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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고등학교와 백봉초등학교 학생의 통학안전 위해 ‘승하차 베이’ 설치용인특례시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용인고등학교에 '승하차 베이' 설치를 추진 중이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고등학교와 백봉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통학로 개선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두 학교에서 진행 중인 ‘승하차베이’ 설치 사업은 이상일 용인시장이 학교를 직접 찾아 학부모와 학교 관계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문제 해결을 약속한 사안이었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달 7일 용인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통학 안전 문제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학교 앞 도로의 차량 통행을 줄여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기 위해 인근에 위치한 공원에서 학생들이 하차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지시했다. 이를 위해 처인구는 용인고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역북소공원 내에 70m 길이의 ‘승하차베이’ 설치를 결정하고, 용인동부경찰서를 비롯한 관련 기관과 사전협의를 마쳤다. 구는 ‘승하차베이’ 조성에 필요한 예산 1억8000만원이 오는 9월 ‘제2회 추가경정 예산’에 반영되면 오는 9월 착공해 10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지난 6월 백봉초등학교 통학로에도 ‘승하차베이’ 조성공사를 진행 중이다. 백봉초등학교 역시 지난 달 13일 이상일 시장이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와 가진 간담회에서 통학에 대한 안전 대책 마련을 논의한 곳이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통학로의 안전한 환경정비와 차량통행 개선 방안을 위한 즉시 조치를 약속했다. 구는 9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교 앞으로 학생들을 태운 차량이 지나가지 않도록 33m 길이의 ‘승하차베이’를 설치하고, 도로의 포장과 노면 도색, 표지판을 설치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백봉초등학교 앞 ‘승하차베이’는 9월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검토하고 대안을 마련해 ‘승하차베이’ 설치를 결정하게 됐다”며 “조속하게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역 내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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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묻지마 범죄 예방 위한 경찰의 특별방범활동 적극 지원키로용인특례시 청사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5일 특별방범활동을 벌이고 있는 경찰은 물론 대형마트 등 밀집시설과도 협력체계를 구축해 '묻지마 범죄' 예방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온라인상에 수지구 성복역에서 불특정 다수를 향한 범죄 예고 글이 뜬데다 같은 날 처인구 일원에서도 흉기를 소지한 남성이 체포되는 등의 일이 발생하자 시민 안전을 위한 조치를 경찰 등과 함께 강화하기로 했다. 용인동부경찰서는 현재 기흥역에 치안을 위한 인력 50여명을, 서부경찰서는 성복역에 50여명, 죽전역에 40여명을 배치한 상태다. 여기에는 자율방범대와 해병전우회 등 민간의 지원인력도 포함됐다. 용인특례시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케아, 이마트, 기흥 AK프라자 등 시민이 많이 찾는 지역 내 대형마트, 아울렛 등과도 안전을 위한 협력 시스템을 가동하기로 했다. 이곳에서 특이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경찰이나 시에 연락하도록 하고, 자체 보안인력도 적극 대응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시는 용인시통리장연합회, 주민자치연합회, 새마을단체에는 시민 안전을 위한 자발적인 신고체계를 가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와 함께 용인경전철의 자체 방범활동도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4일 삼가동 용인경전철(주) 사무실에서 용인동부경찰서, 운영사인 용인경량전철운영(주)과 합동회의를 열어 경전철 역사내에서 근무자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해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공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치안활동을 하는 경찰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의 3개 부서와 기흥구, 수지구 등 3개조의 위문반을 편성해 5일부터 치안활동 현장을 찾아가 음료수와 빵 등의 간식을 전달하는 일도 하기로 했다. 이상일 시장은 “불특정 다수를 향해 흉기를 무차별하게 휘두르는 범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만큼 시가 경찰 등과 적극 협력해서 예방과 대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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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경찰·소방과 취약계층 ‘위기신호 감지가구’대응체계 강화 업무협약 체결용인특례시와 용인소방서, 용인 동·서부경찰서가 7월 12일 '취약계층 위기신호 감지가구 공동대응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서승현 용인소방서장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민수 용인동부경찰서 112종합치안상황실장, 이종길 용인서부경찰서장)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역 내 경찰·소방과 함께 취약계층이 겪을 수 있는 위기상황을 사전에 차단하고 신속한 지원과 구조활동을 할 수 있는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지난 12일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서부경찰서, 용인소방서와 함께 용인특례시청 접견실에서 '취약계층 위기신호 감지가구 공동대응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서승현 용인소방서장, 이종길 용인서부경찰서장, 이민수 용인동부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특례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만약 위기신호가 감지되는 가구가 발생할 경우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경찰·소방과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협약을 맺었다. 단 한 분의 용인특례시민이라도 불행한 일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위기가구 발굴·제보 ▲위기가구 복지서비스 연계·지원 ▲위기가구 정보 공유 및 협업에 힘을 모은다. 경찰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할 경우, 시와 소방에 알린다. 소방은 구조활동과 사건사고 현장 처리 과정에서 발견된 위기가구를 시에 알리고, 응급구조 활동을 지원한다. 시는 경찰과 소방으로부터 위기가구 신고를 받았을 때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하는 등 적극 협력한다. 이와 함께 시는 취약계층의 위기상황이 해소될 수 있도록 공공·민간 서비스와 연계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119안심콜을 운영하고, 위기가구에 소화기와 경보감지기를 무료 지원하는 등 용인소방서는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며 “위기신호감지가구가 조기 발견되고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길 용인서부경찰서장은 “용인특례시와 소방, 경찰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면 더욱 안전한 도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사례를 발견하면 각 기관에 전달해 최선의 복지체계를 이루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수 용인동부경찰서 112치안종합상황실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용인특례시 안전의 한 축을 책임지고 있는 용인동부경찰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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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여성CEO, 관내 도움 필요한 청소년에 장학금 전달용인여성CEO가 지난 20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2023 용인여성CEO 사랑의 나눔행사’를 열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여성CEO(회장 이봉애)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용인특례시는 용인여성CEO가 지난 20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2023 용인여성CEO 사랑의 나눔행사’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관내 초중고 학생 17명에 1인당 50만원씩, 운동선수를 꿈꾸는 학생과 대학생 11명에는 1인당 100만원씩 총 19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단체는 용인동부경찰서 및 용인청소년미래재단과 함께 장학금 대상자를 선정하면서 장학금이 꼭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지급될 수 있도록 했다. 용인여성CEO는 ‘마음을 나누는 행복한 소통경영’이라는 슬로건으로 2004년 11월 창립된 이래 꾸준히 사랑의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는 단체다. 국외 일정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영상 축사에서 “우리 청소년과 대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시는 데 대해 감사드리고 장학금이 학생들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5월 가정의 달에 사랑의 나눔을 몸소 실천하시는 용인여성CEO 모든 회원님들의 선행이 우리 용인을 보다 아름답고 살기 좋은 멋진 도시로 만들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봉애 용인여성CEO 회장은 “외부 단체의 행사지만 취지를 고려해 선뜻 장소를 대관해주고 행사 진행을 도와주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한 용인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시민들의 힘이 될 수 있는 용인여성CEO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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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감염병 관리위원회’출범...감염사태 신속대응 논의용인특례시가 다양한 감염병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용인시 감염병 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가 다양한 감염병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용인시 감염병 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용인시 감염병 관리위원회는 처인구 보건소장, 3개구 보건소 보건정책(행정)과장, 용인시 노인복지과장, 장애인복지과장 등 당연직 위원 6명과 용인시의사회, 용인시약사회, 감염병 예방관리자, 용인소방서, 용인동부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 등 위촉직 위원 10명 등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상시 감염병 예방 감시 체계를 확립하고 감염병 재난 위기가 발생하면 신속한 대응과 전파 차단을 위해 원팀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한다. 또 감염병 예방관리 정책 수립과 신종 감염병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 의견 수렴, 의사 결정과 관련된 자문을 하게 된다. 임기는 오는 2025년 3월 19일까지다. 이들은 첫 회의에서 처인구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김재홍 용인시의사회 학술이사를 부위원장으로 선출한 뒤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향후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다시 조정될 경우 각 기관별로 어떻게 대응하는지 공유하고 감염병 고위험 취약 시설에 대한 예방관리와 교육체계 등에 대해 논의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감염병이 발생할 것을 염두에 두고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위원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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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경찰서-소방서와‘생활안전 공공디자인’협약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왼쪽부터) 이종길 용인서부경찰서장, 김경진 용인동부경찰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서승현 용인소방서장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우범지역 환경 개선과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업무협약을 16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서승현 용인소방서장, 김경진 용인동부경찰서장, 이종길 용인서부경찰서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범죄에 노출된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사업 실무추진단 구성을 통해 지속적인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협약 내용에는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사업 대상지 범죄예방과 소방안전 시설물 유지관리, 안전 프로그램 운영이 담겼다.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안전을 더하는 공공디자인’ 사업 일환으로 용인특례시가 민선8기 처음으로 추진한다. 비상소화장치함, 비상벨, 보안등과 같은 범죄예방‧소방안전 시설물을 통해 생활안심 환경을 조성하여 주민 불안감을 완화시키는 사업이다. 또한 각 사업대상지 특성에 맞는 생활안전디자인을 적용해 쾌적한 도시환경 개선에도 힘을 더한다. 사업 대상지는 ▲처인구 유림동 481-1번지 일원 ▲신갈동 33-4번지 일원 ▲풍덕천동 727번지 일원이다. 대상지의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용인특례시 공공디자인위원회 심의 과정을 거쳐 올해 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생활안전 공공디자인 사업이 범죄와 화재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협약을 계기로 시민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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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1교차로 직진차로 2개로 늘려 주행속도 확 빨라진다용인특례시가 상습정체를 빚던 처인구 유방동 유림1교차로의 직진차로를 2개로 확장한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처인구 유방동 775-2번지 일원 유림1교차로의 직진 차로를 2개로 확장해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개선한다고 10일 밝혔다. 용인시 중부대로 등기소앞사거리에서 지상작전사령부를 거쳐 포곡읍 방향으로 이어지는 이 구간은 출퇴근 시간에 문화복지행정타운과 역북동 주거 밀집지역 등에서 차량이 쏟아지지만 통행할 수 있는 도로가 1차로에 불과해 긴 정체를 빚어왔다. 이와 함께 직진차로의 정체 때문에 유방동 방향으로 우회전하는 차량도 지체를 감수해야 해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다. 시는 이같은 상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3억원의 예산을 투입, 교차로의 교통섬을 축소해 공간을 확보한 뒤 직진차로 50m 구간을 2개 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시작한다. 이달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해 용인동부경찰서와 협의를 마친 뒤 상반기 내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도가 단절된 32m 구간에 대해선 인도를 신설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유림1교차로의 정체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민들과 수차례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나누고 관할 경찰서와 협의해왔다. 이상일 시장은 “처인구의 교통편의 개선에 집중하기 위해 올해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는 한편 저비용 고효율의 교통체계개선사업을 진행한다”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세심한 관심과 아이디어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된 교통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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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월드로부터 2번의 큰 어려움 겪은 끝에 이번에는 허태선 목사가 무고 죄로 단월드 이승헌 씨를 고소고소장을 들고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하는 허태선 목사 26일 허태선 목사(우측에서 두 번째)가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이승헌 총장 고소장을 용인동부경찰서에 접수 (국민문화신문) 지난 26일(월) 오전 10:00에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이승헌 총장이 무고 죄로 고소당했다. 고소인 허태선 목사(전 한교총 종교문화쇄신위원)는 용인동부경찰서를 직접 방문해 이승헌 씨를 무고 죄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허태선 목사는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이승헌 씨를 무고 죄로 고소한 이유를 설명했다. “피고소인은 재판에서 잘못된 사이비 종교 교육이라는 것이 판명되었는데도 계속하여 사이비 종교 뇌 교육 프로그램을 교육청 교육인가를 받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2차 피해가 우려되는 바 뇌 교육 프로그램을 근절시켜 선량한 학생들과 선생님들 그리고 불특정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무고 죄로 고소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허태선 목사는 단월드 고소 5년 만에 대법원 승소 확정을 이야기했다. “허태선 목사와 이기영 집사는 2014년 인터넷 사이트에 ‘학교 공교육에 사이비 뇌 교육 도입한 책임자 엄단하라’라는 제목과 함께 동영상을 게시한 바 있다.” 동영상에는 “이승헌 씨는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서도 각종 범죄와 성범죄로 이보다 더 추할 수 없는 나라 망신을 시킨 인물입니다”, “이승헌 씨를 거의 교주로 여기는 사이비 종교와 같은 단체입니다”, “이승헌은 무당입니다”라는 등의 멘트가 포함되었다. 이에 단월드는 두 사람을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5년의 긴 싸움 끝에 대법원은 “단월드의 사회적 가치 내지 평가가 침해될 가능성이 있다거나 피고인들에게 단월드를 비방할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없다”라는 등의 이유로 지난해 10월 28일 무죄를 선고했다.“라고 말했다. 허태선 목사는 ‘가짜 국조단군상 철거운동’의 시작을 이렇게 말했다. “용인시기독교연합회 회장으로 있을 때부터인 것 같습니다. 단월드 교육의 문제점을 알게 되었고, 용인에도 단월드 ‘가짜 국조단군상’이 초등학교에 2개, 사업체에 2개가 세워져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용인시기독교연합회는 대책 위원회를 조직하여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대책 위원회 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저는 회장직의 임기를 끝내고 그 이듬해인 2000년 1월 24일 오후 3시 경에 제가 곡괭이를 들고 용인초등학교에 갔습니다. 그리고 단군상 얼굴을 훼손하고, 댓돌에 새겨진 글자는 아예 훼손하여 활용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경찰에 연행해되고, 이 일로 8개월 동안 수감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허태선 목사는 8개월 동안의 수감 생활을 말했다. “2001년 5월 28일 법정 구속되었다가 2002년 1월 28일에 만기 출소했습니다. 8개월 교도소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졸지에 전과자가 된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도 은혜입니다. 교도소에서 40일 금식을 했습니다. 마음고생을 한 아내와 가족들에게 수많은 목사들의 따듯한 위로와 격려로 환난을 이기게 하여 주었습니다. 교인들은 기도만 할 뿐이었고 노회에서 전도사를 파송해서 예배 인도를 하게 해 주셨고 수많은 목사님들께서 찾아오셔서 위로의 말씀을 전해 주셨고 교도소에 면회를 와주셔서 저에게는 큰 힘이 되어 주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후원을 많이 해 주었습니다. 교계 단체에서도 격려를 해주었고요. 전혀 일면식이 없던 분들도 면회를 와주고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성령의 인도함을 갈급해 하는 허태선 목사 “초등학교 3학년 아들과 5학년 딸을 데리고 아내와 함께 1989. 12. 25일 한밤중에 용인시장 상가 2층 35평 정도의 공간을 월세로 얻어 이사를 하여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그리고 1년 후에 3층 50평 건물로 이사를 했습니다. 성도들이 늘어나면서 설교라는 것이 웅변이 아닌 성령님의 감동을 받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으로 기도하기를 계획했습니다. 1993년 7월부터 한국기독교순교자 기념관 건물 벽 밑 공간에 매일 철야 기도하도록 기념관 관리하시는 장로님에게 허락을 득하였습니다. 밤 12시를 기준하여 신앙고백으로 기도를 시작하여 새벽 4시에 주기도문으로 기도를 마치고 하산하여 5시에 새벽 기도를 인도하고 6시경에 가정예배를 드리고 잠시 휴식을 취하는 강행군의 기도를 실시하였습니다. 눈이 오고 추울 때에는 덮어쓴 담요 위에 눈이 소복 이 쌓일 때도 있습니다. 내리막 눈길에 차가 미끄러져 처박히는 위험한 순간도 있었습니다. 그 기도의 힘이었던 것 같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아니고는 할 수 있는 일이 절대 아닙니다. 단군상 자체는 조형물이지만 그 이면에는 영적 세력이 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그 당시를 회상했다. ‘가짜 국조단군상 철거운동’을 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을 말했다. “외부의 비난은 참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교계 내부에서 일어나는 비난과 편견은 마음을 힘들게 합니다. 밖에 있는 적들과 싸울 때 써야 할 에너지가 내부의 아군들 때문에 소모되는 것은 낭비입니다. 단군상 문제를 문화적인 접근을 해서 기독교와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처럼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무지한 생각입니다. 저의 가짜 단군상 철거운동이나 뇌 훈련 반대 운동을 혈기로 하는 것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신앙의 근본 바탕이 있었기 때문에 한 것이고 하나님에 대한 뜨거운 사랑의 표현이지,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라고 말하면서 그는 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와 기독교 연합 단체들이 함께 힘을 모아주기를 소망한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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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용인특례시의회 개원 100일 기획용인시의회, 제9대 개원식 개최. 사진 : 용인특례시의회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가 제9대 개원 100여 일을 맞아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의견을 대변하는 의회 본연의 견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는 개원 100일 동안 정례회 1회, 임시회 2회 등 총 3회기를 열어 54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54건의 처리안건을 보면 조례안이 27건, 예산‧결산안 5건, 공유재산안 4건, 동의안 9건, 의견제시의 건 3건, 기타 원구성 등 기타 안건 6건을 처리했다. 5건의 조례안을 의원 발의했고, 시정질문 10건, 5분 자유발언 6건을 실시하며 시정에 대한 견제 역할에 충실했다. 특히, 지난달 30일 폐회한 제266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제9대 의회 첫 정례회로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등 굵직한 사안들을 처리했다. 민선 8기 시정 현안을 주제로 10명의 의원이 첫 시정질문에 나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 제시를 요구하는 등의 적극적인 의정활동 펼쳤다. 생활정치를 실현하는 행동하는 의회 용인특례시의회는 제9대 의회를 개원하며, 새롭게 구성된 의장단이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을 다짐하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에 충실하고 협력을 통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어, 용인소방서, 용인동부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서부경찰서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의정활동 방향을 알리고, 각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의원들은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수지구 동천동 고기교 주변을 찾아 복구작업에 힘을 보태며 시민들과 함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수해 피해 지원 성금을 기탁해 시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작은 정성을 보탰다. 용인특례시의회는 집중호우 이후 연일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복구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의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공부하는 의회 제9대 전반기 의회는 의정연수, 간담회, 정책지원관 채용 등을 통해 의원 개개인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8월에는 9월과 11월 정례회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예산 심사 등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사례를 중심으로 한 특강을 준비해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정책대안을 모색하며 의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7명의 정책지원관을 각 상임위원회 별로 배치해 조례 제정‧개폐,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의 의결사항과 관련된 의정활동 및 자료 수집‧조사‧분석, 의원의 서류제출 요구서 작성 및 관련 자료 취합‧분석,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 의원의 시정 질의서 작성 및 관련 자료 취합‧분석, 의원의 공청회‧세미나‧토론회 등 개최, 자료 작성, 참석 등을 지원하고 있다. 내년에는 9명의 정책지원관에 대한 채용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연차적인 도입으로 의회의 전문성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올해는 의원연구단체 Sports–city 용인Ⅴ, 도시활력소, 처인르네상스, 더 행복한 시민교통 develop, 용인특례시바로알기, 의정혁신연구회, 용인 경제 활성화 Catalyst 총 7개가 활동하며, 용인시 체육, 스마트 도시재생, 도시발전, 교통환경 개선, 특례시, 지방의회법,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연구할 계획이다. 앞서 7월 윤원균 의장은 20여 명의 초선의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험과 사례 공유를 통한 실무중심의 의정활동을 돕기 위해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윤 의장은 의원의 역할과 의회 운영, 성공적인 의정활동 방법, 의회와 집행부와의 협력관계 및 갈등해결 방안, 용인시 현안문제, 의원의 의무 등을 주제로 그동안의 의정활동 노하우를 전달한 바 있다. 지역 발전을 위한 타 지자체 의회와의 협력 강화 윤원균 의장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남부권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윤 의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요한 직책을 맡게 되어 책임이 무겁다.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의 발전을 위해 회장으로서 소통에 힘쓰겠다. 경기 남부 6개 시·군 의회 간 협력을 강화해 기초의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상생을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8월 23일 수원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의 간담회에 참석해 수원, 고양, 창원 특례시의회 의장들과 민선8기 출범 이후 처음 한자리에 모여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추대하고,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이 대변인을 맡기로 했다. 윤원균 의장은 그동안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가 특례시의회 권한 확보를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중앙정부와 국회 등에 특례시의회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노력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온 만큼 앞으로도 4개 특례시의회 의장들과 함께 실질적인 권한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취임한 지 100일을 맞은 윤원균 의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 등으로 시민들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민들의 삶에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는 조례와 정책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때만 되면 시민들의 머슴이 되겠노라고 표를 달라던 선출직들이 당선 후 때론 자만과 나태에 빠질 수 있다. 의회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며 “용인특례시의회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위해 더욱 적극적이고 더 낮은 자세로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의회의 활동을 지켜봐 주시고 쓴소리와 칭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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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전반기 용인시의회 의장단, 유관기관 방문제9대 전반기 용인시의회 의장단, 유관기관 방문-용인소방서. 사진제공 : 용인시의회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 용인시의회 전반기 의장단은 7일 용인소방서, 용인동부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서부경찰서를 방문했다. 이번 기관 방문은 제9대 용인시의회 전반기 의장단을 구성하면서 의정활동 방향을 알리고, 각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장단은 서승현 용인소방서장, 유제열 용인동부경찰서장, 강원하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조은순 용인서부경찰서장 등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기관 간 유대를 강화하고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같이 노력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윤원균 의장은 “용인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의회뿐 아니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9대 전반기 용인시의회 의장단, 유관기관 방문. 용인동부경찰서 제9대 전반기 용인시의회 의장단, 유관기관 방문. 용인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