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8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씨네오페라_포스터5월_로미오와줄리엣용인문화재단은 재단의 인기 상설 공연 ‘씨네오페라’의 5월 상영작으로 발레 ‘로미오와 줄리엣’을 오는 5월 12일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상영한다.‘로미오와 줄리엣’는 2018년 씨네오페라의 스페셜 작품 2개(발레 ‘로미오와 줄리엣’,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11월 10일) 중 첫 번째 작품으로 드라마 발레로 유명한 케네스 맥밀란이 안무를 맡아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영국 로얄 오페라우스에서 2012년 공연된 공연 실황으로 용인포은아트홀의 최고의 음질과 HD영상으로 만날 수 ...
용인문화재단은 2018년 ‘씨네오페라’의 첫 상영작으로 잘츠부르크페스티벌에서 공연된 모차르트의 ‘돈 조반니’ 실황을 오는 3월 10일(토) 오후 3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상영한다.오페라 ‘돈 조반니’는 돈과 권력을 이용해 3천 5백여 명의 여성을 유혹하며 인간의 욕망을 자극하고, 지옥 불 앞에서도 물러서지 않은 돈 조반니의 삶을 조명한다. 바람둥이 돈 조반니는 기사장의 딸에게 반해 밤중에 기사장의 집에 침입하고, 기사장과 맞닥뜨려 그를 죽이고 도망친다. 돈 조반니에게 당한 다수의 여성들은 복수의 기회를 노리는데, 귀신이 된 기사장이 ...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의 용인시립청소년예술단(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1월 18일(토)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의 청소년 함께 꿈을 노래하다’라는 주제로 2017년 하반기 합동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에서는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동요메들리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의 단원들로 구성되어 있는 금관 5중주 앙상블공연과 소프라노 한경미와 함께 호흡을 맞춰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Je veux Vivre’를 연주한다. 후반부에는 두 단체가 합동으로 영화 ‘...
크리스티가 이끄는 프랑스 시대악기 앙상블 '레자르 플로리상' 내한 윌리엄 크리스티와 시대악기 앙상블 '레자르 플로리상'이 무대에 올린 라모 오페라 [한화클래식 제공] (서울=연합뉴스) 18세기 프랑스 왕실을 위해 작곡된 바로크 오페라가 노래와 춤, 연주까지 '완성본' 형태로 재현된다.프랑스 바로크 음악 부활을 이끈 고(古)음악 거장 윌리엄 크리스티(73)와 그의 시대악기 앙상블 '레자르 플로리상'이 오는 23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내한 공연을 연다. 2013년부터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클래식 공연 브랜드 '한화클래식'의...
'제66회 뮌헨 ARD 국제음악콩쿠르' 오보에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 없는 2위를 수상한 오보이스트 함경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서울=연합뉴스) 오보이스트 함경(24)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폐막한 '제66회 뮌헨 ARD 국제음악콩쿠르' 오보에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 없는 2위를 수상했다.지난 8일 이 대회 피아노 부문에서 손정범이 한국인 최초로 우승 소식을 전한 뒤 이어진 낭보다. 2010년 플루티스트 김수연이 2위를 수상한 이후 7년 만의 관악 부문 한국인 수상이라는 의미도 있다. 함경은 결선에...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엠 버터플라이'·'지구를 지켜라'조제,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영화 포스터(왼쪽)와 연극 포스터. (서울=연합뉴스) 영화로 익숙한 이야기들이 잇따라 무대에 오르고 있다. 같은 내용이지만 스크린에서 볼 때와는 다른 느낌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8일 서울 CJ아지트 대학로에서 개막하는 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일본 작가 다나베 세이코의 동명 단편소설이 원작이다.평범한 대학생 쓰네오와 다리가 불편한 소녀 구미코의 '특별한' 사랑을 그린 소설은 일본에서 2003년 이누도 잇신 감독,...
변사로 출연하는 채시라 (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야외오페라 '동백꽃아가씨' 간담회에 배우 채시라가 출연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17.8.8 mjkang@yna.co.kr (서울=연합뉴스) 배우 채시라(49)가 대형 야외 오페라 '동백꽃 아가씨'에 변사(辯士) 역으로 깜짝 출연한다.채시라는 8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국립예술단체연습동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배우로서 오페라 무대에 서는 흔치 않은 경험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그가 출연하는 ...
안나 네트렙코 [연합뉴스 DB]세계 오페라계 '디바'들이 잇따라 한국을 찾는다. 안나 네트렙코(46), 안젤라 게오르규(52), 디아나 담라우(46) 등 스타 소프라노 3인이 그 주인공이다. 내한 시기도 오는 10~11월로 비슷하게 겹쳐 누가 최고 '티켓 파워'를 과시하게 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우선 안나 네트렙코(46)가 첫 테이프를 끊는다. 오는 10월 9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그의 두 번째 내한공연을 선보인다. 그의 작년 첫 번째 내한공연은 2천석이 넘는 객석을 단숨에 매진시키며 큰 주목을 받았...
소프라노 르네 플레밍 리사이틀 리뷰…"크림 거품 같은 목소리" '미국을 대표하는 목소리'로 통하는 소프라노 르네 플레밍이 지난 3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15년만에 리사이틀을 열었다. 2017.7.3 [예술의전당 제공]"모두 안녕하세요. 다시 한국을 찾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어요." '미국을 대표하는 목소리'로 통하는 소프라노 르네 플레밍(58)은 마스네의 오페라 '타이스' 중 '연약한 우상, 타이스여' 노래를 끝내고 마이크를 들어 한국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오래 기다려온 만남인 만큼 객석에도 설렘이 가득했다...
스페이스 오페라 '아스타틴' 출간 작가 장강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소설가 장강명(42)이 신작 '아스타틴'(에픽로그)을 냈다. 원고지 400매 분량의 중편소설인 '아스타틴'은 목성과 토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본격 우주활극이다.아스타틴은 초지능을 얻어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절대자이자 목성·토성권의 총통이다. 21세기 초반 싱가포르에서 태어나 300년 이상 살았다. 부활을 거듭하며 죽음에서 벗어났다. 주인공 사마륨을 비롯해 가돌리늄·툴륨·세륨·프라세오디뮴 등 아스타틴의 유전자를 물려받고 부활을 기다리는 쌍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