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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 선 광주~용인 간 철도망 사업에 다시 불을 지피는 경강선연장추진위원단 발대식 개최경강선연장추진위원회 발대식에 참여한 목회자들과 회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 숙원사업 경강선 철도망 사업을 위해, 경강선연장추진위원회(이동호 위원장)가 처인구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어제 처인구 포곡읍 곡현리 187에 위치한 신일교회에서 오전 11시에 김승도 사무총장 사회로 발대식이 진행 되었다. 추진 위원회 발대식에는 처인구 지역에 속한 목회자들이 힘을 합쳤다. 모현연합회, 포곡연합회, 중앙연합회, 이동연합회, 남사연합회, 원삼연합회 임원들과 회원들 그리고 시민단체와 시민들이 함께 모여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김태진목사와 용인동부경찰서 시목 이병희목사가 참여하여 격려하였다. 처인구 주민들이 염원했던 광주~용인 간 경강선 연장 수정안이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2021~2030, 아래 4차 계획)에 끝내 반영되지 못하고, 국토부 추가 검토사업 선정에 그쳐 용인지역에 경강선 철도망 구축 사업을 염원하고 있는 목회자들과 시민들이 함께 뭉쳤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목회자들은 처인구 주민들을 위해 반드시 철도망 사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광주~용인지역간 교통체증으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하면서, 앞으로 처인구 지역 발전을 위해 반드시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여야 후보 진영에서 용인지역 경강선 철도망 사업을 공약으로 받아들여 멈춰 선 철도망 사업이 재개되기를 호소했다. 추진 위원회는 철도망 사업 재개를 위해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김태진 회장)와 연대하여 함께 서명 운동을 진행하여 국토부에 제출하기로 했으며, 시민단체와 연대하여 대응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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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문화 한마당 축제 기념식 및 K-POP 경연대회 개최(국민문화신문=구명석 기자)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수희)는 ‘국경 없는 용인, 세계를 다多담다’라는 주제로 다문화 한마당 축제를 지난 8일~10일까지 개최했다.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인식개선 카드뉴스 공모전, 비다문화 가족이 다양한 나라의 전통 놀이 키트 체험,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을 대상으로 추석에 맞춰 밀키트 나눔을 진행했다. 특히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들이 K-POP 본선 경연대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예선을 거친 10개팀의 재능있는 노래와 댄스를 볼 수 있으며 미스터 트롯 출신의 가수 신인선이 심사위원과 축하무대로 함께 할 예정이다. 용인시민(다문화&비다문화)이 함께 살아가는 것을 선포하며,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코로나19 격상이 장기간 유지되고 있어 비대면으로 진행되나 베트남어, 영어, 중국어로 실시간 참여자와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이수희센터장은 “다양한 민족과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어 내는 축제의 날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위해 ㈜지산그룹, 인천경기지역 건강보험공단, (재)SCL 서울의과학연구소, 나눔스토리 봉사회, 수지로타리클럽이 후원하였으며, 강남대학교, 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서부경찰서,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용인제일교회, 용인시청소년복지상담센터가 함께한다. 다문화 한마당 축제는 유투브에서 ‘용인시건다가TV’ 를 검색하거나, 기사의 QR코를 스캔하여 라이브 방송을 볼 수 있다. 방송은 16일 오전 10시 용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유투브 채널로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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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축구센터, 제58회 청룡기 전국고교축구대회 우승용인시축구센터 U18덕영이 ‘제58회 청룡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우승컵을 차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용인시 용인시축구센터(이사장 백군기) U18덕영이 ‘제58회 청룡기 전국고교축구대회’에서 우승컵을 차지했다. U18덕영은 27일 경남 고성군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58회 청룡기 전국고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서울 장훈고를 2-1로 제압하며 승리를 거뒀다. U18덕영은 이번 대회 개막 전부터 우승 후보로 꼽히며 다른 팀들의 경계 대상 1호였다. 예선부터 큰 점수차로 승전고를 울리며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전반 19분 조동재의 크로스를 받은 박승호가 달려들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전반 종료 직전에 장훈고에 골을 허용했지만, 철벽 수비와 추가 시간 박승호의 극장골로 2-1 승리를 이끌어냈다. 아울러 조재훈이 최우수선수상을, 박승호가 득점상을, 신승민이 공격상을, 심근환이 GK상을 수상했다. 이영진 감독과 남정현 코치는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이영진 감독은 “팀에 부상 선수가 있어 걱정했지만, 지난해 준우승의 한을 풀게 돼 기쁘다”며 “선수들을 믿고 경기하다보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 고생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인시축구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선수와 지도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노력해 값진 결과를 얻어냈다. 기쁜 소식에 너무나 감사하다”면서 “미래 축구 꿈나무들을 육성하기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지난 5일 백 시장은 제58회 청룡기 전국고교 축구대회 출정식에 참석해 출전 선수단을 응원했다. 이날 용인시축구센터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 황재규 용인동부경찰서장, 축구센터 이사회 임원 등이 참석했으며 용인시 축구발전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에 대한 상장 수여, 격려사, 출정 보고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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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용인청렴협의체 구축…용인 행정타운 청렴 생태계 조성용인교육지원청 전경.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교육지원청은 20일 용인시청,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세무서 용인우체국과 ‘용인청렴협의체’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용인청렴협의체는 기관 간 반부패·청렴 업무 공동 실천 협약을 체결해 반복·폐쇄적인 조직 내부 청렴 정책 추진의 한계를 극복하고 각 기관 청렴 활동 책임성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결성됐다. 이번 협약으로 각 행정기관은 기관 간 청렴 정책을 공유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다양한 청렴 행사를 공동 수행해 행정기관에 대한 지역사회의 신뢰도를 높이고 기관별 특성을 융합한 반부패·청렴 신규 정책을 개발하며 민간분야로의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체적인 협약 내용의 실현을 위해 행정기관 청렴 연합 동아리인 ‘용인청렴지킴이’를 구성했다. 동아리 활동으로 각 기관끼리 청렴 정책 추진과 제도개선에 필요한 인적·물적 필요 자원을 공유하고 청렴 행사와 캠페인, 교육 등을 공동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은 “관내 주요 행정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으로 내실 있는 반부패·청렴 정책 실천의 계기를 마련하고 나아가 청렴해서 행복한 용인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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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5월 가정의 달 맞아 ‘아동학대예방 챌린지’ 시작백군기 시장이 첫 주자로 참여해 챌린지 시작.(사진제공=용인시)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가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챌린지 ‘#화날 때 한 번만 더 아이의 눈을 바라보세요’를 시작했다. 이번 챌린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예방을 위해 마련했고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앞서 지난달 1일부터 23일까지 시민공모를 거쳐 ‘#화날 때 한 번만 더 아이의 눈을 바라보세요’를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챌린지는 슬로건이 적힌 사진을 촬영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정하면 된다. 이날은 백군기 시장이 첫 주자로 참여해 챌린지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백 시장은 다음 참가자로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강명희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장을 지명했다.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 용인송담대학교, 아동권리보장원도 챌린지에 참여할 예정이며 시는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 시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을 해치는 모든 손짓과 눈빛은 아동학대에 포함된다”며 “많은 분들이 챌린지에 동참해 아동학대에 대한 어른들의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이 되는데 한 걸음 더 다가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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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투기 의혹 공무원‘ 관련 처인구청 등 압수수색처인구청. (용인=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 용인시 공무원들의 땅 투기 혐의와 관련 처인구청 등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용인동부경찰서는 2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처인구청과 원삼면사무소 등 6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압수수색은 용인시 소속 공무원 3명이 반도체클러스터 일대 토지를 내부정보를 이용해 매입한 정황을 확인한 용인시가 지난달 18일 수사 의뢰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압수수색은 수사관 13명이 처인구청, 원삼면사무소와 이들 일반인의 자택, 사무실 등 6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6일에는 용인시 반도체클러스터 개발예정지 인근 땅 투기 의혹을 받는 혐의로 구속된 경기도청 전직 간부 공무원 A씨가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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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독거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전달식 가져용인동부경찰서와 경찰발전위원회는 29일 용인시 처인노인복지관에서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 용인동부경찰서와 경찰발전위원회는 용인 지역에서 홀로 거주 중인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10㎏ 쌀 80포대를 전달했다. 후원된 쌀은 처인노인복지관 소속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을 통해 어르신들의 자택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장원석 용인동부경찰서 경찰발전위원장은 “이번 후원품 전달로 독거 어르신들이 넉넉한 마음으로 새로운 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곽경호 서장은 “민ㆍ경 협력을 통해 어렵게 생활하는 소외계층 지원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행복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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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짝마 '낮에도 음주운전’ 연말연시 특별단속[사진]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 실시 현장용인동부경찰서(서장 곽경호)는 ‘국민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1월부터 19년 1월까지 3개월간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음주운전에 대한 형사처분을 강화하는 등 음주운전 근절대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음주운전은 타인의 생명과 안전에 심각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매우 중대한 범죄이다. 그러나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음주운전에 대한 관대한 인식 및 문화가 자리 잡고 있어 최근 5년 간 전체 음주운전 사고 중 재범자 사고가 40.5%를 자치하는 등 재범률이 매우 높다.특히 대낮 음주운전은 유동인구가 많고 차량 통행이 빈번한 관계로 사고가 발생 했을 경우 피해가 커질 있어 낮 시간대 음주운전을 잦은 장소를 선정하여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또한 심야단속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매주 금요일을 전국 동시 음주운전 집중단속 날로 지정하여 20~30분 단위로 장소를 수시로 옮기는 스폿이동식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곽경호 용인동부경찰서장은 “음주운전이 한순간에 한 개인은 물론 가정 전체를 무너뜨릴 수 있는 중대한 범죄행위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술을 한 잔이라도 마셨다면 대리운전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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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 자살을 마음먹은 남성에 새로운 삶의 의지를 선물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상진)에서는, 2018년 6월 11일 23:00경 신변을 비관하고 자살을 마음먹은 50대 남성을 안전하게 구조한 후, 다음 날 찾아가 위문품과 함께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6월 11일 21:36경 임금체불 문제로 생활고에 시달리던 50대 A씨가 “세상에 희망이 없다.”는 자살암시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는 내용의 112신고를 접수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A씨를 찾기 위해 출동경찰관들이 전화통화를 시도했으나 A씨는 “괜찮다.”며 계속하여 전화를 끊어버리는 등 소재를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끈질긴 수색 끝에 집에서 혼자 유서를 작성하고 있던 A씨를 발견하게 되었다. A씨는 처음에는 경찰관의 도움이 필요 없다며 흥분한 상태로 도움을 거절했지만, 출동경찰관들이 계속하여 차분히 설득, 진정시켜 마음을 돌리고 삶의 의지를 갖게 한 후 종결했다. 하지만 A씨가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이 마음에 걸렸던 포곡파출소장 김태수 경감과 경찰관 3명은 다음날 아침 8시경 사비를 모아 쌀과 계란, 라면 등 생활필수품을 구매하여 A씨를 찾아가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경찰관들의 마음에 감동받은 A씨는 “미안하다. 앞으로 열심히 살겠다.”라며 새로운 삶의 의지를 나타내고 경찰관들에게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한다. 용인동부경찰서 관계자는 “자살을 생각하는 분들은 누군가의 따뜻한 말 한마디에 새로운 희망을 가질 수 있다. 이번에도 출동한 경찰관들이 A씨의 어려움을 진심으로 공감하고 위로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항상 주민 보호에 최선을 다하는 용인동부경찰서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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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 외국인 자율방범대 발대식 개최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상진)는 5월 30일 경찰서에서 외국인 자율방범대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한 외국인 자율방범대는 중국·방글라데시·네팔 등 7개국 2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경찰·치안봉사단·지역 상인회 등과 함께 매월 2∼3회 외국인 밀집지역인 용인중앙시장, 신갈오거리 등에서 외국인 범죄예방,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합동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초대 외국인 자율방범대장으로 위촉된 용인대 교수 장린 씨는“외국인 자율방범대원들의 국적은 다르지만 모두 외국인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며, 더욱 더 안전한 용인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