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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유닛’ GOT the beat, 신곡 ‘Step Back’으로 음악방송 2관왕퍼펙트 조합-역대급 화제성-롱런 인기! ‘갓’벽한 유닛 시너지 빛났다. 사진 : 에스엠엔터테인먼트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SM 프로젝트 유닛 GOT the beat(갓 더 비트,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출연 없이 음악방송 2관왕에 오르며 역대급 화제성을 입증했다. GOT the beat는 신곡 ‘Step Back’(스텝 백)으로 1월 3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월 3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도 1위에 올라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특히 ‘Step Back’은 1월 3일 공개 이후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음원차트 최상위권을 유지해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으며,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및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4주 연속 진입하는 등 글로벌한 관심을 얻고 있다. 더불어 ‘Step Back’은 반복되는 베이스와 악기의 변주가 중독적인 힙합 R&B 곡으로, 7명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보컬과 탄탄한 가창력이 완성도를 높였으며, 강렬한 퍼포먼스와 특급 시너지를 함께 만날 수 있어 음악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GOT the beat는 SM 소속 여성 아티스트들이 테마별로 새로운 조합의 유닛을 선보이는 신개념 프로젝트 ‘Girls On Top(GOT)’(걸스 온 탑)의 첫 유닛인 만큼, 향후 펼쳐질 프로젝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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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X품격' 송승환, '빙속 여제' 이상화 등 금빛★해설진 총출동(2022 베이징올림픽)KBS의 초호화 해설진이 2022 베이징올림픽에 출격한다. 사진제공 : KBS 올림픽의 모든 순간을 국민과 함께해 온 스포츠 명가 KBS는 ‘2022 베이징올림픽’을 위해 '명품 해설' 송승환부터 ‘빙상 남매’ 이상화-이강석, ‘쇼트트랙 콤비’ 진선유-이정수, '피겨 요정' 곽민정 등 스타 해설진을 준비했다. 전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총감독이자 도쿄올림픽에서 '명품 해설'로 화제가 된 송승환 위원이 '겨울 축제'의 시작과 마무리를 책임진다. 송승환 위원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내세워 이재후 캐스터와 함께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품격 있는 해설로 풀어낼 예정이다. ◆ 올림픽 2회 연속 금메달에 빛나는 이상화, KBS에서 첫 해설 14개의 가장 많은 금메달이 걸려 있는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는 '빙상 여제' 이상화가 친한 선배이자 국가 대표를 함께했던 이강석 위원과 짝을 이뤄 해설 위원으로 데뷔한다. 토리노부터 평창까지 4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하며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이상화 위원은 친근하고 재밌는 해설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상화-이강석 콤비와 '국가 대표 캐스터' 이광용이 만들어 낼 멋진 해설이 기대된다. ◆ 금메달리스트의 해설과 함께 한국 선수의 금빛 질주를 기대한다 대회 1일차인 5일에는 쇼트트랙 여자 500m, 남자 1000m와 혼성 릴레이 경기가 열린다. 혼성 릴레이에 출전하는 최민정, 이유빈, 황대헌, 이준서가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겨 줄 것으로 기대된다. KBS에서는 '토리노 3관왕' 진선유 위원과 '밴쿠버 2관왕' 이정수 위원이 '효자 종목' 쇼트트랙의 해설을 맡는다. 평창에 이어 두 번째 호흡을 맞추는 만큼 한층 완성도 높은 해설로 스타트부터 피니시까지 선수들의 금빛 질주를 담아낼 것으로 보인다. ◆ 다양한 이력의 KBS 해설진들만이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 밴쿠버 동계올림픽 국가 대표 출신의 곽민정 위원은 동갑내기 남현종 캐스트와 짝을 이뤄 차준환과 유영 등이 출전하는 피겨 경기의 아름다움을 안방에 생생하게 전달한다.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 ‘팀 킴’이 출전하는 컬링 경기는 이재호-오은진 위원이 현장의 감동을 전하고, 0.001초로 승부가 갈리는 스켈레톤, 루지, 봅슬레이 등 썰매 경기에는 '아이언맨' 윤성빈의 코치였던 이진희 위원이 나선다. 스노보드에서는 '도쿄올림픽' 3x3 농구 해설을 맡았던 '전천후 해설 위원' 박재민 해설 위원이 '배추보이' 이상호의 메달 도전을 중계방송한다. 이밖에 김창수(프리스타일스키), 이상오(스키점프, 노르딕복합), 송동환(아이스하키), 배지영(크로스컨트리), 경성현(알파인스키), 박윤배(바이애슬론) 해설 위원 등이 KBS의 초호화 해설진에 이름을 올렸다. 베이징올림픽은 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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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근대화와 독립운동에 횃불이 된 기독교 정신을 기념하는 '강화기독교 역사기념관'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유천호 군수는 지난 12일 '강화기독교 역사기념관'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현장 방문. 사진: 인천강화군청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인천 강화군은 민족 근대화와 독립운동에 횃불이 된 기독교 정신을 기념하는 '강화기독교 역사기념관'이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유천호 군수는 지난 12일 '강화기독교 역사기념관'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현장을 꼼꼼하게 둘러봤다. 특히 전시관 내 이용객의 동선에 따른 전시유물 배치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조경, 휴게공간 조성 등 미진한 사항에 대해서는 보안 대책을 당부했다. 강화기독교 역사기념관은 강화기독교사의 근대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기독교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화읍 용정리 1086-7번지 일원에 사업비 76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천877㎡, 지상 2층의 상설전시관 등을 조성했으며 이달 중 전시유물 등 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전시관에는 '강화의 역사와 믿음의 길을 걷다'라는 주제로 ▲강화군의 역사와 최초의 기독교 전파 과정 ▲초기 선교사와 강화 기독교인의 삶 ▲기독교를 통한 만인이 평등한 교육·문화·의료체계 구축 ▲강화 기독교인의 3.1운동과 항일운동 ▲기독교 가치와 실천의 공간이 조성된다. 군은 기념관 준공에 맞춰 강화군의 기독교 문화유산을 답사할 수 있는 스토리 투어 코스를 개발할 방침이다. 기독교 관련 세미나, 토론회 등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1893년 당시 선교사의 입도가 불허되어 선상에서 이승훈의 어머니에게 베푼 세례로 유명한 ‘교산교회’, 천주교인들이 순교한 효수터인 ‘갑곳순교성지’, 현존 최고의 한옥성당으로 조선의 전통문화와 기독교 서구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강화읍성공회 성당’과 ‘온수리성당’, 이름없이 죽어간 무명 순교자들에게 봉헌된 ‘일만위 순교자 현양동산’ 등 강화군 전역을 소개할 수 있는 성지순례 프로그램을 만들어 수도권 400만 기독교인들이 방문하는 곳으로 명소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강화군이 보유한 기독교 문화유산을 집대성한 기념관 건립으로 오늘날 필요한 시대정신과 가치를 재창조하는 중요한 사업"이며 "민족 근대화와 독립운동에 횃불이 된 기독교 정신을 계승하고 미래로 도약하는 기념관이 될 수 있도록 전시관 조성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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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관광한국사무소, 미쉐린 가이드 별을 획득한 라멘집 소개긴자하치고(銀座八五)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도쿄관광한국사무소가 라멘 맛집을 찾아다니는 도쿄 관광객을 위해 미쉐린 가이드 별을 획득한 라멘집을 소개했다. 일본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빼놓을 수 없는 라멘은 일반적으로 저렴하고 서민적인 음식으로 B급 구루메로도 불리고 있다. 하지만, 라멘 한 그릇 만으로도 훌륭한 요리로써, 대표적인 맛집의 지표라고 할 수 있는 미쉐린 가이드북에도 당당하게 그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16년 라멘집 최초로 별을 받은 곳은 Japanese Soba Noodles 츠타(蔦)로, 이어서 2017년 나키류(鳴龍), 2019년에 SOBA HOUSE 콘지키호토토기스(金色不如帰), 그리고 2021년 중화소바 긴자 하치고(銀座八五)가 각각 1스타를 받았다. 2022년 새롭게 발표된 미쉐린 가이드 도쿄에서는 2016년 이후로 별을 잃은 츠타를 제외한 3개 가게가 1스타로 미쉐린을 유지하고 있으며, 각각의 훌륭한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그릇 안에서 완성되는 풀코스, 긴자 하치고(銀座八五) 2018년에 오픈해 금새 행렬이 생겨난 긴자 하치고는 2020년 미쉐린 빕구르망에 게재되며 순식간에 긴자의 맛집으로 등극했다. 전직 명문 호텔의 프렌치 주방장이 운영하고 있으며, 8.5평의 작은 공간에는 오직 6개의 카운터석만이 있다. 하치고는 라면의 생명이라 할 수 있는 양념을 사용하지 않고 오직 오리나 닭, 야채로부터 우려낸 수프로만 맛을 내는 중화소바를 제공한다. 감칠맛이 가득한 완성도 높은 국물은 한 그릇 만으로도 프렌치의 풀코스를 담아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모든 것이 고급스럽고 기품이 넘치는 라멘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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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희서,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종영 소감 전해…“황치숙 캐릭터와 한 해를 살았고, 치열하게 촬영했다.”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최희서 삼화네트웍스,UAA_제공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최희서는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연출 이길복/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제작 삼화네트웍스, UAA/이하 '지헤중')에서 패션회사 '더 원'의 이사 황치숙 역을 맡아 모든 걸 다 가진 듯 보여도 사랑에 울고 웃는 순수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극 중에서 최희서는 사랑을 중요시하기도 하지만, 친구 하영은(송혜교 분), 전미숙(박효주 분)을 언제나 든든히 응원하고 소중히 여기는 의리 워맨스부터, 석도훈(김주헌 분)과의 화끈한 연애 로맨스까지 선보이며 환상의 케미스트리로 '지헤중'의 재미와 함께 몰입도까지 높이며 활약했다. 이렇게 탁월한 케미력과 연기력으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그가 '지헤중' 종영을 맞아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종영 소감과 함께 작품과 관련한 '일문일답'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최희서는 종영 소감을 묻자 "저에게 2021년은 '지헤중'의 해였다. 그만큼 황치숙 캐릭터와 함께 한 해를 살았고, 치열하게 촬영한 것 같다. 2022년을시작하며 드라마가 종영을 하니, 시작이면서도 끝인 것 같은 시원섭섭한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황치숙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연습도 많이 하고 작가님과 단둘이 미팅도 했다"고 밝힌 최희서는 "치숙이는 '알고 보면' 순수한 사랑을 꿈꾸고, '알고보면' 영은이를 누구보다 아끼고, 미숙이가 아프단 걸 안 후에는 경제적 지원까지 아끼지 않는 친구다. 이 '알고 보면'의 면모들이 바로 치숙이를 표현하는 데큰 관건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가장 기억에 남는 반응으로 “황치숙이 최희서였어? 전혀 몰랐어”라는 반응을 꼽으며, "그때 희열을 느꼈다. 사람들이 저를 '박열'의 최희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비밀의 숲 2'의 최희서가 아닌 처음 보는 배우처럼 느꼈다는 게, 변신에 성공했다는 피드백이라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최희서에게 '지헤중'은 "제목과는 달리, '지금, 만나는 중입니다'로 끝난 작품이 될 것 같다"며 "출근길에도 귀갓길에도 서로의 안부를 묻고, 종영한 지금까지도 그 사랑이 오가는 사람들이 모였던 현장이다. 배우 최희서가 황치숙이라는 역할을 만나서 행복했던 것 이상으로, 사람 최희서가 송혜교, 박효주, 김주헌, 장기용, 윤나무라는 배우들을 알게 되어 행복했던 작품이었다"고 되돌아봤다. 이처럼 최희서는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분석과 애정으로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에 앞으로 최희서가 보여줄 행보에 더욱 많은 기대가 모인다. 최희서 배우 일문일답 전문 Q.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끝마친 소감은? 저에게 2021년은 '지헤중'의 해였다. 그만큼 황치숙 캐릭터와 함께 한 해를 살았고, 치열하게 촬영한 것 같다. 2022년을 시작하며 드라마가 종영을 하니, 시작이면서도 끝인 것 같은 시원섭섭한 기분이 든다. Q. 황치숙 역을 연기하면서 어땠는지? 지금에서야 매우 즐거웠다고 말할 수 있지만, 솔직히 초반엔 쉽지 않은 캐릭터였다. (황치숙이) 마냥 가볍고 통통 튀는 캐릭터는 아니다. 겉보기엔 화려하고자신감 넘쳐 보이지만 속은 외롭고 유리 멘탈인 캐릭터이고, 자기 생각만 하는 듯싶다가도 찐친인 영은, 미숙을 위해 자기 일처럼 나서는 의리파다. 이런 반전매력을 잘 살리면서도, 초반에 시청자분들이 너무 등 돌리지 않게 밉상인 행동을 귀여움으로 승화해야 했다. 촬영 전에 그런 치숙이만의 러블리함을 캐치해서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연습도 많이 하고, 작가님과 단둘이 미팅도 했다. 하지만 처음의 걱정에 비해 극이 진행되면서 점차 치숙이만의색깔을 알게 됐다. 혼자 연습할 때보다 훌륭한 상대 배우인 김주헌 배우나 송혜교, 박효주 배우와 함께 연기를 하면서 찾을 수 있던 것 같다. 그 어느 때보다도동료의 힘을 많이 받아서 앙상블에 도움받은 현장이었다. Q. 그동안 보여줬던 캐릭터와는 대비되는 밝은 캐릭터를 맡았다. 연기를 하는 데 어려웠던 점이나 가장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초반에 어느 정도의 가벼움과 어느 정도의 슬픔을 갖고 치숙을 그려야 할지, 그 단짠의 밸런스가 큰 고민이었다. 치숙이는 '알고 보면' 순수한 사랑을 꿈꾸고, '알고 보면' 영은이를 누구보다 아끼고, 미숙이가 아프단 걸 안 후에는 경제적 지원까지 아끼지 않는 친구다. 이 '알고 보면'의 면모들이 바로 치숙이를 표현하는 데 큰 관건이었다. 어려웠던 신들을 꼽자면 술 마시는 신이다. 치숙이는 특히 취중진담 신들이 많았는데, 그저 술을 좋아해서 취한 모습이 아닌, 외롭고 허전해서 술을 마시고 처음으로 속내를 말하는 약한 모습을 잘 그리고 싶었다. 1부에서 6부까지 매회 한 번 이상 취하는데, 이 신들을 그저 재밌게 그리기보다 매 장면 한 층씩 치숙이의 내면의 외로움을 잘 쌓아 올리고 싶었다. 하지만 어느 정도 감을 잡은 이후부터는 굉장히 재밌게 갖고 놀 수 있는 신들이 많았다. 감독님이 현장에서 항상 '황블리'라고 불러 주셨는데, 그렇게 말해주시니 자신감에 플러스가 됐다. 혜교 언니와 효주 언니도 "치숙이가 희서같고 희서가 치숙이 같다"고 말해주셨는데 그런 따뜻한 말들이 큰 힘이 됐다. Q. 현장 분위기나 동료 배우들과의 케미·호흡은 어땠는지?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상대 배우인 김주헌, 친구인 송혜교, 박효주 배우와의 모든 신이 기억에 남는다. 저는 매번 감사하게도 좋은 파트너들을 만나 작품마다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있는데, 이번 작품은 역대급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배우들끼리 친해지고 서로를 의지했던 것 같다. 제가 '베스트 파트너'라고 부르는 김주헌 배우는 놀라울 정도로 상대 배우의 컨디션과 연기 호흡을 배려해 주고 맞춰주는 배우다. 공교롭게도 장소 특성상, 10부에서 석도훈과 황치숙이 남산 하트락존에서 사귀기 시작하는 '오늘부터 1일' 신은 마지막 촬영 현장이었다. 커플의 시작을 드라마상으로는 마지막 신으로 찍게 되니, 기분이 좀 묘했다. 그런데 김주헌 배우가 저희 둘의 마지막 신이라며 꽃다발을 준비했다. "지금까지 나의 치숙씨를 연기해 줘서 너무 고마웠어"라고 하는데 정말 눈물 났다. 배우로서도, 사람으로서도, 정말 본인이 연기하는 석도훈처럼 진국이구나, 나도 이런 배우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혜교 언니 효주 언니와의 모든 신은, 그야말로 연기가 아닌 그대로의 모습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편안하고 행복했다. 셋이 있는 장면들은 워낙 편해서인지 애드리브도 많았다. 그중 재국이 운영하는 사진관에서 셋이서 사진을 찍는 장면은 앞으로 제 배우 인생에서도 손꼽아 기억할 만큼 아름다운 신으로남을 것 같다. 셋이 워낙 친해지다 보니 장난치며 사진을 찍는데 그중에서도 미숙이가 죽음을 앞두고 있다는 비극이 바탕에 깔려 있어서, 도리어 더욱 이 순간의 행복을 만끽하고자 했다. 그런 행복과 슬픔이 교차하는 순간이 그대로 포착된 신이었다. 그 장면은 편집 안 한 모니터만 보고 셋 다 울었다. 그 정도로 애착이 많이 가는 신이다. Q. 댓글이나 지인들의 반응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말이 있다면? 방송이 6부가 나가고 있는데, 그제서야 "황치숙이 최희서였어? 전혀 몰랐어"라는 댓글들이 달리기 시작했다. 그때 희열을 느꼈다. 사람들이 저를 '박열'의 최희서, '다만악', '비밀의 숲'의 최희서가 아닌 처음 보는 배우처럼 느꼈다는 게, 변신에 성공했다는 피드백이라고 느꼈다. 지인들은 모두 하나같이 "이번 캐릭터 너무 밝고 좋다"고 말해줬고, 특히나 "생기가 있다, 통통 살아 있다"라는 코멘트가 가장 기뻤던 것 같다. 배우로서 전작의 캐릭터를 넘어서 다른 영역을 도전해 보는 것 자체도 의의가 있었다. 다행히 그런 모습을 반갑게 봐주신 것 같아서 안심했고, 감사했다. Q. 최희서에게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어떤 작품으로 남을 것 같은지? 사람, 사랑, 사람. 처음부터 끝까지, 따뜻한 사람들과 응원의 말이 오가던 현장. 현장에서도, 출근길에도 귀갓길에도 서로의 안부를 묻고, 종영한 지금까지도그 사랑이 오가는 사람들이 모였던 현장이다. 배우 최희서가 황치숙이라는 역할을 만나서 행복했던 것 이상으로, 사람 최희서가 송혜교, 박효주, 김주헌, 장기용, 윤나무라는 배우들을 알게 되어 행복했던 작품이었다. 제목과는 달리, '지금, 만나는 중입니다'로 끝난 작품이 될 것 같다. Q. 마지막으로 황치숙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마음껏 사랑을 표현하렴. 술은 작작!! (웃음) Q.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사랑해 준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 부탁드린다 지금까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시청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 헤어지는 중이지만 또 만나는 중인 매일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기는 2022년이 되기를 바란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건강하게 웃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최희서 삼화네트웍스,UAA_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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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한 사람만> 강예원, 완벽한 캐릭터 소화로 강세연 그 자체‘한 사람만’ 강예원의 노력이 빛을 내고 있다. 사진=키이스트, JTBC 스튜디오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JTBC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극본 문정민, 연출 오현종, 제작 키이스트, JTBC스튜디오)에서 갑작스런 시한부 선고와 함께 호스피스에서 만난 인숙(안은진 분), 미도(박수영 분)와 살인 사건으로 얽히며 평범의 궤도를 벗어나고 있는 강세연 역으로 완벽 변신한 강예원. 사람들의 눈에 띄는 법 없이 적당한 기대와 책임 속에 평범한 인생을 살아오던 강세연 그 자체로 캐릭터에 완벽 동화되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번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큰 뿔테 안경에 화려하지 않은 편안한 일상복을 착용하는 등 전체적인 스타일링부터 현실감을 높이기 위해 고심했다고. 더불어 세연이를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자세와 목소리 톤에도 변화를 주며 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자는 돌발 행동으로 벌어진 살인 사건은 목격자 우천(김경남 분)까지 호스피스 ‘아침의 빛’에 모이게 되며 점차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의도치 않게 한 편이 되어가고 있는 네 사람 앞에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지는 가운데, 매 신마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는 강예원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 사람만’ 강예원의 노력이 빛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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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2021 신기술 빅캠페인 ‘디어 마이 히어로’ 영상 공개현대자동차그룹이 2021 신기술 빅캠페인 ‘디어 마이 히어로(Dear My Hero)’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현대자동차그룹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수소 청소 트럭을 통해 우리 이웃들의 삶을 개선하는 과정을 담은 2021 미래 신기술 빅캠페인 영상 ‘디어 마이 히어로(Dear My Hero : 나의 영웅에게)’를 30일 공개했다. 현대차그룹은 주거지에서 주로 운행하는 청소 트럭에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적용하면 배출가스를 아예 없앨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소음 감소 효과도 높아 환경미화원과 주민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친환경적인 혜택이 주어질 것이라는 아이디어로 수소 청소 트럭을 개발했다. 이 트럭의 개발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창원시 등 여러 참여기관의 노력이 함께 들어갔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 등장하는 수소 청소 트럭은 연료전지 시스템과 수소탱크 등을 기존의 청소 트럭에 맞게 설계를 최적화한 모델로서, 2021년 1월부터 경상남도 창원시의 환경미화 작업에 투입돼 실증 운행을 진행해왔다. 디어 마이 히어로 영상은 깨끗한 도시를 가꾸는 주인공인 환경미화원이 기존의 내연기관 청소 트럭과 일하면서 겪는 업무의 고충을 보여준 뒤, 수소 청소 트럭이 투입되면서 업무 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영상은 먼저 환경미화원들이 청소 트럭에서 내뿜는 배기가스·열기·소음 등으로 열악한 업무환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전달한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새롭게 투입된 수소 청소 트럭은 배기가스 배출 없이, 오히려 주변 공기를 정화해 훨씬 쾌적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음 저감·간이 세면대 설치 등의 효과로 업무환경을 크게 개선해 작업 효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환경미화원의 삶이 건강하게 바뀌는 모습을 보여준다. 수소 청소 트럭에 적용된 기술과 효과는 수소 청소 트럭은 넥쏘에 적용된 연료전지 시스템 2개가 들어가 최고 출력이 190kw이며 특수하게 제작된 모터(최고 출력 240kW, 최대 토크 3800Nm) 덕분에 9.5t에 이르는 차체 중량에 4.5t의 쓰레기를 가득 싣고도 가파른 언덕길을 가볍게 오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수소 청소 트럭은 전체적인 소음을 기존 대비 약 40% 줄여 환경미화원들이 작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하게 돕는다. 운행 시와 정차 시 모두, 전기 모터나 기계음 정도만 들릴 뿐 내연기관 상용차에서 발생했던 소음이나 진동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주로 새벽에 이뤄지는 수거 작업의 특성상 주민들의 차량 소음 관련 민원도 줄어드는 효과를 냈다. 또한 쓰레기 수거 작업 중에 오물이 묻어도 제대로 씻을 수 없는 환경미화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에서 배출되는 순수한 물을 활용한 간이 세면대를 마련해 위생을 지키도록 배려했다. 현대차그룹은 창원시에서 진행한 수소 청소 트럭 실증 운행 과정에서 얻어진 데이터를 활용해, 친환경 모빌리티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 전기 트럭의 다양한 활용 가능성을 연구하고 기술적 완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디어 마이 히어로에 등장하는 수소 청소 트럭이 미래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가 우리의 삶을 더욱더 나은 모습으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인류의 삶을 더욱 쾌적하고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신기술 개발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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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1’ 우지원, 라이브 영상 공개 4일 만에 100만뷰 돌파‘싱어게인1’ 출신 우지원의 첫 솔로 미니 앨범 라이브 영상이 공개 4일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만뷰를 돌파했다.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우지원은 12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더블 타이틀곡 ‘5 in the morning’과 ‘눈꺼풀’ 등 미니 앨범 ‘Just Dream’에 수록된 5곡을 공개했다. 특히 전곡을 작사·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끈 이번 앨범의 라이브 영상도 음원 발매와 함께 우지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는데, 음악 팬의 높은 관심 속에 5일 유튜브 조회 수 100만뷰를 넘어섰다. 영상은 앨범에 수록된 5곡 전곡을 밴드와 함께 17분 동안 라이브로 연주한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곡마다 각기 다른 의상 콘셉트로 라이브를 하는 우지원의 스타일리시한 모습이 담겨 이목을 끌었다. 밝은 느낌은 물론 신비하고 몽환적인 느낌과 도도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콘셉트로 비주얼을 뽐냈다. 우지원의 밴드로는 한국대중음악상을 수상한 실력파 밴드 로큰롤라디오 김진규·최민규와 밴드 안녕바다의 우선제·우명제, 뮤지션 겸 키보디스트 한솔이 함께해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영상에는 “싱어게인 출연 때보다 확실히 살이 많이 빠지고 예뻐졌다”, “새로운 느낌의 K-POP 싱어송라이터”라는 국내외 팬들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우지원은 12월 19일 서울 웨스트브릿지 홀에서 오후 3시, 7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후 3시 공연은 글로벌 온라인 공연 플랫폼 ‘케이브콘’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싱어게인1’ 출신 우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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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인, 못 하는 게 뭐야? 걸그룹 센터 비주얼로 넘치는 매력 발산김지인 (사진=VAST엔터테인먼트 제공) (국민문화신문) 유한나 기자 = 1일, 소속사 VAST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JTBC 새 월화드라마 ‘IDOL [아이돌: The Coup]’(이하 ‘아이돌’)에서 ‘소연’역으로 활약 중인 김지인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드라마 ‘아이돌’은 실패한 꿈과 헤어지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안내서로 당당하게 내 꿈에 사표를 던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극 중 김지인이 맡은 ‘소연’은 아이돌 그룹 ‘킬라(killA)’의 리더로 ‘코튼캔디’ 멤버들과 대립을 이루며갈등을 유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인은 화려한 액세서리와 시크한 무대의상을 완벽히 소화하며 프로 아이돌 다운 비주얼로 변신,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대 위에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에서는 남다른 카리스마를 보여주기도. 한편 김지인은 완벽 비주얼은 물론, 아이돌 그룹 킬라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동료 배우들과 함께 완성도 있는 무대를 그려 촬영 현장 스태프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김지인은 드라마 ‘아이돌’에서 실력은 물론 비주얼까지 갖춘 인기 걸그룹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그간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기대주로서 가능성을 높여오고 있는 김지인이 남은 방송에서는 또 어떤 모습으로 활약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아이돌’ 은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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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잃은 '정조'와 '햄릿'의 시공간을 초월한 만남, 음악극 '정조와 햄릿' 공연(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2021 디 아트 스팟 시리즈(The ART SPOT Series)의 음악극 ‘정조와 햄릿’이 10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3일간 ‘2021 서울국제공연예술제(Seoul Performing Arts Festival·SPAF)’ 무대에 오른다. 음악극 ‘정조와 햄릿’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2016년 제작한 기획 공연으로 재연 때마다 연출과 음악감독을 달리하며 완성도를 높여갔다. 2021년 초 ‘Film 정조와 햄릿’이라는 영화필름 형식의 영상으로 온라인 페스티벌을 통해 관객과 만났고, 5월에는 ‘2021 의정부예술의전당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공연’으로 선정됐다. 이번에는 10월 7일(목)부터 11월 7일(일)까지 진행되는 ‘2021 서울국제공연예술제’에 초청작으로 선정돼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을 만나게 됐다.음악극 ‘정조와 햄릿’은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을 겪은 공통점이 있는 정조와 햄릿을 대비 시켜 인간의 근원적 모습을 들여다본다. 사도세자의 죽음 앞에 어머니 혜경궁 홍씨에게 원망과 효심을 동시에 품었던 정조와 갑작스러운 부왕의 죽음과 어머니에 대한 원망에 사로잡힌 햄릿 두 주인공이 생사의 기로 앞에서 시공간을 초월해 한 무대에서 만난다. 아버지의 죽음이라는 공통된 사건 앞에 선 정조와 햄릿이 극단적 상황에서 각자 어떤 선택을 하는지, 서로 다른 목적과 이유로 살아가는 주변 인물들은 어떤 갈등이 있는지 내밀한 심리 묘사에 초점을 맞춘다.대문호 셰익스피어는 기존에 구전되는 이야기를 시대에 맞는 주제와 해석으로 새롭게 구성하고 지어내는 ‘조각 맞춤’의 천재였다. 원형이라고 할 만한 여러 이야기가 존재하는 그의 조각 맞춤 작품 ‘햄릿’이, 이 공연에서는 한국의 역사적 인물 ‘정조’와 새로운 조각으로 맞춰지는 것을 볼 수 있다. 프랑스 파리에서 신체극 ‘Orphée’로 데뷔한 후 수많은 유럽 극장과 페스티벌에서 호평을 받으며 관객을 만난 연출가 임선경은 사유와 철학이 탄탄한 축을 이루면서도, 지루할 틈 없는 연출로 셰익스피어의 ‘조각 맞춤’을 이어간다.함축적 대사와 사운드, 조명과 영상의 비주얼을 통한 이미지가 퍼즐을 맞추듯 극을 구성한다. 작품이 숨겨둔 사운드와 비주얼 이미지, 관객의 삶의 이야기가 만나 관객들은 저마다 새로운 조각 맞춤을 완성하게 된다. 그렇게 셰익스피어에게서 시작된 조각 맞춤은 관객에게로 이어진다.자유롭고 현대적인 전통음악을 들려주는 ‘상자루’가 음악감독과 연주를 맡았다. ‘상자루’의 음악은 또 하나의 배우가 돼 비극에 동참하면서도 때로 그들의 비극이 별것 아니라고 말하는 듯 장난스럽고 위트있게 극의 중간중간 개입한다. 때로는 앞날을 예언하듯, 때로는 인물을 놀리듯 배우들을 손바닥 위에 올려놓은 것처럼 음악으로 극을 압도한다.음악극 ‘정조와 햄릿’은 역사와 문학 속 인물인 정조와 햄릿을 한 작품에서 감상할 수 있어, 인문학 애호가뿐 아니라 가족 단위 관람도 추천할 만하다. 티켓은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극장 내 객석은 한 칸 띄어 앉기로 진행된다. 공연 상세 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