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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임태희 도교육감 “교육 현장은 학교가 기본, 교감은 학교 기본 지키는 분”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8일 '2024 교육감-교감지구대표 간담회'에 참석해 경기교육 정책 추진에 따른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교육감은 8일 '2024 교육감-교감지구대표 간담회'에 참석해 경기교육 정책 추진에 따른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북부청사에서 진행한 간담회에는 경기 북부 8개 지역 교감지구대표와 임 교육감이 만나 경기교육 정책 전반에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하는 교감지구대표는 학교급별(초·중·고), 설립 구분별(공·사립), 성별로 균형 있게 구성했다. 간담회 주제는 △2024년 상반기 경기교육 정책 이해와 공유 △현장 소통을 통한 학교 지원 방안 모색 등이다. 참석한 교감지구대표단은 돌봄과 늘봄 교육 지원을 비롯해 예산 등 사업비 집행, 학생의 현장 체험학습 지원, 특성화고 활성화 대책 등 더 나은 학교 교육을 위해 힘써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의 중심은 학교이고 학교가 교육의 본질에 충실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공유학교와 온라인학교가 학교 교육을 지원하고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경기교육은 큰 그림을 그리고 실행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 현장은 학교가 기본인데 교감은 그 학교의 기본을 제일 지켜주시는 분”이라며 “학교에서 가장 중요하고 힘든 역할을 수행하고 계시는 만큼 교감의 어려움을 뒷받침할 수 있는 부분을 챙길 수 있도록 힘쓰겠다. 그 효과는 결국 아이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 경기교육은 올해를 학교와 교실 변화의 원년으로 삼고 △학력향상 교육과정 △에듀테크 하이러닝 △지역협력 공유학교 △학교자율 업무개선 △교권보호 역량 강화를 주요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는 9일에는 남부 17개 지역 교감 지구대표 간담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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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포곡도서관,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지원 사업 2년 연속 선정포곡도서관이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에 선정돼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사진은 동아리 활동 진행 모습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포곡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포곡도서관은 사업 선정에 따라 이달 말부터 미술 동아리 ‘아트포(Art For)’ 2기 신규회원 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24일부터 포곡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에서 온라인 신청할 수 있고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시민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수채화와 아크릴화 등을 전문 강사로부터 배울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은 주민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에 문화예술 커뮤니티의 구성과 공연, 전시 등 동아리 프로그램 운영 예산을 지원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동아리 회원 모집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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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술관-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업무협약 체결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지난 5일 경기도미술관에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경기도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지난 5일 경기도미술관에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경기도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첫 번째 협약으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내실 있는 사업 개발과 문화예술 향유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세월호참사 10주기 추념 사업 협력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기간 중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등의 협력 △지역사회에 제공되는 문화예술 콘텐츠에 대한 공동 기획 및 지원 등의 분야에 집중적으로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세월호참사 10주기 기념 행사는 오는 20~21일 경기도미술관에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기획한 '세월호 10주기 영화 프로젝트' 단편 옴니버스 '세 가지 안부'와 '기억해, 봄'을 상영할 계획이다. 전승보 경기도미술관 관장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미술관 관람객들에게 미술과 인접한 영화예술의 세계를 더욱 전문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기획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기관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지역사회의 많은 고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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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로운 공연생활 · 인터파크 티켓 <2023 혜공 인 더 파크 AWARDS> 개최..최고 작품상 - 뮤지컬 <판>(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공연 전문 유튜브 채널 ‘혜화로운 공연생활’과 인터파크 티켓이 주최한 중·소극장 뮤지컬 어워즈 ‘2023 혜공 인 더 파크 AWARDS’가 1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인터파크 유니플렉스에서 개최됐다. 시상식은 유튜브 ‘혜화로운 공연생활’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됐다. 한국 뮤지컬 시장의 중심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창작진과 배우, 스탭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시상식은 다 함께 즐기는 훈훈한 분위기로 진행되며 진정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시상식은 3시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진행되었지만, 단 1분도 놓칠 수 없는 알찬 구성으로 동시 접속자 수가 약 3500명을 돌파하며 시상식을 향한 높은 관심을 확인시켰다. 또한 다시 보기로 올라온 시상식 전체 영상은 현재 2.7만 뷰를 넘겼다. ▲ ‘혜공 인 더 파크 AWARDS’ 만의 특색 담긴 시상식 탄생! 재미+감동 모두 잡았다. ‘혜화로운 공연생활’은 연극·뮤지컬 관객과 더욱 가까이서 소통하고, 훌륭한 중·소극장 뮤지컬을 다채로운 형식의 콘텐츠로 홍보할 수 있는 공연 전문 유튜브 채널이다. 이번 시상식은 훌륭한 중·소극장 뮤지컬들을 더 널리 알림과 더불어 공연을 사랑해 주신 관객분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국내 대표 티켓 플랫폼인 ‘인터파크 티켓’도 좋은 취지에 동의해 함께하게 됐다. ‘2023 혜공 인 더 파크 AWARDS’는 공연을 직접 소비한 관객들의 의견과 평가를 최우선으로 반영한 시상식으로 진행하였다. 관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상 분야와 수상작(자)를 정하고, 관객들과 만나 직접 소통하는 ‘관객끼리 대화’를 진행하는 등 관객과 함께하는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본 시상식은 총 4개 부문(작품·배우·창작·기술), 29개 상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후보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서울에서 올라간 중·소극장(600석 이하) 뮤지컬 작품 중 인터파크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60개 작품을 대상으로 했다. 지난 3월 8일부터 12일까지 온라인 사전 투표를 통해 부문별 후보 작품과 배우를 선정했다. 본선 투표는 3월 18일부터 27일 낮 12시까지 총 10일간 진행됐으며, 관객과 공연 관계자 투표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최종 수상작(자)를 발표했다. 최고 작품상부터 공로 작품상, 최고 배우상, 최고 인기상, 연출상, 극작상, 작곡상 등을 비롯해, 베스트 파멸극상, 베스트 깔깔극상, 웃상, 파죽상, 베스트 공연장 안내원상 등 ‘혜공 인 더 파크 AWARDS’만의 특색이 담긴 시상 부문도 준비돼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시상식 하면 떠오르는 축하무대를 비롯 재치 넘치는 시상 멘트와 부상, 럭키드로우 추첨까지 ‘혜공 인 더 파크 AWARDS’만의 스타일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같은 시상식이 완성됐다. ‘혜화로운 공연생활’ 진행자이자 공연제작사 주식회사 랑의 안영수 대표는 "’2023 혜공 인 더 파크 AWARDS'는 뮤지컬 시장은 커졌지만 배우, 스탭들이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뮤지컬 관련 시상식은 많지 않다는 점이 아쉬워 기획하게 된 시상식이다. 기존 진행되고 있는 시상식과는 조금 다른, 보다 관객 친화적이고 경쟁보다는 축하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상식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준비하게 됐다. 중·소극장 뮤지컬 배우, 스탭, 관객 모두 사랑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면서 “이번 시상식은 감사하게도 적극 함께해 주신 인터파크 티켓 덕분에 더 풍성한 시상식이 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중·소극장 뮤지컬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상식 공동 주최사인 인터파크트리플의 백새미 엔터사업그룹장은 “우수한 중소극장 작품을 발굴하고 대중들의 관심을 독려하고자 공연·뮤지컬 전문 유튜브 채널 ‘혜화로운 공연생활’과 함께 중소형 뮤지컬 대상 시상식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서 경쟁력 있는 국내 공연 콘텐츠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상식을 시청한 관객들은 “이렇게 처음부터 끝까지 한순간도 빠짐없이 푹 빠져봤던 시상식은 정말 처음입니다. 더없이 유쾌하고 애정과 정성이 느껴져서 실컷 웃는데 감동적이고 뭉클했어요.”,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런 시상식을 열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공연을 정말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온전하게 전해졌어요.”. “온라인으로나마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너무 즐거웠어요! 중소극장을 위한 시상식을 마련해 주신 인터파크와 혜공 정말 감사합니다:)” 등의 진심 가득한 댓글을 남기며 시상식에 대한 애정과 만족감을 드러냈다. 인터파크는 ‘혜공 인 더 파크 AWARDS’ 개최를 기념해 오늘(8일)부터 4월 12일(금)까지 특별 기획전도 선보인다. ‘혜공 인 더 파크 AWARDS’ 부문별 수상작(자) 리스트와 함께 수상 배우, 창작진, 스탭들이 현재 참여하고 있는 공연 등 20여 편 뮤지컬 작품을 소개한다. 수상자 연계 공연은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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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2040년 도시기본계획에 시민 의견 잘 반영해서 용인을 한층 더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 것”6일 용인특례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2040년 용인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계획단의 토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의 모습.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40년 용인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구성한 시민계획단의 공식활동이 6일 4차 토론회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16일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첫 토론회를 시작한 시민계획단은 그동안 4차례에 걸친 토론회를 통해 도출한 도시 발전 방안 의견을 종합해 6일 시에 전달했다. 100명으로 구성된 시민계획단은 ▲도시‧주택 ▲산업‧경제 ▲문화‧관광 ▲교통‧안전 ▲환경‧녹지 ▲교육‧복지 등 총 6개 분과로 나눠 분과별 토론을 진행해 왔다. 각 분과는 용인의 발전과 미래상에 대해 논의하면서 시의 ‘2040년 용인도시기본계획’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의견들을 제시했다. 마지막 토론회에서 시민계획단은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미래 첨단도시, 용인’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4주 동안의 토론회에서 공감대를 형성한 시 발전 구상들을 시에 전달했다. 시는 시민 입장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2040년 용인도시기본계획(안)’에 반영하고, 용인시의회의 의견 청취, 용인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계획을 확정한 뒤 오는 12월 경기도에 승인 신청을 할 예정이다. 시민계획단이 설정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미래 첨단도시, 용인’은 용인특례시가 반도체산업을 포함해 여러 첨단산업 분야에서 선도도시가 되고, 주거‧교통‧교육‧문화‧체육‧복지 등의 부문에서도 질적 성장을 이루는 환경친화적 스마트 도시로 발전하는 길을 걷자는 희망을 담은 것이다. 시민계획단은 이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6개 분과별 주제를 바탕으로 세부 계획을 마련했다. 도시‧주택 분야에서는 반도체산업과 자연을 활용한 특색있는 도시, 사람과 지역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주택공급 방안 등이 나왔다.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산업단지 확대를 고려한 광역개발 수립과 반도체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여러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지역의 문화 콘텐츠 발굴과 인프라 확충, 지역의 과거와 미래를 아우르는 관광자원 활용 방안이 나왔고,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지역의 대중교통과 도로망 확충, GTX, SRT 등 철도망과 플랫폼시티 연계 방안이 제출됐다. 환경‧녹지 분야에서는 수변공간의 수질 개선과 여가 활용, 용인을 대표할 수 있는 공원 조성의 필요성을 담은 내용이 제안됐다. 교육‧복지 분야에서는 개인과 사회가 지속 발전하는 도시 구현, 아이부터 노인을 아우르는 교육프로그램 확대, 평등한 복지를 위한 복지시설 확충 등의 의견이 나왔다. 이상일 시장은 “보고를 들으며 시민계획단의 모든 분들이 거의 모든 분야를 망라해서 훌륭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셨다고 생각한다"며 "시민계획단의 창의성을 느낄 수 있었는데, 우리 용인을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마음이 잘 모였기 때문에 이렇게 창발적인 아이디어들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시민계획단의 소중한 의견들을 2040 도시기본계획에 잘 반영하겠다”며 “시가 시민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은다면 훨씬 더 살기좋고 품격 높은 용인특례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민계획단이 제시한 내용 중 SRT 구성역과 컨벤션센터 등의 복합시설 조성 의견이 있는데 시는 이미 이같은 구상을 해서 실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오랜 기간 답보상태에 있는 (구)경찰대학교 부지 개발 문제와 관련해서도 시민 입장에선 수용하기 어려운 과거의 계획을 수정하는 일을 진척시켜 나가고 있다"면서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온 결과 시의 입장이 꽤 많이 반영되는 방향으로 수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반도체 마이스터고는 오는 2026년 봄 처인구에 개교한다는 목표를 달성히기 위한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시민의 다양한 교육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과학고와 예술고 신설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토론회에서 용인시의 미래상을 이상일 시장에게 전달한 김형선 시민계획단 2분과장은 “110만 시민을 위해 용인특례시는 사람과 함께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계획이 반영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시민계획단이 제시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미래첨단도시 용인’은 모든 시민이 행복한 용인을 만들기 위한 뜻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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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학습관, 휴관 기간 중 온라인 독서문화 행사 운영(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12일부터 제60회 도서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다채로운 온라인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예술과 인문학으로 만나는 봄의 도서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휴관 중 임에도 불구하고 교육공동체의 독서 활동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온라인 비대면(ZOOM)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뮤지컬의 이해'의 저자 이동섭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한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너는 어떤 씨앗이니' 책 활용한 희망의 꽃 토퍼 만들기 ▲'꽃이 필거야' 그림책 원화 전시 등이다. 윤재철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은 “따뜻한 봄날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도서관에 더욱 친밀해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은 환경개선 공사로 인해 지난 1일부터 임시휴관 중이며 오는 8월 중에 재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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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4년도 경기도 장애예술 통합 지원' 공모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2024년 경기도 장애예술 통합 지원’ 공모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자료제공=경기문화재단)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지난해 진행했던 ‘2022 경기도 장애예술인 전문예술교육사업’을 확장 및 통합하여 장애예술인의 활동 폭과 기회를 넓히고자 ‘2023년 경기도 장애예술 통합 지원’ 공모사업을 시행한다. 도와 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장애예술인의 예술교육 역량을 확장하고 더 많은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예술인이 폭넓은 분야에서 전문예술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장애예술인(단체)의 예술적 성장 및 확장을 도모하는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이번 공모는 약 6억 8천만 원 규모로 ▲ 장애 예술인 전문예술 교육지원 ▲ 장애 예술인 전문예술 활동지원 ▲ 찾아가는 장애 예술 콘서트의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3월 24일(금)부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으로 접수 진행되고 있으며,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정보 접근성 확대를 위해 4월 12일(수)까지 20일간 운영된다. ▲ 장애예술인 전문예술 교육지원 부분에서는 장애예술인(단체)의 예술적 성장 및 육성을 도모하는 전문예술 교육 활동을 지원한다. 운영장르는 공연, 시각, 문학, 미디어 등이며, 사업별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 장애예술인 전문예술 활동지원은 장애예술단체의 창작 발표 등 예술적 성장 및 육성을 도모하는 활동을 지원하고, 개인의 경우 장애예술인의 실험과 도전이 가능한 환경을 지원한다. 단체는 최대 3천만 원, 개인은 정액 3백만 원을 지원한다. ▲ 찾아가는 장애예술 콘서트는 장애예술단체의 예술활동 지원을 통한 예술 역량 강화 및 전문예술인으로서의 성장을 지원한다. 최대 2천 2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별 신청 대상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ggcf.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오는 30일 온라인 화상 회의(줌)을 통해 온라인 사업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관심 있는 단체는 경기문화재단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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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생명의 집’, ‘모성의 집’과 업무협약 체결(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한부모 가족 복지시설인 ‘생명의 집’, ‘모성의 집’과 지난 4일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문화 예술 콘텐츠를 활용하여 문화 복지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생명의 집’과 ‘모성의 집’은 용인 소재 한부모 가족 복지시설로서 지역 내 양육을 결정한 미혼모들이 지역 사회에서 공동생활 가정을 형성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용인문화재단과 한부모 가족 복지시설은 지역 내 사회적 배려 계층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한 문화 복지 혜택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문화 균등 기회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간의 기능과 가치를 적극 활용하여 문화 복지 혜택 마련 ▷문화 예술 콘텐츠를 통한 지역 문화 혜택 균등 발전 이바지 ▷재단에서 실시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 확대 등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오는 23일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되는 국립합창단의 ‘전쟁 그리고 평화’ 공연에 한부모 가족 복지시설에 입소하고 있는 미혼모를 초대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 관람을 시작으로 재단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에도 초청하여 지역 문화 복지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앞으로도 공공 문화예술기관으로서 책임을 가지고 문화 복지가 지역에 뿌리내리고 활성화하는데 적극적으로 역할을 강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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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 운영 학부모 교육참여 기회 확대▲ 경기도교육청,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 운영 학부모 교육참여 기회 넓힌다(자료제공=경기도교육청)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4월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 학부모 역할 이해로 자녀교육에 대한 권리와 책임을 배우고 가정의 교육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 역량을 기르는 여덟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지역을 찾아가 운영한다. 학부모 참여 확대를 위해 현장 교육과 온라인 송출을 동시에 진행하고, 참여 기회의 균형을 위해 남부와 북부 권역을 번갈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시행한 경기교육정책 여론조사 결과 경기도민 38.8%, 교원 92.3%가 ‘학생 인성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책임 의식 제고’를 1순위로 꼽았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학부모가 교육의 동반자로서 책무성을 갖고 학부모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부모 역량을 높여 가정에서 바른 인성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학부모교육의 주제는 ▲소통(4월) ▲가족(5월) ▲학습(6월) ▲이해(7월) ▲성찰(8월) ▲진로(9월) ▲관계(10월) ▲나눔(11월) 등 모두 8개의 주제로 진행한다. 교육 순서는 주제별 전문가 특강에 이어 현장 참여 학부모의 주제 토의로 구성해 학부모의 역할을 배우고 고민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4월 첫 학부모교육은 ‘학교와 학부모의 건강한 소통’을 주제로 25일 서울대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임태희 교육감의 특강을 시작으로 서울대 곽금주(심리학과) 교수 강연, 학부모회 리더 분임토의로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4월 학부모교육은 2024년 학부모회 리더교육과 연계해 각 학교 학부모회 대표자를 대상으로 200명 현장 참여 신청을 받는다. 희망하는 학부모회 대표는 15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는 유튜브 생중계로 함께할 수 있다. 이밖에 학부모교육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경기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 알림마당(https://more.goe.go.kr/hakbum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교육청 구순이 행정역량정책과장은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우려면 경기교육의 동반자인 학부모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학부모교육 운영으로 학부모의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녀교육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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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 ‘선사캠프와 상설체험’ 운영 시작▲ 〈1박2일, 구석기 가족캠프〉 포스터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은 4월부터 박물관 대표 캠프 프로그램인 〈1박2일, 구석기 가족캠프〉와 주말 상설체험인 〈전곡리안의 하루〉를 운영한다. 〈1박2일, 구석기 가족캠프〉은 가족 단위 참여자를 대상으로 토요일 낮부터 일요일 오전까지, 1박 2일에 걸쳐 선사문화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는 전곡선사박물관 대표 프로그램이다. 오랜 경험을 지닌 박물관의 전문가와 함께 선사시대의 의식주를 모두 직접 경험하도록 구성하여, 선사시대 막집짓기부터 구석기 도구 만들기, 석기로 고기 자르기, 한밤의 박물관·동굴벽화 투어, 선사시대 사냥과 채집체험 등을 진행한다. 캠프에 사용되는 텐트와 침낭 등 취침도구와 체험에 필요한 각종 도구들도 박물관에서 제공하여 별도의 캠핑 장비가 없어도 6-13세의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박2일, 구석기 가족캠프〉는 이번 상반기에는 총 2회를 운영하며, 1차는 4월 20~21일, 2차는 4월 27~28일에 진행한다. 참가비는 4인가족(최소기준) 기준 12만원이며, 안전한 진행을 위해 5가족까지 모집한다. 접수는 온라인으로만 진행하며 4월 5일(1차)와 4월 12일(2차)에 경기문화재단 예약포털인 ‘지지씨맴버스’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전곡리안의 하루〉는 그동안 주말과 휴일에 경기북부 관광을 위해 박물관을 방문했지만 다른 관광지 방문을 위해 아쉽게 박물관의 교육과 체험을 놓친 관람객들을 위해 마련한 유료 상설체험 프로그램이다. 관람객들은 주말과 휴일의 핵심시간대(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에는 언제든지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체험으로는 선사문화의 핵심인 불피우기에서 석기사용체험을 비롯하여 격주 단위로 막집짓기와 사냥체험도 함께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교육 시간을 위해 기다릴 필요 없이 전문강사가 진행 중인 체험에 함께 참여하며, 개별 일정에 따라 짧거나 또는 길게 경험할 수 있다. 〈전곡리안의 하루〉는 별도 예약없이 4인가족(최소기준) 9천원으로 현장 결제 후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