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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다시 만나는 90년대 ‘추억의 그때 그 놀이’ 개막추억의 그때그놀이 캐릭터 단체 사진. 사진 : 한국민속촌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우리가 사랑했던 1990년대 핫플레이스를 연출해 겨울 시즌을 저격하기 위해 ‘추억의 그때 그 놀이’ 축제를 11월 26일부터 2023년 3월 19일까지 114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90년대생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Z세대에는 신선함으로 다가올 다양한 레트로 콘셉트 공연 및 이벤트를 준비했다. 놀이마을 광장에는 특설 무대로 극장 피키디리가 마련됐다. 주말 및 공휴일 오후 2시 30분에 직접 대배우가 돼 그때 그 시절 명작을 재현해 볼 수 있는 ‘대배우 오디션’이 진행되며 오디션에 합격한 지원자는 30분 뒤 상영되는 주말명작극장 출연권을 얻을 수 있다. 주말명작극장은 그 시절 명작을 다시 추억할 수 있는 올겨울 한국민속촌이 야심 차게 준비한 코믹 공연이다. 공연을 마치고는 ‘록카페’에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레트로 음악을 즐겨보자. 극장 피키디리 맞은편에 있는 록카페에서는 카세트테이프 메모지에 신청곡과 사연을 써서 DJ에게 보내는 ‘나의 노래를 틀어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매일 오후 1시, 5시에 DJ들과 함께 90년대 음악과 감성을 느껴보자. 록카페 한쪽에는 추억을 담은 메시지를 남겨볼 수도 있다. 이 밖에도 90년대 고전 게임이 마련된 ‘뿅뿅오락실’에서는 어릴 적 오락 문화를 남녀노소 즐길 수 있다. 게임보다 연예, 문방구에 관심이 많았던 관람객은 ‘종로문고’를 찾아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레트로 콘셉트의 잡지와 좋아하는 사진으로 책갈피를 만드는 풍성한 레트로 체험이 준비됐다. 놀이마을 광장 곳곳에는 90년대 아날로그 감성을 극대화한 포토존을 연출했다. 그 시절 약속 장소였던 ‘만남의 광장’과 간판 화가가 돼 볼 수 있는 ‘내가그린그때그그림’ 포토존으로 누군가를 애타게 기다리던 그때 그 시절의 향수를 일깨울 수 있다. 재밌게 놀았다면 경양식을 맛볼 차례다. 청춘들의 추억이 담긴 ‘미소 경양식’에는 왕돈가스, 함박스테이크 등 부모님과 손잡고 찾아가 먹었던 추억의 맛이 기다리고 있다. 미소 경양식에 들어가면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간 듯한 청춘들의 경양식집을 느낄 수 있다. 한국민속촌 콘텐츠기획팀 담당자는 “9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추억의 공간들을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그때 그 느낌의 포토존과 다양한 행사 콘텐츠를 재밌게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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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온누리아리랑’ 송년특집 11월 녹화 방송 출연진... 박일준 유화 동동악극단 나도경 등 출연동동악극단,박일준,나도경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11월 8일 녹화 방송되는 ‘쇼 온누리아리랑’ 송년특집 출연진이 공개됐다. 3일 가요tv 경기안산총국 측에 따르면 오는 8일(화) “쇼 온누리아리랑” 53회~56회 녹화방송이 송년 특집으로 ‘문톡티비’ 스튜디오에서 오후 1시 진행된다고 밝혔다. 매월 화려한 무대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이날의 녹화방송분은 내달 송년특집으로 매주 가요TV를 통하여 케이블 TV, IPTV(KT 올래, LG유플러스) 모바일 HDTV를 통하여 전국에 방송된다. 특히 이날 녹화 방송에는 지난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와락키스’, ‘어머님 안부’를 공식 공개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서는 동동악극단(동동&정세희)이 출연,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이에 레전드 박일준은 ‘왜왜왜’, 오진아!, 등 추억을 소환한다. 최근 발표한 신곡 ‘인생은’은 세미 트로트 곡으로 자식들을 출가시키고 부모님을 닮아가지만, 아직도 청춘이니 남은 인생 멋지게 살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KBS 도전 주부가요 대상 출신이면서 가요무대에서 활동 중인 나도경이 출연한다. 빛과 소금 같은 존재로 남고 싶다는 가수 나도경은 ‘논개의 사랑’, ‘연분홍 사랑을’ 열창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12월 송년 특집으로 방송되는 53회 출연진은 가수 유미(아모레미오), 민지(오빠 달려), 지은숙(내 가슴에 비가 내리면), 조아랑(멋진남자), 성심(다시 찾은 내 사랑), 이형경(그대를 만나), 금실은실(꽃노래), 이금수(중년고백), 주현선(우야꼬)이 출연한다. 54회 출연진은 가수 박일준(꽃바람 불면)), 김은영(사랑싸움), 유화(째깍째깍), 정경관(남자의 사랑), 나현교(인생길), 강모(자야 자야), 유가희(물풍선), 동동악극단(와락키스)이 출연한다. 55회 출연진은 가수 현당(태종대의 밤), 전승희(맞소), 나도경(논개의 사랑), 김동관(님마중), 월화수(앞뒤없는 세월), 승재(파뿌리 사랑), 미녀와야수(좋은님)가 출연한다. 56회 출연진은 가수 유진표(천년지기), 니은(특별한 사랑), 임영순(금붕이의 사랑), 이병훈(마지막 잎새), 김지현(장미단추), 주나(마침표 사랑), 정하영(청풍호), 이승하(반했어)가 출연한다. 한편 대한가수협회 안산 지부가 후원하고 문톡티비가 주관하는 ‘쇼 온누리아리랑’은 MC 이아리의 진행으로 총감독 내레이션 임희종, 영상 한용욱, 음향 임기수, 배경 디자인, 사진 촬영은 유경미 작가와 함께 진행되며, 월 1회(4회분) 제작하여 가요TV를 통하여 매주 전국에 송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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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아, 웹툰 ‘아홉수 우리들’ 컬래버 음원 ‘사랑이 올 거야’ 발매가수 권진아가 늦가을을 적시는 감성 발라드를 선보인다. 2일 음원 제작사 라잇업은 권진아와 네이버웹툰 ‘아홉수 우리들’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사랑이 올 거야’가 11월 8일 발매된다고 밝혔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권진아의 감성적 보컬이 돋보이는 ‘사랑이 올 거야’는 담담한 독백 같은 도입부에서 감정이 고조되는 후렴구까지 권진아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오케스트라 선율이 어우러져 듣는 이의 귓가를 사로잡는다. ‘고민됐나 봐 답이 아닐까 봐 우리의 실수로 반복되는 내 일상이’로 시작하는 노랫말엔 버거운 현실에 아파하고 힘겨워하는 지금 청춘들에게 보내는 따뜻한 위로를 담고 있다. 권진아는 ‘끝’, ‘운이 좋았지’ 등 감성적인 발라드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올 10월 발표한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를 통해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서 진면모를 보여 줬다. 네이버웹툰에서 연재되고 있는 수박양 작가의 아홉수 우리들은 20대 끝자락에 있는 여성들의 사랑, 우정을 현실성 있는 스토리로 그려내 2030 세대의 큰 공감을 얻고 있는 인기 웹툰이다. 권진아와 아홉수 우리들의 컬래버레이션 음원 ‘사랑이 올 거야’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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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잡지협회, 근현대잡지 특별전 개최근현대잡지 특별전 ‘오늘, 당신의 잡지’ 개막식 한국잡지협회(회장 백종운, 이하 잡지협회)는 10월 28일(금)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과 함께 ‘근현대잡지 특별전 오늘, 당신의 잡지’를 공동 개최했다.잡지협회 창립 60주년 기념으로 지정한 잡지주간2022 행사의 하나인 이번 전시는 근대잡지의 출현부터 현재 우리 일상에 친밀하게 스며들어 있는 현대잡지까지 소개하며, 역사 속에서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자 변화에 따라 문화적 가치를 기록하는 매체로서의 잡지를 이해해 보고자 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시대별 문화 흐름과 대중의 취향을 살펴보는 ‘근현대잡지 특별전’은 ‘오늘, 당신의 잡지’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근현대사와 함께해온 150여 종의 전시 잡지를 통해 당시의 시대상과 생활상을 엿볼 수 있으며, 근현대 문명을 보여주고 대중에게 사랑받았던 잡지를 4개의 전시 공간으로 구성해 꾸며졌다.1부 만인의 기록, 잡지의 힘(1890년대~1910년대)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잡지인 ‘대죠선독립협회회보’를 포함해 ‘소년’, ‘새벗’ 등 근대 초기 잡지의 발자취를 소개한다. 특히 ‘소년’은 근대적인 종합 월간지의 효시로, 잡지협회는 ‘소년’의 창간일(1908년 11월 1일)을 ‘잡지의 날’로 제정했다.2부 문화를 잇는 활로(1920년대~1940년대)에서는 지식과 교양에 대한 갈망이 커지던 1920년대 이후의 문화소통 창구였던 ‘학원’, ‘문장’ 등의 잡지를 전시한다.3부 우리 삶의 종합교양(1950년대~1970년대)은 광복 이후 혼란스러운 시기부터 물질적 성장으로 교양에 대한 욕구가 충만했던 1980년대까지의 ‘샘터’, ‘뿌리깊은 나무’ 등 특색 있는 잡지를 소개한다.마지막으로 4부 잡지 큐레이션(1980년대~현재)은 디지털 기술 발달에 따른 잡지의 다양화로 인해 대중이 자신의 취향과 기호에 맞는 잡지를 소비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대표적으로 ‘우먼센스’, ‘행복이 가득한 집’ 등이 이 시기에 창간됐다.이외에도 특별전에서는 1914년에 창간된 어린이 잡지 ‘아이들보이’, 최초의 본격적인 월간 종합지 ‘청춘’(1914년),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잡지인 ‘가뎡잡지’(1922년), 국어의 학문적 이론연구와 한글 보급을 위한 ‘한글’(1927년), 민주 투쟁의 교과서, 월간 종합교양지 ‘사상계’(1953년) 등 일상에서 흔히 보기 어려운 희귀본 만날 수 있으며, 1980년대 이후 추억의 잡지와 영인본을 관람객이 직접 손으로 넘겨볼 수 있다. 또한 7080세대 추억의 방에서는 ‘오늘 당신의 잡지’를 만들어보고 그 시절 잡지와 함께 시대상을 관람객이 직접 보며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전시 기획을 맡은 문예슬 감독 겸 큐레이터는 “잡지는 역사 속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자 시대의 변화에 따라 문화적 가치와 역사를 기록하는 매체이다. 잡지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일상적 생활에서도 친밀하게 스며들어 활용되길 바라며, 대중들에게 잡지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매체의 변화 속에서 미래 잡지 공존 시대를 모색하고자 기획했다”고 설명했다.전시 개막 행사는 10월 28일(금) 오후 2시 국립중앙도서관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렸다. 백종운 잡지협회 회장(잡지주간2022 대회장), 심상기 잡지주간2022 조직위원장, 백동민 잡지주간2022 집행위원장, 김일환 국립중앙도서관 기획연수부장(관장 직무대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 촬영, 전시 관람 순으로 개막 행사를 마무리했다.개막 행사 종료 후 이어서 ‘제15회 잡지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됐다.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300여 편의 공모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일반부 9편, 청소년부 11편이 수상했다. 공모전 수상작품은 12월 31일(토)까지 한국잡지정보관 내 M미술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근현대잡지 특별전 ‘오늘, 당신의 잡지’의 일반 전시 관람은 개막 행사 다음 날인 10월 29일(토)부터 12월 31일(토)까지다. 전시 프로그램은 국립중앙도서관 휴관일을 제외한 날에 상시 운영된다.잡지협회 백종운 회장은 “잡지는 126년 역사 속에서 문화적 가치와 시대를 기록하는 매체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전시를 통해 당시의 문화와 생활상, 대중의 취향 등 시대의 흐름을 확인해보고, 잡지가 우리 삶에 여전히 가까이 있다는 사실과 우리 삶이 얼마나 풍부해질 수 있었는지에 대해 모두가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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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마이크페스티벌 공연 현장청춘마이크페스티벌 공연 현장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차재근)이 주관한 문화가 있는 날 ‘2022 청춘마이크 페스티벌’(이하 청마페)이 10월 15일(토)과 16일(일), 양일간 광화문광장과 세종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문화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된 정책이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문화시설과 스포츠시설에서 할인 또는 무료 관람 혜택을 제공하며 다양한 기획사업도 운영 중이다. 청마페는 ‘문화가 있는 날’ 기획사업 중 하나인 ‘청춘마이크’에 참여하는 전국의 청년예술가들이 모여 자신들의 이야기를 나누고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지난해부터 시작돼 올해 2회차를 맞았다. 이번 청마페는 ‘과정 중심형 페스티벌’이라는 취지에 맞춰, 청년예술가 및 실버예술가, 청춘마이크 프렌즈까지 총 46개 팀이 전문가 멘토단과 다양한 워크숍을 소화하는 가운데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청춘, 혼돈과 열정사이’라는 주제 아래, 아티스트들은 대중음악·국악·양악·무용·서커스·마임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컬래버 무대까지 알차게 구성해 주말, 광화문 일대를 찾은 시민들을 맞이했다. 풍성한 프로그램을 소화하기 위해, 공연은 광화문광장의 ‘동행무대’, 세종문화회관 중앙계단의 ‘놀이마당’, 그리고 동 회관 예술의 정원의 ‘공감무대’ 총 3개소에서 나눠 진행됐다. 참여 아티스트들이 번갈아 가며 각각의 무대를 장식했고 3개 장소를 꽉 채운 시민들은 뜨거운 환호로 청년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응원했다. 공감무대에서 공연을 펼친 청년예술가 리온 씨는 “평소 유럽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보며 부러웠는데, 우리나라에도 청마페와 같은 페스티벌이 있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놀이마당에서 음악 무대를 펼친 원보틀 팀도 “많은 시민들 앞에서 우리의 노래를 선보일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무대가 계속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페스티벌을 관람한 한 시민은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참여해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특히 외국인 관객들도 많이 보여 우리나라 문화의 우수성이 자랑스럽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문화가 있는 날 사업 담당자는 “청춘마이크 페스티벌은 문화 생산자로서의 청년들과 문화 향유자로서의 시민이 만나는 장”이라며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국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시민들과 다양한 접점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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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예빈, KBS2 <현재는 아름다워> 이어 영화 <거래완료>까지배우 최예빈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지난 달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춘 ‘나유나’ 역을 맡은 최예빈은 MZ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열연부터 막내 커플의 귀여운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전 작품인 SBS ‘펜트하우스’와는 상반된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새로운 매력을 자랑, 또 한번의 성장세를 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은 것. 그런 가운데 최예빈이 오는 6일(목)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거래완료’로 스크린까지 활동 영역을 확장, 관객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영화 ‘거래완료’는 꿈과 희망, 추억을 중고 거래하는 사람들이 다섯 가지 사연으로 얽힌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힐링 시네마로 최예빈은 극 중 문학청년 석호(태인호 분)의 동생 ‘지숙’ 역으로 분한다. 이번 영화를 통해 따듯한 분위기의 케미는 물론, 꿈과 희망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물들일 예정인 최예빈은 “영화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거래완료’가 관객분들의 힐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에 활발한 활동으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최예빈이 또 어떤 작품으로 찾아올지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영화 ‘거래완료’는 오는 6일(목)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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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첫 연애 버라이어티 <핑크 라이> 10월 공개 확정(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가 자신 있게 선사하는 첫 번째 연애 예능 <핑크 라이>의 10월 공개를 확정 짓고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핑크 라이>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 줄 사람을 찾기 위해 누구에게도 꺼낸 적 없는 단 하나의 거짓말을 선택한 청춘남녀들의 러브-라이 버라이어티이다. 각자의 여러 사연들로 인해 사랑을 하는데 있어 옭아매던 조건과 배경에서 벗어나 그 사람 자체만으로 사랑에 빠질 수 있을지, 사랑에 대한 여러 정의와 편견에 관한 고민을 던지는 작품이다. 가수 김희철, 배우 이선빈과 송원석, 유튜버 랄랄이 MC로 출연, 각자의 예리한 관찰과 직감으로 <핑크 라이> 속 남녀들의 심리와 선택을 예측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흔들리는 조명 속에서 “한 번도 누군가에게 제 입으로 그걸 오픈한 적은 없어요”라는 출연진의 고백과 함께 저마다 숨겨둔 하나의 ‘핑크 라이’가 있음을 알리는 의미심장한 모습으로 시작한다. 조건을 보지 않고, 과거의 꼬리표를 떼어내고 있는 모습 그대로의 자신을 바라봐 줄 상대를 찾고자 하는 출연진들은 진짜 사랑을 찾을 수 있을지에 대한 긴장과 사랑에 빠질 수 있는 순간이 온다는 설렘을 동시에 드러내며 향후 이들이 펼칠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디즈니+의 첫 연애 버라이어티 <핑크 라이>는 <주말 사용 설명서>, <캐시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출한 김인하 PD가 연출을 맡았다. 나를 구속하던 ‘진실’을 숨긴 채 조건과 편견없이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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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용식)에서 제4회 무궁화 축제가 열린다.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 무궁화 동산에서 꽃을 관람하는 탐방객 (국민문화신문) 지문일 기자 = 천리포수목원은 오는 29일부터 8월 24일까지 평소 비공개지역으로 운영하는 에코힐링센터 무궁화동산, 품종보전원을 개방하고 ‘우리들은 무궁화다’를 주제로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에 위치한 이 두 공간에서는 342 품종의 다양한 무궁화 2,500주 가량을 볼 수 있다. 이번 축제는 태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지역주민, 학교, 민간 연구소가 무궁화 분화 전시에 참여한다. 천리포수목원 에코힐링센터에는 태안 대기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키운 무궁화 분화가 전시됐다. 대기초등학교 박준후 학생은 2016년 개발된 새로운 품종 무궁화 ‘매헌’을 110cm까지 가꿔 이번 전시에 출품했다. 분화 전시에서는 태안농업기술센터 야생화반, 무궁화와 나리연구소, 명학재 등이 출품한 무궁화 분화도 관람할 수 있다. 오는 7월 30일 천리포수목원 밀러가든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청춘마이크 버스킹 공연도 열린다. 버스킹 공연은 오전 10시 30분, 3시 30분 총 2차례 펼쳐진다. 또한 밀러가든 갤러리에서는 8월 19일부터 8월 30일까지 김은경 작가의 무궁화 그림전이 전시된다. 축제기간 중 매 주말마다 천리포수목원의 여행을 추억 사진으로 인화해 가져 갈 수 있는 ‘찰칵! 우리들은 무궁화다’ 이벤트도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는 천리포수목원 숙박객, 탐방객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5천 원이다. 천리포수목원 식물부 김건호 부원장은 “천리포수목원 무궁화동산과 품종보전원 무궁화는 여러 가지 특색을 가진 무궁화가 땅에 심겨 식재목으로 자란다”며, “형형색색 꽃을 매일 새롭게 피워 내는 무궁화 꽃의 생명력을 직접 관람하시며 여름휴가철 푸르른 기운을 채워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리포수목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14일까지 수목원 이용 시간을 1시간 연장하여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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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라이 “상대의 숨겨진 거짓말까지 사랑할 수 있을까?”김희철 누구에게나 숨기고 싶은 비밀이 있다. 나를 구속하던 단 하나의 ‘진실’을 숨긴 채 조건과 편견없이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 김희철, 이선빈, 송원석, 랄랄, MC로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연애 리얼리티 <핑크 라이>가 10월 글로벌 OTT를 통해 공개된다. <핑크 라이>는 각자의 과거와 사연이 있는 청춘 남녀가 편견 없이 오직 '사랑' 하기 위해 한 가지 거짓말이 허용되는 연애 리얼리티쇼이다. 한 가지씩 거짓을 안고 합숙을 시작한 출연진들은 조건 없이 사랑해 줄 상대를 찾아 나간다. 출연자들은 사랑을 찾는 동시에 상대의 거짓말이 무엇일지 추측하고, 감정이 깊어질수록 자신이 감당하지 못할 거짓말은 아닐지 고민에 빠지는 등 설렘과 불안을 오가는 감정의 낙폭을 리얼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핑크 라이>는 각자의 여러 사연들로 인해 사랑을 하는데 있어 옭아매던 조건과 배경에서 벗어나 사람 그 자체만으로 사랑에 빠질 수 있을지, 사랑에 대한 여러 정의와 편견에 관한 고민을 던지는 프로그램이 될 예정이다. 또한, 가수 김희철, 배우 이선빈과 송원석, 유튜버 랄랄이 패널로 출연, 각자의 예리한 관찰과 직감으로 <핑크 라이>속 남녀들의 심리와 선택을 예측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핑크 라이>는 <주말 사용 설명서>, <캐시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출한 김인하 PD가 연출을 맡았다. 이선빈 송원석 랄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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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오늘의 웹툰, 엘리트 신입사원 남윤수, ‘선출’ 동기 김세정과 극과 극 케미 보여준다.SBS 오늘의 웹툰, 사진제공= 빈지웍스, 스튜디오N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극본 조예랑, 이재은/연출 조수원, 김영환/기획 스튜디오S/제작 빈지웍스, 스튜디오N)은 매일 <오늘의 웹툰>을 업로드하기 위한 웹툰 업계의 다이나믹 오피스 라이프, 그 세계에 발을 들인 유도 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의 레벨업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다. 남윤수는 엘리트 코스만 걸어온 네온 웹툰 편집부 신입사원 ‘구준영’ 역을 맡았다. 준영은 실패를 모르는 인생을 살아온 엘리트로 최선보단 최고를 지향해온 인물. 어디에서나 주목을 받아왔기에 IT 기업 ‘네온’의 핵심 인재로 키워질 것이라는 자신감과 다르게 ‘웹툰 편집부’라는 낯선 부서에 배정되며 혼란을 겪는다. 오늘(23일) 공개된 스틸컷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건 바로 남윤수의 연기 변신. 이전 작품을 통해 다정한 사랑꾼으로 서브 앓이를 일으켰던 그에게서 훈훈한 미소가 쏙 빠진 것. 대신 냉철한 이성과 인텔리한 아우라를 장착, ‘차도남’의 옷을 입었다. 그가 스마트한 변신으로 또다른 여심을 저격하리란 예감이 샘솟는 대목이다. 무엇보다 극과 극의 배경을 가진 신입사원 동기 온마음 역의 김세정과의 케미 역시 주목해서 봐야 할 포인트다. ‘선출’(운동선수 출신)의 열정과 근성으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마음과 달리, 최고만을 지향해왔던 준영은 마음에 들지 않는 부서에 배치돼 방황하며 모든 일을 시니컬하게 본다. 마음의 남다른 에너지가 제동이 걸린 준영의 ‘갓생’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두 사람의 극과 극 동기 케미에 궁금증이 심어진다. ‘오늘의 웹툰’ 제작진은 “배우 남윤수가 전작과는 전혀 다른 옷을 입고 역할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다. 그의 극적인 변신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자신한다”고 전하며, “더불어 단 한 번의 실패 없이 ‘갓생’을 살아온 준영이 처음으로 방황과 갈등을 겪고, 자신과 다르다고 생각했던 동기 온마음에게 영향을 받으며 써 내려갈 또 다른 청춘 레벨업 성장기 역시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조수원 감독이 연출을 맡아, SBS 금토드라마의 성공 계보를 잇는 기대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오늘의 웹툰’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왜 오수재인가’ 후속으로 오는 7월 29일 금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