷’95대를 설치하여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게임물을 통해 획득한 결과물을 10%의 수수료를 받고 현금으로 환전하였으며, 용인, 안성, 평택 지역에서 렌트 차량으로 손님을 나르며 수익금을 챙기기 위해 손님유치, 감시, 환전, 심부름을 위한 종업원 21명을 고용해 조직적으로 불법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건물 외벽에 CC(폐쇄회로)TV 4대를 설치하고, 서로 휴대전화 번호를 저장하지 않고 대포폰을 이용하면서 영업총책을 만나 현금만 전달하였으며, 고객을 업소 외부에서 만나 내부로 안내하는 등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하여 치밀함을 보였고, 게임장에서 약 7km 떨어져 있는 모텔을 숙소로 잡아놓고 합숙 생활을 하였으며, 손님이 오랫동안 게임을 할 수 있게 식사와 음료, 커피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2개월간 불법게임장을 운영해 벌어들인 수익이 약 8천만원에 달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게임기 95대와 현금 600만원, 대포폰 6대, 영업장부 등 35점을 증거물로 압수하였다. 경찰은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법게임장이 근절되기 보다 그 범행수법이 더 대담해지고 교묘해지는 등 지능화되어 앞으로 더욱 불법게임장에 대해 단호하고 강력한 단속을 펼쳐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라며 게임물관리위원회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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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한 중점 순찰활동 실시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는 외국인 유학생 자율방범대와 함께 지난 6월 2 용인김량장동 중앙시장 일여성 안전 취약요소 파악을 위한 중점 순찰 활동을 실시하였다. 김량장동 중앙시장은 영화관 및 각종 유흥시설이 즐비해 젊은 사람들이 많을 뿐만 아니라 체류 외국인 또한 많이 이용하는 장소로 범죄 예방 차원에서 중점 순찰활동에 나선 것이다. 외국인 유학생 자율방범대원 양로(여, 중국, 용인대 교환학생)는 “항상 이용하는 화장실도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열심히 순찰하여 범죄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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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장, 용인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특강○ 지난 9일 용인중학교를 방문하여 전교생 607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범죄 예방을 위한 특별강의를 실시하였다. ○ 이왕민 서장은 이날 강의에서 “훌륭한 학생이 되기 위해서는 부모님과 선생님 말씀을 잘 들어야 하며, 특히 학교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친구들 간의 바른 마음과 바른 말, 바른 행동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 앞으로 용인동부경찰서는 스승의 날을 전후하여 학생들이 선생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도록 경찰서장을 비롯하여 계·과장들도 관내 29개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폭력 및 범죄 예방 교육을 통해 따뜻하고 안전한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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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치안봉사단 위촉식 및 간담회 개최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는 지난 11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체류외국인 정착 지원을 위한 다문화 치안봉사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용인동부경찰서 다문화 치안봉사단은 2013년 5월 24일 창단하여 현재 11개국 23명의 결혼이주여성으로 이루어진 봉사단체로 와따나베 마리꼬(일본)씨를 단장으로 위촉하고 새로운 단원들에게도 위촉장을 수여함으로써 외국인 밀집지역 내 순찰 및 캠페인, 다문화 가정 내 가정폭력 피해사례 발굴 등 치안활동 보조자로 외국인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날 참석한 치안봉사단원들은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경찰과 협력하여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다문화 가정과 결혼이주여성들의 사회 정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왕민 서장은 “각각 다른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낯선 환경에서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은데 우리나라에 와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단원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끼고 안전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경찰과 함께 힘써달라고”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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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署 친화의 날개로 도약지난26일 경찰서 본관 내부와 별관(여성청소년과)외부 벽면에 친화적 요소를 살린 벽화작업을 실시하였다. 사회인 동호회(희망채색) 30여명의 자발적인 지원으로 딱딱한 경찰서 이미지를 탈피하고 치안약자 등 경찰서 방문 고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것으로서, 현관 1층 안내데스크 벽면에 포돌이, 포순이, 천사날개가 그려진 포토존을 마련하여 유치원·초·중·고 학생 견학 및 직원 가족 등 방문 시 사진촬영 장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별관(여성청소년과) 외부 벽에 민원인 및 피해자들의 정서 안정을 위한 동화적인 벽화를 꾸며 밝은 청사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용인동부경찰서는 앞으로도 치안약자를 포함하여 민원인 만족도 향상 및 따뜻한 경찰이미지 제고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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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署, 여자 유도의 살아있는 전설 김미정 교수,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는,지난 2일 안매켜소 운동의 추진력 제고와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해 안매켜소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용인동부서 안매켜소 홍보대사로는 여자유도의 살아있는 전설, 유도의 여왕으로 불리며 1991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1992년 바로셀로나 올림픽 금메달,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여자 유도의 첫 번째 금메달리스트라는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용인대학교 격기지도학과 교수로 재직중인 김미정 교수가 위촉되었다. ‘안매켜소’는 2016년 경기경찰의 교통안전정책으로 안전띠매기, 전조등·방향지시등 켜기, 교통소통의 줄임말이다. 안전띠를 매면 사망확률 12배 감소, 전조등을 켜면 사고율 19% 감소, 방향등 켜면 보복운전이 48% 예방된다고 한다. 김미정 교수는 안매켜소 운동이 용인시 전체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고 주변에 열심히 홍보하여 안매켜소 운동의 조기 정착에 힘쓸 것을 약속하며 안매켜소 운동 응원 릴레이 영상에도 참여하였다. 용인동부서는 존중과 배려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안매켜소 운동의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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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정적 사명감으로 화재 속 치매노인 구조-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는 지난 16일 화재로 타고있는 주택안에 있던 거동이 불편한 치매 노인을 직접 업고 나와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용인동부경찰서 이동파출소 이양선 경위와 송완섭 경위는 12:20분경 용인시 이동면 덕성리 소재에 있는 주택에서 원인불상의 화재가 발생하였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하여 화재현장 주변 안전조치를 하고 있는 중, 요구조자의 처 이00(74세, 여)가 본인의 남편이 치매로 인하여 거동이 불편하여 탈출하지 못하였다는 진술을 듣고 생명의 위험을 직시하여, 경위 송완섭이 즉시 119구조대원에게 요구조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경위 이양선은 지체없이 화재로 타고 있는 사랑채를 지나 연기가 자욱한 안채로 진입하여 어찌 할 줄 모르고 누워 있는 치매노인을 발견하여 즉시 등에 업고 신속하게 밖으로 나와 119구급대에 인계하여 자칫 위험할 수 있었던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였다. 이양선 경위는 “그저 요구조자를 구해야겠다는 일념으로 달려갔다. 노부부가 안전하게 구조되어 다행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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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서, 빠름!,빠름! 대응으로 한 생명 살리다.”마포대교 글귀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는 11일 우울증으로 정신과 치료와 약물을 복용하는 원00(16세,여)은 페이스북에 ‘손목에 피 묻은 사진을 계시하고, 외롭고 힘들다! , 다 내려놓고 싶다! , 의 내용의 글을 남기고 집을 나간 후,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는 친구의 신고 접수를 받고, 신속한 대응 및 공조로 마포대교에서 서성거리던 자살 의심 자를 발견 부모에게 인계하였다. 2016년 02월 11일 16:00경 위와 같은 글을 페이스 북에 올려놓은 것을 친구가 발견하여 112신고를 하였다. 이를 접수받은 용인동부경찰서 여청수사팀은 곧바로 부모를 만나 면담을 실시하여 의심자가 20:38경 우리은행 계좌에서 2만원 인출한 것을 확인, 곧바로 우리은행 콜 센타에 수사협조 요청하여 인출 장소가 서울 마포구 도화동 소재 한 편의점ATM기라는 것을 파악하였다. 이왕민 서장은 인출지역 확인, 긴급 통신 요청 등 사건 접수 시부터 직접 수사를 지휘하여 자살의심자가 휴대폰을 잠시 켰을 때 긴급통신 위치 값 회신 받아 서울 마포구 토정동 부근의 위치값을 확인하였고, 마포경찰서에 공조요청하여 마포대교에서 서성인는 자살의심자를 발견하였다. 긍정. 열정. 다정. 진정의 경기경찰의 마음가짐 자세로 내 가족, 내 조카라는 심정을 갖고 신속하게 대응하여 꽃망울을 채 피워보지도 못하고 떨어지려던 한 생명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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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기간 활용 두드림 프로젝트(3기) 운영”용인동부경찰서(서장 박지영)는, 1월 14일 겨울방학기간 소년들의 학업‧교우관계‧가정생활 등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경찰관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경찰체험 활동을 통해 그 꿈을 구체화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두드림(Do Dream) 프로젝트 3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내가 생각하는 학교폭력 이란”이라는 주제로 SNS상에서 이루어지는 언어폭력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토의하고 청소년기 내면의 갈등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장이 되었다. 또한, 용인동부경찰서와 경찰대학을 오가며 경찰 제복․장구 체험, 112종합상황실과 형사기동대 견학, 교통 싸이카 체험, 사격장 견학(사격 시현 및 모의권총 사격 체험), 경찰대학 교향악단 연주 감상과 홍보관 및 현장감식 실습실 견학 및 체험 등 경찰 직업 체험을 통해 경찰 업무를 이해하고 평소 경찰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해소함으로써 꿈을 실현하는데 있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였고 을 하였다. 또한 경찰관을 꿈꾸는 B군은 ‘제복을 입고 순찰차를 타고 지나가는 경찰관을 볼 때 마다 가슴이 뛰고 멋있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오늘 진짜 제복을 입어보고 사격장 견학 등 경찰 체험을 통해 꼭 훌륭한 경찰관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하였고 학교전담경찰관과 친해져 앞으로도 계속 연락을 할 수 있게 되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용인동부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경찰 직업 체험과 청소년기 몸과 마음의 힐링을 위한 두드림(Do Dream)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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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줄 알았던 내 동생을 30년 만에 만났습니다."용인동부경찰서(서장 박지영)는 용인소재의 00정신요양원에서 대상자가 연고가 없는 사람인 것을 발견하고, 지문을 통해 인적사항과 주민등록번호를 확인한 후 가족관계등록부, 통신수사를 활용하여 남양주에 거주하는 오빠의 소재를 파악해 극적으로 상봉을 주선하였다.정신이 온전치 못한 동생을 찾아 해맨지 30년 만에 동생을 만났다.비록 동생은 오빠를 알아보지 못했지만 서로 꽉 부여잡은 두 손 만큼은 놓지 않았다.태어날 때부터 듣지도 말하지도 못했던 여동생이 갑자기 집을 나간 건 30년 전이다.8남매의 장남으로써 가족을 위해 집을 떠나 있어 동생의 실종 소식을 나중에야 알게 되었고, 이후 동생을 찾기 위해 여러 시설을 수소문 해 봤지만 찾을 수 없었다. 애써 동생을 잊고 살아오던 B씨는 12월 초 경찰로부터 갑작스러운 연락을 받았다. 용인동부경찰서 실종 담당 송유경 경사가 정신요양시설 내 무연고자를 대상으로 신원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A씨를 알게 된 것이다. 경찰은 “A씨는 지문상태가 좋지 않아 2차례에 걸쳐 채취했고, 다행히 확인된 주민등록번호로 가족관계등록부를 발급받은 후 가족 대상 통신자료를 확인한 끝에 마침내 오빠인 B씨에게 연락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지난 22일 동생을 만난 B씨는 30년 만에 보았음에도 동생을 단번에 알아볼 수 있었다.B씨는 “죽은 줄 알았던 동생을 다시 만나 정말 기쁘다. 동생을 찾지 못한 죄스러운 마음을 앞으로 좋은 일을 하며 갚겠다”며 눈물을 흘렸고, 위 시설에 정기 후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